우리식 농촌문명의 새 모습,복받은 근로자들의 기쁨
평안북도,자강도,강원도,량강도의 여러 농촌마을에서 새집들이 진행
2023-06-20
당의 웅대한 농촌혁명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하며 인민의 행복의 터전으로 전변된 평안북도,자강도,강원도,량강도의 여러 농촌마을에 또다시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해당 지역의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고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상편의를 도모할수 있게 다양하고 독특하게 건설된 의주군 서호리,초산군 앙토리,시중군 약샘리,장강군 장평리,판교군 지하리,이천군 지당리,법동군 룡포리,대홍단군 삼장리의 문화주택들은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우리식 농촌문명의 일단이다.
농촌의 면모를 일신시키는것이 새로운 사회주의농촌문명,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펼쳐놓는 정치적사업임을 명심한 해당 지역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건설물의 질보장을 최우선적인 과제로 내세우고 특색있는 문화주택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에 의하여 새로 건설된 살림집입사모임들이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평안북도,자강도,강원도,량강도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건설에 기여한 단위 일군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 연설자들은 쌀로써 당과 혁명을 충직하게 보위해온 애국적인 농업근로자들을 공산주의사회의 문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시기 위해 끝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뜨거운 사랑속에 마련된 새 마을,새집들마다에 복받은 인민의 격정과 환희가 끝없이 넘쳐흐르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어머니당의 대해같은 은덕을 한시도 잊지 말고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며 농촌혁명의 담당자,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수여되였다.
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다고 하시며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시려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야말로 우리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이라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그들은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살림집과 마을을 알뜰하게 관리하고 더 아름답게 꾸려나가며 전야마다에 세세년년 풍작을 이룩하여 고마운 우리 당과 사회주의제도의 은덕에 보답해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선경의 새 모습을 펼친 마을들에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고 행복의 보금자리를 펴게 된 농업근로자들의 환희가 흥겨운 춤가락으로 펼쳐지는 속에 일군들이 새집들이를 하는 주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선중앙통신]
제17차 국가발명전람회가 시작되였다
2023-06-20지적소유권총국의 주최로 제17차 국가발명전람회가 19일에 시작되였다.
《발명과 국산화,재자원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람회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국산화,재자원화를 실현하여 발명권,특허권을 받은 기술,제품들을 전시하고 보급 및 교류,류통사업을 활발히 벌려 지적소유권에 대한 사회적인식을 더욱 높여주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적극 다그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국가자료통신망 《발명》홈페지를 통하여 가상전시회방식으로 진행되는 전람회에는 성,중앙기관,각 도인민위원회를 비롯한 전국의 수백개 단위들에서 최근년간 발명권,특허권을 받은 1 200여건의 제안들이 출품되였다.
성,중앙기관 및 기술부문별로 도해,모형,동영상 등을 여러가지 형식으로 전시하는 3차원 및 2차원전시장은 가입자수에 제한없이 원활한 화상으로 참관할수 있다.
발표회마당에서는 우수한 발명기술과 관련한 착상 및 경험,기술내용발표,지적소유권관련법률 및 지적제품류통에 대한 해설 등이 진행되며 지적소유권총국 지적제품전시장에서는 요구에 따라 발명기술을 응용한 제품들에 대한 판매봉사도 하게 된다.
교류마당을 통하여 출품단위들과 참관자들사이에 기술자료요구,도입을 위한 주문,계약 등이 진행된다.
이번 국가발명전람회는 과학기술성과들을 적극 공유하며 우리의 원료와 자재,우리의 기술에 의거하여 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무조건 점령하기 위한 전인민적투쟁을 힘차게 다그쳐나가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될것이다.
[조선중앙통신]
《온실남새부문 과학기술토론회-2023》 진행
2023-06-20《온실남새부문 과학기술토론회-2023》이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남새기술협회의 주최로 13일부터 19일까지 화상회의체계로 진행되였다.
《온실남새농사의 과학화,집약화,공업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과학기술토론회는 온실남새생산과 재배기술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서로 공유하고 보급일반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농업과학원,원산농업대학,각 도농촌경리위원회를 비롯한 수십개 단위의 과학자,기술자,교원,연구사,현장일군 등이 참가한 토론회에서는 먼저 지난 1년간의 연구사업과 생산정형이 총화되였다.
이어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정상적으로 공급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참가자들이 연구완성한 새로운 남새품종들과 재배기술을 비롯하여 온실남새생산을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하는 80여건의 연구제안들이 발표되였다.
