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들의 어버이
2024-02-09해방후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땅크병들의 훈련소를 찾으신적이 있었다.
그날 훈련소의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잠시나마 휴식하시기를 바라며 그이께 따로 점심상을 차려드렸다.
그런데 그렇게도 자애에 넘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안광에 엄한 기색이 비껴들었다.
이래서는 안된다.자식을 찾아온 부모가 자식과 떨어져 밥을 먹는 법이 어디 있겠는가.나는 저 전사들이 보고싶어 왔다.…
그러시고는 전사들의 식탁을 찾으시여 그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은 가장 뜨거운 친혈육의 정과 사랑으로 병사들을 키우시고 그들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에 기초하여 강군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신 불세출의 위인,병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본사기자 김 련 화
사연깊은 불돌
2024-02-09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5(1996)년 12월 1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현지시찰하시였다.
그날은 사나운 눈보라가 몰아치고 맵짠 추위가 강산을 떵떵 얼구던 날이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랜 시간을 부대의 전투력강화를 위한 사업에 바치시였다.
그이께서 땅크병들의 훈련모습을 보아주시기 위해 훈련장감시대에 오르시였을 때이다.
훈련장감시대의 바닥에는 불돌들이 놓여져있었다.우리 장군님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안고 군인들이 한점의 티라도 있을세라 샘물에 정성껏 닦고 불을 지펴 달군 불돌들이였다.
사랑하는 전사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이 어려있는 불돌들을 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심중은 뜨거우시였다.
다음날 부대지휘관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제 부대를 돌아볼 때 발이 몹시 시렸다고,그런데 훈련장감시대에 올라가니 전사들이 그 바닥에 불돌을 가져다놓았더라고 하시면서 그 불돌을 보니 가슴이 후더워져 일시에 추위가 다 가셔지는것 같았다고 하시였다.그러시고는 이 세상에 우리 인민군전사들처럼 자기 최고사령관에게 충실한 전사들은 없다고,우리는 전사복이 있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그날의 사연깊은 불돌들은 오늘 조선혁명박물관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다.
뜻깊은 사연을 전하는 불돌들은 오늘도 내 조국의 불패의 위력의 원천에 대하여 전해주고있다.
본사기자
우리 나라의 리숙선수 영예의 1위 쟁취
2024년 아시아력기선수권대회에서
2024-02-08
2024년 아시아력기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나라 선수들이 련일 성과를 거두고있다.
6일 녀자 64㎏급경기에 출전한 리숙선수는 끌어올리기에서 112㎏,추켜올리기에서 141㎏,종합 253㎏을 들어올림으로써 끌어올리기와 추켜올리기,종합에서 각각 1위를 하고 3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한편 2024년 세계수중체육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우리 나라의 김미래,조진미선수들이 물에뛰여들기 녀자 10m고정판 동시경기에서 2위를 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정규적혁명무력의 첫 열병식
2024-02-08주체37(1948)년 2월 8일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정규적혁명무력의 성대한 열병식이 진행되였다.
만세의 우렁찬 함성을 터치며 보무당당히 행진해나가는 열병대오,총창을 비껴든 인민군장병들의 억센 모습…
백두의 풀물오른 혁명의 군복을 떨쳐입고 정규무력의 탄생을 알리며 긍지드높이 힘찬 보폭을 내디디는 새 조선의 아들딸들을 바라보며 수십만의 군중들은 뜨거운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열병식장을 쩌렁쩌렁 울리시며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력사에서 처음으로 인민자신의 정규적무장력인 조선인민군의 창건을 선포하게 된다고,일본제국주의자들의 총칼앞에서 갖은 박해와 탄압을 당하던 조선인민은 해방후 자기 손에 정권을 틀어쥐고 행복한 새 생활을 창조하는 길에 들어섰으며 이제는 조국과 민족을 보위하는 당당한 자기의 정규군대를 가지게 되였다고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뜻깊은 연설을 들으며 온 나라 인민은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가슴들먹이였다.
조국이 해방된지 불과 2년 남짓한 기간에 혁명적정규무력의 탄생!
정녕 그것은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창조하실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였다.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피어린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몸소 구상하시고 무르익혀오신 주체적인 건군사상과 정력적인 령도의 빛나는 승리였으며 혁명발전과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특기할 사변이였다.
본사기자
혁명무력강화발전사에 영원할 사상리론적업적
2024-02-08언제나 백승만을 떨쳐온 우리 우리 혁명무력의 자랑찬 로정에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혁명무력강화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빛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첫날부터 인민군대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49(1960)년 8월 25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인민군대는 이 구호를 더 높이 들고 나아가야 한다》를 발표하시여 당중앙결사옹위를 인민군대의 기본사명으로 내세워주시였다.
