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교육자들에게 안겨주신 꽃다발

주체108(2019)년 9월 6일이였다.

제14차 전국교원대회 참가자들은 크나큰 영광의 시각을 맞이하게 되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게 되였던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대회참가자들은 그이를 우러르며 목청껏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대회참가자들에게 답례하시며 촬영대로 다가가시자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정히 받쳐들고있던 남녀교원들이 그이께 정중히 인사를 올리였다.

먼저 남교원이 온 나라 전체 교육자들의 한결같은 축원의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을 때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에게 주는 이 꽃다발은 내가 받을것이 아니라 선생님들이 받아야 한다고 하시며 그에게 안겨주시였다.

이어 녀교원이 삼가 꽃다발을 드리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 꽃다발도 그에게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꽃다발에는 전체 대회참가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교육자들에게 보내시는 그이의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축복이 어려있었다.그것은 조국의 미래를 키워가는 우리 교육자들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한없는 사랑과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실린 이 세상 가장 큰 꽃다발이였다.

본사기자 엄 영 철

저작권 2024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