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소 세여보신 벼알수
2025-03-28언제나 인민을 마음속 첫자리에 안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늘 깊이 관심하시는 문제가 있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것이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발전시켜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 끊임없는 사색과 헌신의 날과 달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끝없이 펼쳐지는 절세위인의 위민헌신의 세계속에는 얼마나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무수히 꽃펴나고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2022년 10월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로 일떠선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에 참석하시기 위하여 함경남도 함주군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어느한 농장의 포전앞을 지나실 때였다.
문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차를 세우도록 하시였다.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굴지의 대온실농장이 또 하나 준공하게 된다는 기쁨과 흥분속에 가슴설레이던 일군들은 의아함을 금할수 없었다.
차에서 내리시여 포전을 오래도록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한 일군에게 벼작황이 저만하면 어떤것같은가고 물으시였다.
온 나라가 크나큰 격정과 환희속에 휩싸여있는 이 시각에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농사문제를 두고 걱정하시며 사색에 사색을 이어가고계신다는 생각으로 일군의 마음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그만하면 벼가 괜찮게 된것같다는 그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논판에서 벼이삭을 몇개 가져오도록 이르시였다.
잠시후 한 일군이 가져온 벼이삭들을 받아드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삭당알수를 함께 세여보자고 하시며 둘러선 일군들에게 나누어주시고 자신께서도 손수 벼알을 한알한알 세기 시작하시였다.
동행한 일군들도 제각기 벼이삭을 들고 벼알수를 세여보았다.
이윽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신께서 세여본 벼알수를 알려주시고 일군들이 세여본 알수도 보고받으시였다.그러시고는 이 농장 농산작업반 분조포전의 논벼 이삭당알수가 적은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한 일군에게 그 원인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당시 그 농산작업반에서는 다른 지역들에 비하여 해발고가 낮아 농작물이 습해를 많이 받고있었다.그런데로부터 지대적특성에 맞게 그에 대처할수 있는 우량품종을 심었다.그러나 불리한 이상기후에 맞게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지 못하다보니 이삭당알수가 소출기준에 비해 떨어지게 되였던것이다.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농사조직과 지도를 예견성있게,주도세밀하게 하지 못하여 희한한 대규모온실농장 준공식을 진행하는 경사스러운 날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근심을 끼쳐드렸다는 죄스러움으로 일군들은 머리를 들수 없었다.
정녕 나라의 농사문제,인민들의 식량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시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기울이신 사색과 심혈은 그 얼마였던가.
어느해인가 함경북도인민들에게 대규모온실농장을 일떠세워주시려 현지로 가시던 길에 달리던 전용렬차를 세우시고 탐스러운 이삭들이 달린 강냉이포기를 통채로 가져오도록 하시여 농사작황을 료해하시고 또 언제인가는 양덕군에 대한 현지지도길을 이어가시다가 도로옆에 펼쳐진 논의 벼이삭을 손수 드시고 그 알수와 무게를 가늠해보신적도 있었다.침수피해를 받은 안변군과 안석간석지의 벼생육상태를 두고 못내 가슴아파하시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르치심을 주신 이야기며 지난해 8월 달리는 렬차를 두번이나 세우게 하시고 벼이삭알수를 세여보신 이야기는 인민의 마음을 얼마나 뜨겁게 울려주었던가.
그이께서 기울이시는 사색과 심혈이 그대로 해빛이 되고 자양이 되여 이 땅우에 풍요한 가을이 펼쳐지고 인민의 행복은 나날이 커만 가고있음을 사람들이여 가슴깊이 새기시라.
일년사시절 어느 하루한시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위민헌신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불멸의 자욱우에 인민의 행복은 끝없이 꽃펴날것이다.
본사기자 김 명 조
당의 년로자보호정책으로 꽃펴난 영광군 백살장수자가정의 경사
2025-03-28인민의 건강장수와 복리증진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며 끝없는 진정을 기울이는 고마운 당의 사랑속에 함경남도 영광군의 산골마을에도 경사가 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는 영광군 동중리 16인민반의 문을순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꿈만 같은 행복을 받아안은 장수자로인의 가정은 물론 온 마을이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해방전 빈농의 가정에서 태여나 조국의 귀중함을 뼈저리게 체감한 할머니는 참된 삶과 존엄을 안겨준 나라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으로 농업생산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나라도 찾아하기 위해 노력해온 로인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내 나라를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야 한다고 자손들에게 늘 당부하고있다.