군령도의 첫 시기부터 수령결사옹위를 혁명무력건설리상과 목표로 천명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는 수령님의 군대,당의 군대이다》,《인민군대는 우리 당의 위업을 실현해나가는데서 앞장서야 한다》를 비롯한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인민군대를 철두철미 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사상리론적초석을 굳건히 다지시였다.
고전적로작들에는 인민군군인들을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지닌 열혈의 인간들로 키우고 인민군대를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과업이 명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가 높은 단계에 들어선 력사적시기에 발표하신 로작들에서 전군김일성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규정하시고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여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 신념의 억센 기둥을 세워주시였다.
군력강화를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명시하시여 최정예혁명강군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였다.
《수령님의 군사사상은 혁명무력건설의 유일한 지침이다》,《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전법을 깊이 연구체득하자》 등의 로작들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군사사상과 군건설리론의 독창성,주체전법의 기본특징과 우월성,그 구현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전략전술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였다.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철의 론리로 일관된 불후의 로작들에는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시고 주체적혁명무력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군건설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인민군대를 일당백의 혁명무력으로 강화하자》,《현대전의 특성에 맞게 공군무력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땅크병은 현대전의 위력한 타격력량이다》를 비롯한 로작들은 조선인민군의 군종,병종,전문병부대들을 불패의 전투대오로 강화하는데서 고귀한 지침으로 되고있다.
로작들에는 각급 부대들에서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모든 군인들을 펄펄나는 싸움군들로 키우고 무장장비를 현대화하여 그 어떤 전쟁에도 능히 대처할수 있도록 싸움준비를 완성할데 대한 문제,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과 기본전투단위인 중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며 군인생활을 개선할데 대한 문제 등이 상세히 밝혀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군인들속에서 혁명적동지애의 전통적미풍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자》,《인민군대는 모든 면에서 사회의 본보기가 되며 선도자적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 등에서 전군에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관병일치,군정배합을 확고히 실현하며 인민군대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고전적로작 《인민군대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은 혁명의 승리를 위한 기본담보이다》,《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인민군대를 강화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을데 대하여》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무적의 총대우에 평화도 사회주의도 있다는 철리를 새겨주는 불멸의 문헌으로 빛나고있다.
군건설에 관한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들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강군의 존엄과 위용을 누리에 떨쳐가는 우리 혁명무력의 앞길에 영원할 사상리론적재부로 빛을 뿌리고있다.
본사기자 엄 영 철
기념촬영장에 휘날린 군기
2024-02-082년전 4월 27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 참가부대 지휘관, 병사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촬영장에서는 뜻깊은 화폭이 펼쳐졌다.
열병식참가자들이 승리와 영광이 깃든 부대의 자랑찬 군기들을 높이 추켜들고 기념사진을 찍은것이다.
여기에는 사연이 있었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기 위해 촬영장에 나오시였다.
첫번째 종대앞에 이르시여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열병식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주위를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군기를 준비하지 않았는가고 누구에게라없이 물으시였다.
한 인민군지휘성원으로부터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에 이 부대종대가 행진해나갈 때 관하부대들의 군기를 다 가지고나갔는데 그 군기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얼마나 멋있겠는가고 하시며 아쉬운 기색을 지으시였다.
군기가 지금 어디에 있는가고 물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무리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군기들을 다 가지고와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군인들이 군사복무시절에 군기앞에서 사진을 찍는것을 가장 큰 영예로 여기는데 군기들을 세우고 사진을 찍으면 력사에 남을 화폭이 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군인들의 심정을 깊이 헤아려 그리도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이시였다.
이렇게 되여 열병식에 참가한 각급 부대의 군기를 가져오기 위한 긴급조직사업이 진행되였다.
수많은 군기들을 다 가져오자면 일정한 시간이 걸려야 하였다.
그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많은 시간이 흐르도록 기다려주시였다.
퍼그나 시간이 지나서야 부대들의 군기가 도착하였다.
그런데 일군들과 인민군지휘성원들은 또다시 놀라움에 휩싸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관하부대 군기들을 마저 다 가져오라고 이르시며 관하부대들의 명칭을 하나하나 불러주시였던것이다.
드디여 기념촬영의 시각이 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몸소 군기들을 세울 위치까지 정해주시면서 자연스럽게 휘날리도록 군기를 펼치라고 다정히 이르시였다. 그러시고는 한 종대 또 한 종대 열병부대장병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크나큰 격정으로 젖어드는 열병식 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자랑찬 승리의 력사와 전통이 어려있는 영광의 군기를 더욱 힘차게 휘날려갈 굳은 결의가 차넘쳤다.
본사기자
제대로 잇지 못한 인사말
2024-02-08의료일군들의 바래움을 받으며 병원문을 나서는 사진의 주인공은 평양시 보통강구역 락원동 64인민반에서 살고있는 특류영예군인 김주명이다.
