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집회 진행
2022-06-26미제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을 일으킨 때로부터 72년이 되는 6월 25일을 맞으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교양마당에서 집회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근로단체,시안의 기관,공장,기업소 일군들,근로자,청년대학생들이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집회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 지배인 김표훈동지,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 관리위원장 황종남동지,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김주혁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미제가 창건된지 2년도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려고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세계전쟁사상 류례없는 가장 잔인한 살륙전,야만적인 파괴전을 벌린데 대하여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미제가 들씌운 전쟁의 참화는 적들의 침략으로부터 국가의 자주권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무적의 힘을 키워야 한다는 교훈을 새겨주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우리 조국이 오늘과 같이 강하였더라면 6.25의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지 않았을것이라고 토로하였다.
그들은 이 피맺힌 력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어떤 세력이든 우리 국가의 안전을 침해하려든다면 반드시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알게 하기 위해 정치사상적힘,군사적강세를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전체 인민이 미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침략적본성을 한시도 잊지 않고 투철한 주적관으로 튼튼히 무장하도록 반제반미계급교양의 도수를 더욱 높여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연설자들은 만약 미제가 1950년대의 쓰라린 참패를 망각하고 또다시 우리 공화국을 감히 건드리려 한다면 다지고다져온 불가항력의 물리적수단들을 총발동하여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소멸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전체 참가자들은 침략자 미제를 준렬히 단죄규탄하며 적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 멸적의 구호들을 연방 웨쳤다.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집회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장엄한 총진군의 승전포성으로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력사를 끝장내고 영웅조선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여나갈 우리 인민의 절대불변의 신념과 철석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지방공업의 새로운 도약,본보기적실체 개건현대화된 김화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진행
2022-06-23위대한 당중앙이 가리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하여 온 나라 인민이 기세찬 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강원도 김화군에 지방공업발전의 본보기공장들이 훌륭히 일떠서 준공되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와 당전원회의들의 결정에 따라 건설된 김화군의 식료공장,옷공장,일용품공장,종이공장은 우리 당의 지방공업건설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해주는 본보기적실체로서 지방공업의 새로운 도약을 보여주고있다.
척박한 산골군에 자기 지방의 원료와 자재에 의거하는 현대적인 공장들이 번듯하게 꾸려짐으로써 자체의 힘으로 군내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갖추어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경제를 발전시켜 나라의 모든 지역을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전변시키실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김화군에서 그 기준이 창조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표준공장으로 건설하여 전국의 균형적동시발전을 촉진하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고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비상한 창조정신과 드높은 애국적열정을 발휘하며 공장들을 지방문명의 척도가 될수 있게 훌륭히 완공하였다.
김화군 지방공업공장의 전변은 인민의 꿈과 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해 우리 당이 결심하고 강력히 추진하는 모든 투쟁과업들은 반드시 변혁적실체로 전환된다는 진리를 새겨주며 온 나라 시,군들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고무해주고있다.
우리 당의 은정속에 훌륭히 개건현대화된 김화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21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채일룡동지를 비롯한 내각과 성,도안의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김화군의 근로자들,건설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김덕훈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문명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우리당,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지방공업건설정책이 김화군에서 현실로 펼쳐졌다고 하면서 당중앙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당의 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훌륭히 실천한 전체 건설자들과 강원도인민들,련관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그는 아무리 시련이 겹쌓인다 해도 인민들에게 절실히 필요한것을 반드시 보장해주어야 하며 그 사랑의 힘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을 다그쳐나가야 한다는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가 김화군의 새 전변에 집약되여있다고 강조하였다.
지방공업혁명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제일 가까이에는 김화군인민들이 자리잡고있었다고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과업을 확정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생활조건이 제일 어렵고 경제토대도 빈약한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번듯하게 꾸려 본보기로 내세우자고 하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한 강력한 지휘조와 과학기술력량을 꾸려주시고 공사정형을 수시로 알아보시며 필요한 조치들을 우선적으로 취해주시였다고 언급하였다.
