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새 삶의 터전
자강도,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2024-12-22
위대한 당중앙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에 떠받들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세기적변혁들이 온 한해 끊임없이 펼쳐진 2024년의 환희를 더해주며 조국의 북변 수해지역들이 천지개벽되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정치의 근본으로,숭고한 사명으로 떠안고 이민위천의 반석을 굳건히 다져가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재난의 흔적을 찾아볼수 없게 희한하게 전변된 자강도와 량강도의 복받은 대지들에 인민의 기쁨이 끝없이 넘쳐흐르고있다.
지방중흥의 거창한 새시대의 눈부신 비약상을 과시하며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이 불과 석달 남짓한 기간에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 이 경이적인 개벽은 인민을 하늘처럼 받들고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인민사랑과 불면불휴의 로고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뜻밖의 재난을 지방개화의 분수령으로 바꾸실 구상을 펼치시고 수재민들에게 지방진흥의 새 문명,새 삶의 터전을 안겨주시려 피해복구건설장들을 찾고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자욱을 깊이 새겨안고 평양시와 각 도의 당원련대 전투원들을 비롯한 건설자들은 비상한 애국열의와 견인불발의 의지로 자연의 광란이 휩쓸었던 북부국경지역들에 수천세대의 농촌문화주택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건설장들의 총계획도앞에서 그려보던 새 생활,나날이 독특한 현대미를 드러내는 건축물들을 기쁨속에 바라보며 머지않아 누리게 될 새 문명의 주인이 된다는 감격으로 설레이던 피해지역 주민들이 새 보금자리에 들어서는 환희의 시각을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의하여 새로 일떠선 성간군 읍지구와 광명지구,김형직군 읍지구를 비롯한 자강도와 량강도의 선경마을들에서 살림집입사식이 각각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재룡동지,전현철동지와 자강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신창길동지,해당 지역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근로자들,건설자들이 참가하였다.
입사식들에서는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인민을 제일로 위하는 어머니당의 사랑에 떠받들려 종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변모된 새 마을,새 살림집들에 보금자리를 펴는 수재민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 용약 떨쳐나 결사관철의 투쟁으로 피해지역의 살림집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함으로써 인민의 기쁨을 안아올린 건설자들과 해당 지역의 일군들,당원들,근로자들에게도 뜨거운 감사를 보내였다.
그들은 수재민들이 훌륭한 새 살림집에 입사하게 된것은 불행을 당한 사람이라면 그가 어디에 있건 마지막한사람까지 끝까지 지키고 보살펴야 한다는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뜻밖의 물란리로 주인들도 림시거처지로 자리를 옮긴 침수지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야전렬차가 멈춰서고 존엄높은 조선로동당기가 침수논곁에 세워졌던 그날을 우리 인민은 오늘도 잊지 못하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언제나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기대이는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터전을 안겨주시기 위해 전당,전국,전민을 큰물피해복구전구에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강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피해지역을 도시부럽지 않은 문명하고 현대적인 주택지구로 꾸리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중앙의 뜻을 심장깊이 새긴 평양시와 각 도의 당원련대 전투원들을 비롯한 건설자들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발휘하여 다층,소층살림집들을 새로 일떠세우고 도로,다리,철길,제방들을 만년대계로 건설하여 일심단결된 우리 국가의 위상을 힘있게 떨친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전국도처에 일떠서는 기념비적창조물들과 마찬가지로 수재민들의 살림집도 백년대계로 건설하여야 할 국가와 인민의 귀중한 재부라고 하시며 로고를 다 바치시여 새집을 세워주시고도 수재민들의 생활에 마음쓰시며 옷장과 이불장을 비롯한 가구일식과 TV,갖가지 가정생활용품과 기초식품까지 품들여 갖추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정녕 어머니 그 품처럼 따사롭고 아버지 그 품처럼 자애로운 우리 인민모두의 친근한 어버이이시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연설자들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적인 복무정신을 지니시고 온 나라 인민들의 운명과 미래를 절대적으로 지켜주시고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전체 참가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건설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려정에 충성과 애국의 보폭을 따라세우며 신심드높이,용기백배하여 지방의 세기적변혁을 안아오는 성업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입사식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수재민들에게 보내주신 배려물자와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크나큰 감격속에 전달되였다.
