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련방 대통령이 희귀한 동물들을 선물로 보내여왔다
2024-11-21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희귀한 동물들을 선물로 보내여왔다.
울라지미르 뿌찐동지가 김정은동지를 통하여 조선인민에게 기증한 선물명세를 20일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단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김덕훈동지에게 정중히 전달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 의정서 조인
2024-11-21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 의정서가 조인되였다.
조인식이 2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관계부문 일군들과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위원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성원들,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윤정호동지와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가 의정서에 수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 진행
2024-11-20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가 19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관계부문 일군들과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위원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성원들,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해에 진행된 제10차회의 의정서리행정형이 총화되고 동력,농업,과학기술,교육,보건, 관광 등 각 분야에서의 다방면적인 쌍무협조사항들이 구체적으로 토의되였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3자협력》의 제도화는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를 불러올뿐이다
2024-11-19
미국의 바이든행정부가 전면파산에 처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부여잡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지난 15일 바이든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아페크) 수뇌자회의를 계기로 뻬루의 수도 리마에 기여든 일본,괴뢰한국의 집권자들과 함께 《3국수뇌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회담에서는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일한 《3국협력사무국》창설이 합의되였으며 바이든은 《새로운 3자협력의 시대》이니 뭐니 하고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다.
일본과 괴뢰한국도 세상부끄러운줄 모르고 《3자협력》이 모두의 국익에 부합될뿐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필수적》이라느니,《3국협력사무국》이 3국간의 더 큰 협력을 이끄는 《든든한 기반》이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맞장구를 쳐댔다.
《3자협력》의 기구적,구조적확충을 위한 미일한 최고우두머리들의 모의판이 벌어진것과 때를 같이하여 초대형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가 주역으로 등장하고 우리의 핵심시설에 대한 정밀타격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최신형전투기가 최초로 참가한 3자다령역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올해에 두번째로 또다시 감행되여 반공화국실동연습이 정례화된것 역시 심상하게 볼 문제가 아니다.
상전과 주구들이 1년전 《새로운 3자협력관계》를 출범시키고 서둘러 제도화,정례화,보편화에로 질주하고있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정권들이 바뀌여도 《3자공조》에 의한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유산》을 대물림하여 그것을 《고정불변의 국책》으로 영구화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힘의 균형을 깨버리자는데 그 주요한 목적이 있다.
미일한이 떠든 《3국협력시대》의 지난 한해동안 세계가 목도한것은 결코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나 안정이 아니였다.
사실상 현 미행정부는 《3국협력시대》와 더불어 하수인들과 함께 실시간미싸일정보공유체계를 가동한다,3자합동군사연습을 활성화한다고 하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핵대결정책을 실천에 옮기고 각양각태의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들에 광분하였다.
수시로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로 출몰시키고 나토무력까지 끌어들여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전례없이 소란케 하며 주변국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킨 미일한의 행적은 아무리 포장하여도 안전보장,평화번영과는 인연이 없다.
이번 《3국수뇌회담》끝에 발표된 공동성명에서도 미국은 우리 나라를 포함한 지역의 자주적인 국가들을 포위억제,압살하여야 할 대상으로 규정하였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주도의 군사쁠럭의 확대강화를 위한 제도적기반으로서 《3국협력사무국》이라는 실체를 내놓은것이다.
명백히 말해서 《3자협력》의 영구화를 노린 미일한의 책동은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불화와 대결의 화근을 더욱 깊숙이 묻어놓고 이미 핵동맹으로 진화된 군사쁠럭에 의거하여 지역에 대한 정치군사적지배권을 거머쥐려는 기도의 발로이다.
그러나 적대국들의 전례없는 대결광기는 우리 공화국이 미국도 상시 겨냥하는 위력한 조준경과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보유하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정의로운 전략적구도가 구축되는 등 전혀 바라지 않던 파국적인 결과만을 초래하였다.
결국 미일한이 요란스레 떠든 《3자협력시대》는 《3자멸망시대》로 뒤바뀌고있다.
《3국간 완전히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열어놓았다고 하는 지난해 8월의 캠프 데이비드모의에 관여하였던 당사자들이 해당 나라들에서 민심을 완전히 잃은것으로 하여 한명은 이미 수상자리에서 밀려났고 또 한명은 곧 대통령직을 내놓게 되여있으며 다른 한명은 탄핵위기에 처해있다.
부언하건대 《3자협력》의 첫시작을 뗀자들의 비참한 운명은 《3자협력시대》가 전망이 없는 암울한 시대임을 현실로 보여주고있다.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미일한 3국군사공조가 강화될수록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만을 불러올것이다.
【조선중앙통신】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를 위한 부문별회담 진행
2024-11-19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를 위한 부문별회담이 진행되고있다.