영광군의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의 열렬한 축하속에 생일상을 마주한 로인은 격정을 금치 못하며 사회주의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장수자로인의 가족,친척들은 오늘의 이 행복과 영광을 대대손손 전해가며 지방진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드는 길에 충성과 보답의 자욱을 새겨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봄계절의 미루벌에 다수확열기 차넘친다
2025-03-28밀비배관리로 들끓는 신계군안의 농장들을 돌아보고
봄계절의 미루벌에 다수확열기가 차넘치고있다.
우리는 얼마전 알곡증산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 신계군안의 농장들에 대한 취재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식량문제를 풀자면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벌방지대이건 산간지대이건 어디서나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획기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우리와 만난 군농업경영위원회 일군은 군안의 농업근로자들모두가 지난해 밀농사과정을 통하여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과학성을 깊이 체감하였다고,밀농사에 신심이 없어하던 사람들도 자신심을 가지고 올해에는 기어이 다수확을 내겠다고 결의해나섰는데 그 기세가 하늘에 닿았다고 말하였다.길지 않은 그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신들메를 바싹 조여매고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군안의 농업근로자들의 격앙된 기세를 가늠할수 있었다.
우리가 먼저 찾은 곳은 정봉농장벌이였다.알곡증산투쟁에로 부르는 구호들과 표어,붉은기,이동식속보판들,흥겹게 울려퍼지는 노래소리,기세좋게 전진하는 분무기편대…
볼수록 장관인 드넓은 포전에서 우리는 이곳 농장 경리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였다.
얼마전 농장에는 긴장한 로력사정으로 영농공정수행에 난관이 조성되였다.밀밭다져주기를 하루이틀만 늦추어도 밀의 되살이률을 높일수 없는데다가 당장 어디에다 손을 내밀데도 없었다.하지만 농장에서는 어떤 일이 있어도 자체의 힘으로 무조건 해내야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분발해나섰다.초급일군들이 앞장에서 이신작칙하였고 농장원들모두가 그들의 뒤를 따랐다.땅이 녹으면서 작업조건은 점점 더 불리해졌지만 누구도 주저앉지 않았다.오늘의 하루에 한해 농사의 운명이 결정된다는 각오를 안고 온 농장이 달라붙었기에 수백정보나 되는 밀밭들에 대한 다져주기를 성과적으로 끝낼수 있었다.
정말이지 하자고 결심만 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다고,이런 관점과 일본새로 줄기차게 내달려 올해에 기어이 알곡증산투쟁의 앞장에 서겠다는 그의 결심이 반드시 실천으로 이어지리라는것을 확신하며 우리는 마석농장으로 향하였다.
영양액주기가 한창인 제4작업반포전에 들어서니 농장원들에게 공정작업수행에서 지켜야 할 기술적요구들을 차근차근 일깨워주는 일군의 모습이 눈에 안겨들었다.농장 부경리였다.오랜 실농군다운 체취가 느껴지는 농촌초급일군의 모습도 인상적이였지만 땅도 박식한 주인을 찾는다며 그가 들려준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더없이 기쁘게 해주었다.
지난해 생리활성물질인 피토신을 도입할 때 농장에서는 이 사업에 기술일군,농장원 할것없이 너도나도 떨쳐나서도록 조직사업을 진행하였다.시험포전도 만들고 생육과정을 꼼꼼히 조사하면서 피토신을 어느 시간에 시비하는것이 보다 합리적인가,시비회수를 늘이면 효과는 어떠한가 등 지역의 특성에 맞는 도입방법을 확립한데 기초하여 여러 차례의 기술전습회를 진행하면서 그에 대하여 농장원들에게 원리적으로 인식시켰다.이렇게 농장원들을 과학농사의 담당자들로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에 품을 넣은 결과 밀농사에서 례년에 없는 풍작을 거둘수 있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농장원들모두가 과학농사에 알곡증산의 길,흥하는 길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모든 농사일을 알심있게 해나가고있다고 덧붙이였다.그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농장원들이 영양액의 혼합비률은 물론 평당소요량까지 정확히 계량하면서 잎덧비료주기를 하고있었다.
