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상의 날
2025-03-253월 23일은 세계기상의 날이다.
1873년 3월 인류의 삶의 터전인 지구의 기상연구와 조기예보 등을 목적으로 국제기상기구가 창설되였으며 1950년 3월 23일에 세계기상기구로 개편되였다.그후 세계기상기구는 유엔전문기구로 되였다.
세계적으로 기상연구가 심화되고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세계기상기구는 기구창립절인 3월 23일을 세계기상의 날로 제정하고 1961년부터 이날을 기념하고있다.
세계기상기구가 출현한 후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나라들사이의 협조관계가 긴밀해지면서 세계적인 기상관측과 예보사업에서는 많은 전진이 이룩되였다.
하지만 기상분야에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적지 않다.
특히 인간의 활동으로 초래된 지구온난화에 의한 이상기후현상과 그로 인한 부정적후과를 막는것은 한시도 미룰수 없는 초미의 과제로 나서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지구평균기온은 앞서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되였던 2023년보다 0.12℃ 상승하여 15.1℃에 달하였다.이것은 산업혁명이전시기에 비해 1.6℃ 높은것으로서 기후변화에 관한 빠리협정에 제시된 기온상승한계를 훨씬 넘어선것이다.
이를 놓고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에 대처한 결정적조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고있다.
세계도처에서 이상기후현상으로 열파가 휩쓸고 거대한 산불이 일어나며 강추위가 들이닥치는 등 각종 재난이 잇달으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세계적인 기상관측과 예보사업을 보다 개선하고 이 분야에서 국제적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우리 나라는 1975년 5월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기상기구 제7차회의에서 이 기구의 성원국으로 가입하였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적관심속에 자체의 실정에 맞는 기상수문관리체계를 세우고 그를 더욱 과학화,현대화해나가고있으며 이 분야에서의 국제적협조를 강화하면서 기상상태에 대한 정확하고도 신속한 예보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본사기자
조국의 서북변에 솟아난 희한한 사회주의별천지들
2025-03-25횡포한 자연의 광란이 흽쓸었던 우리 조국의 서북변에 천지개벽의 창조물,인민의 문명한 삶의 터전들이 백년대계로 일떠섰다.
불과 넉달 남짓한 짧은 기간에 현대적인 다층,단층살림집들과 탁아소,유치원,학교,병원,진료소 등이 새로 건설되고 수천세대의 살림집들이 보수되였으며 압록강을 비롯한 하천제방공사와 철길,다리복구가 힘있게 추진되여 나라의 서북부지역이 이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개변되였다.
지난해 12월 21일 당의 은정속에 평안북도와 자강도,량강도의 피해지역들에서는 새집들이가 일시에 진행되였다.
부엌이며 살림방 그 어디를 보나 따뜻한 정이 넘치는 새 살림집에 들어선 모든 사람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액정TV,가구를 비롯한 수많은 가정용품들이 갖추어진 희한한 현실을 보고 놀라와 격정에 목이 메여 흐느끼기만 하였다.
수도 평양의 새 거리들에 일떠선 현대적인 살림집이나 지방의 산골막바지에 일떠선 살림집이나 조금도 다를바 없었다.
사실 우리 나라에서처럼 국가의 부담으로 현대적인 살림집을 지어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는 고마운 제도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경제력이 발전되였다고 자처하는 나라들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집값으로 하여 제 집이 없어 안착된 생활을 하지 못하고 여기저기에서 방황하고있다.
아무리 사람들의 월평균로임수준이 높다고 할지라도 웬만한 살림집을 사자면 수십년동안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돈을 벌어야 하는것이 세계의 현실이다.
그런데 현대적인 살림집을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받는다는 현실앞에서 어찌 격동된 가슴을 쉬이 진정시킬수 있으랴.
이날 압록강의 찬바람을 맞으시며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장에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전체 참가자들은 격정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나라의 천사만사를 인민을 위함에 무조건적으로 지향복종시키시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눈부신 현실로 펼쳐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께 올리는 다함없는 진정의 분출이였다.