쌍방 실무일군들이 참가한 회담들에서는 이번 회의 의정서에 반영할 여러 분야에서의 협조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들이 심도있게 토의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 도착
2024-11-19울라지미르 자루드니쯔끼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이 18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김일성군사종합대학 부총장 선우정찬동지,조선인민군 군관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 국방무관 알렉쎄이 바르뚜쏘브동지,무관부성원들이 맞이하였다.
【조선중앙통신】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2024-11-1911월 16일 남쪽국경선부근의 많은 지역들과 지어 종심지역에까지 한국쓰레기들이 들이민 각종 정치선동삐라와 물건짝들이 떨어졌다.
어제 하루동안 곳곳에서 이에 대한 신고가 끊이지 않았다.
발견신고가 제기된 지역의 안전보위기관들에서는 해당 구역을 봉쇄하고 수색과 수거,처치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또다시 반공화국정치모략선동물을 살포하는 도발을 감행한 한국놈들의 치사스럽고 저렬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생각해보라.깨끗이 청소해놓은 집뜨락에 똥개도 안물어갈 더러운 오물짝들을 자꾸 널려놓는 행위에 격분하지 않을 주인이 어디 있겠는가.
신성한 우리의 령토가 오염되고있으며 수많은 로력이 이 오물들을 처치하는데 동원되지 않으면 안되게 하였다.
인내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가장 혐오스러운 잡종개새끼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분노는 하늘끝에 닿았다.
쓰레기들은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2024년 11월 17일
평 양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평양에 도착
2024-11-19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로씨야측위원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이 17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 국기게양대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로씨야련방 국기가 나붓기고있었다.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관계부문 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대사관 성원들이 대표단을 따뜻이 맞이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을 환영하여 연회 마련
2024-11-19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을 환영하여 18일 저녁 양각도국제호텔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위원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윤정호동지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을 열렬히 환영하면서 력사적인 조로평양수뇌상봉에서 이룩된 합의에 따라 정치,경제,문화,체육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호상협조와 래왕이 활발히 이루어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가 두 나라사이의 협조를 한단계 도약시켜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는 실제적인 결과물을 마련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는 대표단을 따뜻이 맞이하고 환대해주고있는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면서 이번 제11차회의가 두 나라사이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과업과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로조최고수뇌분들의 친분관계와 쌍방사이의 협력과 지지는 현 세기에 강대한 두 국가가 공존하는 훌륭한 본보기로 된다고 하면서 최전성기를 맞이한 로조친선관계의 확대발전에 이바지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반격능력》강화는 곧 《생존능력》상실이다
2024-11-17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일본반동들의 선제공격야망이 날이 갈수록 로골화되고있다.
최근 일본집권자는 《자위대》사열식이라는데서 《반격능력》(적기지공격능력)을 기본으로 하는 《방위력강화를 착실히 실행해나가겠다.》라고 하였다.
그가 떠든 《반격능력》이란 상대의 공격력이 미치는 범위밖에서 타격할수 있는 군사적능력으로서 그것은 사실상 다른 나라들에 대한 위험천만한 선제타격기도의 집중적인 발로이다.
신성한 우리 국가를 정조준한 미일한의 침략전쟁연습소동으로 지역정세가 그 어느때보다 위태해진 때에 새로 수상자리에 올라앉자마자 그 무슨 《적기지공격능력》강화의 《착실한 실행》을 서슴없이 공언해나선것은 결코 좌시할수 없는 일이며 이것은 일본의 재침열,전쟁열이 극도로 가열되고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이다.
1950년대중엽부터 《적기지공격능력》보유가 조건부적으로 자위의 범위에 해당된다는 황당한 법해석으로 여론을 조성하고 그 실현을 위해 암암리에 책동해오던 일본은 2022년 12월에 이르러 새로 개정된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개의 안보관련문서에서 국제사회의 이목을 흐리려는 간특한 술책밑에 《반격능력》이라는 표현으로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정식 합법화하였다.
그후 올해 7월에 발표된 2024년도 방위백서에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위한 방도가 극초음속,장거리미싸일의 능력발전에 있다는것을 쪼아박았다.
그 실행단계로 얼마전 일본방위성은 미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있는 극초음속무기요격용 활공단계유도탄개발과 관련해 미쯔비시중공업회사와 막대한 액수에 달하는 제작계약을 맺는 등 분주탕을 피워댔다.
《요격》의 간판을 걸었으나 실지에 있어서는 지금까지 나온 극초음속무기들의 성능을 훨씬 릉가하는 새형의 공격용무기개발책동에 대해 일본은 《주변나라들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들어댐으로써 저들의 선제공격목표가 과연 누구인가 하는것을 려과없이 드러내보였다.
《선제타격》으로 본토의 안전을 담보해보려는 일본의 약빠른 타산은 오히려 렬도가 주변국들의 공동목표판으로 되는 결과만을 초래할것이다.
일본은 저들의 《반격능력》강화가 곧 《생존능력》의 완전상실로 이어질것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