그들의 작업모습에서 우리는 다시금 새겨안았다.과학농사시대인 오늘날 선진과학기술에 누구보다 민감하고 과학농사가 몸에 푹 배인 사람이 진짜배기실농군이라는것을.
침교농장 제1작업반에서도 우리는 과학농사에 재미를 붙이고 봄철영농작업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해나가고있는 미더운 모습들을 대할수 있었다.서로 배워주고 배우면서 밀비배관리를 철저히 과학기술적요구대로 해나가고있는 작업반원들의 깐진 일본새가 그대로 푸른 주단이 되여 포전에 펼쳐진듯싶었다.푸름이 짙어가는 포전을 바라보며 봄의 정취를 한껏 느끼는 우리에게 작업반장이 자신심있게 말하였다.
《현재의 생육상태가 락관적입니다.전반적인 포전의 평당아지수가 2 000대정도인데 이제 더욱 분발하여 영양관리만 과학기술적으로 해주면 다수확은 문제없습니다.》
겨울철에 밀포전이 얼굼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많은 량의 재를 마련하여 포전에 뿌려준 제3작업반의 농장원들,어떻게 하나 밀농사를 잘 지어 올곡식농사에서부터 장훈을 부르겠다고 수십정보의 밀포전에 대한 다져주기와 되살이비료주기를 짧은 기간에 결속하는 성과를 이룩한 제2작업반의 농장원들.
이곳 농장벌에서 우리가 만난 사람들의 지향은 하나였다.다수확,모두가 이 하나의 목표수행을 위해 줄기차게 내달리고있는것이였다.
릉수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잡도리도 여간 아니였다.우리가 농장에 도착하였을 때 포전에서는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하루계획을 넘쳐 수행하고도 만족을 모르고 계속 일손을 다그치고있었다.
포전에서 우리와 만난 농장일군은 지난 시기 산골인데다 농사까지 잘 안되여 많은 사람들이 정을 붙이지 못하고 떠나려 했던 이 땅이 새시대 농촌진흥과 더불어 누구에게나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문화농촌으로 전변되고있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당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을 순간도 잊지 않고 더 높은 알곡증산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것이 어찌 그만의 심정이라고 하랴.
군의 그 어느 농장,그 어느 포전에서나 우리는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쌀로써 우리 혁명을 보위하자는 신념의 구호를 높이 들고 헌신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충성스러운 모습들을 대할수 있었다.
군을 떠나면서 우리는 확신했다.
사회주의농촌진흥과 더불어 전변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는 미루벌에 또다시 밀풍작의 자랑소식,알곡증산의 승전포성이 더 높이 울려퍼지리라는것을.
본사기자 장 현 일
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 일군들의 목소리
2025-03-28생산공정을 최대한 활용하여
요새 우리 공장의 생산현장과 과학기술보급실에서는 밤늦도록 불빛이 흘러나오고있다.
보답의 마음 안고 떨쳐나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앞으로 생산공정을 최대한 활용하여 인기제품,우리 지방고유의 특색이 살아나는 명상품을 많이 생산할 일념 안고 이곳에서 고심어린 탐구와 사색을 이어가고있다.
밤을 새워가며 일하는 그들에게 공통되여있는 인식은 생산설비에 정통하고 더 많은 선진기술을 습득해야 한다는것이다.그럴 때에라야 당에서 마련해준 생산공정을 최대한 활용하여 원가저하와 질제고의 원칙대로 생산과 경영활동을 부단히 개선해나갈수 있다.
성천군식료공장 지배인 정 경 석
주민들의 평가를 기준으로
우리가 아무리 많은 제품들을 질좋게 생산했다고 하여도 그 평가는 주민들이 한다.때문에 제품을 생산하고 또 새 제품을 하나 개발한다고 하여도 거기에 인민들의 요구가 정확히 반영되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주민들이 사가지 않는 제품을 만드는것은 로력과 자재,자금을 랑비하는것이나 같다.
공장에서는 이러한 관점을 종업원들에게 깊이 심어주면서 분발하도록 이끌어주고있다.뿐만아니라 시제품들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도 충분히 종합하여 제품의 질량적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고있는데 일정한 성과가 있다.
증산,나는 이것을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그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많이 생산하는것이라고 본다.
