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경제선동의 북소리 세차게 울려퍼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중시하는 대상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집중시켜 새로운 비약의 봉화를 지펴올리기 위한 북소리를 세차게 울려야 합니다.》

중앙예술단체 예술인경제선동대들이 인민경제 중요부문과 중요대상건설장들에 나가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경제선동활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피바다가극단을 비롯한 여러 중앙예술단체의 예술인들로 조직된 경제선동대원들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와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등 여러곳을 순회하면서 노래와 서정시,재담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로 경제선동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일도 함께 하면서 그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이들의 특색있는 경제선동은 로동계급의 집단적경쟁열의를 분출시키고 대상설비생산에서 련이은 혁신을 일으키게 하였다.《조국에 대한 노래》,《조국과 나의 운명》을 비롯한 조국에 대한 사상감정을 그대로 반영한 노래들을 훌륭히 형상하여 로동계급이 위대한 조국을 위하여 모든 열정을 다 바쳐갈 결의를 더욱 굳게 가다듬게 하였다.

전력,석탄공업부문의 생산현장들에서 진행하고있는 경제선동활동이 큰 은을 내고있다.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기업소의 생산현장들에서 작품을 완성하여 즉석에서 진행한 화선식경제선동활동이 대중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수도의 살림집건설장들과 여러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화선식경제선동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다.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건설자들을 기적과 혁신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경제선동이 진행되였다.시대정신이 맥박치는 《길이 사랑하리》,《충성의 대답소리 〈알았습니다〉》를 비롯한 노래들과 감화력이 큰 화술소품들은 건설자들의 가슴마다에 당이 안겨준 믿음을 깊이 새기고 날에날마다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갈 열의를 백배해주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울리는 경제선동의 북소리는 우리 근로자들을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적극 고무추동하며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본사기자  리 봄

저작권 2025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