희한한 살림집과 은정어린 가정용품들을 무상으로 받아안고 운명의 하늘이신 우리 원수님의 대해같은 은덕에 오열을 터치고 열화의 정에 고마움을 금치 못하는 주민들로 입사식장소들은 격정의 눈물바다로 화하였다.
연단에 나선 토론자들은 재난을 당한 인민들에게 더 좋은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 천만고생을 다 떠맡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량없는 사랑속에 집도 가산도 잃고 한지에 나앉았던 수재민들이 오늘은 한날한시에 현대적인 새 살림집의 주인으로 되는 행운을 지니게 되였다고 목메여 말하였다.
그들은 뜨겁게 안아주고 보살펴주는 따뜻한 품을 떠나 자기들의 행복도 미래도 없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고향마을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더 잘 꾸려 어머니당의 사랑과 은덕을 대를 이어 전해가며 오직 우리 당을 위해,나라의 번영을 위해 몸바쳐 일해나가는 참된 애국자가 될 결의를 피력하였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대한 송가,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리는 속에 자강도와 량강도의 선경마을들에서 동시에 새집들이가 시작되였다.
어머니당의 사랑의 손길이 떠올린 《농촌문화도시》들에는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 령도자,친근한 어버이의 품에 안겨사는 한없는 기쁨이 흥겨운 춤과 노래되여 꽃펴나고 자손만대 복락을 누려갈 보금자리에 행복의 새 살림을 편 주민들,그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며 함께 기뻐하는 정다운 모습들이 조선로동당의 참모습으로,사회주의영상으로 펼쳐졌다.
이전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 없는 새 마을들과 살림집들의 그 어디를 둘러봐도,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천지개벽의 별천지에서 당의 은덕을 노래하며 그 사랑에 보답할 맹세로 승화된 진정넘친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궁궐같은 새집에 들어선 성간군 읍 251인민반의 황봉학로인내외는 당의 은혜로운 사랑이 너무도 크고 고마와 기쁨보다 눈물이 앞선다,다른 나라 같으면 절망에 빠졌을 수재민들이 우리 원수님의 품에서 만복의 주인공들로 되였으니 이렇게 고마운 품,좋은 세상이 어디에 또 있겠는가,정말 우리 원수님이 제일이시고 우리 제도가 제일이다고 토로하였다.
장강군 무덕리 16인민반에 입사한 장강군체신소 로동자 리정애는 불과 몇달전만 하여도 재난을 당한 우리를 두고 친척,친지들이 걱정해주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우리를 부러워하고있다고 하면서 행복에 겨워 이렇게 말하였다.
자연의 대재앙은 정든 고장을 삽시에 휩쓸고 집과 가산을 앗아갔지만 우리는 그에 비할수 없는 더 크고 귀중한것을 알게 되였다.
그것은 아픔을 당한 우리들곁으로 제일먼저 달려와 보살펴주고 따뜻이 감싸안아준 우리의 크나큰 집인 당의 품,모두가 친형제인 사회주의대가정이 있기에 그 어떤 불행도 두렵지 않으며 당의 품만 있으면 고난도 재앙도 반드시 행복과 영광으로 전변된다는 확신이였다.
김형직군인민위원회 부장 황성혁은 재난이 만복으로 바뀌우고 혹심한 상처를 가시며 솟아난 고향마을의 눈부신 전변상에 경탄을 금치 못하며 울고웃는 주민들을 보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서도 있어본적이 없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화폭들이 펼쳐지는 곳,인민을 위한 일이 국사중의 국사로,최중대사로 되고있는 곳이 바로 우리 조국이다.
로동당세월속에 우리 인민이 누리는 행복은 정녕 꼽자면 끝이 없고 헤아리자면 그 크기를 다 잴수 없는것이다.
비옥한 토양을 떠나 풍성한 열매를 기대할수 없듯이 사회주의 내 조국을 떠나 우리 인민의 참된 삶에 대하여 이야기할수 없다.
