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년단창립 77돐을 맞으며《소년》호방사포 증정
2023-06-07후손만대의 행복을 꽃피워주는 사회주의 내 조국을 끝없이 사랑하고 세상에서 제일 강대한 나라로 빛내여갈 우리 소년단원들의 열렬한 애국심이 시대를 감동시키고있다.
조국의 부강번영에 적은 힘이나마 보탬을 주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며 성장의 걸음걸음을 참되게 걷고있는 전국의 학생소년들이 조선소년단창립 77돐을 맞으며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벌려 인민군대에 보내줄 《소년》호방사포들을 마련하였다.
소년단원들의 소박한 진정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며 온 나라가 알도록 크게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나이보다 애국의 마음이 먼저 자라난 새세대들의 기특한 소행은 우리 당과 국가의 자랑을 더해주고있다.
《소년》호방사포 증정모임이 6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앞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청년동맹일군들,인민군장병들,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참가자들을 비롯한 학생소년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증정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소년》호의 명칭이 새겨진 무장장비들을 마련하여 조국보위초소에 보내주는것은 조선소년단이 걸어온 70여년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더불어 빛나는 소중한 전통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라를 위한 좋은 일을 적극 찾아하는것은 당의 품속에서 행복만을 받아안으며 자라난 학생소년들의 응당한 본분이라고 하면서 그는 오늘의 애국열의를 더욱 분발시켜 사회주의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이 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학생소년들이 소년단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항상 명심하고 풍부한 지식과 고상한 도덕,건장한 체력을 갖춘 훌륭한 인재들로 튼튼히 준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소년》호방사포 증정서가 조선인민군 군관에게 전달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평양제1중학교 단위원장 리룡준,형제산구역 제산고급중학교 단위원장 김정예는 뜻깊은 6.6절을 맞으며 《소년》호로 불리우는 방사포들을 증정하게 된 자랑을 긍지높이 토로하였다.
인민군대가 강해야 오늘의 행복도,미래도 굳건히 담보될수 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앞으로도 우리 군대를 위한 여러가지 좋은일하기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리며 공부를 잘하고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하여 성스러운 조국보위초소에 설것이라고 말하였다.
조선인민군 군인 백일은 인민군장병들을 대표하여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하려는 일념을 안고 《소년》호방사포들을 마련한 온 나라 소년단원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내였다.
소년단원들의 애국의 마음과 절절한 당부가 어려있는 무장장비들을 보며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사회주의조국과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갈 결의를 더 굳게 가다듬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뜨거운 조국애와 서리발치는 적개심을 안고 혁명보위,인민보위의 성전에서 빛나는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증정모임이 끝난 다음 학생소년들의 열렬한 바래움속에 《소년》호방사포들이 인민군부대들을 향해 출발하였다.
[조선중앙통신]
《혁명학원체육경기-2023》 진행
2023-06-07혁명가유자녀들을 우리 혁명의 참다운 계승자들로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성장의 걸음걸음을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각별한 관심과 대해같은 은정속에 혁명학원 원아들이 조선소년단창립 77돐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조선소년단창립절을 맞으며 《혁명학원체육경기-2023》이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였다.
주체혁명의 대를 굳건히 이어갈 믿음직한 핵심골간후비육성기지인 만경대혁명학원,강반석혁명학원,남포혁명학원,새날혁명학원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청년동맹,무력기관 일군들,혁명학원 교직원,학생들이 경기를 관람하였다.
경기는 축구,롱구,배구,탁구,바줄당기기,사격,헤염,이어달리기 등 14개의 종목들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속에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워가는 남다른 긍지를 안고 경기장에 나선 원아들은 집단주의정신과 단결력,고상한 경기도덕품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혁명무력강화에 실제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 군사인재후비들로 준비해가는 원아들의 담찬 기상을 과시한 군사경기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채로운 유희오락경기들로 원아들의 기쁨과 랑만이 차넘치는 가운데 바줄당기기경기가 체육경기의 절정을 이루었다.
