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공정을 최대한 활용하여
요새 우리 공장의 생산현장과 과학기술보급실에서는 밤늦도록 불빛이 흘러나오고있다.
보답의 마음 안고 떨쳐나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앞으로 생산공정을 최대한 활용하여 인기제품,우리 지방고유의 특색이 살아나는 명상품을 많이 생산할 일념 안고 이곳에서 고심어린 탐구와 사색을 이어가고있다.
밤을 새워가며 일하는 그들에게 공통되여있는 인식은 생산설비에 정통하고 더 많은 선진기술을 습득해야 한다는것이다.그럴 때에라야 당에서 마련해준 생산공정을 최대한 활용하여 원가저하와 질제고의 원칙대로 생산과 경영활동을 부단히 개선해나갈수 있다.
성천군식료공장 지배인 정 경 석
주민들의 평가를 기준으로
우리가 아무리 많은 제품들을 질좋게 생산했다고 하여도 그 평가는 주민들이 한다.때문에 제품을 생산하고 또 새 제품을 하나 개발한다고 하여도 거기에 인민들의 요구가 정확히 반영되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주민들이 사가지 않는 제품을 만드는것은 로력과 자재,자금을 랑비하는것이나 같다.
공장에서는 이러한 관점을 종업원들에게 깊이 심어주면서 분발하도록 이끌어주고있다.뿐만아니라 시제품들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도 충분히 종합하여 제품의 질량적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고있는데 일정한 성과가 있다.
증산,나는 이것을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그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많이 생산하는것이라고 본다.
재령군일용품공장 책임기사 김 광 춘
경쟁열풍을 고조시켜
생산장성의 기적은 집단의 힘이 발동되고 경쟁열풍이 고조되는 속에서만 창조될수 있다.증산투쟁도 마찬가지이다.생산자들이 더 많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하여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일념에 넘쳐 떨쳐나선다면 증산의 예비는 얼마든지 있다.
우리 공장에서도 증산하고 절약하기 위한 경쟁이 강화되고있다.재단작업반에서 한쪼박의 천도 랑비하지 않기 위해 노력할 때 피복작업반에서는 한오리의 실이라도 절약하여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려는 소중한 마음,애국심이 더욱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이에 맞게 공장에서는 절약하고 증산할수 있는 예비를 찾아낸 종업원들을 평가하고 우대해주기 위한 사업을 적극 따라세우는데 그것이 경쟁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고산군옷공장 작업반장 최 정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