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대한민국발 무인기에 의한 엄중한 주권침해도발사건의 최종조사결과 발표
2024-10-29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은 10월 27일 우리 수도권령역에서 발견된 대한민국발 무인기의 리륙지점과 침입경로,침입목적을 확증한 주권침해도발사건의 최종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대변인이 밝힌데 의하면 세계가 공인하는 군사적수단인 무인기에 의한 중대주권침해도발사건의 진상을 과학적으로 철저히 규명할데 대한 우리 공화국정부의 지시에 따라 국방성과 국가보위성을 비롯한 해당 전문기관들이 망라된 련합조사그루빠는 추락된 적무인기잔해에서 비행조종모듈을 완전분해하고 비행계획 및 비행리력자료들을 전면적으로 분석하였다.
련합조사그루빠가 진행한 적무인기의 비행조종프로그람에 대한 분석결과 무인기를 우리 국가의 수도상공에까지 불법침입시킨 사건의 책임을 집요하게 회피해온 한국군사깡패들의 가장 저렬하고 파렴치한 도발적정체가 추호도 변명할 여지없이 립증되였다.
수집된 증거자료들에는 2023년 6월 5일부터 2024년 10월 8일사이에 작성된 238개의 비행계획 및 비행리력들이 있으며 그중에서 10월 8일의 자료를 제외한 나머지자료들은 모두 한국의 령역내에서 비행한 자료들이다.
비행조종프로그람을 분석한데 의하면 비행계획을 작성할 때 정치선동오물살포계획도 작성하게 되여있으며 살포계획에 반영된 위치에 도달하면 비행조종모듈은 살포기구에 전기적신호를 주게 되여있다.
10월 8일 우리 나라에 침입하였다가 추락된 적무인기의 비행자료번호를 분석하였다.
적무인기에는 정치선동오물살포계획과 살포한 리력이 정확히 기록되여있다.
10월 8일 23시 25분 30초 백령도에서 리륙하여 우리 공화국의 령공에 침범한 한국군사깡패들의 무인기는 황해남도 장연군과 초도주변의 해상을 지나 남조압도주변 해상까지 비행하다가 변침하여 남포시 천리마구역상공을 거쳐 우리 수도상공에 침입하였다는것이 해명되였다.
적무인기는 10월 9일 1시 32분 8초 외무성청사와 지하철도 승리역사이 상공에,1시 35분 11초 국방성청사상공에 정치선동오물을 살포하였다.
확정된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증거자료들은 수거된 무인기의 침입목적이 반공화국정치선동오물살포이며 적대적주권침해도발행위의 주체,그 시행자가 명백히 괴뢰한국군부깡패들이라는것을 폭로하고있다.
국방성 대변인은 인내의 한계선을 넘어선 대한민국군사깡패들의 위험천만하고 무분별한 정치군사적도발행위에 대한 최후의 경고는 이미 내려졌다고 재삼 강조하였다.
가장 저질적이며 악의적인 불량배국가 대한민국을 포박하고있는 상전에 대한 맹신과 극도의 도전적악습으로 인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주권침해행위가 재발하는 경우 모든 화난의 근원지,도발의 원점은 우리의 가혹한 공세적행동에 의해 영영 사라지게 될것이다.
【조선중앙통신】
외무상 최선희동지에게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 인민정권 외무상이 축전
2024-10-29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베네수엘라볼리바르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0돐에 즈음하여 외무상 최선희동지에게 이반 에두아르도 힐 삔또 인민정권 외무상이 28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사회경제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협조를 강화해나갈 볼리바르정부의 의지를 재확언하면서 평화와 정의,자결권의 담보인 다극세계를 공고화하기 위하여 국제무대에서 친선적인 대화를 계속 추진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 녀자축구팀 뽈스까팀을 이기고 준결승경기에 진출
국제축구련맹 2024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2024-10-29
국제축구련맹 2024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 우리 나라 팀과 뽈스까팀사이의 준준결승경기가 26일(현지시간)에 진행되였다.
시작부터 팀의 전술적의도를 잘 살리면서 경기를 박력있게 운영해나가던 우리 팀에서 경기시간 14분경 11번 최림정선수가 득점에 성공하였다.