토론회에서는 《기질을 리용한 수경재배에서 배수률과 해비침세기에 따르는 자동영양액공급방법》,《겨울재배에 알맞는 〈온실오이38〉호의 특성과 재배기술》,《반궁륭식2중박막수경온실에서 환기장치의 지능조종을 실현한 효과》를 비롯한 론문들이 실천적의의가 큰것으로 하여 우수하게 평가되였다.
이 기간 다층재배방법을 리용한 남새재배기술,인공조명을 리용한 남새생산방법,몇가지 기능성남새품종들의 특성과 약용가치 등에 대한 과학기술강의와 다매체편집물시청도 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공보
2023-06-19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에서 보선된 당중앙위원회 위원,후보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후보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당중앙위원회 위원
최희태동지
김선욱동지
김영철동지
김영규동지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
홍병철동지
오영재동지
김봉철동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강순남동지
오수용동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
김영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에서 선거된 당중앙위원회 비서는 다음과 같다.
오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에서 임명된 당중앙위원회 부장은 다음과 같다.
오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에서 보선된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
최근영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5차 정치국회의 진행
2023-06-19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5차 정치국회의가 6월 18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가 회의를 사회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들에서 제출한 문건들을 의정별로 검토,심의하였으며 제기된 문제들을 종합하여 결정서초안들을 최종완성하고 전원회의에 보고하기로 하였다.
[조선중앙통신]
깊이 새겨주신 부름-어머니
2023-06-19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몇달이 지난 주체54(1965)년 2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일군들을 몸가까이 부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동안 평양시와 지방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몸소 료해하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걸리고있는 문제들에 대하여 알려주시였다.
인민들이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고있는것을 보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여긴데 대해 일군들은 자책감을 금치 못하였다.
그러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은 우리 당에 자기의 모든것을 의탁하고있으며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르고있다, 당일군들이 어머니당의 일군으로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인민들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자면 진정으로 어머니다운 품성을 지녀야 한다, 이 세상의 좋은것을 다 자식들에게 안겨주고싶어하는것이 어머니의 심정이며 자식을 위해서는 그 어떤 어려움도 위험도 가리지 않고 나서는것이 어머니의 성품이다, 자식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은 티없이 깨끗하고 웅심깊으며 진실하다, 그래서 자식들은 기쁠 때에도 어머니를 찾고 슬플 때에도 어머니를 찾으며 다 자라서도 어머니를 찾는것이다라고 교시하시였다.
구절구절마다에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진정이 흘러넘치는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일군들의 가슴에는 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주고 모든것을 깡그리 바친 어머니의 애틋한 사랑에 대한 추억이 되살아났다.
계속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어머니라는 말속에는 자식을 위해 바치는 어머니의 정성과 노력이 헤아릴수 없이 크다는 뜻이 담겨져있다고,어머니들은 자식을 위하여 많은 수고를 하면서도 오히려 그것을 기쁨으로,보람으로 여긴다고,일군들이 이러한 어머니다운 심정과 품성을 지니고 언제나 인민들을 먼저 생각하며 인민들의 복리를 위하여 아글타글 애쓴다면 인민생활에서 풀지 못할 문제란 있을수 없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가슴에 새기며 일군들은 그이께서 바라시는대로 어머니당의 당일군답게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헌신하는 참된 일군이 되리라 굳게 마음다졌다.
본사기자 엄 영 철
바치는것이 행복입니다
2023-06-19나는 이 나라의 평범한 공민들중의 한 사람입니다.
한때 나는 공민이라는 부름보다 한 가정의 주부라는 부름을 앞에 놓고 그 부름앞에 성실하는것을 행복으로 간주하고있었으며 그러한 생활속에서 녀성으로서,안해로서,어머니로서의 만족감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러한 나에게 사회와 집단의 귀중함,내가 안겨사는 제도의 고마움을 다시금 절감하게 된 잊지 못할 체험이 있었습니다.
다 아는것처럼 지난해 5월 나라에 돌발적인 보건위기상황이 조성되였을 때였습니다.
그때 나도 심한 고열속에 병마와 싸우게 되였습니다.
고열속에 시달리느라니 앓을 때면 머리맡에 앉아 살뜰히 간호해주던 남편이 몹시 그리웠고 또 한켠으로는 멀리 출장가있는 그가 야속하기만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때 우리 집에는 전에없이 초인종소리가 자주 울렸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인민군대 군의부문 의료일군들이 때없이 달려와 진찰도 하고 약처방도 떼주면서 성의를 다하였습니다.
