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윁남공식친선방문 5돐에 즈음하여 윁남특명전권대사 연회 마련
2024-03-02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윁남공식친선방문 5돐에 즈음하여 레 바 빙 우리 나라 주재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1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한만혁동지,조선윁남친선의원단 위원장인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김승찬동지,외무성 부상 박상길동지,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박경일동지,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윁남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웬 푸 쫑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
[조선중앙통신]
로씨야에 갔던 국제회의대표단 귀국
2024-03-02정보산업상 주용일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국제회의대표단이 로씨야의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유라시아정보기술연단에 참가하고 1일 귀국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제45차대회 진행
2024-03-02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류학동) 제45차대회가 2월 25일 총련 오사까부본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성상기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과 김상현부위원장,송지화국제부장,류학동 대의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김일성종합대학위원회 등 조국의 대학청년동맹위원회들에서 보내온 축전이 랑독되고 축하영상편집물이 상영되였다.
대회에서는 《류학동중앙위원회 사업보고에 대하여》,《류학동 제44기 재정결산 및 제45기 예산안에 대하여》,《제45기 류학동중앙 위원장,부위원장 및 중앙위원선거에 대하여》가 의안으로 상정되였다.
성상기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류학동이 총화기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린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류학동 일군들과 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였으며 모든 본부와 지부가 《우리 학생되찾기운동》을 활발히 벌려 학생대렬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새해축전을 높이 받들고 앞으로 류학동사업에서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이룩하기 위하여 동맹원들속에서 사상교양사업과 민족성을 배양시키는 사업을 더욱 강화하며 기층조직들을 잘 꾸리고 동맹대렬을 더욱 확대하는 사업에 총력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대회에서는 류학동중앙위원회 사업보고를 대회결정으로 채택하였다.
대회에서는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성상기위원장이,부위원장으로 김상현부위원장이 다시 선출되였다.
[조선중앙통신]
위성과학자주택지구의 이채로운 남새밭풍경
2024-03-01주체103(2014)년 10월 어느날 완공된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태양열온실을 돌아보실 때의 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성과학자주택지구에 태양열온실들을 잘 건설하였다고 치하하시면서 온실의 우점에 대하여서도 헤아려주시였다.
이윽하여 온실1호동 입구에 있는 배추밭에 이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배추잎을 손수 만져보시며 온실주변의 남새밭에 심은 남새들이 잘되였다고, 배추농사가 괜찮게 되여 포기가 다 졌다고 기뻐하시였다.
테두리가 잔디밭으로 되여있는 무우밭에 다가가시여서 실하게 자란 무우를 흐뭇하게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남새밭들이 남새연구소의 시험포전같다고 하시며 잔디밭속에 다님길이 있고 다님길속에 남새밭이 있는 풍경은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을것이라고 만족해하시였다.
과학자들에게 한가지라도 더 안겨주게 된것을 두고 그리도 기뻐하시며 그이께서는 철따라 생신한 갖가지 남새를 우리 과학자들에게 공급해주라고, 온실남새생산에서 모범을 창조하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주택지구의 록지구역에 있는 남새밭풍경은 더 이채롭다고, 이번에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건설하면서 좋은 풍경들이 많이 생겨났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위성과학자주택지구의 이채로운 남새밭풍경은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안겨 복된 삶을 누리는 우리 과학자들의 행복상을 그대로 말해주는 화폭이였다.
본사기자 김 련 화
윁남대사관 성원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참관
2024-03-01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윁남공식친선방문 5돐에 즈음하여 레 바 빙 우리 나라 주재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2월 29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참관하였다.
대사관성원들은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령활무쌍한 전략전술로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기념관을 돌아보았다.
참관을 마치고 특명전권대사는 감상록에 글을 남기였다.
[조선중앙통신]
스키운동이 대중체육으로 활발히 전개
2024-02-28량강도의 대학,학교들에서 지대적특성에 맞게 스키운동을 대중체육으로 활발히 전개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해나가고있다.
최근에만 하여도 이 단위들에서는 스키전시회를 열고 이를 통하여 청소년학생들속에 스키상식을 널리 선전하였다.이와 함께 체육수업과 과외시간을 리용하여 그들에게 스키운동의 묘리도 배워주어 더 많은 청소년학생들이 스키운동에 적극 참가하도록 하고있다.
그런 속에 량강도의 대학,학교들에서 스키운동이 대중체육으로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량강도의 대학,학교들에서 스키운동이 대중체육으로 활발히 전개되는 속에 그 은이 실생활에서 뚜렷이 나타나고있다.
지난 1월 2024년 전국대학생체육경기대회 스키경기에서 혜산농림대학과 삼지연기술대학의 청년대학생들이 우승을 쟁취하고 베개봉초급중학교가 2024년 전국학생소년체육경기대회 스키경기에서 우승을 쟁취한것이 그 대표적인 실례이다.