멋쟁이살림집들이 병풍처럼 늘어선 그림같은 새 전경을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안에는 환하신 미소가 어려있었다.
백년대계의 제방들이 솟아나고 독특한 형식을 자랑하며 고층,소층의 현대적인 도시형농촌살림집들이 일떠서서 볼수록 장관인 살림집구역은 마치 동해의 명사십리를 방불케 하였다.
행복의 별천지로 전변된 서해북변의 경이적인 현실을 바라볼수록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쳐오신 헌신의 세계가 뜨겁게 어려왔다.
고무단정을 타시고 위험천만한 길을 헤치시던 2024년 7월의 그날로부터 살림집들의 완공에 이르는 12월까지 경애해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쳐오신 그 무수한 사색과 심혈,지새우신 눈물겨운 헌신의 날들은 그 얼마였으랴.
정녕 그 나날들은 인민의 마음속에 위대한 어버이의 눈물겨운 만단사연을 전해주는 잊지 못할 화폭으로 깊이 간직되여였다.
구조전투를 지휘하시던 비행기지에 야속하게 내리던 찬비,가설천막을 찾으시였던 날에 내리쪼이던 뙤약볕,건설현장들에 눈을 뜰수 없게 불어치던 뽀얀 먼지바람…
불편하기 그지없는 고무단정,좁은 가설다리,살림집건설장에 꺾쇠로 고정하였던 울퉁불퉁한 나무발판…
이날 준공식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슴뜨거운 로고를 눈물속에 더듬고있었지만 총비서동지께서만은 새집을 받고 기뻐할 인민들에 대한 생각과 함께 압록강하류의 국경지역에 락원의 별천지를 일떠세운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의 힘에 대한 긍지감에 넘쳐계시였다.
사실 억대의 재부와 고도의 과학기술력을 자랑하는 나라라고 해도 그처럼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그처럼 짧은 기간에 이러한 기적을 이루어낸다는것은 상상할수도 없는것이였다.
지방중흥을 위한 거창한 대건설투쟁이 도처에서 벌어지고 국가부흥의 새라새로운 작전들이 전개되고있는 때여서 어디서나 자재와 자금,로력이 필요했다.
하지만 군민건설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오직 자체의 힘으로 만난을 뚫고헤쳤다.
그렇게 마련된 행복의 별천지였다.
조국의 서북변에 펼쳐진 희한한 새 전경은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주하시며 인민의 안녕과 복리를 위한 위민헌신의 불멸할 려정을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 인민은 세상이 부러워할 별천지로 전변되고있는 조국의 벅찬 현실을 목격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일심으로 받들어나가는 여기에 더욱 무궁번영할 내 조국의 밝은 미래가 있다는 진리를 깊이 절감하고있다.
본사기자 리 철 민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진행된다
2025-03-25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게 된다.
화창한 봄명절의 환희를 더해주며 성대히 열리게 될 축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부흥강국의 눈부신 래일을 반드시 안아올 온 나라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와 고결한 충정,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가 펼치는 위인칭송의 대정치예술축전이다.
이번 축전은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과 정치에 떠받들려 전면적부흥의 일대 륭성기가 펼쳐지고있는 시기에 열리는것으로 하여 그 의의가 더욱 부각되고있다.
각지 기관,기업소,공장,농장 등의 예술소조원들이 참가하는 축전은 시,군(련합)예술소조부류,기관예술소조부류,공장,기업소예술소조부류,농장예술소조부류로 나뉘여 진행된다.
축전은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인민문화궁전과 평양대극장,청년중앙회관을 비롯한 수도의 극장,회관들에서 진행하게 된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더욱 뜻깊게 장식하게 될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은 당중앙의 두리에 애국으로 굳게 뭉쳐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가는 총진군대오에 무한한 혁명적열정과 랑만을 안겨주게 될것이다.