김정숙군당위원회 비서 김영철은 피해복구과정은 당을 굳게 믿고 따르며 사회주의를 온넋으로 신뢰하는 인민의 신념이 백배,천배로 억세여진 나날이였다고 하면서 당과 인민이 부여한 중대한 사명과 본분을 자각하고 지방발전혁명,농촌건설혁명의 앞장에서 헌신해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정녕 위대한 어머니당의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받아안은 새 살림집의 주인들,꿈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우며 자라날 새세대들의 마음속에는 우리 당과 국가의 혜택아래 더 큰 행복과 보람넘친 삶을 누려가게 될것이라는 확신이 더욱 굳게 자리잡았다.
조국의 북변두메에 펼쳐진 새집들이경사는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 삶의 주소를 정하고 이 세상 가장 값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려가는 인민의 웃음과 더불어 영원할 사회주의선경,인민대중제일주의의 정화이다.
【조선중앙통신】
개건현대화된 사리원뜨락또르부속품공장 준공식 진행
2024-12-21온 나라의 전야마다에 우리가 만든 현대적인 농기계들의 동음이 더욱 세차게 울리도록 하기 위한 투쟁이 각지에서 힘차게 전개되는 속에 사리원뜨락또르부속품공장이 현대적으로 개건되였다.
황해북도에서는 우리 당의 농기계발전전략에 립각하여 사리원뜨락또르부속품공장의 개건현대화를 중요한 목표로 내세우고 기술력량편성과 설비,자재보장대책을 앞세우면서 공사가 질적수준에서 진행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강화하였다.
농업전선의 병기창을 더욱 튼튼히 다져갈 일념을 안고 도농촌경리위원회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과학교육기관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170여대의 능률높은 기계설비들을 제작설치하였으며 생산정상화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였다.
생산을 질량적으로 높일수 있는 현대적인 기계설비들로 장비된 뜨락또르부속품공장이 일떠섬으로써 각종 농기계부속품들을 도안의 농장들에 더 많이 보내줄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개건현대화된 사리원뜨락또르부속품공장 준공식이 20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비서 문창일동지,도안의 일군들,근로자들,공장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도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 허승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농기계공업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사리원뜨락또르부속품공장을 현대화의 본보기단위로 잘 꾸리도록 세심한 지도를 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공장의 로동자,기술자들이 과학기술을 단위발전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기술기능제고사업에 힘을 넣어 설비들의 만가동,만부하를 보장함으로써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이는데 필요한 각종 부속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받들어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충성과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2024-12-21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자립경제건설로선과 정책의 거대한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하며 우리 나라 야금공업의 새로운 발전경지를 보여주는 자력의 창조물들이 계속 일떠서고있다.
전당과 전체 인민이 애국으로 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짓는 올해를 빛나게 장식하고있는 속에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가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훌륭히 건설되였다.
100% 우리의 힘과 기술,우리의 원료와 연료에 의한 철생산체계를 확립하여 세기를 이어온 콕스의 멍에를 완전히 벗어던진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지난해 이 새형의 야금로가 증설된데 이어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도 일떠섬으로써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가 전면적으로 확립되였으며 우리의 제철공업은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서고 국가경제발전의 자립적토대는 더욱 굳건해졌다.
주체조선의 발전잠재력을 과시하며 또다시 솟아난 이 재부들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자존,자립의 사상을 생명으로 간주하고 주체철로 강국의 기둥을 억척으로 세워나가려는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과 과학자,기술자들의 열화의 충성심과 견결한 혁명신념,강의한 투쟁의지의 응결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우리 식의 제철,제강법을 더욱 완성하고 철강재생산을 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철강재를 제때에 보장하여야 합니다.》
일찌기 우리 당은 제철공업부문에 오래동안 잔존해있던 불균형과 불합리성,편파성을 극복하고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하여 자립경제의 활로를 열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였다.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주체철을 하여야 한다는 숭고한 뜻을 심어준 당의 손길아래 콕스를 전혀 쓰지 않으면서 우리 나라에 풍부한 광석과 무연탄을 리용하는 새로운 제철방법이 탄생하게 되였다.
