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탄생일과 더불어 전해지는 일화들
2025-04-15포전길을 걸으신 사연
1954년 4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후 처음으로 탄생일을 맞으실 때이다.
일군들은 탄생일을 맞으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축하해드릴 준비를 서두르고있었다.
이 사실을 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여느해와 같이 생일상을 받지 않겠으니 준비를 하지 말라고 이르시였다.그러나 일군들은 가정적분위기속에서라도 생일상을 마련해드릴 생각으로 그 준비를 조용히 진척시키였다.
그런데 어떻게 아시였는지 탄생일전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을 부르시여 인민들이 시련을 겪고있는데 수상이라고 해서 생일상을 차릴수 있겠는가고,동무들이 정 그러면 래일 자신께서는 사무실에도 나가지 않고 어디 멀리 가겠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신날 아침일찍 승용차를 타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다.어느한 농촌마을에 이르시여 농민들과 허물없이 이야기를 나누시면서 남새농사와 축산을 발전시키고 과수원도 조성하며 양어장도 만들데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풀지 못한 소원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60돐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한 여러가지 준비사업이 진행되고있던 때의 일이다.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 경축행사계획을 비준해주실것을 말씀드리였다.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의 탄생일과 관련한 일체 행사를 막으시였으며 국가적행사계획도 동의하지 않으시였다.그러시다가 일군들이 그래도 거듭 찾아와 비준해주실것을 제기하자 동무들이 정 그렇게 하겠다면 자신께서는 그날 농촌에 나가서 조용히 지내겠다고까지 하시였다.
항일의 로투사들까지도 간청해나서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의 심정을 내가 몰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그저 그날을 조용히 지내도록 해주면 고맙겠다고 하시였다.
투사들은 자기들의 제기가 전체 인민들의 심정을 대변한것이니 인민의 소원을 풀어주셔야 한다고 거듭 청을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의 소원이 정 그렇다면 그날 나와 함께 기념사진이나 찍고 학생들이 준비한 예술공연이나 같이 보자고 하시였다.그러시고는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4.15명절선물을 주겠다는 제의만을 비준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은 바로 이런분이시였다.
탄전에서 보내신 생신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천,안주지구를 현지지도하시던 때에 있은 이야기이다.
1977년 4월 14일 밤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숙소에는 불빛이 꺼질줄 몰랐다.
위대한 수령님께 한 일군이 그만 주무셔야 하지 않겠는가고 안타까운 심정을 말씀드리였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의 심중에는 나라의 석탄생산문제가 깊이 자리잡고있었다.
아무래도 내가 막장에 들어가 석탄을 좀 캐보아야 할것같소라고 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에 일군은 어쩔바를 몰라하였다.그러는 일군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래,마음뿐이지 이제는 안되지라고 하시더니 창가로 다가가시여 어둠깃든 밖을 오래도록 바라보시였다.
이렇게 한밤을 지새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석탄생산문제해결을 위해 그 다음날 탄전에서 생신날을 보내시였다.