그는 몇달전에 심한 합병증과 동통,고열이 한꺼번에 겹쳐들어 패혈증이라는 위험한 계선에 이르렀었다.
바로 이런 그를 김만유병원의 의료집단이 근 100일간의 집중치료를 벌려 완쾌시켰다.
특류영예군인의 부모들은 이미전에 세상을 떠났다.
육체적아픔과 고통은 물론 부모를 잃은 정신적고충까지 안고있는 특류영예군인을 위해 의료일군들은 친부모의 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주명의 생일상도 차려주고 그의 영양상태를 추켜세우기 위해 매일,매끼마다 영양식사며 생활필수품을 마련해준 이곳 의료집단이였다.
의료일군들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느낄 때면 주명의 가슴속에는 자기에게도 정다운 부모가 있다는 생각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군 했다.
하기에 병을 완쾌한 기쁜 마음을 안고 병원문을 나서게 되는 그 순간 김주명은 자기가 받아안은 어머니당의 사랑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 그리고 평범한 특류영예군인의 소생을 위해 남모르는 진정과 정성을 바쳐온 김만유병원의 의료일군들에 대한 고마움과 격정이 세차게 끓어올라 길지 않은 그 인사말도 제대로 잇지 못했다.
《선생님들,…정말…고맙습니다.》
이런 감동깊은 화폭은 우리 조국땅 그 어디에서나 흔히 찾아볼수 있다.
글 본사기자 김 련 화
사진 본사기자 정 성 남
당의 숭고한 후대관을 실천으로 받들기 위한 대책 강구
2024-02-07경공업성의 일군들이 당과 국가의 중요정책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자신들이 지닌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금 자각하고 분발분투하고있다.
주목되는것은 학생들에게 질좋은 교복과 가방,신발을 생산공급하는것을 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운 당의 의도를 다시한번 깊이 새기고 제품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담보하기 위한 일대 선풍을 일으켜나가고있는것이다.성에서는 지난해의 경험과 교훈을 깊이있게 분석한데 기초하여 올해에 질제고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안아오기 위한 작전을 심화시키고있다.
방직공업부문을 맡은 성일군들이 학생교복천의 유연성과 염색성을 개선할 목표를 세우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내려가 이에 대한 기술적지도와 방조를 강화하고있다.
한편 사리원영예군인재봉사공장에서 성일군들은 학생교복생산용재봉실의 종류별 상표도안을 새로 창작하여 재봉실포장 및 공급과 사용에 편리하도록 대책하고있다.
편직공업부문을 담당한 성일군들은 규격화사업을 개선하여 각 도들에 품질이 담보된 학생교복T샤쯔천이 공급되도록 하는데 힘을 넣고있다.특히 학생교복세타의 줄무늬를 비롯한 질지표별규격을 새로 개정하고 공장별로 작성리용하던 학생세타와 T샤쯔생산기술규정 및 표준조작법을 새로 작성시달하는 사업도 적극 다그치고있다.
신발공업부문을 맡은 일군들도 학생들에게 안겨줄 신발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조직진행해나가고있다.
앞선 기술과 경험을 일반화하며 생산공정기술지도서를 새로 작성시달하고 검사기준을 높이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학생신발품평회와 기술견습을 실속있게 조직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집중하고있다.그리고 신발연구소에서 해당 신발공장에 새형의 대학생남자구두창형타와 신골을 새로 생산보장해주도록 강한 대책을 따라세우고있으며 평성합성가죽공장에서 우레탄합성가죽의 질적지표를 개선하여 학생신발의 질을 높이는데 적극 이바지하도록 조직사업을 면밀히 해나가고있다.
이밖에도 성일군들은 만경대혁명사적지기념품공장에서 학생가방생산에 필요한 가방쟈크물개의 도금광택도를 높이는데 필요한 기술적문제들을 단위의 기술자들과 협력하여 하나하나 풀어나가고있다.
글 본사기자 윤 진 향
사진 본사기자 리 성 일
조선인민군창건 76돐을 경축하여
2024-02-07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 진행
조선인민군창건 76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이 6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녀맹일군들,평양시안의 녀맹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주체적인 군건설사상과 탁월한 령도로 혁명무력건설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시고 우리 인민군대를 무적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대동강구역녀맹위원회 위원장 장미화동지는 해방후 건군의 초행길을 헤치시며 혁명무력건설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를 전하였다.
그는 정규무력의 골간육성을 위해 몸소 현지에 나가시여 평양학원의 터전도 잡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군사정치간부양성기지들의 교육교양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으며 강선길에 앞서 평천길을 먼저 걸으시면서 자위적국방공업창설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주신데 대하여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평천구역 해운1동초급녀맹위원회 위원장 한혜련동지는 어버이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우리 인민군대를 수령결사옹위의 전위대오로,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억척의 지지점으로 믿음직하게 키우신 위대한 장군님은 희세의 천출명장,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강조하였다.
