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2024-11-22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4년 6월 1일 평양애육원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제아동절을 맞는 평양애육원 원아들이 보고싶어 왔다고,아이들의 명절날에 애육원원아들을 찾아오지 않으면 어디에 가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가슴을 세차게 울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에 애육원의 일군은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랑의 선물을 받아안은 원아들이 만경대유희장에도 가고 옥류관에서 국수도 먹었으며 일군들과 주변사람들의 관심속에 운동회도 하면서 남부럽지 않게 명절을 보내고있다는 그의 보고를 만족하게 들어주시며 2층에 있는 유희실에 들어서시였다.
순간 눈물없이 볼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다.
《아버지!》 하고 부르며 두팔을 벌리고 달려오는 어린이,덤벼치다가 넘어지는 아이,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옷자락을 잡고 놓을줄 모르는 원아들…
아직은 자기들의 감정과 의사를 언어에 충분히 담지 못하는 철부지라고밖에 볼수 없는 아이들이였지만 자기들에게 친부모의 사랑과 정을 끝없이 부어주시는분이 과연 어느분이신가를 너무도 잘 알고있기에 원아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며 스스럼없이 달려와 안기였다.
넘어지겠다고,덤비지 말라고 달래이시며 품을 파고드는 아이들의 볼을 어루만져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무엇을 하며 놀았느냐,맛있는것을 먹었느냐 다정히 물어주시였다.
손가락을 꼽으며 자랑하는 원아들의 귀여운 모습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면서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아이들이 명절을 잘 쇠고있다니 기쁘다고,하나같이 밝게 웃는것을 보니 마음이 즐겁다고 하시며 재롱을 부리며 노래를 불러드리는 원아들에게 선참 박수도 쳐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식당에 들리시여 저녁밥을 먹는 원아들에게 어느 음식이 맛있는가고 물어보기도 하시고 같은 음식감을 가지고도 여러가지로 해먹여야 한다고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진정 천만부모의 정보다 더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원아들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이 따사로운 품이 있어 우리의 원아들이 그리도 행복하게 자라는것 아니랴.
본사기자 김 련 화
다심한 사랑은 자그마한 탁아소에도
2024-11-222012 년 5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경상탁아소를 찾아주시였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담으시고 탁아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한 방에 들리시였을 때이다.
아담하게 꾸려진 방안을 거쳐 베란다로 나가신 그이께서는 넓고 시원하게 설계된 베란다와 주변전경을 세심히 둘러보시다가 문득 다른 방들에도 베란다가 있을것같다고 하시며 여름에는 별일없겠지만 겨울에는 베란다로 나드는 출입문짬으로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겠는지 모르겠다고 근심어린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그날 식사실로 들어서시여 취사장안도 들여다보시며 아이들의 밥그릇과 국그릇,가마 등을 한동안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허리를 굽히시여 방바닥을 손으로 짚어보시더니 일군들에게 차지 않은가고 물으시였다.
그에 대한 한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바닥이 차다고,온도보장을 중앙난방으로 하게 되여있으므로 난방이 돌게 되면 방바닥도 뜨뜻해지게 된다는데 그것은 겨울에 가보아야 알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어린이들이 찬 방바닥우에서 밥을 먹다가 혹시 탈이라도 나지 않을가 걱정하시며 다심한 정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이렇게 되여 탁아소의 매 방들에 대한 온도보장대책이 철저히 세워지게 되였다.
그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곳 탁아소에 은정어린 사랑의 선물도 보내주시였다.
본사기자
로씨야련방 대통령이 희귀한 동물들을 선물로 보내여왔다
2024-11-21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희귀한 동물들을 선물로 보내여왔다.
울라지미르 뿌찐동지가 김정은동지를 통하여 조선인민에게 기증한 선물명세를 20일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단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김덕훈동지에게 정중히 전달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 의정서 조인
2024-11-21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 의정서가 조인되였다.
조인식이 20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관계부문 일군들과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위원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성원들,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윤정호동지와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가 의정서에 수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 진행
2024-11-20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가 19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관계부문 일군들과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로씨야측위원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성원들,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해에 진행된 제10차회의 의정서리행정형이 총화되고 동력,농업,과학기술,교육,보건, 관광 등 각 분야에서의 다방면적인 쌍무협조사항들이 구체적으로 토의되였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3자협력》의 제도화는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를 불러올뿐이다
2024-11-19
미국의 바이든행정부가 전면파산에 처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부여잡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지난 15일 바이든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아페크) 수뇌자회의를 계기로 뻬루의 수도 리마에 기여든 일본,괴뢰한국의 집권자들과 함께 《3국수뇌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회담에서는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일한 《3국협력사무국》창설이 합의되였으며 바이든은 《새로운 3자협력의 시대》이니 뭐니 하고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다.
일본과 괴뢰한국도 세상부끄러운줄 모르고 《3자협력》이 모두의 국익에 부합될뿐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필수적》이라느니,《3국협력사무국》이 3국간의 더 큰 협력을 이끄는 《든든한 기반》이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맞장구를 쳐댔다.