본사기자
강성조선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소년혁명가,소년애국자로 튼튼히 준비하자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 진행
2025-04-15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13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14일 창덕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은 주체적소년운동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해주시고 후대들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만경대혁명학원,강반석혁명학원 원아들과 각 도소년단대표들,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조선소년단에 입단하는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동명동지,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시안의 공로자,로력혁신자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창덕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후대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아끼고 내세워주시며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신 절세위인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강산에 넘쳐나는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13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항일의 불길속에서 조선소년운동의 빛나는 전통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소년단원들이 주체혁명위업을 떠메고나갈 참된 후비대로 자라나도록 따뜻이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온 나라 아이들을 무료로 공부시키고 새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공화국의 영원한 시책으로 정해주시였으며 나라의 경치좋은 곳마다에 소년궁전과 야영소들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어버이사랑속에 아이들의 랑랑한 글소리, 행복넘친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질수 있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소년단사업을 혁명의 미래를 키우는 중대한 사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소년단원들이 어려서부터 수령의 위대성과 조국의 귀중함을 아는 소년혁명가,지덕체를 갖춘 앞날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소년단원들을 강성조선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소년혁명가,소년애국자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조선소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후대들을 위한 천만자루의 품을 고생이 아니라 더없는 락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해마다 조선소년단창립절을 국가적인 명절로 의의깊게 경축하도록 해주시고 학생소년들을 온 세상이 부러웁게 보란듯이 내세워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학생들에 대한 교육문제를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지난해 수해지역의 학생들모두를 평양에 데려다 공부시키도록 특별조치를 취해주시고 몸소 4.25려관을 찾으시여 시범수업도 참관해주시며 꿈같은 행복만을 안겨주시였다고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우리 나라를 세계적으로 교육을 제일 중시하고 교육이 제일 발전된 국가로 건설하실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고 하면서 모든 소년단원들이 사회주의조국의 기둥감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소년단원들은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열심히 공부하며 다방면적인 지식과 높은 창조능력, 건장한 체력을 겸비한 혁명인재가 되여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조선소년단원의 영예를 가장 소중히 간직하고 조직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며 입단할 때 다진 선서를 항상 새겨보면서 언제 어디서나 소년단규약의 요구대로만 생활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고상한 도덕품성과 함께 열렬한 애국심을 지니며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 좋은일하기운동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 어머니들의 로력투쟁을 고무하는 여러가지 사회정치활동을 활발히 벌려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전체 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후대들에게 밝은 웃음과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소년단입단식이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동명동지의 선창에 따라 소년단에 입단하는 학생들이 선서하였다.
조선소년단에 입단한 학생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에 힘차게 화답하며 소년단원의 첫 인사를 하였다.
이어 김일성종합대학 실장 손문호,김정숙평양방직공장 직포공 리명순,4.25중경기선수단 력기선수 김일경이 축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뜻깊은 4월의 명절을 맞으며 조선소년단에 입단한 학생들을 열렬히 축하하면서 그들이 언제나 소년단기발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나갈것을 당부하였다.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따라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억세게 자라나는 온 나라 소년단원들의 활기찬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모임 진행
2025-04-15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3돐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모임이 14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녀맹일군들, 평양시안의 녀맹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전향순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피어린 항일혁명투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고 이 땅우에 근로하는 인민이 주인된 새 나라를 일떠세우신 불세출의 대성인,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과 인민을 위한 전인미답의 초행길을 진두에서 헤치시며 건당,건국,건군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고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사와 세계정치사에 불멸할 공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시대의 변천과 더불어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실증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과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로선,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건설리론,대중령도방법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들은 혁명과 건설의 대백과전서로,필승의 기치로 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인민들속에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는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헌신의 길을 이어가신 인민적수령의 고귀한 한평생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우리 녀성들이 나라의 당당한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의 력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모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사명과 본분을 다하여 주체적녀성운동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륭성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 동맹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며 동맹사업을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더욱 활기차고 박력있게 조직진행하여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모든 녀성들이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과 공산주의어머니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워 증산절약투쟁으로 들끓는 주요전구들에 달려나가 힘있는 경제선동과 여러가지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나라의 방위력강화에 적극 기여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사회주의대가정의 화목을 꽃피우기 위해 서로 돕고 이끄는 미덕,미풍을 적극 발휘하며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적현상과의 투쟁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전인민적애국투쟁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조선중앙통신】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 진행
2025-04-15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13돐경축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 《더 높이 울려라 행복의 노래》가 14일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관계부문,청년동맹일군들,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원아들,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아이들을 제일로 아끼고 위해주시며 후대들의 밝은 앞날을 위하여 사랑과 헌신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끝없는 경모의 정이 장내에 차넘치는 속에 서장 《원수님 모시여 영원한 4월명절》로 공연이 시작되였다.