혁명열,투쟁열을 배가하며 계속 혁신
2025-03-25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애도간석지건설장에 혁명열,투쟁열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애도간석지 1구역 1차물막이공사를 결속한 기세드높이 제방확장성토공사에서 련일 혁신적인 성과를 이룩하고있다.제방확장성토공사는 지난 시기에 비해 매일 1.2배의 실적을 기록하며 빠른 속도로 박력있게 추진되고있다.
공사장 그 어디서나 기적과 혁신창조의 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모든 단위들에서 화선식정치사업이 공세적으로 벌어지는 속에 새 기준,새 기록을 창조하고 돌파하기 위한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기업소에서는 일군들과 건설자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들을 제때에 소개선전하고 널리 일반화하여 대중의 앙양된 열의가 더 높은 공사실적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다.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조국의 재부를 늘여가는 간석지건설자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할 억척의 신념과 의지를 백배하며 기업소의 건설자들은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으로 하루하루를 기적과 혁신창조로 빛내여가고있다.최근에만도 공사장전역을 뒤흔들며 돌과 흙보장을 위한 중소발파들이 련이어 진행되고 유압식적재기,화물자동차를 비롯한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이 최대로 높아져 제방확장성토작업에서 자랑찬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성과에 자만을 모르는 기업소의 일군들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향한 진군의 보무를 기세차게 내짚고있다.작업현장들을 타고앉은 일군들은 치밀한 작전과 지휘,혁신적인 사업기풍과 일본새로 건설자들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는 한편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이와 함께 착암기,압축기를 비롯한 현존설비들의 능력을 최대로 높여 공사에서 실지 은을 내게 하는데 총력을 집중하면서 대중적인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제기되는 문제들을 속속 풀어나가고있다.
혁명열,투쟁열을 배가하며 대상공사를 기한전에 앞당겨 결속하려는 기업소일군들과 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은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를 이루고있다.
본사기자 한 명 환
골조가 솟구쳐오른다,질보장을 최우선적으로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장에서
2025-03-25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전초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변혁의 개척자,행복의 수호자로서의 영예로운 본령에 끝없이 충실하려는 인민군장병들의 무조건적인 집행정신과 완강한 실천력에 의해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군인건설자들이 지방혁명의 전초를 맡아섰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최대의 정성을 고여 시공의 질을 완전무결하게 담보함으로써 모든 건축물들을 전문성과 기능성이 원만히 보장된 훌륭한 창조물로 완공하기 바랍니다.》
강동군병원건설을 맡은 근위 영웅건설부대 장병들이 인민군대특유의 창조본때와 막힘없는 실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건설물의 질과 공사속도를 다같이 높이고있다.
부대에서는 직관물을 통한 선동,기동예술선동대활동과 방송선전차 등을 통한 선동을 건설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만 국한시키지 않고 그 내용에 건설물의 질보장과 관련한 문제들을 반영하거나 질보장에서 모범적인 구분대와 군인들의 긍정자료와 경험을 적극 소개하도록 함으로써 선전선동사업의 효과가 공사성과에서 뚜렷이 나타나게 하고있다.매일 진행되는 공사총화를 비롯한 여러 계기에 군인건설자들이 건설물의 질보장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도록 항상 각성시키는 한편 기능공양성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또한 건축물의 요소요소에 조금이라도 미흡한 점이 없도록 공정검사를 담당한 지휘관들이 책임성을 높이도록 하고있다.공사에 콩크리트혼합물압송차와 압송기를 비롯한 현대적인 건설장비와 기공구들이 적극 리용되여 건설물의 질은 더욱 철저히 담보되고있다.
조선인민군 제124련대의 장병들이 기초굴착과 시공량이 근 1만㎥에 달하는 기초콩크리트치기과제를 불이 번쩍 나게 해제낀 기세를 늦춤이 없이 건물골조공사에 진입하여 련일 실적을 올리고있다.
여러개의 지방공업공장건설과제와 그와 공사량이 거의 맞먹는 종합봉사소건설과제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부대에서는 공사력량과 수단을 합리적으로 조절배치하여 두 대상의 공사가 철저히 일정대로 진척되도록 하고있다.