오늘의 준공은 우리당 지방공업혁명방침관철에서 거둔 자랑찬 성과물이며 분계연선지구에서 우리 당을 신념으로 받들어가는 이곳 군인민들이 사회주의의 덕,전면적발전과 번영의 덕을 제일먼저,제일 크게 입게 하려는 숭고한 사랑이 이루어낸 빛나는 결실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지방이 변하는 시대를 알리는 또 하나의 창조물의 준공을 선포하는 이 시각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의 력사를 끝없이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김화군인민들과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엄혹한 격난을 박차고 솟아난 이 공장들은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온 전체 건설자들과 김화군인민들의 충성과 위훈의 결정체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조건에서 공사를 립체적으로,전격적으로 내밀어 불과 열달만에 완공한것은 자체의 힘으로 만난을 용감히 뚫고나가는 공격정신의 체현자,자력갱생강자들만이 이루어낼수 있는 기적적성과이라고 강조하였다.
지방공업공장의 척도가 될수 있게 국산화,현대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하나하나의 설비와 생산공정마다에도 새 기술을 적극 창안도입하기 위해 피타는 사색과 탐구를 기울인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의 애국의 열정이 진하게 슴배여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어려울수록 인민의 행복과 문명을 위해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총력을 기울이는 어머니당,당정책을 절대적으로 신봉하고 무조건적으로 실천하는 충직한 인민,바로 이 공고한 일심일체에 우리 국가의 무한대한 전진력,발전력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오늘의 준공식은 지방공업혁명의 의의깊은 출발이며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의 전진을 추동하는 력사적계기로 된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개건현대화과정에 창조된 경험은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가까운 앞날에 우리 힘,우리 기술로 얼마든지 모든 지방들이 흥하고 소리치며 잘살수 있다는 배심을 굳게 해주고있다고 확신에 넘쳐 말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어 인민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무조건 생산보장하는것은 오늘 우리 일군들이 목숨처럼 여기고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지상의 과제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양보할수 없는 혁명의 엄숙한 요구이라고 하면서 그는 당중앙이 김화군에 지펴준 새로운 지방공업혁명의 봉화가 온 나라에 료원의 불길마냥 세차게 타오를수 있도록 주도세밀하게 작전하고 완강한 집행력을 발휘하여야 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는 김화군의 일군들과 지방공업공장의 로동계급은 우리가 고생끝에 주저앉기를 바라는 적대세력들이 기절초풍하게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줄기차게 울려나감으로써 여기 분계연선지구를 인민의 기쁨이 넘쳐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꾸려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강원도에서는 이번에 이룩된 성과와 경험,기준을 도약대로 하여 모든 시,군의 지방공업을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개하며 당의 방침관철에서 전국의 모범을 창조하여야 한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당의 지방공업혁명방침,농촌진흥의 원대한 구상대로 모든 군들이 자기의 특색을 가지고 자기 얼굴을 살리며 발전해나가는것만큼 우리 인민의 생활은 윤택해지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은 앞당겨지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모두다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필승의 신심과 완강한 분발력,억센 의지와 굴함없는 투쟁으로 시련속에서 더욱 과감히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위용을 힘있게 떨쳐나가자고 강조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우리 당이 품들여 마련해준 공장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인민들이 즐겨찾는 명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함으로써 군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들을 돌아보았다.
참가자들은 우리 당의 시,군중시사상,시,군강화로선을 높이 받들고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함으로써 자기 군을 인민들이 실질적인 복리와 문명을 누리는 행복의 터전으로,더욱 살기좋은 고장으로 전변시켜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우리 어린이들과 친숙해진 《세친구》
2022-06-22조선만화영화 《령리한 너구리》는 우리 어린이들과 청소년학생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작품이다.
TV화면에 등장한지도 수십년을 헤아리지만 오늘도 이 만화영화는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환영을 받고있다.