재령군일용품공장 책임기사 김 광 춘
경쟁열풍을 고조시켜
생산장성의 기적은 집단의 힘이 발동되고 경쟁열풍이 고조되는 속에서만 창조될수 있다.증산투쟁도 마찬가지이다.생산자들이 더 많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하여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일념에 넘쳐 떨쳐나선다면 증산의 예비는 얼마든지 있다.
우리 공장에서도 증산하고 절약하기 위한 경쟁이 강화되고있다.재단작업반에서 한쪼박의 천도 랑비하지 않기 위해 노력할 때 피복작업반에서는 한오리의 실이라도 절약하여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려는 소중한 마음,애국심이 더욱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이에 맞게 공장에서는 절약하고 증산할수 있는 예비를 찾아낸 종업원들을 평가하고 우대해주기 위한 사업을 적극 따라세우는데 그것이 경쟁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고산군옷공장 작업반장 최 정 혁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선전화가 나왔다
2025-03-28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선전화가 나왔다.
선전화에는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라는 글발과 함께 축전마크와 축전기간 등이 새겨져있다.
유서깊은 만경대고향집과 활짝 피여난 진달래꽃을 배경으로 부류별축전명칭들이 새겨진 선전화에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한 민족대통운의 날을 온 나라의 대경사로 뜻깊게 경축하려는 전체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이 담겨져있다.
새로 나온 선전화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영원히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속에서 뜻깊은 4월의 봄명절을 맞는 우리 인민의 환희를 더해주며 인민예술축전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다.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의 리세웅선수 2025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금메달 쟁취
2025-03-28우리 나라의 리세웅선수가 2025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요르단의 암만에서 진행되고있는 이번 선수권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몽골,까자흐스딴을 비롯한 20여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녀선수 360여명이 참가하였다.
26일(현지시간) 고전형레스링 60㎏급경기에 출전한 리세웅선수는 맞다드는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결승단계에 진출하였다.
결승경기에서 그는 우즈베끼스딴선수를 6:4로 이기고 우승의 영예를 떨치였다.
한편 고전형레스링 55㎏급, 63㎏급,67㎏급경기에서 로유철,김찬,손만광선수들은 각각 동메달을 받았다.
【조선중앙통신】
제14차 전국인민체육대회 경기소식
2025-03-28일반부문(성,중앙기관부류) 여러 종목경기 결속
제14차 전국인민체육대회 일반부문(성,중앙기관부류) 여러 종목경기가 결속되였다.
남자롱구경기에서는 국가계획위원회, 재정성,대흥무역지도국,조선중앙방송위원회가,바드민톤경기에서는 정보산업성,외교단사업국,봉화무역국,외국문출판사가 각각 조에서 1위를 하였다.
정보산업성,보건성,대성은행,외국문출판사가 태권도경기에서 각각 종합 1위를 차지하였다.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단체와 선수들에게 컵과 메달이 수여되였다.
【조선중앙통신】
경제선동의 북소리 세차게 울려퍼진다
2025-03-28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중시하는 대상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집중시켜 새로운 비약의 봉화를 지펴올리기 위한 북소리를 세차게 울려야 합니다.》
중앙예술단체 예술인경제선동대들이 인민경제 중요부문과 중요대상건설장들에 나가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경제선동활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피바다가극단을 비롯한 여러 중앙예술단체의 예술인들로 조직된 경제선동대원들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등 여러곳을 순회하면서 노래와 서정시,재담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로 경제선동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일도 함께 하면서 그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이들의 특색있는 경제선동은 로동계급의 집단적경쟁열의를 분출시키고 대상설비생산에서 련이은 혁신을 일으키게 하였다.《조국에 대한 노래》,《조국과 나의 운명》을 비롯한 조국에 대한 사상감정을 그대로 반영한 노래들을 훌륭히 형상하여 로동계급이 위대한 조국을 위하여 모든 열정을 다 바쳐갈 결의를 더욱 굳게 가다듬게 하였다.
전력,석탄공업부문의 생산현장들에서 진행하고있는 경제선동활동이 큰 은을 내고있다.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기업소의 생산현장들에서 작품을 완성하여 즉석에서 진행한 화선식경제선동활동이 대중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수도의 살림집건설장들과 여러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화선식경제선동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다.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건설자들을 기적과 혁신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경제선동이 진행되였다.시대정신이 맥박치는 《길이 사랑하리》,《충성의 대답소리 〈알았습니다〉》를 비롯한 노래들과 감화력이 큰 화술소품들은 건설자들의 가슴마다에 당이 안겨준 믿음을 깊이 새기고 날에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갈 열의를 백배해주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울리는 경제선동의 북소리는 우리 근로자들을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적극 고무추동하며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본사기자 리 봄
질좋은 《민들레》학습장을 더 많이
2025-03-28온 나라 인민들과 학생들에게 잘 알려져있는 민들레학습장공장에서 생산의 동음이 련일 울려나오고있다.
