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들의 전략적위협에는 전략적수단으로 대응할것이다
2025-02-22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공보실장 담화
트럼프행정부의 출현이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환경을 위협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도발행위가 더욱더 우심해지고있다.
20일 미국은 《B-1B》전략폭격기를 조선반도지역 상공에 진입시켜 한국과 도발적인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았으며 앞서 19일에는 반덴버그우주군기지에서 태평양상의 목표를 향해 대륙간탄도미싸일 《미니트맨-3》시험발사를 감행하였다.
미국의 이러한 시위성군사행동들은 세계의 그 어느 나라와 지역에도 사전경고없이 핵공격을 가할수 있는 군사력의 유지와 갱신을 통하여 압도적인 힘의 우세를 차지하려는 현 미행정부의 변함없는 패권적야망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2개월도 안되는 기간에 미국이 우리 국가의 주변에서 벌려놓고있는 도발적인 군사적움직임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는 실제적인 위협이 어디에 발원점을 두고있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으로 된다.
지난 3일부터 미군부는 한국군사깡패들과 함께 우리 남쪽국경선으로부터 불과 30㎞ 떨어진 지역에서 수천명의 병력과 150여대의 각종 군사장비들을 동원하여 도발적인 련합실탄사격훈련을 벌려놓고있다.
10일-15일 부산작전기지에 핵잠수함을 끌어들인 미국은 지난해 시험비행을 진행한 새세대 《전구급고고도원정공중정보감시정찰기》로 불리우는 《BD-700》최신형정찰기를 13일 한국에 배비한데 이어 15일부터 《P-8A》해상초계기와 《RC-135V》를 비롯한 각종 전술 및 전략정찰기들을 동원하여 우리측지역에 대한 공중정탐행위를 련일 감행하고있다.
미국은 또한 한국과 야합하여 오는 3월에는 려단급련합야외기동훈련이 지난해에 비해 7건이나 증가된 대규모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쉴드》를 또다시 강행하여 지역의 군사적긴장상태를 극한점에로 몰아가려 하고있다.
자위를 위한 우리의 핵억제력은 부정의의 수단으로 매도하고 패권을 위한 저들의 핵무력증강책동에는 《적법성》과 《정례성》을 부여하는 미국의 전형적인 양키식오만성과 철면피하고 강도적인 이중기준론리는 우리에게 절대로 통할수 없다.
우리의 핵무장력은 국가주권과 지역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정당방위수단으로서 그의 급속적이며 가속적인 강화는 최근 더욱 횡포해지는 미국과 추종국가들의 군사적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현실적요구로 나서고있다.
핵타격수단들의 실전사용을 전제로 하는 미국의 모험주의적인 군사적망동이 적극화되고 적대세력들의 군사적대결기도가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현실은 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의 전쟁수행능력향상이 왜서 정당하고 필수불가결한 선택으로 되는가를 뚜렷이 실증하고있다.
미국이 가해오고있는 군사적위협과 안보도전에 대한 우리의 해법은 명백하고 일관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을 비롯한 적수들의 전략적위협에 전략적수단으로 대응할것이며 조선반도지역의 불안정한 안전환경을 강력한 억제력으로 통제관리하기 위한 책임적인 군사활동을 계속해나갈것이다.
2025년 2월 21일
평 양
오늘의 《창성련석회의》가 떠올린 《부자시》
2025-02-21나라의 동해안에 자리잡고있는 신포는 지난날 물고기가 많이 잡히는것으로 하여 온 나라에 소문이 나고 흥하던 고장이였다.
그런데 자연기후적영향으로 바다자원이 줄어든데다가 원래부터 땅이 척박하여 시의 경제력은 점점 약해지게 되였으며 사람들속에서는 신포라는 지명대신 《빈포》라는 말이 나돌았다.
이러한 신포시가 오늘은 온 나라가 다 아는 《부자시》로 불리우고있다.
지난해 이곳 풍어동지구에 선진적인 바다가양식업의 표본기지가 일떠서고 지방경제발전의 새로운 령역이 개척되였다.
훌륭히 꾸려진 밥조개가공장이며 초급동실, 종합지휘실,양식모선과 양식배, 잠수배들이 줄지어 늘어선 부두,
그 희한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가 바로 지난해 7월 우리 혁명사에 오늘의 《창성련석회의》로 기록된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와 더불어 태여났다.