부대에서는 건설장비들의 관리운영을 맡은 설비조성원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주목하는것과 함께 휘틀제작과 철근가공 등 공사의 선행공정에서부터 질보장을 철저히 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길원철소속구분대와 정명일소속구분대를 비롯한 각 구분대의 군인건설자들은 건설물의 질을 보장하면서도 공사속도를 높일수 있는 앞선 공법과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매일 공사과제를 질적으로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시간을 다투며 솟구쳐오르는 건축물을 바라보면서 강동군인민들은 당의 은정속에 더욱 훌륭히 변모될 자기 군의 래일,더욱 문명하고 유족해질 자신들의 미래의 행복상을 그려보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박 성 림
값높이 내세워주신 애국자가정
2025-03-25내 조국의 푸른 숲,얼마나 하많은 사연을 담고있는 정깊은 부름인가.
애국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이 부름앞에 마음세워보느라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국의 푸른 숲을 가꾸는데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노력을 바친 훌륭한 애국자들을 찾아 그 삶을 값높이 빛내여주신 이야기가 감회깊이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보석이 땅속에 묻혀있어도 빛을 잃지 않는것처럼 애국의 마음은 그것이 비록 크지 않아도 귀중한것이며 언제나 아름다운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14년 12월 어느날 찬바람부는 추운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이다.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구내의 곳곳에 즐비하게 늘어선 나무들을 보고 또 보시며 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만족해하시였다.
여러가지 나무들이 늘어선 공장의 전경은 참으로 이채로왔다.
이때 동행한 일군이 공장의 한 일군을 소개해드리며 이 동무의 아버지가 지배인을 할 때에 원림사업을 시작하였다고 말씀드리였다.
그 일군을 정겨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동무의 아버지가 그전에 이 공장에서 지배인을 할 때 공장구내에 나무심기를 많이 하였으면 좋다고 높이 치하하시였다.
그 일군은 너무도 송구스러워 어쩔바를 몰라하였다.
아버지가 공장의 원림사업과 관련하여 다소나마 한 일이 있다면 공장에 나무를 많이 심을데 대하여 자주 강조하신 어버이수령님과 전국을 수림화,원림화할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에 조금이나마 따라서려고 애썼을뿐이였다.
공장의 나무 한그루한그루에 누가 보건말건,알아주건말건 지성을 다 바친 어제날의 한 일군의 애국심이 슴배여있음을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동무의 집안은 대를 이어 방직공장을 지켜가는 쉽지 않은 애국자가정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애국자가정!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록음이 우거진 공장의 구내길을 늘 오가면서도 그 누가 수십년간 공장에 수많은 나무를 심은 공장일군에 대하여 생각하였던가.
하지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몇십년전 지배인이 심은 나무에서,아버지의 뒤를 이어가는 한 일군의 모습에서 한 가정이 대를 이어가는 애국의 가풍을 헤아려보시고 애국자가정이라고 높이 내세워주시는것이였다.
푸른 숲을 가꾸기 위해 온넋을 바친 사람들을 애국자로 값높이 내세워주신 이야기가 어찌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만 깃들어있다고 하랴.
오늘도 김화군을 찾으면 산에 잣나무림을 많이 조성하는 사업에 누가 보건말건,알아주건말건 지성을 다 바친 어제날의 한 일군의 애국심을 헤아려보시고 훌륭한 애국자로,애국렬사로 영생의 삶을 누리게 하여주신 이야기를 들을수 있고 회창군을 찾으면 나무의 년륜까지 몸소 알아보시며 자기 대에는 설사 덕을 보지 못한다 해도 후대들이 그 덕을 보게 하려는 군인민들의 불같은 애국의 마음을 뜨겁게 안아보신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진정 순결한 량심과 성실한 노력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간들을 시대의 애국자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이 있어 참된 애국의 가풍은 사회주의 내 나라의 훌륭한 국풍으로 변함없이 이어지고있으며 참된 애국자들의 삶은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길이 빛나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김 만 송
자강도,강원도,함경북도의 사범대학,교원대학졸업생들 당이 부르는 전구들로 탄원
2025-03-25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총진군길에 청춘의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갈 우리 시대 청년들의 혁명적기세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자강도와 강원도, 함경북도의 사범대학, 교원대학졸업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와 최전연지대, 산골, 농촌학교, 섬분교 등에 탄원하였다.