체육경기에서는 남학생부류에서 만경대혁명학원이,녀학생부류에서 강반석혁명학원이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시상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속에 진행되였다.
위대한 태양의 품속에서 주체위업의 억년 청청함을 담보하는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는 혁명가유자녀들의 열정과 기백넘친 모습을 잘 보여준 《혁명학원체육경기-2023》은 혁명의 원피줄기가 꿋꿋이 이어지는 우리 조국의 전도양양한 래일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
학생소년들의 종합공연 《고마운 우리 해님》 진행
2023-06-07조선소년단창립 77돐경축 학생소년들의 종합공연 《고마운 우리 해님》이 6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청년동맹일군들,만경대혁명학원,강반석혁명학원 원아들,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참가자들을 비롯한 학생소년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서장 《해님의 품》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만을 누리며 사회주의조선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씩씩하게 자라나는 학생소년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어은금독병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축복의 노래》,남독창과 합창 《소년단넥타이 매고계셔요》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주체의 소년혁명조직을 창립하시고 우리 소년단원들을 조국의 참된 아들딸들로 키우시기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다함없는 경모심을 감명깊게 노래하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새세대들에게 사랑과 은정만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이 녀중창 《원수님 밝은 웃음》,가무련곡 《원수님 보내주신 새 교복》,체육무용 《김정은원수님은 우리 아버지》 등의 종목마다에 뜨겁게 굽이쳤다.
과학환상무용 《푸른 꿈 나래쳐요》,재담 《작고도 큰 함》,무용이야기 《운동회날에 있은 일》에는 지덕체의 나래를 활짝 펴고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꽃피워가는 학생소년들의 기쁨이 차넘치였다.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품속에서 유능한 인재들로 준비해가는 행복동이들이 펼친 재간둥이무대는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항일아동단원들의 충실성의 고귀한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갈 수백만 소년단원들의 의지가 독무 《아동단원 금순이》,장고제주 《가리라 백두산으로》 등에서 분출되였다.
세상에 둘도 없는 혁명적소년조직의 한 성원이 된 영예와 긍지를 간직하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소년혁명가들로 억세게 자라날 소년단원들의 굳은 맹세로 일관된 공연은 종장 《소년단행진곡》으로 끝났다.
[조선중앙통신]
전국의 소년단원들 조선소년단창립 77돐을 뜻깊게 경축
2023-06-07소년단원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아끼고 내세워주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강대한 우리 조국의 기둥감,앞날의 주인공들이 조선소년단창립 77돐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온 나라의 소중한 명절인 6.6절을 맞는 전체 소년단원들과 인민들의 가슴마다에는 학생소년들의 자애로운 어버이,다심한 학부형이 되시여 끝없는 사랑과 행복을 안겨주시고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끓어넘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입니다.》
온 나라 소년단원들이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가장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시고 이 땅우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고귀한 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되새겨보며 그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참된 아들딸이 되여 주체혁명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갈 맹세를 다지였다.
6.6절을 계기로 도,시,군의 청년동맹위원회들과 학교 청년동맹,소년단조직들에서 소년미풍열성자회의와 단총회가 진행되였다.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여기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뜻을 정히 받들어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온 나라 학생소년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이 세상 비길데 없는 열과 정으로 행복넘친 웃음과 창창한 미래를 꽃피워주시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학생소년들의 씩씩하고 명랑한 모습에서 기쁨을 찾으시며 온 나라에 소년단원들의 행복의 웃음소리,노래소리를 끝없이 울려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에 대한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을 간직하고 태양만을 따르는 충성의 해바라기,앞날의 강성조선을 떠받드는 기둥이 될것을 결의하였다.
각지 소년단원들은 분단별 예술소품공연과 다채로운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 등으로 명절의 하루를 즐겁게 보내였다.
도,시,군의 당 및 정권기관 책임일군들이 6.6절을 맞는 소년단원들을 찾아 축하해주었다.