출연자들은 행복의 영원한 봄명절을 맞는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기쁨과 랑만을 가야금과 노래 《4월의 명절》, 민요3중창 《만경대는 꽃동산》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에 담았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함이라면 억만금의 재부도 아낌없이 기울이신 위대한 대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4중창과 합창 《내가 나서 처음 배운 노래》 등에 넘쳐흘렀다.
가무 《세상에 부럼없어라》,소해금독주와 손풍금중주 《배움의 내 나라 참말 좋아요》를 비롯한 종목들은 배움의 꽃대문을 활짝 열어주고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소년궁전과 야영소들을 세워준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미래의 역군으로 씩씩하게 자라는 학생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신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구가하는 민요제창 《우리 아버지 제일이야》,녀독창과 무용 《원수님 뵙고싶은 마음》 등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종장 《원수님 축복 안고 달려가자 미래로》,《친근한 어버이》로 끝난 공연은 붉은넥타이를 펄펄 휘날리며 강성조선을 떠받드는 기둥감으로 튼튼히 준비해갈 학생소년들의 드높은 열의를 잘 보여주었다.
【조선중앙통신】
청년학생들의 덕성발표모임 진행
2025-04-15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3돐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덕성발표모임이 14일 청년동맹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청년동맹일군들,청년학생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력으로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영광스러운 주체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 사회주의위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만경대혁명사적관 강사 방영경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빼앗긴 조국을 찾아주시고 우리 나라를 인민이 주인된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켜주신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삼흥중학교 교장 전지순은 해방후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학교터전을 잡아주시고 친히 《삼흥중학교》로 명명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학생소년들을 지덕체를 갖춘 앞날의 주인공들로 키우시기 위해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다고 토로하였다.
남포시 천리마구역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김주영은 그리운 고향보다 먼저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으시여 새 조국건설의 불길을 지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있었기에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가 혁명의 년대기들마다 강철증산으로 우리 당을 믿음직하게 보위할수 있었다고 긍지에 넘쳐 말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을 민족간부양성의 원종장으로 일떠세워주시고 대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위인적풍모와 대학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며 세상에 둘도 없는 교육자살림집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을 전하는 김일성종합대학 강좌장 박영철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강동종합온실농장 초급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윤철은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 헌신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고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을 청년들에게 맡겨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언제나 깊이 새겨안고 조국의 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청년들의 명예를 떨쳐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전면적발전의 새 전기를 줄기차게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당결정관철을 위한 주요전구들마다에서 조선청년의 혁명적기상과 강인성을 힘있게 과시해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에서 즉석국수공장,학생신발공장 새로 건설,준공식 진행
2025-04-15평안북도에서 신의주시에 즉석국수공장과 학생신발공장을 새로 건설하여 준공하였다.
현대적인 생산공정들을 갖춘 공장들이 번듯하게 일떠섬으로써 인민들의 식생활을 다양하고 윤택하게 하며 학생들에게 질좋고 맵시있는 신발을 생산공급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은 공사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는것과 함께 설비,자재보장대책을 적극 따라세웠다.
건설자들은 설계와 시공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앞선 공법들을 활용하여 건축공사를 질적으로 끝내였으며 련관단위,공장들의 로동자,기술자들과 합심하여 설비제작과 조립을 립체적으로 내밀었다.
평안북도즉석국수공장,신의주학생신발공장 준공식이 14일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평안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최영만동지,도안의 일군들, 건설자들,근로자들, 공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들에서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각 도들에 즉석국수공장과 학생신발공장을 건설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후대관에 떠받들려 공장들이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설비들을 애호관리하고 새 제품개발과 질제고에 주력하여 인민들이 즐겨찾는 식료품들과 학생들에게 안겨줄 각종 구두와 운동신을 더 좋게,더 많이 생산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진군길에서 증산절약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들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들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공동리사장일행 도착
2025-04-15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공동리사장 죠니 혼과 일행이 14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리사장 강노을동지가 맞이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인류가 우러른 대성인
2025-04-15위인적풍모에 온넋이 끌려
《나는 수많은 나라 국가수반들을 만나보았지만 만나뵙자마자 그처럼 인차 의사가 통하고 친근감을 느낀분은 오직 김일성주석동지뿐이시다.》
이것은 1975년 여름 유고슬라비아(당시)대통령 찌또가 자기 나라 방문을 마치고 떠나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바래워드린 다음 사람들에게 한 말이다.