《3자협력》의 기구적,구조적확충을 위한 미일한 최고우두머리들의 모의판이 벌어진것과 때를 같이하여 초대형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가 주역으로 등장하고 우리의 핵심시설에 대한 정밀타격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최신형전투기가 최초로 참가한 3자다령역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올해에 두번째로 또다시 감행되여 반공화국실동연습이 정례화된것 역시 심상하게 볼 문제가 아니다.
상전과 주구들이 1년전 《새로운 3자협력관계》를 출범시키고 서둘러 제도화,정례화,보편화에로 질주하고있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정권들이 바뀌여도 《3자공조》에 의한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유산》을 대물림하여 그것을 《고정불변의 국책》으로 영구화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힘의 균형을 깨버리자는데 그 주요한 목적이 있다.
미일한이 떠든 《3국협력시대》의 지난 한해동안 세계가 목도한것은 결코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나 안정이 아니였다.
사실상 현 미행정부는 《3국협력시대》와 더불어 하수인들과 함께 실시간미싸일정보공유체계를 가동한다,3자합동군사연습을 활성화한다고 하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핵대결정책을 실천에 옮기고 각양각태의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들에 광분하였다.
수시로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로 출몰시키고 나토무력까지 끌어들여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전례없이 소란케 하며 주변국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킨 미일한의 행적은 아무리 포장하여도 안전보장,평화번영과는 인연이 없다.
이번 《3국수뇌회담》끝에 발표된 공동성명에서도 미국은 우리 나라를 포함한 지역의 자주적인 국가들을 포위억제,압살하여야 할 대상으로 규정하였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주도의 군사쁠럭의 확대강화를 위한 제도적기반으로서 《3국협력사무국》이라는 실체를 내놓은것이다.
명백히 말해서 《3자협력》의 영구화를 노린 미일한의 책동은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불화와 대결의 화근을 더욱 깊숙이 묻어놓고 이미 핵동맹으로 진화된 군사쁠럭에 의거하여 지역에 대한 정치군사적지배권을 거머쥐려는 기도의 발로이다.
그러나 적대국들의 전례없는 대결광기는 우리 공화국이 미국도 상시 겨냥하는 위력한 조준경과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보유하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정의로운 전략적구도가 구축되는 등 전혀 바라지 않던 파국적인 결과만을 초래하였다.
결국 미일한이 요란스레 떠든 《3자협력시대》는 《3자멸망시대》로 뒤바뀌고있다.
《3국간 완전히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열어놓았다고 하는 지난해 8월의 캠프 데이비드모의에 관여하였던 당사자들이 해당 나라들에서 민심을 완전히 잃은것으로 하여 한명은 이미 수상자리에서 밀려났고 또 한명은 곧 대통령직을 내놓게 되여있으며 다른 한명은 탄핵위기에 처해있다.
부언하건대 《3자협력》의 첫시작을 뗀자들의 비참한 운명은 《3자협력시대》가 전망이 없는 암울한 시대임을 현실로 보여주고있다.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미일한 3국군사공조가 강화될수록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만을 불러올것이다.
【조선중앙통신】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를 위한 부문별회담 진행
2024-11-19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를 위한 부문별회담이 진행되고있다.
쌍방 실무일군들이 참가한 회담들에서는 이번 회의 의정서에 반영할 여러 분야에서의 협조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들이 심도있게 토의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 도착
2024-11-19울라지미르 자루드니쯔끼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이 18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김일성군사종합대학 부총장 선우정찬동지,조선인민군 군관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 국방무관 알렉쎄이 바르뚜쏘브동지,무관부성원들이 맞이하였다.
【조선중앙통신】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2024-11-1911월 16일 남쪽국경선부근의 많은 지역들과 지어 종심지역에까지 한국쓰레기들이 들이민 각종 정치선동삐라와 물건짝들이 떨어졌다.
어제 하루동안 곳곳에서 이에 대한 신고가 끊이지 않았다.
발견신고가 제기된 지역의 안전보위기관들에서는 해당 구역을 봉쇄하고 수색과 수거,처치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또다시 반공화국정치모략선동물을 살포하는 도발을 감행한 한국놈들의 치사스럽고 저렬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생각해보라.깨끗이 청소해놓은 집뜨락에 똥개도 안물어갈 더러운 오물짝들을 자꾸 널려놓는 행위에 격분하지 않을 주인이 어디 있겠는가.
신성한 우리의 령토가 오염되고있으며 수많은 로력이 이 오물들을 처치하는데 동원되지 않으면 안되게 하였다.
인내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가장 혐오스러운 잡종개새끼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분노는 하늘끝에 닿았다.
쓰레기들은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2024년 11월 17일
평 양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평양에 도착
2024-11-19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로씨야측위원장인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이 17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 국기게양대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로씨야련방 국기가 나붓기고있었다.
조로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우리측위원장인 대외경제상 윤정호동지,관계부문 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대사관 성원들이 대표단을 따뜻이 맞이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