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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시 백살장수자가정이 받아안은 은정

고마운 우리당,우리 제도의 참모습이 비껴있는 인민들의 행복넘친 웃음으로 사회주의대가정이 더욱 밝아지는 속에 청진시 백살장수자가정에 경사가 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청진시 송평구역 은정2동 2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조옥단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로동당의 은덕으로 무병무탈하여 복된 삶을 누리는 할머니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생일상을 받아안은 감격에 격정을 금치 못해하며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구역당위원회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이 할머니의 가정을 찾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할머니는 인민들을 나라의 주인,땅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당과 국가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안고 수십년간 알곡증산을 위해 성실하게 일하였으며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일손을 놓지 않고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려고 애썼다.

가족들은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평범한 로인의 생일까지 헤아려주시는 우리 원수님은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이시라고 진정을 토로하였다.

할머니의 가족,친척들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빛내이며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결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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