지난해 7월 15일,그날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무더운 시기의 첫 시작을 알리는 초복날이였다.
뜨거운 해볕에 바다가에 펼쳐진 모래불마저 다치기만 하면 확 불이 달릴듯 달아오른 그날 신포시 풍어동지구를 몸소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바다가기슭의 모래불에 설치된 붉은 당기가 세워진 천막에서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를 몸소 소집하시였다.
협의회에서 바다를 낀 시,군들이 바다자원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인민생활을 높일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세심히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풍어동지구앞바다수역에서 밥조개와 다시마양식을 잘하면 척박하고 경제력이 약한 신포시가 3~4년후에는 공화국의 시,군들가운데서 제일 잘사는 《부자시》가 될수 있다고 하시면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를 바다가양식업의 새로운 표본기지로 훌륭히 꾸리도록 필요한 조치를 다 취해주시였다.그리고 시,군책임일군들이 자기 지역의 자연지리적특성과 경제적잠재력을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연구와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할데 대한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협의회를 마치시는 길로 바다가양식장수역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미 시험적으로 시작한 조개양식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시고 풍어동지구앞바다가 수질,수심,수온을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양식조건이 량호하다고 하시면서 이곳 바다가지역의 훌륭한 변천과 더불어 행복해질 신포시인민들의 앞날을 그려보시며 감개를 금치 못하시였다.
다음날 우리의 신문과 통신,방송은 그날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전하면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함경남도 신포시 바다가에서 진행된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는 우리식 지방경제발전의 획기적리정표를 마련한 중대한 전환점으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가슴속에 새 생활,새 행복창조에 대한 자신심을 백배해준 오늘의 〈창성련석회의〉로 청사에 길이 기록될것이다.》
그로부터 몇달후인 11월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설을 완전무결하게 결속할수 있는 세심한 가르치심과 혁명적인 조치도 취해주시였다.그로부터 한달후인 12월 28일에는 신포시의 경사중의 경사인 력사적인 준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부자시》의 래일을 축복해주시였다.
오늘 신포시 인민들은 한해에 무려 세번이나 자기 고장을 찾으시여 휘황한 앞날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헌신이 있어 누구나 부러워할 《부자시》의 주인이 되였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고있다.
본사기자 엄 영 철
인디아에서 전국토론회 진행
2025-02-21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자력갱생은 국가주권을 수호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는데서 필수불가결하다》라는 주제의 인디아전국토론회가 13일 뉴델리에서 진행되였다.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리사장과 서기장,인디아주체사상자력갱생연구회 서기장 그리고 인디아의 주체사상연구조직,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성원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부리사장인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리사장 하리쉬 굽따를 비롯한 발언자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생애의 전 기간 혁명과 건설에서 자주성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심으로써 조선이 정치에서 자주,경제에서 자립,국방에서 자위를 실현한 불패의 나라로 위용떨치게 하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세계 많은 나라가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여 위기와 혼란에 빠져도 조선만은 제국주의위협에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다,그 요인은 자주의 로선을 시종일관 구현해온데 있다고 강조하였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은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으며 이 과정에 모든 분야에 걸쳐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련이어 창조하고있다고 그들은 찬양하였다.
그들은 최근 국제정세를 통해 조선이 견지하고있는 자주로선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잘 알수 있다,서방의 그릇된 선전으로 하여 적지 않은 사람들이 조선에 대한 부정적인식을 가지고있지만 실지 이 나라에 가본 사람들은 조선이 매우 안정되고 발전되였으며 인민들 누구나가 희열과 락관에 넘쳐 생활하고있음을 목격할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조선사람들은 비록 호화로운 생활은 하지 못하지만 당과 정부의 보살핌속에 보람찬 삶을 누리고있다,조선이야말로 그 어떤 세계적인 위기에도 끄떡하지 않는 강위력한 나라이다고 그들은 격찬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
경축모임 중국에서 진행
2025-02-21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에 즈음한 경축모임이 14일 중국의 베이징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과 국제우호련락회를 비롯한 중국의 여러 단위 인사들,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주보중의 딸 주위,풍중운의 아들 풍송광,리재덕의 아들 우명,장울화의 외손녀 악지운,상월선생의 아들 상소위는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혁명과 세계사회주의위업,조중친선관계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걸출한 령도자로 칭송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의 발전과 장성강화를 위해 모든것을 바치시였으며 제국주의강권을 물리치고 나라를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로 전변시키시였다,조선인민이 시련과 난관을 두려워하지 않고 영광의 한길로 나아가도록 이끄신 위인의 업적은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될것이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에게 돌려주신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에 대해 피력하고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토로하였다.