주체철생산의 귀중한 불씨를 료원의 불길로 지펴올려 현대적인 철생산방법을 확립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탁월한 령도밑에 새시대 우리의 야금공업은 주체화의 비약적상승주로에 들어서게 되였다.
금속공업을 국가경제의 믿음직한 기둥공업으로 공고발전시키는데서 주체화실현이 가지는 중요성과 절박성에 토대하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우리 식의 철생산기술을 완성하여 금속공업의 발전을 강력히 추동하기 위한 웅대한 구상을 천명하였다.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을 위한 대담하고 발전지향적이며 현실적인 목표들을 수립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새형의 산소열법용광로를 더 건설하고 생산능력을 늘일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주체철생산체계완성의 넓은 길을 열어주시였다.
주체화대상건설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새형의 산소열법용광로들의 설계안과 배치안을 하나하나 지도해주시며 가장 효률적인 방안을 찾고 공사의 매 공정을 침착하게 검토하여 단번성공시키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이며 세심한 지도는 우리의 제철공업을 주체화의 보다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고 국가경제의 상승국면을 다면적으로,다중으로 확대시킬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
자립경제의 50년,100년 앞길이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에 있다는 웅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보다 발전된 에네르기절약형의 새로운 철생산방법을 완성하고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를 전면적으로 확립하기 위한 창조와 변혁의 투쟁이 강력히 전개되였다.
당지도소조와 금속공업성의 일군들은 산소열법용광로건설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책임감을 자각하고 작전과 지휘를 결패있게 해나갔다.
금속공업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은 사대주의,패배주의,기술신비주의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의 힘과 과학기술로 보다 발전되고 효률적이며 경제적효과성이 큰 비콕스에 의한 새형의 철생산방법을 완성하는데 지혜와 정열을 합치였다.
그 누가 해본 경험도 없고 공법도 새로운 제철로의 건설과정은 주체철과 운명을 같이 하려는 우리 로동계급과 과학자,기술자들이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당정책의 정당성을 실천으로 증명한 자력자강의 창조전이였다.
2018년에 산소열법용광로를 완공하여 생산을 정상화한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2023년에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를 보란듯이 일떠세움으로써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억세게 전진해나가는 조선로동계급의 본때와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였다.
자체의 힘과 기술로 첫 주체철을 뽑은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도 주체철생산체계를 완성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
황철을 주체철생산의 원종장으로 꾸릴데 대한 당의 구상을 받들고 련합기업소의 로동자,기술자,일군들은 종전보다 규모가 큰 새형의 산소열법용광로건설에 총분기해나섰다.
련합기업소의 건설대보수사업소와 공무제관직장,화차수리직장,4.15기술혁신돌격대,개건현대화돌격대,김진돌격대 등의 건설자,돌격대원들이 기초 및 건축공사를 비롯한 건설 전 과정에 새 기준,새 기록창조열기를 고조시키며 여러개의 주체화대상공사를 립체적으로 전개하였다.
자력갱생정신과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위력으로 황철의 로동계급은 1년이 걸려야 하는 로체계통,가스화계통,부유계통건설과 강철구조물,설비들의 제작조립을 단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해제끼였으며 원료장,수리장,가스배송장,뽐프장을 비롯한 1만여㎡에 달하는 건축공사를 훌륭히 결속하였다.
가치있는 연구성과들과 창의고안들이 건설에 적극 도입되였다.
페열에 의한 원료건조공정이 새롭게 구축되고 기업소의 실정과 실리에 맞게 공기압축기가 산소압축기로 완벽하게 개조됨으로써 국가에 큰 리익을 주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정보기술연구소의 연구사들은 부유,로체계통에서 쇠물과 슬라크의 준위를 측정하고 원료,산소량을 자동조절하는 측정 및 자동조종체계를 연구도입하였다.
야금공업부문에서 주체철생산방법이 더욱 완비됨으로써 자립경제의 발전력을 증대시켜 전면적부흥의 활로를 줄기차게 열어나갈수 있는 또 하나의 전환적계기가 마련되였다.