강계사범대학과 오중흡청진사범대학 졸업생들은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지키며 근로자들과 청년들을 백두산정신으로 무장시키는 당사상전선의 전초병이 될 일념을 안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의 영예로운 초소에 세워줄것을 청원하였다.
교육사업은 어느 시기, 어떤 단계에서나 우선권을 부여하고 최대의 공력을 들여야 할 제1의 국사이며 부단히 진보해야 하는 가장 책임적인 중대사이라는 당의 뜻을 명심하고 강계사범대학, 강계교원대학, 원산사범대학, 리수덕원산교원대학, 김정숙교원대학의 졸업생들이 최전연지대와 산골, 농촌학교, 섬분교 등에 자원해나섰다.
국가의 부흥발전과 사랑하는 우리 후대들의 더 좋은 래일이 교육사업에 의해 담보된다는것을 자각하고 농촌학교와 외진 산골분교들에 진출한 졸업생들가운데는 어머니당의 따뜻한 사랑속에 초등학원과 중등학원을 거쳐 후대교육의 원종장들에서 마음껏 배우며 보답의 한마음을 간직해온 청년들도 있다.
해당 대학의 일군들과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새세대 교원혁명가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가려는 이들의 결심을 적극 지지해주었다.
23일 현지에서 진행된 축하모임들에는 함경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 자강도, 강원도당위원회 비서들인 전영재동지, 김성철동지,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연설자들은 모든 탄원자들이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을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간직하고 《백두산대학》의 성스러운 교정을 굳건히 지키며 지역의 교육발전에서 한몫 단단히 하는 교육혁명의 전초병들이 될것을 당부하였다.
당이 부르는 곳에 삶의 좌표를 정하고 청춘의 리상과 희망을 꽃피우며 후대교육사업에 헌신해갈 결의를 피력하는 탄원자들의 토론은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탄원자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며 고무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
함경남도의 녀맹원들 당정책관철의 전구들로 자원진출
2025-03-25지방중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당중앙의 령도를 충정다해 받들어가는 우리 녀성들의 애국심이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의 진군길에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당의 뜻에 살고 나라위한 한마음으로 진함없는 열정을 바쳐갈 일념을 안고 함경남도의 수백명의 녀맹원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영예로운 초소들로 자원진출하였다.
당의 은정속에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로 변모되고있는 검덕지구의 수많은 녀맹원들이 광물증산과 광산도시를 더욱 훌륭히 꾸리는데 이바지할 열의드높이 창조와 혁신의 전구들로 보답의 걸음을 내짚었다.
단천시의 녀맹원들은 지방변혁의 휘황한 래일을 펼쳐가는 애국의 한길에서 아름다운 생의 자욱을 값높이 새겨갈 순결한 마음을 안고 증산절약투쟁으로 들끓는 식료공장과 화학일용품공장으로 자원해나섰다.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당 제9차대회를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생산현장들에 달려나간 허천군 상농로동자구의 녀맹초급일군들과 가두녀성들도 성실한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 자식들앞에 떳떳한 사회주의근로자,집단의 사랑을 받는 로력혁신자가 될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해당 지역들에서 진행된 축하모임에서 연설자들은 전세대 녀성들의 애국정신,투쟁기풍을 본받아 당이 부르는 곳으로 진출해나선 녀맹원들을 열렬히 축하하면서 모든 탄원자들이 당정책관철에 헌신하는 녀성혁명가,견실한 애국자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당을 따르는 길에 인생의 값높은 영광이 있고 가정과 후대들의 행복이 있으며 조국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일터마다에서 혁신을 이룩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탄원자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진행되였으며 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새로운 혁명초소로 떠나는 녀성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며 뜨겁게 환송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날로 불안정해지는 지역안보환경으로부터 국가의 안전리익을 담보하기 위한 자위적노력을 더욱 가속화하는것은 우리의 필연적선택이다
2025-03-25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공보문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그 추종동맹국들은 3월 10일-20일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쉴드 2025》를 벌려놓았다.