세계의 많은 나라 사람들까지도 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귀중한 경험,교훈을 웃음속에 보여주는 이 만화영화를 즐겨 시청하고있다.
만화영화와 관련한 사람들의 심정을 반영하여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에서는 만화영화 《령리한 너구리》의 련부작들을 창작하고있다.
새로 나온 련부작들을 보면 알수 있듯이 이 만화영화가 수십년전이나 오늘이나 자기의 매력을 잃지 않는것은 아마도 창작가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해야 할것이다.
촬영소의 창작집단은 새 세대들의 지능계발과 학습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흥미있고 가치있는 원리적문제들을 주제로 설정하고 형상의 요소들을 적극 살리는데 많은 품을 들이고있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너구리와 곰,야웅이의 대사형상을 수행하는 배우들도 바뀌였지만 그들은 그전의 대사형상과 꼭같은 느낌을 손색없이 보장하고있다.
최근에 창작집단은 68부와 69부를 새로 창작하여 내놓았다.
새로 나온 만화영화는 우리 어린이들이 즐겨기다리는 아동방송시간에 방영되고있다.
어린이들과 청소년학생들은 TV화면에 또다시 등장한 세 친구를 즐거움과 웃음속에 보면서 또 다른 모습으로 등장할 세 친구를 그려보고있다.
본사기자 엄 영 철
생산정상화의 동음
2022-06-21류원신발공장에서 새로운 형태의 운동신개발과 생산을 중단없이 진행하고있다.
신발생산의 선행공정을 맡은 도안실에서는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각종 운동신발도안에 대한 시야를 넓혀나가고있다.
공장에서는 원료,자재확보를 부단히 선행시키는 한편 설비관리,기대관리를 짜고들어 생산정상화를 보장하고있다.
지금 공장에서는 소학교학생용운동신발생산이 한창이다.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정 성 남
시련속에서 조국은 더 높이 솟구쳤다
2022-06-19
위대한 시대정신―혁명적군인정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5(1996)년 6월 어느날 안변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였다.
우리 인민군군인들이 건설한 물길굴을 돌아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심중은 참으로 뜨거우시였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라고 웨치면서 불사신마냥 한치한치 물길굴을 뚫은 인민군군인들,
물길굴을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군인들이 참으로 위대한 기적을 창조하였다고 하시면서 바로 이것이 우리 군대의 혁명적군인정신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발전소건설자들의 영웅적위훈은 우리 당의 력사와 후세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하시면서 온 사회가 발전소건설에서 발휘된 혁명적군인정신을 적극 따라배우도록 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후 온 나라에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우기 위한 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는 속에 강계정신이 창조되고 라남의 봉화가 타올랐으며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이 타번지게 되였다.
천지개벽된 대지
주체87(1998)년 5월 어느날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원도 창도군의 나지막한 등판에 이르시여 먼길을 왔는데 이곳에서 잠간 쉬고가자고 하시였다.
차에서 내리시여 도로주변의 등성이를 따라 층층으로 들어앉은 논배미들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내가 언제부터 생각하고있었는데 강원도의 토지를 대담하게 정리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아직은 나라사정이 어렵고 정세도 의연히 긴장한 때여서 토지정리를 한다는것은 천만뜻밖의 일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원도의 토지를 정리하면 많은 부침땅을 얻을수 있고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일수 있다고 하시면서 강원도토지정리는 자신께서 이미 생각해온 문제이고 확고한 결심이라고 교시하시였다.
강원도 창도군 대백리에서 높이 울린 토지정리의 장엄한 포성은 온 나라에 메아리쳐 세기를 두고 내려오던 올망졸망한 뙈기논들과 뙈기밭들이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전변되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새 세기 산업혁명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100(2011)년 10월 어느날 새 세기 표본공장으로 전변되여 CNC공작기계들을 생산하고있는 한 공장을 찾으시였다.
