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언제나 영광의 그날을 안고 살리

해마다 6월이 오면 우리 대동강맥주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커다란 감격과 못잊을 추억에 휩싸이군 한다.한것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맥주를 우리 인민들이 마실수 있게 해주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공장에 새기신 헌신의 자욱이 뜨겁게 어리여오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애국의 마음에는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꽉 차있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1(2002)년 6월 어느날 훌륭히 일떠선 우리 대동강맥주공장을 찾으시였다.

기쁨속에 생산현장들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일군들에게 대동강맥주에 대한 사람들의 반향이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이에 대해 말씀드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에게 맥주를 많이 공급하면서도 맛이 좋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금 형편에서 맥주를 먹이는것만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낡은 관념을 버려야 한다고,맥주의 질을 높이는것이 기본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주입기에서 쉬임없이 쏟아져나오는 맥주를 보실 때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제는 우리 인민들이 사철 시원한 맥주를 마실수 있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면서 맥주에서는 맛이 기본이라고,한가지 맥주를 생산해도 질좋은 맥주를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세계 여러 나라의 맥주생산추세에 대해서도 알려주시고 대동강맥주공장에 질좋은 보리와 호프를 비롯한 원료와 연료,자재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여 생산을 정상화함으로써 시안의 맥주집들에서 맥주를 정상적으로 봉사하도록 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날 돌아보신 양조생산공정은 30℃가 넘어 몹시 무더운 대신 발효현장은 랭기가 풍겨 온도차이가 심하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다 봐야 한다고 하시며 경사급한 계단을 내리시여 발효현장까지 다 돌아보시였다.

공장을 떠나시기에 앞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공장일군들의 손을 하나하나 잡아주시며 앞으로 공장을 잘 관리운영하여 맥주를 최상의 수준으로 만들어 인민들에게 공급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신께서는 대동강맥주문제는 동무들에게 푹 맡기겠다고 하시였다는 교시를 일군들로부터 전해들었을 때 우리들은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정녕 어떻게 일떠선 대동강맥주공장인가.

나라사정이 어렵고 우선적으로 힘을 넣어야 할 중요대상들도 많던 그 시기 몸소 대규모의 청량음료생산기지건설을 발기하시고 로력문제,설비문제 지어는 공장이 일떠선 다음 설비를 다루어야 할 기술력량을 꾸리는 문제까지 세심히 관심하시며 공장이름을 《대동강맥주공장》으로 달아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그러시고도 새로 일떠선 대동강맥주공장에 찾아오시여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맥주를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였으니 인민을 위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그 사랑에 어찌 우리들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 있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손길아래 오늘 대동강맥주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청량음료로,인민들이 사랑하며 즐겨찾는 맥주로 자랑떨치고있다.

민족대국상의 나날 수도시민들을 위한 맥주생산을 중단없이 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공장을 찾으시였던 뜻깊은 날을 공장창립일로 제정하도록 해주신분도,대동강맥주의 질문제를 깊이 관심하시며 대동강맥주공장의 생산과 공급,원료보장문제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보살피시는분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우리 인민들에게 가장 좋은것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따뜻한 손길이 있어 대동강맥주는 인민들의 생활속에 깊이 뿌리내리고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공장에 모시였던 영광의 그날을 언제나 심장깊이 간직하고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과감히 벌려나감으로써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대동강맥주공장 기사장  리 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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