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 억센 의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확대회의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숭고한 애국관과 헌신의 각오를 가지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하며 스스로 무거운 짐을 맡아지고 대중의 앞장에서 뛰고 또 뛰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한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은 백배의 자신심을 가다듬고 일심단결,일심일체의 완강한 투쟁으로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보다 용의하게 추진해나가는데서 맡은 중대한 사명을 다할 격양된 심정들을 열렬히 토로하고있다.

 

대오의 기수가 되여

 

김정학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지배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확대회의소식에 접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우리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이미 거둔 성과를 보다 공고히 하면서 더 높은 석탄증산성과를 이룩할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우리 일군들부터가 주요갱막장들에서 대중의 가슴마다에 이번  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심어주는것과 함께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이끌어나가는 대오의 기수가 되여 올해에 당앞에 맹세다진 석탄생산목표를 기어이 수행하겠다.

김승철 대관림산사업소 지배인은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하나인 통나무고지를 점령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림업부문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당과 국가의 존위와 직결된 무거운 책무를 걸머졌다는것을 항상 자각하고 우리 일군들은 당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겠다.우리는 들끓는 현실에 침투하여 모든것을 자기 눈으로 직접 보고 실태를 전면적으로 분석하면서 제기되는 문제해결의 방도를 찾아 적극 실천해나가는 당정책의 철저한 옹호자,관철자가 되겠다.특히 자력갱생기지들을 활성화하고 합리적인 운반수단들을 받아들이는 등 림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혁신함으로써 통나무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겠다. 

박호철 서평양기관차대 대장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된 소식은 나라의 동맥이며 인민경제의 선행관을 지켜선 철도운수부문 일군들과 수송전사들의 혁명열,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고 하면서 자기의 결심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지금 우리에게는 부족하고 어려운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당중앙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만장약하고 살며 투쟁해나갈 때 못해낼 일이란 없다.우리는 승무원들과 동승하면서 기관차들의 실동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앞질러가며 세우는것과 함께 그들이 운행구간에 따르는 합리적인 운전방법을 받아들여 날마다 많은 짐을 실어나르도록 함으로써 금속,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수송수요를 원만히 보장하겠다.

 

창조와 건설의 힘찬 동음으로

 

최명국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강원도려단 려단장은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확대회의소식에 접한 돌격대지휘관들과 대원들은 충성과 애국의 힘으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할 맹세로 세차게 높뛰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을 통채로 맡겨준 어머니 우리당의 크나큰 믿음과 날에날마다 더해지는 그 사랑에 어떻게 하면 보답하겠는가 하는것이 우리 청년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당중앙전원회의에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청년들의 고조된 애국열의가 빛나는 위훈창조,기적창조로 이어질수 있도록 적극 고무하고 지원해주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잘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이것은 위대한 당이 우리 청년들에게 또다시 베풀어준 크나큰 사랑과 믿음이다.그 사랑,그 믿음을 받아안은 이 영광을 그 어디에 비할수 있단 말인가.

한없이 고귀한 그 믿음이 있기에 우리에게는 무서울것이 없고 두려울것도 없다.

믿음에는 보답이 따라야 한다.

우리 려단안의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은 당의 사랑과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 철석의 맹세를 안고 우리 국가의 위상과 비약적인 발전상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게 될 새 거리건설에서 다시한번 청년신화를 창조함으로써 조선청년의 기상과 본때를 만천하에 과시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김성호 단천발전소건설 대흥무역지도국려단 려단장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확대회의소식에 접한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말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건설부문이 나아갈 방략과 방도를 명백히 명시하였다.

당의 구상과 의도에 따라 진행되는 발전소건설을 제기일에 끝내는가 끝내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에게 달려있다.

나는 공사를 책임진 일군들중의 한사람으로서 모든 사업에 앞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는 한편 건설속도와 질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대책들을 빈틈없이 강구하여 발전소건설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훌륭히 완공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

 

우리 땅에서,우리의 힘과 기술로 풍요한 가을을

 

신명철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올해 농업생산에서 실질적인 변혁을 일으키자면  농업지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나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앞그루작물농사에서도 좋은 작황을 마련해놓았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더 많고 우리의 어깨도 그만큼 더 무거워진다.우리는 도의 농사운명이 전적으로 자신들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만짐을 지고 뛰고 또 뛰며 농사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결패있게 해나가겠다.특히 과학기술발전을 핵심전략으로 틀어쥐고 여기에 주되는 힘을 넣을데 대한 당중앙의 의도를 심장에 새기고 과학농사작전과 지휘를 보다 실속있게 해나가겠다.하여 뜻깊은 올해에 나라의 곡창지대인 우리 도에서 알곡증산의 승전포성이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겠다.

우성봉 평성시농업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재해성이상기후에 주동적으로 대처하는데 올해 농사의 사활이 걸려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앞으로  엘니뇨현상으로 인한 고온과 큰물 등 재해성이상기후가 들이닥친다는것은 기정사실화되여있다.하지만 이것이 결코 문제로 될수 없다.우리는 농사는 하늘이 아니라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는 확고한 관점밑에 관개체계를 보다 완비하기 위한 사업에 계속 주력하여 횡포한 자연의 광란을 강잉하게 이겨내고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겠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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