오늘날 조선은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세계일류급의 중요무장장비들을 성공적으로 보유하고 국가의 안전을 확고히 수호함으로써 외세의 침략을 받던 지난날의 력사가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였다고 그들은 격찬하였다.
그들은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의 념원은 반드시 현실로 꽃펴날것이며 조선의 사회주의위업은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것이라고 확언하면서 우리 공화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충심으로 축원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경축행사 진행
2025-02-21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15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재중조선인녀성협회,재중조선인총련합회 길림지구협회 길림시지부 일군들과 회원들,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황백하가족,전 길림지구협회 부회장가족이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16일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심양,단동에 있는 우리 나라 대표부들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와 영상작품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료녕지구협회 단동시지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축하편지채택모임이 15일에 진행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경축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보고회가 16일 심양에서 진행되였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일군들과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재중조선인청년협회,재중조선인총련합회 료녕지구협회 일군들과 심양시지부 공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뜻깊은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한평생 주체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장구한 혁명령도사를 영웅적투쟁과 인류사적업적으로 수놓으시며 우리 공화국이 영원히 승승장구할수 있는 굳건한 초석을 다져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였다.
그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혁명과 운명을 함께 해오시는 오랜 기간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침략세력도 감히 침범 못하는 강력한 방위력을 가진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실 웅대한 리상과 철석의 신념을 지니시고 한평생 불면불휴의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조국청사에 영구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칭송하였다.
준엄한 시련의 1990년대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에 결연히 나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전과 압력을 단호히 물리치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근본담보를 마련하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어머니조국에는 인민의 리상을 꽃피우기 위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져 세인을 경탄시키고있으며 전국각지에 지방중흥의 첫 실체들이 희한하게 솟아올라 지방발전혁명의 확고한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고있다고 격찬하였다.
그는 총련합회일군들과 회원들은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답게 그 어떤 천지풍파가 휘몰아쳐와도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를 굳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고 하면서 조국인민들의 거창한 투쟁에 합세하여 조국의 부강번영에 특색있는 기여를 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경축공연이 있었다.
한편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길림지구협회 장백현지부를 비롯한 산하조직들에서는 총련합회 경축보고회와 경축공연을 화상으로 시청하였으며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
조국수호자의 날에 즈음하여 로씨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국방무관 연회 마련
2025-02-21조국수호자의 날에 즈음하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국방무관이 20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와 국방성 부상 김강일동지,외무성 부상 김정규동지,조선인민군 장령,군관들,관계부문 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무관단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련방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알렉쎄이 바르뚜쏘브 국방무관이 연설하였다.
그는 위대한 조국전쟁 로병들과 국제주의전사들을 비롯하여 용감성과 조국에 대한 충실성으로 군인의 의무를 영예롭게 수행한 모든 사람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고있다고 말하였다.
로씨야련방 대통령 웨.웨.뿌찐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정치적의지에 의하여 로조협조관계가 전례없이 높은 수준으로 올라서고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이 체결된것은 관건적인 사변으로 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두 나라 형제적인민들은 전투적우애로 강화되는 친선과 호상존중의 오랜 뉴대로 이어져있다고 하면서 미국과 그 추종국들의 행위에도 아랑곳없이 로씨야를 굳건히 지지해주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도부와 전체 조선인민에게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다음으로 노광철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전체 장병들의 이름으로 나라와 인민의 존엄과 주권을 수호하고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성업수행에 모든것을 다 바쳐 투신하고있는 로씨야군대의 장병들,영예로운 조국수호자들에게 숭고한 전투적경례를 보내였다.
