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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문에서 정성운동의 전형을 따라배우기 위한 열의 고조

얼마전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에는 우리 당이 정성운동의 전형으로 내세운 은천군병원 산부인과 간호장 안경실에 대한 이야기가 실렸다.

안경실은 근 40년간 수많은 환자들에게 피와 살을 바쳤으며 새세대 간호원들을 훌륭히 키워내면서 사회와 집단, 나라를 위한 애국적소행을 무수히 발휘하였다.

기사는 나오자마자 인민들의 감동을 자아내고있으며 특히 보건일군들속에서 열렬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보건성 부상 김형훈은 군병원의 평범한 간호장이 발휘한 불같은 헌신과 아름다운 정성의 세계는 전국의 모든 보건일군들로 하여금 인간생명의 기사란 어떤 사람들인가를 깊이 자각하게 하였으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우리 당의 보건정책을 받들어야 하는가를 다시금 똑똑히 깨우쳐주고있다고 하면서 의료일군이 있는 어디서나 안경실간호장이 발휘한 아름다운 소행들이 더 활짝 꽃펴나도록 하겠다고 결의하였다.

강원도종합병원 원장 리오성은 안경실간호장에 대한 이야기를 통하여 보건일군의 속성이 정성이라면 정성의 밑뿌리는 희생정신이라는데  대해 새삼스럽게 절감하였다,안경실간호장처럼 인간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헌신적복무정신을 체질화하겠다는것이 우리 병원의 의료일군들의 한결같은 열망이라고 말하였다.

황해남도종합병원 의사 김혁철은 안경실간호장은 근 40년 세월 정성이라는 이 두글자에 뜨거운 사랑과 열정,헌신을 깡그리 담았다,인민을 제일 귀중히 여기고 인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가는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정성운동의 전형이 나온것은 당연한 일이다,정성운동의 불길이 온 나라에 타번지고있는것 역시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생활력의 과시로 된다고 말하였다.

보건부문에서 정성운동이 날을 따라 고조되는 속에 보건일군들의 앞가슴에 달려있는 정성마크가 류달리 빛나는듯싶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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