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지방건설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실체들이 평안북도에 련이어 솟아나 인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지방경제를 발전시켜 나라의 모든 지역을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전변시키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대한 구상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가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평안북도압록강치약공장과 타일공장,신의주미래상점이 현대적으로 일떠서 준공되였다.
여러 대상건설이 훌륭히 완공됨으로써 도안의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여러가지 타일과 위생자기들을 원만히 생산하여 농촌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지방건설을 힘있게 내밀며 과학자,기술자들의 생활상편의를 적극 도모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에서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것을 제일 중시하고 품들여 추진해야 할 정책적과업으로 내세우시고 당과 국가의 시책이 인민들에게 정확히 가닿을수 있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도의 당,정권기관 일군들은 인민생활향상과 지방건설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여러 대상건설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운데 맞게 강력한 건설력량을 편성하고 설비,자재보장을 선행시키면서 전반적인 공사들을 일정계획대로 내밀었다.
치약공장건설에 떨쳐나선 건설자들은 건축공사를 립체적으로 다그치는 한편 과학자,기술자들과 힘을 합쳐 흐름식생산공정의 무인화,무균화,무진화를 실현하였으며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꽃관목들을 심고 록지조성과 도로포장을 진행하여 주변환경을 일신시켰다.
선천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으로 타일,위생자기생산장,분쇄장을 그쯘하게 갖춘 타일공장건설을 제기일에 완공하였으며 도안의 기술자,로동계급도 프레스,파쇄기,교반기를 비롯한 많은 설비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였다.
미래상점건설을 맡은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선진적인 건설방법을 받아들여 건축물의 모든 요소들을 현대적미감이 나게 시공하였으며 물놀이장과 리발실,미용실,목욕실 등을 훌륭히 꾸려 종합적인 상업봉사기지로서의 사명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하였다.
평안북도압록강치약공장,타일공장,신의주미래상점 준공식이 13일과 14일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평안북도당위원회 비서 김태성동지,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강영호동지,도안의 일군들,건설자들,해당 단위 종업원들,신의주시와 선천군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식들에서 연설자는 평안북도압록강치약공장과 타일공장,신의주미래상점은 숭고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과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당의 뜻을 자랑찬 현실로 펼쳐갈 일념안고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과학자,기술자들이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창조와 노력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 짧은 기간에 공장들과 상점을 일떠세운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치약과 치솔,타일생산에 필요한 설비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설치하여 국산화비중을 높이였으며 상점건설에서 선진적인 시공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많은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공사기일을 앞당기였다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맡은 혁명임무를 항상 명심하고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향상,지방건설에 기여하기 위한 투쟁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평안북도압록강치약공장의 종업원들은 제품의 질을 높이고 새 제품개발에 힘을 넣어 여러가지 기능성치약과 치솔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타일공장의 로동자들이 설비들을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관리운영하고 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지방건설에 필요한 마감건재생산을 늘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과학자,기술자들을 위한 상업봉사기지가 번듯하게 일떠선데 맞게 신의주미래상점의 종업원들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신을 지니고 봉사활동을 부단히 개선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도안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자력갱생,견인불발의 투쟁본때로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평안북도압록강치약공장,타일공장,신의주미래상점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