장쾌하게 쏟아지는 주체의 붉은 쇠물폭포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자존과 자립의 투철한 신념과 의지,부강할 미래에 대한 확신을 새겨주며 우리식 사회주의전진에 기세찬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오직 자기 힘을 믿고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은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끝없이 륭성번영할것이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2024-12-18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12월의 조국강산에 더욱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장병들,청년학생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 애국헌신의 장정을 이어오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수많은 군중들이 만수대언덕으로 올랐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정권,무력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조선인민군,사회안전군 부대,평양시내 각급 기관,기업소,공장,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시고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뜨겁게 돌이켜보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조선인민군,사회안전군 부대,기관,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각지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인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을 다 바쳐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윁남,라오스,니까라과대사관 성원들 꽃바구니 진정
2024-12-18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윁남사회주의공화국,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니까라과공화국 외교대표들과 대사관 성원들이 17일 꽃바구니들을 진정하였다.
그들은 세계자주화위업수행과 나라들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경의를 표시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립니다》 등의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한편 이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중국 훈춘태희전자상무유한공사 총경리 배광림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중앙통신】
그이께서 사랑하신 목화꽃
2024-12-181969년 가을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안주시의 한 농장 목화밭을 돌아보시였다.
하얀 꽃들이 구름처럼 피여있는 목화밭을 만족하신 눈길로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동행한 일군들에게 어떤 꽃을 제일 좋아하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은 곱고 향기로운 꽃을 좋아한다고 말씀드리면서 실례로 장미꽃 등을 들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웃으시면서 사람들은 물론 곱고 향기로운 꽃을 좋아한다, 장미꽃이 곱고 향기롭기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는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장미꽃보다도 더 고운 꽃이 있다, 그것이 바로 목화꽃이다, 나는 목화꽃을 좋아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날 저녁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꽃병에 꽂힌 장미꽃을 바라보시며 한 일군에게 뜻깊은 물음을 제기하시였다.
두 부류의 사람들가운데 첫째 부류의 사람은 얼굴도 곱고 향수냄새도 풍기면서 다니지만 일에는 성실하지 못하고 자기의 리속만 채우려는 사람이고 둘째 부류의 사람은 얼굴도 곱지 못하고 향수냄새도 풍길줄은 모르지만 누가 보건말건 량심껏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인데 어느 사람이 고운가라는 물음이였다.
일군은 둘째 부류의 사람이 곱다고 말씀드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의 대답에 수긍하시며 개인의 리익을 위하여 서로 물고뜯는 자본주의사회같으면 첫째 부류의 사람이 곱다고 할수 있다, 그러나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구호를 들고 투쟁하는 우리 사회에서 고운 사람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성실히 일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람치고 고운 용모와 향수냄새를 싫어할 사람은 없다고, 그러나 그 고운 용모와 향수냄새가 인민들의 사랑을 받지 못할 때는 미운것으로, 역겨운것으로 된다고, 그렇기때문에 속담에 사람이 고운것이 아니라 일이 곱다는 말이 있는것이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여 두 부류의 사람을 꽃에 비유한다면 첫째 부류의 사람은 줄장미와 같고 둘째 부류의 사람은 목화꽃과 같다고, 줄장미는 꽃이 피였다 진 다음에는 아무것도 남는것이 없지만 목화꽃은 향기롭고 화려하지는 못하지만 그대신 훌륭한 솜을 준다고 하시면서 목화꽃이 큰일을 하면서도 제모습을 드러낼줄 모르는 꽃이기때문에 더 정이 가고 사랑하게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뜻깊은 말씀을 들으며 목화꽃을 사랑하시는 그이의 높으신 뜻과 깊으신 마음을 알게 되였다.
사람들을 위해 큰일을 하고도 제 자랑을 할줄 모르는 목화꽃,
그 소박한 꽃을 아름답게 여기시는 우리 장군님의 미학관에 근로하는 인민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시는 그이의 위대한 풍모가 비껴있다.