오늘도 량강도의 청소년학생들은 스키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리면서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해나가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김 철 국
뿌리와 충실한 열매
2024-02-27주체101(2012)년 6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교육사업과 관련한 중요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뿌리가 든든하여야 충실한 열매가 달릴수 있는것처럼 학생들에게 기초교육을 주는 중등일반교육을 잘하여야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낼수 있다고, 중등일반교육을 강화하지 않고서는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킬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말씀에 일군들모두가 숭엄한 감정에 휩싸였다.
력사에는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못하여 쇠퇴와 몰락, 노예의 운명을 면치 못한 나라와 민족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교육사업을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으로 내세우시는것 아니랴.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교육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진정 이날의 가르치심에는 뿌리가 든든해야 충실한 열매가 달리는것처럼 나라가 아무리 힘겨워도, 정세가 아무리 준엄하여도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만은 절대로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교육으로 조국의 미래를 담보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었다.
본사기자 김 련 화
새 출발선에 나선 10대최우수교원
2024-02-27나라에서는 해마다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받들고 후대교육사업과 인재육성사업에서 특출한 성과를 거둔 10명의 교육자들을 골라 10대최우수교원으로 선정하고있다.
10대최우수교원이라는 영예로운 칭호에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교육자의 량심과 열정이 비끼는것으로 하여 10대최우수교원으로 선정된 교육자들의 긍지와 보람은 남다르다.
그러한 속에 얼마전 2023년 10대최우수교원들이 선정되였다.
그들속에는 평양교원대학부속 모란봉구역 개선유치원 교양원인 김정임도 있다.
김정임의 교육년한은 20년이다.
그러고보면 현재 나이 마흔이 지난 그에게 있어서 근 절반이 되는 생은 유치원꼬마들과 함께 흘러온 셈이다.
그 세월 글소리 랑랑한 유치원의 작은 방에서 김정임의 눈에 비낀 어린이들의 모습은 단순히 꼬마가 아니였다.
나라의 부강번영,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래일을 책임진 주인공들이였다.
아직은 《새싹》에 불과하지만 래일에는 조국을 떠받들 《거목》이였다.
그 《새싹》을 키우는 《원예사》가 다름아닌 자기자신이라는 자각은 진지한 탐구와 사색,열정을 낳았다.
그 과정에 그에게는 쟁쟁한 실력가,고상한 품성의 소유자라는 평가가 항상 이름처럼 붙어다녔다.
높은 자질과 능력,어머니다운 고상한 품성과 진정은 어린이들의 성장에 소중한 밑거름으로,자양분으로 되였다.
최근년간 김정임교양원은 뛰여난 기억력을 가진 어린이들과 전국적인 재능경연에서 최우수로 평가된 어린이들을 수십명이나 키워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들의 천성과 소질에 맞는 새로운 로보트교육방법과 과학놀이교육방법을 창조하여 전국에 일반화하였으며 지방과 농촌의 유치원교육수준제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였다.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에 맞게 어린이지능계발교육방법과 다종다양한 교수수법,따뜻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통속적인 표현력으로 일관된 그의 수업은 언제나 교양원들의 본보기로 되고있다.
20년세월과 더불어 김정임교양원이 키운 어린이들이 어느덧 성장하여 오늘은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있다.
그들의 모습에서 김정임교양원은 조국의 밝은 래일을 그려보군 한다.
새롭게 가다듬는 마음 또한 절절하다.
얼마전 2023년 10대최우수교원으로 선정되여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찾아와 축하해줄 때에도 그러했다.
《나에게 차례진 오늘의 이 영예가 곧 나에 대한 조국의 고무와 격려이고 당부라고 생각하니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교육자의 량심과 본분을 지켜 강성조선의 억센 기둥감들을 더 많이 키워낼 야심을 안고 김정임교양원은 또다시 새로운 출발선에 나섰다.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정 성 남
로씨야대사관 성원들 해방탑과 쏘련군렬사들의 묘에 화환 진정
2024-02-24조국수호자의 날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 성원들이 23일 해방탑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해방탑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화환진정에는 알렉싼드르 마쩨고라 특명전권대사,왈레리 이싸옌꼬 무관을 비롯한 대사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로씨야련방대사관의 명의로 된 화환이 해방탑에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쏘련군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한 다음 탑을 돌아보았다.
이날 대사관 성원들은 사동구역에 있는 쏘련군렬사들의 묘에 화환과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조국수호자의 날에 즈음하여 로씨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무관 연회 마련
2024-02-24조국수호자의 날에 즈음하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와 왈레리 이싸옌꼬 대사관 무관이 23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부상 륙군중장 김민섭동지,조선인민군 장령,군관들,관계부문 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대사관 무관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련방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조로친선관계의 끊임없는 강화발전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