그들만이 아니였습니다.
매일 수시로 초인종이 울려 출입문을 열어보면 이웃들이 마련해준 식량이며 부식물이 놓여있었습니다.
평시에는 례사롭게만 들리던 초인종소리에 이웃들의 사랑과 정이 한껏 실려 나의 가슴에 뜨겁게 와닿았습니다.
그 초인종소리와 더불어 나는 남편의 손길만을 그려보았던 비좁은 마음,덕과 정으로 충만된 우리 사회의 한 세포인 우리 가정에 대해 새삼스럽게 느끼였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악성비루스가 떠도는 수도의 약국들을 찾으시였다는 소식에 접하였을 때에는 총비서동지께서 바로 나같은 평범한 인민들의 생명을 지켜주시기 위해 위험천만한 곳에까지 가시였구나하는 생각에 격정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아마도 극적인 체험속에서는 받아안는 느낌도 류다른가 봅니다.
나는 지나온 나의 삶을 돌이켜보았습니다.
돌이켜볼수록 첫 걸음마 떼던 시절부터 오늘까지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손길이 언제나 내곁에 있었고 늘 나를 포근히 감싸안고있었습니다.
결국은 나의 삶이란 그 모든 사랑을 받아안기만 한 삶이였습니다.
나의 마음속에는 나라를 위하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는 일에 성의를 다하고싶은 마음이 고여올랐습니다.
그 마음을 안고 나라일에 보탬이 되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였으며 지금은 수도의 입구에 희한하게 일떠서는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 대한 지원의 길을 걷고있습니다.
이 나라의 공민이라면 너무나 응당한 일인데 나라에서는 값높이 평가해주고 사람들의 칭찬 또한 이만저만 아닙니다.
나는 긍지높이 웨치고싶습니다.
바치는 삶,이것이 나의 행복이자 이 나라 모든 공민들의 행복이라고.
모란봉구역 서흥동 66인민반 김명희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우신 위대한 손길
2023-06-15못내 기뻐하신 사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6월 어느날 평양기초식품공장을 찾으시였다.
이날 어느한 생산공정을 보아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공장의 일군은 자체로 만든 설비들에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못내 기뻐하시면서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로동자들이 자체로 만든 설비들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생산공정을 현대적으로 꾸릴수 있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생산공정들만이 아니라 편의봉사시설들도 모두 자체의 힘으로 훌륭히 갖추어놓은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이르시는 곳마다에서 거듭 치하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굽은 젖어들었다.
온 나라 인민이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하며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공장의 성과에 대하여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일군들에게 평양기초식품공장에서 생산공정을 현대화하고 생산문화,생활문화를 확립한것도 중요하지만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자체의 힘으로 공장을 현대적으로 꾸린것이 더 귀중하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높이 발휘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더없이 중히 여기시는 그이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깊이 새기였다.
뜻깊은 기념사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5(2016)년 1월 어느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어느한 직장에 있는 고온고압로라염색기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이 염색기는 염색원료가 얼마 들지 않고 에네르기소비도 적을뿐 아니라 많은 천을 절약할수 있으며 색전환이 빨라 생산능률을 훨씬 높일수 있었다.
이에 대한 설명을 들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우리자체로 만드니 얼마나 좋은가고,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고 하시면서 국산화의 기치를 들고 가방생산공정을 자체의 힘으로 꾸려놓은 자력갱생의 정신력은 천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세찬 격정으로 달아올랐다.
그러는 그들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 설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자고 하시면서 자신의 곁으로 불러주시였다.
자력갱생의 정신을 그토록 중히 여기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남기신 사랑의 기념사진,바로 여기에는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앞으로도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힘차게 내달리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었다.