치렬하게 진행된 경기에서는 우리 나라 팀이 뽈스까팀을 1:0으로 이겼다.
우리 나라 팀과 미국팀사이의 준결승경기는 30일(평양시간으로 31일)에 진행되게 된다.
【조선중앙통신】
사회주의문화농촌에 꽃피는 자랑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은정축산농장에 또다시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2024-10-29
당중앙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에 의하여 전국각지에 우리식 문명창조의 새 모습을 펼친 사회주의리상촌들이 솟아나는 속에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은정축산농장이 련이은 새집들이경사로 흥성이고있다.
양지바른 산기슭을 따라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이 일떠서고 탁아소들이 구색이 맞게 들어앉은 아름다운 풍경은 농촌진흥,문명개화의 새 생활로 약동하는 우리 농촌의 발전상을 보여주고있다.
농촌건설을 중요한 국책으로 내세운 당의 뜻을 받들고 봉산군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앞선 공법과 경험,능률높은 기공구들을 적극 도입하여 지역적특색을 잘 살린 건축물들을 건설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비서 문창일동지,봉산군의 당,정권기관 일군들,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한 살림집입사모임에서는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일환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희한하게 솟아난 선경마을들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고귀한 결정체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어머니당의 은덕을 길이 전하며 농촌혁명의 담당자,주인답게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시고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인민을 위하는 로동당의 정책이 제일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은정어린 살림집들을 알뜰히 거두며 당의 축산정책을 앞장에서 관철해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경쾌한 농악과 함께 춤판이 펼쳐지고 농업근로자들의 기쁨이 한껏 차넘치는 새집들이풍경은 인민대중제일주의로 흥하는 내 조국의 선경으로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조선중앙통신】
조로정보기술제품전시회대표단 도착
2024-10-29《조로정보기술제품전시회-2024》에 참가할 안드레이 자레닌 로씨야련방 수자발전,체신 및 대중공보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로정보기술제품전시회대표단이 28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정보산업성 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가 맞이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남포시승마구락부 새로 건설,준공식 진행
2024-10-29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고 모든것을 인민의 복리증진에 지향복종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인민의 행복을 위한 재부들이 날로 늘어나는 속에 남포시승마구락부가 새로 일떠섰다.
풍치수려한 국사봉기슭에 승마지식보급실과 승마주로, 기초훈련장,승마기교훈련장 등이 갖추어진 봉사기지가 꾸려짐으로써 시안의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체력을 튼튼히 단련하며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게 되였다.
남포시승마구락부 준공식이 27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남포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재남동지,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승마구락부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 연설자는 승마구락부는 우리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고 온갖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손길아래 태여난 종합적인 승마봉사기지이며 당의 숭고한 뜻을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받들어가는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마련된 자랑찬 창조물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각 도들에서 지역의 특성에 맞게 승마구락부를 잘 꾸리도록 하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돌격대원들이 현장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리고 자재보장을 따라세우면서 선진적인 공법과 능률적인 기공구들을 적극 활용하여 대상공사들을 질적으로 완공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승마구락부의 종업원들이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봉사기지의 관리운영을 책임적으로 하고 인민들이 승마의 진미를 즐겁게 체험할수 있도록 봉사조건과 환경을 보다 완벽하게 갖추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말들의 나이별,품종별특성에 따르는 먹이보장과 수의방역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 사양관리를 위생학적요구에 맞게 잘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국가부흥의 가장 빛나는 시대를 열어나가는 당중앙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에서 맡고있는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승마구락부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이날 승마구락부에서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사회주의문명을 향유하는 근로자들의 환희가 넘쳐나는 속에 예술공연과 축포발사가 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체육절 75돐기념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4》련일 성황리에 진행
2024-10-29《체육절 75돐기념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4》가 평양시안의 여러 장소에서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체육애호가들과 관람자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지난 13일에 시작된 체육대회는 날이 갈수록 더욱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녀자롱구,남자배구 등의 경기들에서 선수들은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려오는 과정에 련마하여온 체육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
인상적인 경기장면들과 선수들에게 힘과 용기를 더해주는 각 도(직할시)응원단 성원들의 특색있는 응원은 경기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태권도성지관에서 진행된 태권도경기에서는 집단의 조직력과 단결력,높은 체육기술과 고상한 경기도덕품성을 보여준 황해북도팀이 종합 1위를 쟁취하였으며 평양시팀,함경북도팀은 각각 2위와 3위를 하였다.