해마다 조선반도지역정세에 불안정의 년륜을 새기며 어김없이 감행되는 《프리덤 쉴드》는 올해에 들어와 그 침략적성격과 공격성에서 력대 최고수위에 도달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는 《방어적》,《년례적》이라는 간판밑에 미한이 벌려놓은 대규모전쟁연습 《프리덤 쉴드》가 얼마나 위험천만하고 무분별한 불장난질이며 적수국들의 군사적망동을 억제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왜서 정당한가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이 공보문을 발표한다.
사실상 새해벽두부터 개시된 《프리덤 쉴드》
미한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쉴드》가 단지 3월 10일부터 개시되였다고 보는것은 단면적견해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올해 1월 조선반도부근 상공에서 미공군의 《B-1B》전략폭격기의 참가밑에 감행된 미일한 3자련합공중훈련은 사실상 《프리덤 쉴드》의 사전연습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미국은 년초부터 한국을 비롯한 지역내 추종국가들과 각종 형태의 합동군사연습을 련속적으로 벌려놓으면서 《프리덤 쉴드》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한 사전분위기조성에 열을 올리였다.
1월부터 3월까지만 하여도 미국은 《쌍매훈련》,《제병협동실사격훈련》,《련합수색훈련》,《련합합동통합화력실사격훈련》,《련합특수타격훈련》을 비롯하여 우리 국가의 종심지역을 타격하기 위한 전쟁각본을 숙달하는데 목적을 둔 각이한 명칭의 합동군사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았다.
이와 함께 1월 15일에는 《B-1B》전략폭격기편대를 조선반도지역 상공에 들이밀어 한국과 련합공대지실탄사격훈련을 진행하였으며 2월 10일에는 공격형핵잠수함 《알렉산드리아》호를 부산작전기지에 기항시킨데 이어 2월 20일에는 《B-1B》전략폭격기편대를 또다시 동원하여 도발적인 련합공중훈련을 강행하였다.
특히 3월 2일에는 핵항공모함 《칼빈슨》호,이지스순양함 《프린스톤》호,이지스구축함 《스터리트》호 등으로 구성된 핵항공모함타격단을 조선반도지역에 전개하는 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프리덤 쉴드》가 시작된 때로부터 4년을 경과하지만 연습전야에 미전략공격수단들이 이처럼 순차적으로,련속적으로 조선반도지역에 전개된적은 없었다.
이것은 올해의 《프리덤 쉴드》가 미국과 추종국가들사이의 전쟁준비태세의 충분한 검토에 기초하여 벌어진 보다 계획적이고 도발적인 핵전쟁연습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철저히 침략적이고 공격화된 전쟁연습소동
이번 《프리덤 쉴드》합동군사연습은 미국과 한국이 벌려놓군 하던 련합훈련사상 처음으로 지상,해상,공중,싸이버,우주 등 전방위적인 다령역공간에서 진행되였으며 려단급야외기동훈련회수도 력대 최대인 16차로서 지난해보다 6차례나 증가되였다.
미국은 이번 연습에 미8군과 미7공군,미우주군,미제7함대,미해병대 제3해병원정단 및 제1해병사단 등 수많은 침략무력과 군사장비들을 동원하였다.
이번 합동군사연습기간 미한은 륙전대무력의 련합공중강습훈련,해병대무력의 산악전훈련,특수전무력의 적측종심에 대한 특수정찰과 핵심시설타격훈련,기갑무력의 적방어선돌파와 주요거점점령훈련과 같이 교전일방에 대한 공격으로 지향된 도발적인 군사훈련들을 벌려놓았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한이 지난해 7월 조작해낸 《핵작전지침》에 따라 고안된 우리의 핵시설에 대한 《사전원점타격》을 가상한 전쟁각본인 《작전계획 2022》가 이번 합동군사연습에 정식 적용된것이다.