동서방의 수많은 나라 국가수반들,명류인사들과 폭넓은 련계를 가지고있던 찌또대통령이 터친 이 말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였다.이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천출위인상에 대한 매혹의 발현이고 그이의 남다른 친화력에서 받은 충격의 토로이며 그이에 대한 두터운 신뢰의 표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찌또대통령과의 상봉기간은 며칠밖에 되지 않았다.그는 이 짧은 기간 우리 수령님과 상봉하면서 누구에게서도 느끼지 못한 특유의 인격과 지성을 체감하였고 화제에 올린 문제마다 깊은 뜻과 심오한 내용을 담아 말씀하시는 출중한 언변과 해박한 지식에서 그이의 비범한 예지와 정치적원숙성을 느꼈으며 뜨겁고 섬세하고 대범하신 성품에서 변치 않는 의리와 사심없는 우정을 체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러한 남다른 인간적향기와 인격적매력은 찌또대통령의 심장을 대번에 끌어당기였으며 수령님과 가까이하고 정을 나누고싶은 충동을 억제할수 없도록 하였다.
그가 불편한 몸이지만 모든 행사들에 위대한 수령님과 동행하고 그것도 성차지 않아 매일 그이의 숙소를 찾아 체류기일을 연장해주실데 대한 청까지 올린것은 바로 우리 수령님의 위인적풍모에 온넋이 끌리였기때문이였다.
조선말로 부른 《김일성장군의 노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시기 위하여 이 나라의 수도 쟈까르따에 도착하신 1965년 4월 어느날이였다.
수카르노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인도네시아정부에서는 이날 쟈까르따시에 특별휴식을 선포하고 이른아침부터 수십만명의 시민들을 동원하여 성대한 환영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비행기에서 내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수카르노대통령과 함께 이 나라 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신 후 군중들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으시며 숙소로 향하시던 때였다.이 나라의 독립광장에 이르시자 환영군중들속에서 《김일성수상 만세!》,《조선 만세!》라는 조선말웨침과 함께 조선말로 부르는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가 격조높이 울려나왔다.한두명도 아니고 수만명이나 되는 군중들이 두 나라 기발과 꽃다발을 흔들면서 목소리를 합쳐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부르는 광경은 참으로 감격적이였다.
그로부터 며칠후 수카르노대통령은 반둥회의 10돐기념행사에 참가한 여러 나라 지도자들을 위하여 마련한 연회에서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주악하게 하였다.그날의 연회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지도자들이 참가한 공식국가연회였다.하지만 수카르노대통령은 세계적으로 공인된 외교관례를 뛰여넘어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연주하게 함으로써 우리 수령님에 대한 뜨거운 존경과 경모의 정이 연회장에 차넘치게 했던것이다.
참으로 그것은 세계 진보적인류가 우리 수령님을 얼마나 열렬히 경모하였으며 그이께서 지니고계시는 국제적권위가 얼마나 높은가를 보여준 가슴뜨거운 화폭이였다.
본사기자
흔적도 없이 사라진 원철직장
2025-04-151947년 9월 26일 새조국건설로 분망한 나날을 보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해기슭에 자리잡고있는 성진제강소(당시)를 찾으시였다.
당시 그곳에는 원철직장이 있었다.
해방전에 일제가 원가를 적게 들이면서도 더 많은 철을 략탈해갈 목적으로 지은 원철직장은 자칫하면 전기에 감전되여 생명을 잃군하는 죽음의 고역장이였다.