공장에서는 기술혁신과 기술기능제고사업에 힘을 넣어 지난 시기보다 학습장생산능력을 3배나 끌어올리면서 그 질을 보다 높이였다.
최근에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철사제책흐름설비들을 제작한것이 그 실례이다.
공장의 자랑은 이뿐이 아니다.
김남혁기사장의 말에 의하면 지금 학습장생산에 필요한 종이는 민들레종이공장에서 전적으로 생산보장하고있는데 우리의 원료,우리의 설비로 《민들레》학습장을 생산하니 종업원들의 기쁨은 더욱 커가고 생산열의는 날로 높아지고있다고 한다.
생산동음이 높아갈수록,학습장생산이 늘어갈수록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자기 일터에 어려있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을 더욱 깊이 간직하고있다.
얼마전 공장에서는 개학날을 맞으며 《민들레》학습장생산계획을 완수함으로써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질좋은 《민들레》학습장을 안겨줄수 있게 하였다.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리 광 민
전국의 소학교,초급중학교,대학신입생들에게 교복,신발,가방 공급
2025-03-28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을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운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후대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이 자랑찬 현실로 끝없이 펼쳐지고있다.
새 학년도를 맞으며 전국의 소학교,초급중학교,대학신입생들을 위한 새 교복과 신발,가방생산이 원만히 결속되고 일식으로 공급되여 온 나라 학부형들,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새세대들을 위한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이 그대로 가닿게 하기 위해 경공업성과 지방공업성을 비롯한 해당 부문의 일군들은 3인자호수체계에 의한 학생교복생산과 가방,신발생산계획을 단계별로 세우고 그 집행을 힘있게 밀고나갔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종업원들이 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1단계 교복천,가방천생산을 계획대로 끝냈으며 평양인견사공장,신의주방직공장,사리원방직공장 등에서도 기대들의 배치상태에 따르는 효과적인 순회방법,능률적인 실잇기방법을 비롯한 좋은 경험들을 일반화하면서 질적지표들을 개선하였다.
당의 은정속에 현대적으로 일떠선 함흥학생교복공장,평성학생교복공장,평양학생교복공장,개성학생교복공장을 비롯한 각지 학생교복공장들의 로동계급이 신입생들에게 교복을 제때에 안겨주기 위해 생산을 다그쳤다.
사회주의경쟁의 불길속에 함흥편직공장,선교편직공장 등의 종업원들도 두몫,세몫의 일감을 맡아 해제끼며 설비들의 만가동,만부하를 보장하면서 제품마다에 진정을 다 바치였다.
류원신발공장,평양신발공장,흥남구두공장,원산신발공장 등에서는 생산의 전 공정에서 품질관리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창의고안사업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켜 생산을 본격적으로 내밀었다.
평양가방공장,평성가방공장의 로동계급은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발동하여 재단,인쇄를 비롯한 공정마다에서 질적수준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학생들의 심리와 정서에 맞는 《소나무》상표를 단 책가방들을 편리하고 맵시있게 만들었다.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에 떠받들려 생산된 교복과 신발,책가방들을 새 학년도전으로 신입생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조직사업이 치밀하게 이루어졌다.
상업성과 각 도인민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단위의 일군들은 수송조직을 면밀히 하고 생산자들의 지성이 깃든 제품들에 구김살 한점 가지 않도록 정성을 기울이였으며 조국의 최북단 두메산골로부터 외진 섬마을 그 어디라 할것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공급되도록 책임성을 높이였다.
학교들에 꾸려진 옷입어보는칸들마다에서는 자기 이름과 호수가 적혀져있는 교복을 입고 거울앞에 서서 옷맵시를 보며 기쁨에 넘친 신입생들의 밝고 명랑한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날이 갈수록 커만 가는 후대들에 대한 어머니당의 은정어린 사랑을 받아안은 청소년학생들과 학부형,교육자들은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며 보답의 맹세를 다지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