미한군사깡패들이 3월 17일-20일 기갑 및 특수전무력,정찰무인기,인공지능공격로보트들을 동원하여 그 누구의 《비밀지하갱도망파괴》와 《핵무기제거》를 위한 련합특수전훈련을 감행한것이 그 대표적사례이다.
특히 미국은 《프리덤 쉴드》합동군사연습과 때를 같이하여 조선반도수역에서 《칼빈슨》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동원한 미일한 3자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았다.
미국이 추종국가들과 함께 핵항공모함을 위시한 대규모해상무력을 동원하여 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은 리면에는 《프리덤 쉴드》와 3자련합해상훈련을 호상 련동시키고 장차 미한합동군사연습의 범위를 미일한 3자합동군사연습으로 확대하려는 흉책이 깔려있다.
이로써 올해의 《프리덤 쉴드》는 사실상 미일한 3자합동군사연습으로,12개의 《유엔군사령부》성원국무력까지 참가한 다국적전쟁연습으로서의 공격적전모를 드러내였다.
보다 확대되고 공격화된 반공화국전쟁연습으로 변이되고있는 《프리덤 쉴드》의 위협적정체는 패권적힘의 우위로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제압해보려는 적수국들의 군사적기도가 보다 위험천만한 수준으로 진화되고있음을 충분히 설명하고있다.
지역과 세계의 평화수호를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필연적선택
얼마전 국제정세평론가들은 미한련합군사훈련 《프리덤 쉴드》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뿐 아니라 지역의 기타 국가들도 겨냥한 침략적성격을 보다 명백히 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군사적지배권을 확보하기 위한 미국의 세계전략의 일부분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평가는 《프리덤 쉴드》를 비롯한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서 벌려놓고있는 각양각태의 합동군사연습들이 우리 국가뿐 아니라 지역내 전략적적수들을 제압하기 위한 워싱톤의 패권전략실현의 핵심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있으며 앞으로 미국의 전쟁연습소동이 보다 확대강화되리라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교전쌍방이 첨예하게 대치되여있고 한점의 우발적인 불꽃도 파괴적인 무력충돌로 번져질수 있는 발화조건이 성숙되여있는 조선반도지역에서의 침략적군사연습의 지속적실행은 지역정세를 그 누구도 예측할수 없는 통제불능의 상황에로 몰아가고있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추종하여 나토성원국들을 포함한 친미국가들이 《프리덤 쉴드》를 비롯한 미국주도의 합동군사연습소동에 합세하고있는 사실은 조선반도지역에서의 군사적충돌이 결코 조미사이에 국한되지 않을것이며 그것은 불피코 새로운 세계대전의 발단으로 이어질수 있다는것을 예고해주고있다.
이번 《프리덤 쉴드》연습전야에 우리 국가의 남쪽국경가까이에서 발생한 한국전투기의 오폭사건은 국제사회로 하여금 《방위적》,《년례적》이라는 간판밑에 미국과 한국이 벌려놓고있는 전쟁연습소동이 초래할 재난적후과에 대해 상상해볼수 있게 한 생동한 계기로 되였다.
날로 불안정해지는 지역의 안보환경으로부터 국가의 안전리익을 담보하기 위한 자위적노력을 더욱 가속화하는것은 우리 국가의 필연적선택이다.
주권적권리와 안정수호의 절대값은 적수국들의 군사적도발을 항상 선제적으로 제압하고 정세국면을 확고히 평정주도해나갈수 있는 초강력의 전쟁억제력을 비축하는데 있다.
진정한 방위력은 곧 강력한 공격능력이며 누구도 멈춰세울수 없는 가공할 공격력,압도적인 타격력을 갖추는것이야말로 전쟁을 방지하고 침략자들의 그 어떤 위협공갈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통제할수 있는 가장 확신성있는 담보로 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국가의 주권과 안전리익을 엄중히 위협하는 적수국들의 그 어떤 군사적망동도 압도적으로 제압할수 있는 모든 범주의 강력한 대응력을 끊임없이 갱신강화해나갈것이며 책임적인 핵무기보유국으로서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갈것이다.