일군들이 고압전기를 쓰는 위험한 직장에 들어가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앞을 막아나섰지만 수령님께서는 서슴없이 직장안으로 들어가시였다.
원철로들이 바둑판처럼 꽉 들어차고 쇠돌가루와 무연탄가루때문에 앞을 분간하기조차 어려운 직장안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원철직장에 서린 지난날의 피눈물나는 력사를 들으시였다.
원철직장을 죽음의 고역장으로 만들어놓은 일제의 악랄성에 대하여 폭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해방전에는 우리 로동자들이 나라가 없었던탓으로 생명을 잃으면서도 위험한 원철로에서 일하지 않으면 안되였지만 조국이 해방되고 로동자들이 나라의 주인으로 된 오늘에야 무엇때문에 그들을 이런 위험한데서 일하게 하겠는가,강철도 로동자대중을 위해서 필요한것이다,강철이 아무리 귀중하다 해도 우리 로동자들의 생명과는 절대로 바꿀수 없다,강철을 적게 생산해도 좋으니 우리 로동자들의 원한이 서린 원철직장을 없애버려야 하겠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시였다.
그후 일제식민지잔재인 원철직장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던 날 남녀로소가 떨쳐나와 제강소가 떠나갈듯 《김일성장군 만세!》를 목청껏 부르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 이야기는 인민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저촉되는 일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에 대한 하많은 사랑의 이야기들중의 하나로 오늘도 끝없이 전해지고있다.
본사기자 엄 영 철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를 펼치고
2025-04-15오늘도 우리 인민들속에서 널리 읽히우고있는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는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과 뜻과 정을 나누시고 그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인민적풍모에 대하여 진실하게 격조높이 전하고있다.
1962년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50돐을 맞으며 첫권이 출판된 때로부터 오늘까지 100여권에 무려 수천만부나 발행된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는 제목이 그대로 말해주는것처럼 어버이수령님께서 해방후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들과 함께 계시며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시는 나날에 수놓아오신 하많은 감동깊은 이야기들중에서 회상자들이 직접 체험한 회상자료들을 폭넓게 담고있다.
도서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과 혁명위업에 대한 끝없는 헌신성, 만사람을 한품에 안아주신 넓은 도량과 포옹력, 숭고한 인민적풍모가 종합적으로 수록되여있다.
새 조국건설로 들끓던 해방직후와 가렬한 전화의 나날, 전후복구건설시기,사회주의건설시기를 비롯하여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였다.
때로는 인민군군인들속에,때로는 로동계급과 농민들속에, 때로는 학생들과 어린이들속에 계시면서 온갖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다 안겨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총포탄이 울부짖는 전화의 불길속에서 부모잃은 아이들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시며 최고사령부에서 어린이를 키우신 세계전쟁사에 류례없는 전설,대포로 참새를 쏘는 격이지만 물고생을 하는 인민들을 위하여 물을 끌어다주도록 하신 사연,석공의 소박한 말에서도 인민의 의사를 헤아리시고 새로 건설한 다리에 인민들이 부르기 좋고 또 부르고싶어하는 이름을 달아주신 이야기…
정녕 전하고 전하여도 끝이 없는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에 대한 이야기들에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이 집대성되여있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한번만이라도 만나뵙고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사람들모두가 그이의 위대한 사랑과 고매한 풍모에 매혹되여 끓어오르는 심정을 앞을 다투어 토로하였다.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야말로 이 나라의 평범한 인민들이 자기 수령을 위대한 은인으로,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칭송하며 감격에 겨워 서술한 인류최대의 위인전, 불멸의 위인총서이다. 한평생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인민과 더불어 이 땅우에 영광스러운 승리의 력사, 기적의 력사를 펼치신 혁명의 대성인,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전인민적송가이다.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 첫권이 나온 때로부터 60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그 감화력과 생명력은 더해만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인민의 이야기가 끝이 없듯이 그 이야기들과 더불어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도 세대를 이어가며 계속 전해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