신념의 장벽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5(2016)년 12월 어느날 자력갱생의 창조물로 거창하게 솟아오른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발전소의 언제에 오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푸른 물 출렁이며 끝없이 펼쳐진 대인공호수를 바라보시며 대단하다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그러시고는 하자고 결심한 사람의 정신력이 얼마나 크고 무서운가를 다시금 절감하게 된다고,대자연을 마음대로 길들이는 우리 인민의 창조적힘과 지혜는 무궁무진하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일군들에게 원산군민발전소 언제를 단순히 언제로만 볼수 없다고,이 언제는 하늘이 천만번 무너진대도 수령의 사상을 결사옹위하고 당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려는 강원도인민들의 드놀지 않는 신념의 장벽이며 불굴의 정신력의 장벽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드놀지 않는 신념의 장벽,불굴의 정신력의 장벽!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그날의 말씀은 불굴의 정신력을 높이 발휘할 때 못해낼 일이란 없으며 그 위력은 무한대하다는것을 천만의 심장마다에 다시금 깊이 새겨준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본사기자
청진시 백살장수자가정이 받아안은 은정
2023-06-15고마운 우리당,우리 제도의 참모습이 비껴있는 인민들의 행복넘친 웃음으로 사회주의대가정이 더욱 밝아지는 속에 청진시 백살장수자가정에 경사가 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청진시 송평구역 은정2동 2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조옥단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로동당의 은덕으로 무병무탈하여 복된 삶을 누리는 할머니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생일상을 받아안은 감격에 격정을 금치 못해하며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구역당위원회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이 할머니의 가정을 찾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할머니는 인민들을 나라의 주인,땅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당과 국가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안고 수십년간 알곡증산을 위해 성실하게 일하였으며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일손을 놓지 않고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려고 애썼다.
가족들은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평범한 로인의 생일까지 헤아려주시는 우리 원수님은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이시라고 진정을 토로하였다.
할머니의 가족,친척들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빛내이며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결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당정책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
평안북도에서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여러 대상건설 련이어 완공,준공식 진행
2023-06-15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지방건설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실체들이 평안북도에 련이어 솟아나 인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지방경제를 발전시켜 나라의 모든 지역을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전변시키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대한 구상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가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평안북도압록강치약공장과 타일공장,신의주미래상점이 현대적으로 일떠서 준공되였다.
여러 대상건설이 훌륭히 완공됨으로써 도안의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여러가지 타일과 위생자기들을 원만히 생산하여 농촌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지방건설을 힘있게 내밀며 과학자,기술자들의 생활상편의를 적극 도모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에서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것을 제일 중시하고 품들여 추진해야 할 정책적과업으로 내세우시고 당과 국가의 시책이 인민들에게 정확히 가닿을수 있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도의 당,정권기관 일군들은 인민생활향상과 지방건설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여러 대상건설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운데 맞게 강력한 건설력량을 편성하고 설비,자재보장을 선행시키면서 전반적인 공사들을 일정계획대로 내밀었다.
치약공장건설에 떨쳐나선 건설자들은 건축공사를 립체적으로 다그치는 한편 과학자,기술자들과 힘을 합쳐 흐름식생산공정의 무인화,무균화,무진화를 실현하였으며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꽃관목들을 심고 록지조성과 도로포장을 진행하여 주변환경을 일신시켰다.
선천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으로 타일,위생자기생산장,분쇄장을 그쯘하게 갖춘 타일공장건설을 제기일에 완공하였으며 도안의 기술자,로동계급도 프레스,파쇄기,교반기를 비롯한 많은 설비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였다.
미래상점건설을 맡은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선진적인 건설방법을 받아들여 건축물의 모든 요소들을 현대적미감이 나게 시공하였으며 물놀이장과 리발실,미용실,목욕실 등을 훌륭히 꾸려 종합적인 상업봉사기지로서의 사명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하였다.
평안북도압록강치약공장,타일공장,신의주미래상점 준공식이 13일과 14일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평안북도당위원회 비서 김태성동지,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강영호동지,도안의 일군들,건설자들,해당 단위 종업원들,신의주시와 선천군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식들에서 연설자는 평안북도압록강치약공장과 타일공장,신의주미래상점은 숭고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과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당의 뜻을 자랑찬 현실로 펼쳐갈 일념안고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과학자,기술자들이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창조와 노력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 짧은 기간에 공장들과 상점을 일떠세운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치약과 치솔,타일생산에 필요한 설비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설치하여 국산화비중을 높이였으며 상점건설에서 선진적인 시공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많은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공사기일을 앞당기였다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맡은 혁명임무를 항상 명심하고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향상,지방건설에 기여하기 위한 투쟁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평안북도압록강치약공장의 종업원들은 제품의 질을 높이고 새 제품개발에 힘을 넣어 여러가지 기능성치약과 치솔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타일공장의 로동자들이 설비들을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관리운영하고 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지방건설에 필요한 마감건재생산을 늘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과학자,기술자들을 위한 상업봉사기지가 번듯하게 일떠선데 맞게 신의주미래상점의 종업원들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신을 지니고 봉사활동을 부단히 개선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도안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자력갱생,견인불발의 투쟁본때로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평안북도압록강치약공장,타일공장,신의주미래상점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