조국수호의 최전방들을 찾고찾으시며 인민군장병들에게 일당백의 용맹을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영웅적조선인민군이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백승을 떨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보통강구역 붉은거리2동 녀맹원 남순복동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혁명무력은 만리를 굽어보는 《눈》과 만리를 때리는 강력한 《주먹》을 틀어쥔 세계최강의 혁명강군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과시하고있다고 격정을 터치였다.
주체병기의 탄생을 위해 깊은 밤,이른새벽에도 위험천만한 발사장들을 찾으시여 성공에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끝없는 헌신과 로고에 대한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출연자들은 모두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주체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며 군력강화에 이바지하는 애국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적혁명무력건설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영구불멸할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부국강병의 대업을 성취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기개를 떨쳐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들과 로동계급,직맹원들과의 상봉모임 진행
조선인민군창건 76돐경축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들과 로동계급,직맹원들의 상봉모임이 6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직맹일군들,평양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직총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양태동지가 축하발언을 하였다.
그는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일에 즈음하여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동지들에게 온 나라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이름으로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드리면서 이번 상봉모임이 영광스러운 승리의 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야 할 새세대들의 사명감을 더욱 깊이 새겨주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들인 박인호동지,김중록동지가 발언하였다.
그들은 주체57(1968)년 1월 23일 신성한 우리 공화국의 령해에 불법침입하여 정탐활동에 광분하던 미제의 무장간첩선을 나포한 전투위훈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정체모를 선박을 나포할데 대한 명령을 받아안은 7명의 결사대원들은 수로측량선이라고 오만하게 놀아대던 놈들의 기를 꺾고 80여명의 적들을 완전히 제압하였으며 단 14분만에 미제의 무장간첩선을 나포하는 건군사에 길이 빛날 기적을 창조하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미제가 이 사건을 구실로 그 무슨 《보복》을 떠들며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수십척의 함선들을 조선동해에 집결시켜놓고 우리를 위협공갈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미제국주의자들의 《보복》에는 보복으로,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대답할것이라고 단호히 언명하시였으며 미국놈들이 항복서를 내기 전에는 《푸에블로》호 선원들을 절대로 석방하지 않겠다고 그리고 《푸에블로》호는 우리의 전리품이므로 적들이 항복서를 낸다 해도 돌려주지 않을것이라고 선언하시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절세위인들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앞에 미제가 저들의 범죄행위를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고 끝끝내 사죄문을 바치였으며 근 1년간에 걸치는 치렬한 조미대결전은 우리의 승리로 끝났다고 말하였다.
오늘도 《푸에블로》호는 우리 인민의 승리전통교양의 중심지,반미계급교양의 기본거점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이 솟아있는 보통강반에 결박당한채로 있다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천하제일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군대는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장성강화되였다고 하면서 만일 적들이 어제날의 교훈을 망각하고 또다시 불집을 일으킨다면 《푸에블로》호사건과는 대비도 안될 커다란 참패를 당하고 종국적멸망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병사시절의 그 정신,그 기백으로 계승자들의 대오에 조국결사수호의 맥동을 더해주는 훌륭한 교양자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의지를 피력하면서 그들은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전세대들의 넋을 이어 주체조선의 승리의 력사를 더욱 빛나게 수놓아갈것을 당부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불멸할 위훈의 체현자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승리만을 떨쳐온 영웅조선의 백승사를 더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나라의 맏아들,전위부대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함선헌납운동을 비롯한 애국운동에 적극 참가할 결의를 표명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이천2호군민발전소건설 착공식 진행
2024-02-07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힘찬 투쟁이 전개되는 시기에 강원도에서 이천2호군민발전소건설 착공식이 6일에 진행되였다.
림진강류역에 능력이 큰 또 하나의 발전소가 건설되면 도안의 공장,기업소들과 주민세대들에 필요한 전기를 보다 원만히 보장해줄수 있게 된다.
착공식에는 강원도당위원회 비서 김명철동지,관계부문 일군들,건설자들,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강원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리상철동지의 착공사에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물자원이 풍부한 강원도에서 수력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내밀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공사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건설자들은 강원도인민들을 우리당 자력갱생로선의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한 불굴의 투사,강원도정신의 창조자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깊이 간직하고 발전소건설을 훌륭히 완공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공사의 성과여부가 지휘성원들에게 달려있다는 책임감을 안고 일군들이 화선식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리며 공사작전과 지휘를 능숙하게 하여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든 건설자들은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고 공사장마다에서 집단적혁신을 창조하며 앞선 공법을 적극 활용하여 건설물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당의 부름에 언제나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완벽한 실천으로 화답해온 애국충성의 전통을 이어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복리를 안아오기 위한 발전소건설을 최단기간에 다그쳐 끝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천2호군민발전소건설의 착공을 알리는 발파가 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