분단별 예술소품공연들에서 출연자들은 합창 《세상에 부럼없어라》,《소년단행진곡》,기악과 노래 《지덕체자랑》,녀독창과 방창 《제일 좋은 내 나라》 등의 종목들을 통하여 위대한 당의 품속에 안겨 자라는 행복동이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낌없이 다 돌려주시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아버지로 높이 모신 긍지와 자부심이 공연장소들에 넘치였다.
평양제1중학교,평양초등학원,김형직사범대학부속 평천구역 미래소학교,신의주시 백사소학교,해주초등학원,함흥중등학원,영웅강계장자산제1중학교,개성시 선죽고급중학교를 비롯한 각지 학교,학원들에서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들이 진행되였다.
운동장이 떠나갈듯한 응원속에 벌어진 이어달리기,발목매고 달리기,바줄당기기,속셈경기 등의 종목경기들은 명절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온 나라의 축복속에 뜻깊은 명절을 보낸 전체 소년단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기대를 가슴깊이 새기고 지덕체를 갖춘 미래의 주인공으로,강대한 내 나라를 떠받드는 사회주의조선의 참된 아들딸로 억세게 준비해갈 열의에 넘쳐있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증정모임 진행
2023-06-06위대한 김정은시대 소년혁명가들의 자랑스러운 기개를 남김없이 떨치며 온 나라를 들썩하게 한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로 하여 우리 당과 국가,소년단원들의 소중한 명절인 6.6절의 경축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조선소년단기를 펄펄 휘날리며 혁명의 성지 백두산밀영에서 출발하여 수도 평양에 이르는 전 로정에 울린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 참가자들의 씩씩한 발구름소리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참된 아들딸이 되여 사회주의강국을 떠메고나갈 미래의 주인공으로 억세게 자라나는 조선소년단원들의 담찬 기상을 잘 보여주었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향한 혁명적진군길에 생신함과 약동하는 힘을 더해주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증정모임이 5일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만경대혁명학원 원장 김성봉동지,청년동맹일군들,혁명학원 원아들,각 도편지이어달리기 참가자들,평양시안의 소년단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가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갈채속에 리일환동지에게 정중히 전달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희망과 꿈을 아름답게 꽃피워주시며 부강번영의 찬란한 래일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안녕은 우리 인민들과 전체 소년단원들의 절절한 소망이고 더없는 행복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아버지원수님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소년단원들이 있으며 원수님의 제일 큰 기쁨은 소년단원들이 미래의 역군으로 튼튼히 자라나는것이라고 하면서 모두가 열심히 배우고 몸도 마음도 억세게 단련하여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이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학과학습과 소년단조직생활을 잘하며 어려서부터 고상한 도덕품성과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을 지니고 조국보위와 나라살림살이에 이바지하는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소년단원들이 충성의 편지에서 다진 결의를 빛나는 실천으로 이어나감으로써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교대자,공산주의후비대로 튼튼히 준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편지이어달리기과정을 통하여 많은것을 배우고 체험하였다고 하면서 온 나라 소년단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삼가 충성의 편지를 올리는 영광의 시각을 맞이한 끝없는 기쁨과 격정을 토로하였다.
그들은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행복만을 누리는 귀동자,귀동녀가 아니라 받아안은 사랑에 보답할줄 아는 소년혁명가,소년애국자,지덕체를 겸비한 앞날의 강성조선의 유능한 인재가 될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증정모임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발걸음따라 주체혁명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조선소년단의 대부대가 있기에 사회주의조선의 앞날은 무궁창창하리라는 확신을 더욱 굳게 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에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 참가자들 꽃바구니 진정
2023-06-06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에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 참가자들이 4일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대오앞에 조선소년단기를 펄펄 휘날리며 평양시와 각 도편지이어달리기 참가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이 모셔진 만수대언덕을 향해 수도의 거리를 힘차게 달리였다.
개선문을 지나 천리마동상앞도로에 이르는 수도의 연도에서 평양시안의 근로자들과 학생소년들이 꽃다발을 흔들며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 참가자들은 이 땅우에 후대들의 밝은 웃음과 행복,민족만대의 번영이 굳건히 담보되는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태양영생의 언덕에 올랐다.