드높은 체육열기속에 진행되는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는 대중체육의 발전면모를 힘있게 과시하고 온 사회에 약동하는 희열과 랑만을 더해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
백두령봉
2024-10-29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에는 백두산과 금강산,묘향산,총석정을 비롯하여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명산,명승지들이 많으며 국가적으로 보호하고 후세에 길이 전해갈 천연기념물들도 많습니다.》
백두령봉은 산체의 웅장함과 기묘함,끝없이 펼쳐진 수림으로 하여 볼수록 숭엄하며 신비경을 자아낸다.
백두령봉은 여러 차례에 걸치는 분출활동과 함몰작용에 의하여 지금과 같은 웅장한 산체를 이루게 되였다.
해발높이가 2 600m이상인 높은 봉우리들이 급한 절벽을 이루면서 병풍처럼 천지를 둘러싸고 솟아있다.
옛 문헌들에는 백두령봉이 하나의 거대한 옥돌을 다듬어세운듯이 기기묘묘한 모습을 지닌데다가 한가운데 탁 트인 천지호반의 상쾌한 경치와 조화되여 더욱 장관을 이룬다고 씌여있다.
경관학적으로 볼 때 봉우리의 개수는 210여개이다.
백두령봉에는 높고낮은 봉우리,뾰족봉이 있는가 하면 꼭대기가 마치 가마뚜껑처럼 생긴 봉우리도 있다.어떤 봉우리는 홀로 서있기도 하고 또 어떤 봉우리는 수십개의 작은 봉우리들을 거느리고있어 백두령봉은 참으로 천태만상이다.
천지분화구의 외륜산을 이룬 수많은 봉우리들가운데는 해발높이가 2 500m이상 되는것만 하여도 20여개나 된다.
외륜산의 동쪽릉선 중간지대에는 백두령봉에서 제일 높으며 우리 나라의 최고봉인 장군봉(2 750m)이 솟아있고 그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1㎞ 되는 곳에는 향도봉(2 712m)이,장군봉에서 남서쪽으로 약 1㎞ 되는 곳에는 해발봉(2 719m)이 솟아있다.이 봉우리들은 그 높이가 2 700m이상으로서 백두산의 3대봉이라고 부른다.백두산의 이름을 따서 일명 백두봉이라고도 부른다.
백두산장군봉은 천연기념물로 등록되여있다.
향도봉은 그 모습과 장엄한 기상이 신통히도 장군봉과 류사하다.이른아침 향도봉에 올라 동쪽을 바라보면 장쾌한 백두산의 해돋이가 아름답게 안겨오며 남쪽을 바라보면 천리수해의 지평선이 아득히 펼쳐진다.그리고 북서쪽을 바라보면 맑고 푸른 천지가 한눈에 보인다.
해발봉에 오르면 가없이 펼쳐진 밀림의 바다너머 장쾌하기 이를데 없는 천지의 전경과 달문의 독특한 경관이 안겨온다.
이밖에도 쌍무지개봉,단결봉,백암봉,록명봉,제비봉,백운봉,락원봉,대장봉,옥설봉 등 수많은 봉우리들이 이채로운 경관을 펼치고있다.
백두령봉에는 천고의 밀림이 끝없이 설레인다.
백두산의 산림한계선인 해발 2 000m아래에 태고연한 대원시림이 펼쳐져 말그대로 천고밀림의 바다를 이루고있다.
백두산마루에서 굽어보는 전망은 어느 명산에서도 향유할수 없는 장관이다.사방으로 가없이 펼쳐진 웅장한 천리수해,눈부시게 저 멀리로 바라보이는 조국의 산발들과 골짜기들,구슬같이 맑은 천지,이 모든것이 한눈에 안겨와 끝없는 감탄과 환희를 자아낸다.
이렇듯 백두령봉은 백두산의 기상을 안고 서있는 산악미의 대표자이다.