본사기자 김 련 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해외동포조직,단체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4-12-17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재중조선인총련합회,국제고려인사회련합회,우즈베끼스딴고려인사회련합회,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상임리사회,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재중조선인청년협회,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재중조선인녀성협회,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중앙상임위원회,중국 단동시조선족련합회,단동시조선족총상회가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16일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한편 이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해외연고자가족,재중동포들,외국의 정당,단체,인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4-12-17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량성룡,박길송,김철가족,항일혁명투쟁연고자 김순옥가족,중국항일혁명투쟁연고자 주보중,풍중운,채세영,진뢰,계청,호진일가족이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15일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한편 이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중국 홍콩향통첩달국제무역유한공사 총경리 한기수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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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외국의 정당,단체,인사,해외연고자가족,재중동포들이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16일 뜌니지미래흐름당 중앙위원회,김일성김정일기금 중국 단동시 태양궁전영생기원회,도이췰란드반제연단 위원장 미하엘 코트,이딸리아국제그룹 리사장 쟝까를로 엘리아 발로리,적도기네 농업,축산,산림,수산 및 환경성 고문 싼띠아고 느쎙 멩게 메께메싸,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명예부리사장 새철군,리사 김선,명예리사 구수파,구견량,기금 회원 림근남,김성무,안평남,국덕리,량정웅,조덕하,최동군,방화,가덕승,당예명,최염과 중국 산동성일조봉천국제광업무역유한공사 경리 전원쌍,료녕성구신건설공정유한공사 동사장 란지위,단동승보상무유한공사 사장 왕립동,중국항일혁명투쟁연고자 장울화가족,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황백하가족,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회장 김경수,재중조선인청년협회 부회장 방영선,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회원 주계숙,김영옥,김일남,량금해,양명실,양원,재중조선인청년협회 회원 김성미,재중조선인총련합회 단동시지부 회원 김금희,중국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회장 표성룡,심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 길경갑,단동시조선족련합회 총회장 심청송,재중동포 최수진가족,강산유한회사 사장 리황,부사장 리길,중국 연길시몽도미관광휴양지유한공사 동사장 리성일,도문시삼천대외경제무역유한공사 총사장 김상화,베이징금몽미래문화매체유한공사 총사장 김남철,심양성달실업유한공사 총경리 성백도,단동회흥경제무역유한공사 리사장 박산호,료녕화려실업유한공사 총경리 박헌,영구성풍물류유한공사 총경리 최규철,최옥희부부,심양태칠국제실업유한공사 동사장 정영찬,단동순성무역유한공사 총경리 계애순,료녕성소백수문화전파유한공사 총경리 최걸,훈춘시구아병원 원장 송호걸,단동시륭순무역유한공사 총경리 김은숙,단동승보상무유한공사 총경리 리승학,심전시중천자동화설비유한공사 총경리 리홍림,준성세가관리자문(베이징)유한공사 총경리 로영철,료녕성한무역유한공사 총경리 강영국,단동영련무역유한공사 총경리 마혁문,단동승보상무유한공사 사장 문창환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등의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이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명예리사 최동문,기금 회원 왕수려,중국 당산해항항예상무유한공사 총경리 채소병,평양과학기술대학 공동운영부학장 최룡호가 꽃바구니들을 진정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근로단체들에서 모임 진행
2024-12-17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16일 근로단체들에서 모임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전향순동지,청년동맹,녀맹일군들,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과 녀맹원들이 참가하였다.
청년학생들의 덕성이야기모임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된 청년학생들의 덕성이야기모임에서 출연자들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청년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우리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억세게 키워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전하였다.
1996년 1월 조선사회주의로동청년동맹 대표자회에 대표로 참가하였던 항구구역 후포동 부양 안윤덕은 청년동맹을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으로 빛내여주시고 몸소 위대한 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정중히 모신 청년동맹기발을 수여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을 몸가까이 뵈옵던 못잊을 그날의 감격에 대하여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조선혁명박물관 공훈사적강사 장영숙은 혁명앞에 준엄한 난국이 조성되였던 1950년대중엽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길을 개척하신것은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성천군 향풍리를 찾으시였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초급단체에서 사상교양사업과 조직생활을 강화하여 농촌청년들이 고향땅에 튼튼히 뿌리를 내리고 자기의 향토를 사회주의리상촌으로 건설하며 사상,기술,문화혁명수행에서 앞장서도록 따뜻이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성천군 향풍농장 초급청년동맹위원회 초급단체위원장 장철성은 말하였다.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 관장 김현희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을 청년동맹에 통채로 맡겨주시고 외국방문을 마치고 돌아오시는 길로 산세험한 발전소건설장부터 찾으시여 청년들의 투쟁성과를 높이 평가해주시며 우리 청년들을 새로운 영웅적위훈에로 떠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헌신의 로고를 전하였다.
