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조국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찬 조선어린이들의 작품들》,《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형언할수 없는 황홀감에 휩싸이게 한다》
국제자선창작축전 《어린이들은 어린이들에게―2023》 진행

지난 5월 로씨야의 크라스노야르스크시에서는 국제자선창작축전 《어린이들은 어린이들에게-2023》이 진행되였다.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 어린이들이 창작한 수백점의 그림들이 여기에 출품되였다.

이번 축전에 처음으로 출품된 우리 어린이들의 그림들은 그 하나하나가 관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크라스노야르스크시행정부,미술가동맹 등 로씨야 각계 인사들속에서 찬탄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정말 훌륭하다.조선어린이들의 작품들은 부드러우면서도 정확도가 높은것이 특징적이다.작품에 열정과 환상으로 가득찬 어린이들의 내면세계가 잘 반영되였다.어른들도 이런 작품을 창작하기 쉽지 않을것이다.》

《이번에 조선어린이들의 소묘작품을 처음으로 보게 되였다.생활속에서 말로만 전달할수 있는 감정을 한폭의 그림으로 보여준 그들의 능력에 감탄을 금할수 없다.어린 화가들이 전문가나 다름없는 수준에서 창작한것으로 하여 관람자들이 작품의 내용을 직관적으로 리해할수 있었다.》

《조국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찬 조선어린이들의 작품들을 보면서 형언할수 없는 황홀감에 휩싸이게 되였다.이 작품들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였다.매 작품이 독특하면서도 주제가 명백하며 진실성이 강하다.조선에서 교육자들이 어린이들을 다재다능한 인재들로 키우고있다는것을 이번 축전을 통하여 잘 알게 되였다.》

《축전에 출품된 작품들을 보면서 우리가 체험해보지 못한 그 무엇인가를 뜻밖에 알게 되는 강한 느낌을 받았다.조선의 미술교육방법을 깊이 연구하고 따라배워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시기 크라스노야르스크시에서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진 및 미술전람회에는 성인화가들의 훌륭한 작품들이 전시되였다면 이번에는 재능있는 꼬마화가들의 작품들이 출품되여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앞으로 우리들사이의 협조가 더욱 확대발전되기를 희망한다.》…

로씨야 크라스노야르스크시 시장도 축전력사상 처음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참가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로조관계발전을 위해 기울이고있는 조선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축전은 로씨야와 조선사이의 문화적련계를 발전시키며 인민들사이의 친선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앞으로 두 나라 어린이들이 진실한 벗이 되여 서로 도우며 로조친선관계를 강화발전시켜나가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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