공장을 기쁨속에 돌아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각종 CNC공작기계들이 꽝꽝 생산되고있는 광경은 볼수록 장관이라고, 공장에서 이룩한 성과는 새 세기의 산업혁명과도 같은 의미를 가진다고 말씀하시였다.
새 세기 산업혁명,불러볼수록 일군들은 이 땅우에 거창한 변혁의 력사를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어려와 눈굽을 뜨겁게 적시였다.
우리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시련의 시기에 식량이 모자라 고생하는 인민들을 두고 생각이 많으시였지만 부강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모진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최악의 역경속에서 위대한 장군님 아니시라면 과연 그 누가 이런 용단을 내릴수 있었으랴.
그것은 번쩍거리는 남의 기계를 사오는것보다 내 나라,내 조국의 힘을 키워 우리 조국을 세계에 당당히 내세우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의지가 낳은 대용단이였고 최상의 선택이였다.
본사기자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2022-06-19주체79(1990)년 1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혁명과 건설의 주체는 어디까지나 인민대중이며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도 인민대중에게 있다고,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당이며 당의 모든 로선과 정책은 다 인민을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 당일군들은 언제나 군중속에 들어가 군중에게서 배우며 군중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는것을 습성화하여야 하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가장 큰 영예와 보람으로 여겨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잠시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에게 충실히 복무하고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는 일군이라야 참다운 주체형의 당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에는 《조국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가 있는데 우리 당일군들의 구호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으로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이때로부터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가 새겨지게 되였다.
본사기자
주체의 당건설사에 쌓으신 사상리론적업적
2022-06-19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8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적당건설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진 력사의 이날을 맞으며 우리 인민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저술활동으로 조선로동당을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계승완성하실 굳은 결심을 품으시고 우리 혁명의 최고참모부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당에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53(1964)년 6월 20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자》를 발표하시여 전당에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주선으로,근본원칙으로 틀어쥐고 수령님의 의도대로 당사업체계와 당사업방법을 결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주체63(1974)년 2월에 발표하신 고전적로작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는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강령의 탄생을 알리는 장엄한 력사적선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63(1974)년 8월 조선로동당 제4차 조직일군대회에서 한 결론에서 전당을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여 당건설사상 처음으로 혁명적수령관에 기초하여 당건설목표와 그 실현을 위한 근본방도를 새롭게 밝힌 독창적이며 완벽한 당건설대강을 밝혀주시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데 이어 그것을 당사업의 총적임무로 규정하시고 전당을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독창적인 방침을 제시하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의 당건설에 쌓아올리신 가장 위대한 업적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70년대에 이어 1980년대에도 당건설에서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계승성을 확고히 고수해나가기 위한 사상리론활동을 정력적으로 벌리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영광스러운 <ㅌ.ㄷ>의 전통을 계승한 주체형의 혁명적당이다》,《현정세의 요구에 맞게 당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자》,《전당에 혁명적당풍을 철저히 세우자》등의 로작들은 우리 당이 수령의 당으로서의 혁명적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할수 있게 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로 되였다.
혁명이 전진하고 세대가 열백번 바뀐다고 하여도 우리 당은 영원히 수령님의 존함과 함께 빛을 뿌려야 한다는 확고부동한 신조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90년대에도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를 비롯한 수많은 로작을 발표하시여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수령중심론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가기 위한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이고도 완벽한 해답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고전적로작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여야 한다》 등에서 우리 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더욱 확고히 보장할수 있는 근본담보를 마련해주시였다.
수령의 당건설위업실현의 앞길을 밝힌 백과전서적인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의 영원한 교본,주체혁명위업수행을 위한 만년재보로 빛을 뿌리고있다.