평범한 소녀들의 소행을 기특히 여기시여 온 나라가 다 아는 들꽃소녀로 내세워주시고 성장의 걸음걸음을 보살펴주신데 대하여 전하는 신의주화장품공장 초급당위원회 지도원 김명희와 산골군에서 세쌍둥이로 태여나 당의 은정속에 자라난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인 리친혁,리위혁,리대혁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를 보아주시고 연기를 잘한다고 치하해주시며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이 있어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울수 있었다고 국립연극단 배우 전주옥은 격정을 토로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부장 김성일은 이 땅우에 청년중시의 숭고한 경륜을 펼치시고 청년들을 당의 척후대,익측부대,별동대로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품속에서 우리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믿음직한 골간,전도양양한 주력부대로 위용떨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출연자들이 부르는 노래 《우리는 맹세한다》가 장내에 울리는 속에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국가부흥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열혈의 애국청년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갈 의지를 굳게 가다듬었다.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
녀성회관에서 진행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우리 녀성들과 후대들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위해 다심하신 사랑과 정을 기울여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높이 칭송하였다.
녀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한은옥은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의 행군시기 화선길을 걷고걸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녀성군인들의 훈련모습도 몸소 보아주시며 꿈많은 처녀시절에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고 조국보위초소를 지켜가는 녀병사들의 성장과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신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조국수호의 숭고한 사명감과 병사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우리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전선길들과 그길에서 맞고보내신 날과 달들이 있어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행복이 지켜지고 부강조국건설의 튼튼한 토대가 억척으로 다져질수 있었다고 그는 격찬하였다.
한평생 령도자로서,혁명가로서,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고생은 다 겪으시면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잠시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는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빛나는 고결한 한생이였다고 대성구역녀맹위원회 위원장 정순화는 말하였다.
바람세찬 간석지건설장,공장과 농촌을 비롯한 나라의 방방곡곡을 찾고찾으시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로고를 전하는 그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지니시고 오로지 수령님 한분만을 높이 받들어모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위인적풍모와 고결한 충정의 세계에 대하여 서성구역 하신동 초급녀맹위원장 김경옥은 뜨겁게 전하였다.
락랑구역 락랑1동 녀맹원 김혜영은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미래를 위해 전선시찰의 길을 끊임없이 걷고걸으신 절세위인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노래 《장군님 따르는 마음》을 격정속에 불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애국으로 굳게 단결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새 전기를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장엄한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결의를 다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덕천휴양소 준공
2024-12-17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덕천휴양소가 훌륭히 일떠서 준공되였다.
혁신자들을 위한 휴양소에는 휴양각과 다기능체육관을 비롯하여 탄부들의 휴식과 문화정서생활을 보장할수 있는 조건과 환경이 충분히 마련되여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현대적미감이 나면서도 건축물의 특성에 맞는 설계안작성과 건설력량편성,자재보장대책을 앞세우면서 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켰다.
건설자들은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며 기초굴착 및 토량처리,골조공사를 해제끼고 앞선 공법들을 받아들여 전반적인 내외부공사를 질적으로 결속하였다.
새로 건설된 덕천휴양소 준공식이 15일에 진행되였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일군들,근로자들,휴양소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련합기업소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창길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덕천휴양소는 우리 세상은 로동계급의 세상이라고 하시며 로동자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속에 일떠선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창조물이라고 말하였다.
휴양소의 종업원들이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건물들에 대한 관리운영을 잘하며 후방토대를 튼튼히 갖추어나감으로써 탄부들이 우리 당의 고마움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깊이 체감하도록 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련합기업소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사랑과 믿음을 한시도 잊지 말고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휴양소를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