전통적인 조로친선협조관계는 지난해 6월 조로평양수뇌상봉을 계기로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불패의 전우관계로 승화발전되여 오늘날 자기의 생활력과 위력을 힘있게 떨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로씨야군대와 인민이 뿌찐대통령동지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조국수호자의 해》인 올해에 전승세대의 후손들답게 다시한번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조로 두 나라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의 영속적인 강화발전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
【조선중앙통신】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재일동포들 뜻깊게 경축
2025-02-21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재일동포들이 뜻깊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14일 총련중앙일군들과 중앙단체 일군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의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83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이날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남승우부의장,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조일연부의장,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서충언부의장 겸 국제국장,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총련중앙 상임위원들과 시학,고문들,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간또지방 총련본부위원장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경축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국인민들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분기하여 뜻깊은 2025년을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을 이루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이기 위한 진군에 과감히 떨쳐나선 벅찬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8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으며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으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가슴이 부풀어오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그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생기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국땅에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자랑찬 현실을 무한한 긍지속에 바라보면서 2월의 명절을 경축하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온 세상에 빛내이실 불같은 열과 정,한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강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고결한 한생과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가슴뜨겁게 새기게 된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새 조국건설,전후복구건설을 체험하시면서 조선을 빛내이실 원대한 뜻을 새겨안으신 위대한 장군님은 백두의 천출위인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을 독창적인 선군혁명사상으로 정립하신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공화국을 존엄높고 권위있는 정치사상강국으로 빛을 뿌리게 하신 탁월한 사상리론가,걸출한 정치가이시라고 그는 격찬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은 적들의 반사회주의광증이 극도에 달하였던 1990년대에 강철의 신념과 무비의 담력,불굴의 정신과 초인간적인 의지로 조국수호의 최전방에서 미국과의 전면대결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시여 주체조선을 무적필승의 군력으로 위용떨치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신 불세출의 령장이시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한평생 오직 인민밖에 모르시고 인민을 위해 근심도 고생도 많으시였던 어버이장군님께서 혁명령도의 전 기간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신 고귀한 위민헌신의 력사를 우리는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해마다 2월이 오면 재일동포들을 한식솔이라고 불러주시며 자애로운 품에 포근히 안아 주실수 있는 사랑을 다 돌려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친어버이사랑이 감회깊이 되새겨진다고 하면서 그는 총련을 애국애족의 선각자,애국충정의 모범,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키워주신 어버이장군님이시야말로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의 수호자이시라고 칭송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다 바쳐 빛내여주신 조국의 영광의 력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온 세상에 더욱 눈부시게 이어지고있다고 격찬하였다.
총련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의 결성 7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올해 애국적대중운동을 줄기차게 벌려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기어이 혁신을 일으켜나갈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총련의 각급 조직들과 전체 일군들은 총련결성 70돐을 드높은 애국적열의와 자랑찬 사업성과로 빛나게 장식하며 그 기세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결정을 올해까지 앞당겨 수행하기 위한 혁신운동을 련속적으로 박력있게 전개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5.28서한관철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할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자는 총련의 모든 일군들과 동포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사회주의조국은 필승불패이며 총련애국위업도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을 굳게 간직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 신심드높이 더욱 과감하게 총매진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축하편지가 랑독되였다.
대회는 《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끝났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83돐경축 중앙강연회가 15일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상임위원들을 비롯한 총련중앙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강연회에서는 기념강연편집물 《숭고한 동지애의 세계》가 상영되였다.
편집물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간직하신 동지애는 동지들을 굳게 믿고 동지들을 위하여 자신을 깡그리 바치는 뜨거운 믿음이고 사랑이며 동지들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위험도 주저없이 맞받아나가는 사생결단의 헌신이라는것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화폭들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불세출의 위인,걸출한 령도자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동지애의 력사는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더욱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는것을 가슴뜨겁게 새기였다.
참가자들은 비록 이역에 살아도 어머니조국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애국의 한마음으로 굳게 뭉쳐 동지적단결로 시작된 애국위업을 동지애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할 의지를 안고 총련결성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의 더 높은 봉우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갈 맹세를 다지였다.
벼모판종합영양제생산을 다그친다
2025-02-21황해남도에서 농사차비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올해 도에서는 영양랭상모도입면적을 훨씬 늘일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여기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벼모의 영양을 개선하는데 절실히 필요한 벼모판종합영양제의 생산량을 늘이는것과 함께 그 질을 철저히 담보하는것이다.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벼모판종합영양제생산의 전문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준비사업을 착실히 한데 이어 생산을 본격적으로 다그치면서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위원회에서는 씨붙임철전까지 질좋은 벼모판종합영양제를 모든 시,군들에 수요대로 공급하기 위한 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조직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일군들은 현장에 자주 나가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적시적으로 풀어주는것과 함께 원료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 생산이 중단없이 진행되게 하고있다.