한평생 우리 학생소년들을 제일로 아끼시며 온갖 정을 기울여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소년혁명가들로 키워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그들은 절세위인들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참된 아들딸로,공산주의후비대로 억세게 준비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 국조를 형상한 우표 발행
2023-06-06국가우표발행국에서 우리 나라의 국조인 까치를 형상한 우표(개별우표 4종)들을 창작하여 내놓았다.
우표들에는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속에서 길조로 불리우며 친숙해진 까치들이 훌륭히 전변된 삼지연시와 송화거리,경루동의 살림집들과 우리식 농촌문명의 새 모습과 한데 어울려 이채롭게 형상되여있다.
또한 우표들에는 《조선의 국조 까치》라는 글발도 부각되여있다.
새로 발행된 우표들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힘찬 진군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들의 애국열의를 더해주게 될것이다.
[조선중앙통신]
기쁨속에 찍어주신 기념사진
2023-06-06주체66(1977)년 4월 어느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선물교복을 새로 타입은 학생들의 모습을 보아주시려고 안주시 연풍고등중학교(당시)를 찾으시였다.
갖가지 색갈의 맵시있는 선물옷을 곱게 차려입은 학생들로 하여 학교마당은 하나의 아름다운 꽃밭을 련상시켰다.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웃음꽃을 한껏 피우는 학생들의 행복에 넘친 모습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는 우리 수령님의 안광에는 기쁨이 어리였다.
시종 만족을 금치 못해하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내 60평생에 기쁜 날이 며칠 되지 않는데 오늘처럼 기쁘기는 처음이라고, 정말 내 마음이 이렇게 즐겁기는 처음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몸소 사진기를 드시고 새옷입은 학생들의 사진을 기쁨속에 찍어주시였다.
본사기자
새로 꾸려진 옷보관실
2023-06-06언제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개건공사가 한창인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회관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야영소일군들에게 문득 회관에 옷보관실이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은 선뜻 대답을 올리지 못하였다.
사실 일군들은 우리 아이들이 겨울철에도 즐거운 야영의 나날을 보내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난방보장문제는 설계에 반영하였지만 야영생들의 덧옷을 보관하는 문제에 대하여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였던것이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겨울철야영기간 야영생들이 회관에 들어오는 경우 솜옷을 벗어놓을만한 장소가 있어야 하겠는데 지금은 설계에 그런것이 반영되여있는것같지 않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친히 손으로 중앙현관의 오른쪽공간에 원형을 그려보이시며 여기를 원형식으로 막아서 옷보관실을 해주면 된다고, 홀량옆의 일정한 구역에 탁도 놓아주고 판식옷걸이도 놓아줄데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그후 야영소의 회관에는 옷보관실이 새로 꾸려지게 되였다.
본사기자
따뜻한 축복
2023-06-06해방된 조국땅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맞이하는 어린이날이였다.
이날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친히 전체 어린이들에게 보내시는 글 《사랑하는 새 조선 어린이들에게》를 쓰시였다.
새 조선의 미래이고 나라의 보배인 우리의 어린이들을 앞날의 역군으로 씩씩하게 키우실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몸소 한자한자 쓰시였다.
《새 조선의 모든 어린이들!
오늘 우리는 해방후 처음으로 어린이날을 매우 기쁘게, 성대히 맞이하고있습니다.》
그러시고는 오늘 해방된 조국에서 모든 부모들이 위대한 새 나라, 새 조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고있는데 대하여서와 어린이들은 우리 나라의 보배이며 앞날의 조선은 우리 어린이들의것이라고, 우리 나라의 앞날을 걸머질 우리 어린이들은 새 나라의 새 어린이로서 힘껏 배우고 일하고 즐겁게 놀고 씩씩하게 자라야 할것이라고 쓰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몸소 쓰신 그날의 뜻깊은 글은 그대로 새 조선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어린이들에게 안겨주시는 사랑의 축복이였고 인민이 주인된 새 나라의 창창한 미래를 알리는 위대한 선언이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