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감자무지를 배경으로 찍으신 기념사진

인민의 행복을 위해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려정에는 격정없이 대할수 없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무수히 새겨져있다.

백두산기슭의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에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세계를 전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주체107(2018)년 10월 어느날 삼지연시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에도 들리시였다.

이날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생산실태를 료해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흐뭇하게 쌓아놓은 감자무지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환한 웃음을 지으시며 정말 멋있다고,감자가 아니라 큰 자갈들을 쌓아놓은것같다고,이런것을 보고 감자산이라고 하는것이라고 격정을 터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올랐다.

예로부터 하늘아래 첫동네라 불리우던 이 고장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나라에 소문난 감자생산지로 변하고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이렇게 산같이 감자를 쌓아놓고 감자가루를 생산할수 있게 되였으니 저 감자산이야말로 절세위인들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소중한 결정체가 아니겠는가.

일군들누구나 이런 뜨거운 생각에 잠겨있는데 감자산을 높이 쌓아놓은 이 풍경은 금강산의 일만경치에도 비할수 없다고 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울려왔다.

인민들의 식생활문제를 두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감자산이 금강산보다 더 아름답게 여겨지시랴.

일군들의 눈가에는 볼수록 흐뭇함을 더해주는 감자산이 자애로운 어버이의 손길아래 나날이 높아지는 보배산,소중한 황금산으로 정답게 안겨들었다.

오래도록 기쁨을 금치 못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자무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자고 하시며 감자무지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일군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이렇게 되여 위민헌신의 려정에 길이 빛날 불멸의 화폭이 새겨지게 되였다.

오늘도 그날의 뜻깊은 화폭은 인민을 위해서라면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시며 인민의 기쁨에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위인적풍모를 뜨겁게 전해주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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