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건강장수와 복리증진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며 끝없는 진정을 기울이는 고마운 당의 사랑속에 함경남도 영광군의 산골마을에도 경사가 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는 영광군 동중리 16인민반의 문을순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꿈만 같은 행복을 받아안은 장수자로인의 가정은 물론 온 마을이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해방전 빈농의 가정에서 태여나 조국의 귀중함을 뼈저리게 체감한 할머니는 참된 삶과 존엄을 안겨준 나라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으로 농업생산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나라도 찾아하기 위해 노력해온 로인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내 나라를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야 한다고 자손들에게 늘 당부하고있다.
영광군의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의 열렬한 축하속에 생일상을 마주한 로인은 격정을 금치 못하며 사회주의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장수자로인의 가족,친척들은 오늘의 이 행복과 영광을 대대손손 전해가며 지방진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드는 길에 충성과 보답의 자욱을 새겨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