해주농업제품생산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벼모판종합영양제생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일군들은 작업현장을 타고앉아 원료의 배합비률을 따져보고 바로잡아주면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분석을 수시로 진행하고있다.
종업원들은 올해 농사를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책임졌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원료준비로부터 건조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생산공정에서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본사기자 변 윤 경
1단계 학생교복천,가방천생산 결속,성과 확대
2025-02-21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공업부문에서 인민들이 절실히 요구하는 여러가지 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하며 그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각지 경공업공장에서 1단계 학생교복천,가방천생산을 결속한데 이어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방직공업부문을 담당한 경공업성의 일군들이 비상한 각오 안고 분발하여 떨쳐나섰다.성에서는 실무에 밝은 일군들을 교복천,가방천생산에서 선행공정을 맡은 평양인견사공장에 내보내여 인견사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생산보장하기 위한 실무적조치들을 취해나가도록 하고있다.한편 해당 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생산용자재,설비들을 원만히 보장해주기 위한 대책들도 세워나가고있다.특히 방직설비들의 원성능회복에 필요한 장치,부속품들을 해결해주는 등 제품의 질보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시에 대책하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1단계 교복천,가방천생산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고 다음단계생산에 진입하여 실적을 올리고있다.우리 학생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들을 철저히 집행하는데서 자기 단위가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공장일군들과 기술자,로동자들의 투쟁기세가 고조되는 속에 생산성과가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있다.
견방종합직장 데트론인견천직장에서 만가동,만부하의 동음이 힘차게 울리고 생산실적이 계속 뛰여오르고있다.직장의 로동자들이 합리적인 실잇기방법과 기대순회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기대들의 가동률을 높이고있다.
가방천생산을 맡은 직포종합직장 3직포직장에서도 증산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교대가 교대를 도와주고 기능공이 신입공을 이끌어주는 집단주의적기풍이 높이 발휘되는 속에 많은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염색종합직장에서 기대들에 만부하를 거는 한편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날마다 생산량을 부쩍 늘여나가고있다.
한편 신의주방직공장에서는 교복천,가방천생산에서 기술규정,표준조작법의 요구와 질적지표를 철저히 지키도록 장악과 지도를 강화하고있다.
이밖에도 해주직물공장을 비롯한 여러 학생교복천,가방천생산을 맡은 경공업공장들에서 설비들의 원성능을 회복하고 기대관리,기술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생산성을 훨씬 높이고있다.
본사기자 윤 진 향
《인민을 위한 로동당의 정책이 제일입니다》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을 성대히 진행한 각지 인민들의 진정어린 목소리를 전하며
2025-02-21
인민을 위한 로동당의 정책이 이 땅우에 현실로 펼쳐지고있는 지금 지방변혁의 새시대를 대표하는 고귀한 창조물,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복리를 가져다주게 될 소중한 재부가 지방의 곳곳마다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서 온 나라가 흥성이는 가운데 동신군,운산군,이천군,김형직군의 인민들이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산아들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벅찬 환희속에 맞이하였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속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여야 한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떠올린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고귀한 실체들을 벅차게 안아보며 인민들은 국정의 천만사를 오로지 인민의 복리증진과 리상실현에 지향복종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인민을 위한 로동당의 정책이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목청껏 노래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동신군인민위원회 부장 김순혁동무는 우리 당정책은 인민이 사는 곳이라면 그 어디라도 속속들이 찾아가고 또 멀고 외지고 어렵고 힘든 곳부터 먼저 찾아가는 진정한 인민적정책이라고 말하면서 자기의 진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지난 시기 우리 군에도 지방공업공장들이 있었다.그러나 여러가지 원인으로 일용품이라고는 비누밖에 생산하지 못하였다.
그러다보니 의례히 일군들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모지름을 썼고 어떤 로동자들은 공장에 대한 애착이 없어 다른 일터로 떠나가기도 했다.그러나 지금은 정반대로 누구나 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일하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부러워하고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우리 원수님께서 품들여 꾸려주신 새 공장에서 한번 일해보는것이 소원이라고 말하고있다.