2025년 3월 24일
평 양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우리 국가의 안보령역에서는 미국의 《힘만능론》이 통하지 않는다
2025-03-25
미한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쉴드 2025》가 최고조에 달한 와중에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우리 국가를 직접 조준한 미일한3자해상훈련이 제주도부근 수역에서 동시강행되였다.
이달초부터 조선반도수역에 기여들어 전쟁열을 고취해온 미핵항공모함 《칼빈슨》호타격집단을 위시한 3개국의 대소전투함선들과 5세대 스텔스전투기 《F-35》 등 각종 군용기들이 떼를 지어 련 나흘동안 광란적으로 벌린 3자해상훈련은 가뜩이나 험악한 지역의 정치군사정세를 최극단으로 긴장시켰다.
적수국가들은 이번 훈련이 우리 공화국의 핵,미싸일능력 특히 해상방위력을 제어하고 해양주권을 침탈하기 위한것임을 구태여 숨기지 않았으며 지어 지역내 주권국가들의 정상적인 해상운수까지 힘으로 가로막을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력사적으로 미국주도의 다국적군사연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지역과 세계의 안보를 엄중히 침해하는 근원으로 되여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의 첫 미일한3자해상훈련인 동시에 트럼프행정부가 들어서서 처음으로 되는 3자합동군사연습이 다름아닌 이미 진행중인 미한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과 맞물려 병행실시된 사실은 그것이 내포하고있는 위험성을 더욱 증폭시키고있다.
현실은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지역의 자주적인 나라들을 억제하고 아시아태평양전역을 제패하려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모험적인 광증이 전례를 완전히 벗어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10일부터 우리 국경 남쪽에서는 미한의 대규모전쟁시연인 《프리덤 쉴드》가 력대 최악의 기록을 갱신하며 미친듯이 감행되였다.
지상,해상,공중에서뿐 아니라 우주,싸이버를 포함한 전장령역의 전방위적확대와 각급 야외기동훈련의 급증시행,군대와 경찰,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민간인들까지 총투입되는 통합방위훈련회수의 대폭증대 등 또다시 최고수치를 갈아치운 《신기록》들은 적들이 떠드는 훈련의 《정례화》,《방어적성격》의 의미를 완전부정하였다.
더우기 우리의 《핵무기제거》를 노린 도발적성격의 특수전훈련의 강화,생성형인공지능기술을 비롯한 최첨단군사기술의 도용,신설된 전략사령부,기동함대사령부의 참가 등 새로 첨부된 변수들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전쟁발발에로까지 몰아가는 장본인들이 누구인가 하는것을 적라라하게 조명하고있다.
지역정세가 최악에 달한 때에 미국이 추종국가들과 야합하여 쌍무 및 다무적침략전쟁연습들에 병행돌입한 저의를 결코 력대 미행정부들이 추구하여온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단순한 답습이나 반복으로만 볼수 없다.
현 미행정부가 이전 행정부의 정책과 행정명령들을 주패장 뒤집듯 하면서도 오직 대조선적대시정책만은 집요하게 《계승》하여 패악하게 변이시키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다목적적인 전쟁도박판을 더 크게 벌려놓으려 한다는것이 오늘의 사태를 통해 우리가 내리게 되는 결론이다.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힘의 우위를 차지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도발책동은 우리가 어떠한 전략적선택으로써 우리의 적수들을 다스리고 꿇어앉혀야 하는가를 반복적으로 체감케 하고있다.
미국의 반공화국대결광증이 우심해질수록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과 행동은 가속적으로 배가될것이며 적대국들의 그 어떤 도발과 위협도 압도적이고 결정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미국의 무모하고 파렴치한 《힘만능론》이 딴데서는 통할지 몰라도 우리 국가의 안보령역에서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