본사기자 엄 영 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은정어린 약품들이 해주시의 주민세대들에 전달되였다
2022-06-17위민헌신의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위대한 사랑의 힘으로 방역대승을 이룩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의 정이 온 나라 인민의 심장속에 더욱 뜨겁게 흘러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급성장내성전염병이 발생한 황해남도의 인민들을 위해 가정에서 마련하여 보내주신 약품들이 16일 해주시의 주민세대들에 전달되였다.
인민의 생명안전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고락을 함께 나누는 당중앙의 육친의 정이 어린 사랑의 불사약을 받아안은 해주시의 인민들은 고마움의 눈물로 두볼을 적시며 《김정은동지 만세!》,《조선로동당 만세!》를 목청껏 웨치였다.
그들은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으며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다는 숭고한 리념을 지니시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온 넋을 불태우시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이 세상 제일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뜨겁게 새겨안았다.
룡당1동과 2동의 주민들은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약품들을 받고보니 눈물만 앞선다고 하면서 우리 원수님과 같으신 어버이는 이 세상에 없다고,그 품을 떠나 우리는 한순간도 못산다고 마음속진정을 토로하였다.
서애동의 주민들은 원수님께서 전염병을 앓고있는 우리 해주시의 세대들에 가정에서 준비하신 지원약품들을 빨리 전해주어 치료사업에 조금이라도 보태게 해달라고 당부하시였다는 보도에 접하여 감격을 금치 못하였는데 이렇게 약을 받아안고보니 원수님께서 찾아오신것만 같아 온 집안식구가 기적처럼 일어났다고 격정을 터치였다.
해주시의 주민들과 일군들은 온 나라 가정의 평온과 웃음을 지켜주시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은덕을 한생토록 소중히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일심전력할 보답의 맹세를 다지였다.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과 가족들이 해주시와 강령군일대의 세대들에 보내줄 지원물자들을 성의껏 준비
2022-06-17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무를 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우고있는 위대한 당중앙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에 받들려 조국땅우에 만사람을 감복시키는 사랑의 화폭이 끝없이 펼쳐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황해남도 해주시에서 급성장내성전염병이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가정에서 마련하신 약품들을 해주시당위원회에 보내시면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인민의 불행과 고통을 한시바삐 가셔주기 위한 사업에서 마땅한 본분을 다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불같은 진정과 사랑이 어린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의 열화의 호소에 충심으로 호응하여 당중앙위원회의 모든 부서 일군들과 가족들이 지원사업에 일시에 떨쳐나섰다.
불행을 겪는 인민들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호소에 접한 즉시 당중앙위원회 부서초급당위원회들과 당세포들에서는 전염병이 발생한 해주시와 강령군일대의 주민세대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전투적으로 하였다.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가족들은 어머니당의 걱정과 보살핌의 손길로,재난을 당한 친형제,친자식을 위하는 혈육의 정으로 해주시와 강령군일대의 인민들을 도와주기 위해 전염병치료와 생활안정에 필요한 약품들과 식료품,생활필수품들을 성의껏 준비하였다.
단 하루동안에 마련된 수많은 지원물자에는 총비서동지의 뜻대로 언제나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며 그들의 고생을 막아주고 덜어주는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려는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가족들의 뜨거운 진정이 깃들어있다.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선전선동부 책임일군들 황해남도 해주시와 강령군의 주민치료에 필요한 의약품 기증
2022-06-17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마음을 안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와 선전선동부의 책임일군들인 조용원동지,리일환동지,김여정동지,현송월동지는 16일 가정에서 성의껏 마련한 의약품을 급성장내성전염병이 발생한 황해남도 해주시와 강령군의 주민세대들에 보내달라고 부서초급당위원회에 제기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 인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하루빨리 가셔주고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에 당중앙위원회 부서 가족세대들이 자각적으로,도덕적으로 떨쳐나서도록 함으로써 응당한 도리를 다하게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황해남도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급성전염병으로 앓고있는 800여세대에 보내줄 당중앙위원회 부서 일군가족세대들의 지원의약품을 6월 17일 발병지역으로 수송하여 전달하도록 조직사업을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