정말이지 군의 지방공업을 돌보는 일군으로서 그 누구보다 긍지와 자부심이 생기고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드는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여야겠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
동신군 읍 84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로경윤로인은 지난해 100여일간의 평양체류기간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와 궁궐같은 새집을 받아안은것이 아직도 꿈을 꾸는것만 같은데 오늘은 또 멋쟁이공장이 일떠서 질좋은 제품들이 쏟아져나오니 생각되는것이 많다,사실 우리 고장은 바람이 세게 불고 경지면적이 제한되여있는데다 땅이 척박하여 농사가 잘 안되였다,그러다나니 군내주민들이 생활상애로를 겪고 다른 군을 넘겨다보는 사람들도 있었다,그러나 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이 남먼저 꽃핀 군이 되여 오늘은 누구나 우리 군을 부러워하고있다,이처럼 좋은 세월과 함께 로동당의 품속에서 오래오래 살고싶다고 말하였다.
산이 높고 구름이 자주 낀다고 하여 그 이름도 운산인 산골군에 솟아난 멋쟁이공장들을 바라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덕아래 우리 군이 온 나라가 부러워하는 고장으로 되였다고 흥분에 넘쳐 말하는 운산군 읍 25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리옥녀성의 이야기는 또 얼마나 우리의 심금을 울려주는것인가.
운산군식료공장 지배인 리향금동무는 새로 일떠선 멋쟁이식료공장에서 인민들에게 공급할 갖가지 식료품들을 생산하는 기쁨을 그 어디에 비길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산골군인민들에게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할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정책이 세상에서 제일 좋다고,당의 사랑과 믿음에 인민들이 선호하는 명상품,명제품들을 꽝꽝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가닿게 하는것으로써 보답하겠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운산군일군들과 인민들만이 아니다.
인민을 위한 로동당의 정책이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민심의 목소리는 이천군에서도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이천군옷공장 로동자 양정순동무는 지난해 뜻깊은 착공식을 가지던 때만 하여도 허허벌판이였던 이 자리에 오늘은 군이 생겨 있어본적 없는 멋쟁이공장들이 희한하게 솟구쳐올라 이천군인민들이 남먼저 지방공업의 혜택을 누리게 되였다고 하면서 인민을 위한 로동당의 정책이 있어 이천군만이 아니라 온 나라에 인민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라고,당에서 안겨준 현대적인 공장에서 자기의 손으로 이천군의 자랑을 끝없이 늘여나가겠다고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이천군 읍 11인민반에 살고있는 리채호로인은 일흔을 가까이하고있는 자기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오늘과 같은 희한한 변천을 본적이 없다고 하면서 지방인민들에게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할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그리도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큰절을 올리고싶다고 격정에 넘쳐 이야기했다.
온 나라가 다같이 변하고 흥하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펼쳐가는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의 목소리,인민의 참된 삶과 행복을 지켜주는 위대한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나갈 군일군들과 인민들의 격정넘친 목소리가 높이 울리고있다고 하면서 김형직군인민위원회 위원장 박진명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수도로부터 멀리 떨어져있는 우리 군에 이렇게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 군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있는 현실을 목격할 때마다 어머니 우리당에 대한 고마움으로 목이 꽉 메인다.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을수 있고 지방마다 경제적잠재력과 생활환경,자원에서는 차이날수 있지만 공화국령역에는 인민생활에서 뒤떨어진 지역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우뚝 솟아오른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가슴가득 안아보면서,기쁨에 넘쳐 행복의 웃음을 짓는 인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본분을 더욱 깊이 자각하게 된다.
앞으로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성과가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의 투철한 인민관에 의해 담보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당의 사랑과 은정이 군주민들에게 뜨겁게 가닿도록 하겠다.
우리당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고귀한 응결체로 솟아오른 부흥의 재부,지역경제의 활기찬 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커다란 기여를 하게 될 새 공장들의 준공과 함께 가는 곳마다에서 울려퍼지는 목소리- 《인민을 위한 로동당의 정책이 세상에서 제일입니다.》는 지방중흥의 새 력사가 펼쳐지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끝없이 메아리칠것이다.
본사기자 조 강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