백두령봉은 백두산의 숭고한 뜻을 안고 세계만방에 찬연한 빛을 뿌리며 빛나고있다.
본사기자 리 봄
국가알곡생산계획 초과완수,결산분배모임 진행
2024-10-27정평군 호남농장에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로 온 한해 분투해온 정평군 호남농장의 근로자들도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렸다.
지난해보다 정보당 평균 2t이상의 알곡을 증수함으로써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하고 국가알곡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한 이곳 농장은 정평군의 자랑으로 되고있다.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농장일군들과 농장원들은 과학농사의 위력으로 동해안지대의 불리한 기후조건을 극복하면서 포전마다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농장에서는 농사가 하늘의 조화에 달려있다는 낡은 관념,농사지도에서의 주관주의,경험주의를 깨버리고 당정책의 요구대로 과학농사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도록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의식제고에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년초부터 치밀한 농사작전과 지휘로 《신양4》호발효퇴비와 광포호수의 감탕으로 자급비료를 생산하여 논밭을 걸구었으며 현실에서 우월성이 확증된 영양랭상모재배와 우렝이농법을 비롯한 선진영농방법과 기술을 도입하였다.
농장자체의 힘으로 모내기를 적기에 결속하고 품종별특성과 토양조건에 맞는 비료시비를 책임적으로 하여 작물들을 실하게 키워냈으며 영농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 벼가을을 지난해보다 보름 앞당겨 끝내였다.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대중운동을 적극화하면서 혁신자들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그들의 경험을 일반화하는 사업을 잘하여 낟알털기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비등된 열의가 높은 실적으로 이어지게 하였다.
동해안벌방지대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른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이곳 농장원들은 결산분배모임을 가지였다.
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동철동지,도당위원회 비서 김영학동지,정평군의 일군들이 모임에 참가하여 뜻깊은 올해를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인 근로자들을 축하해주었다.
농장마을이 들썩하게 흐뭇한 풍년분배를 받아안은 농업근로자들은 농촌혁명의 담당자,주인답게 쌀로써 당을 받들고 사회주의 내 조국의 부강발전에 적극 이바지할 열의에 넘쳐있었다.
염주군 내중농장에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으로 약동하는 온 나라의 농촌들에서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자랑이 련일 꽃펴나는 속에 염주군 내중농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흐뭇한 풍년작황을 마련하였다.
나라의 농사일을 두고 그처럼 마음쓰시며 전당적,전국가적으로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며 영농물자들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도록 온갖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궐기해나섰다.
농장에서는 지력제고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우량한 논벼와 밀종자의 확대도입과 영양모재배,우렝이유기농법 등을 적극 활용하면서 농기계들의 합리적인 개조와 리용,관개체계완비에 품을 넣어 다수확의 담보를 마련하였다.
자체의 힘으로 염소젖생산기지와 밀가루가공기지를 꾸리고 활성화하여 당의 육아정책관철의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였으며 농장원들의 식생활에서도 실질적인 진전을 안아왔다.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고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증대시켜 농업생산과 경영활동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문화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농장원들을 새시대 농촌혁명가,지식형근로자,농촌진흥의 주인공들로 준비시켜나가는 과정에 농장은 3대혁명붉은기단위,모범준법단위의 영예를 지니였다.
뜻깊은 올해에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내중농장에서 결산분배모임이 진행되였다.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김광운동지,도당위원회 비서 류성혁동지,관계부문 일군들이 다수확농장의 영예를 또다시 빛내인 농업근로자들을 축하해주었다.
흥겨운 농악무가 펼쳐진 분배장에는 오늘의 이 기쁨,이 경사를 안겨준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 끝없이 넘쳐흘렀다.
염주군 내중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무한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안고 해마다 풍년가을을 마련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로 삶을 빛내일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적도기네대통령에게 신임장을 봉정
2024-10-27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가 24일 적도기네공화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봉정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오비앙 느게마 므바쏘고대통령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를 리재선 특명전권대사가 정중히 전하였다.
대통령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각하께 자신의 축원의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그는 김정은각하의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에서 많은 성과가 이룩되고있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낸다고 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여러 분야에 걸쳐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