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정통무도의 위용을 떨친 자랑찬 성과
우리 선수들 제22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나라별종합순위에서 제1위,64개의 금메달과 31개의 컵 쟁취
2023-09-01
제22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가 8월 18일부터 26일까지 까자흐스딴의 아스따나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나라와 로씨야, 몽골, 그리스, 아르헨띠나, 남아프리카를 비롯한 60여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 녀태권도선수 86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금메달 64개와 종합우승컵, 개인기술상 5개를 포함한 31개의 컵을 획득하고 나라별종합순위에서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성인, 청년, 소년, 로장부류로 나뉘여 진행된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성인부류와 청년, 로장부류경기들에 참가하였다.
우리 선수들은 성인, 청년부류 남, 녀단체틀경기, 로장부류 녀자단체틀경기(은급,금급), 청년부류 녀자단체특기경기, 성인, 청년부류 남, 녀호신경기, 성인부류 남, 녀단체맞서기경기, 청년부류 녀자단체맞서기경기, 로장부류 녀자단체맞서기경기(은급,금급), 녀자단체위력경기(은급)에서 각각 1위를 하였다.
성인부류 남자개인 1단틀, 2단틀, 4단틀, 6단틀경기에서 강성, 왕명국, 고금강, 김남수선수들이, 녀자개인 1단틀, 2단틀, 3단틀, 4단틀, 5단틀경기에서 김유심, 박지향, 김류경, 김일향, 리수림선수들이 우승하였다.
리무학,전정훈선수들이 청년부류 남자개인 2단틀, 3단틀경기에서, 김주향, 박련성, 리명경선수들이 청년부류 녀자개인 1단틀, 2단틀, 3단틀경기에서, 안윤미, 신영혜, 신해성, 리철옥선수들이 로장부류 녀자개인(은급) 2단틀, 3단틀, 5단틀, 6단틀경기에서, 김광희, 강영애,허영주선수들이 로장부류 녀자개인(금급) 2단틀, 4단틀, 5단틀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성인부류 남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정윤철, 김위령, 조진명선수들이, 녀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박지향, 김유심, 박설미, 로국화, 김일향, 민혜경, 박념원, 홍진경선수들이 단연 1위를 하였다.
청년부류 녀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김수련, 박련성, 김주향, 장송영, 김수련선수들이, 로장부류 녀자개인맞서기경기(금급)에서 강영애, 김광희, 허영주선수들이, 로장부류 녀자개인맞서기경기(은급)에서 신해성, 김남희, 안윤미, 리철옥선수들이 각각 우승하였다.
성인부류 녀자개인위력경기에서 김유심선수가, 청년부류 녀자개인특기경기에서 최해연선수가, 로장부류 녀자개인위력경기(은급)에서 리철옥선수가 각각 1위를 하였다.
성인부류에서 김위령,김유심선수들이, 청년부류에서 박련성선수가, 로장부류(은급, 금급)에서 신해성, 강영애선수들이 각각 개인기술상을 받았다.
제22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나라별종합순위에서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고 조국의 존엄과 기상을 높이 떨친 태권도선수들의 경기성과는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리고있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
한 가정에 비낀 모습
2023-09-01락랑구역 락랑2동 11인민반에서 사는 리광진동무의 가정에 화기로운 분위기가 차넘친다.
《일당백》의 고향부대에 자기들의 지성이 어린 원호물자를 보내느라 이른 아침부터 여념이 없는 이들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끝없는 헌신으로 걷고 걸으시였던 조국수호의 전선길, 바로 그 전선길에 오늘의 행복이 잇닿아있는것임을 다시금 심장에 새겨안으며 초소의 병사들에게 총대로 조국의 방선을 더 잘 지켜달라는 부탁을 한자한자 위문편지에 담아가는 락랑구역 승리소학교에 다니는 딸 리주경학생의 얼굴에도, 딸애를 대견스럽게 바라보는 식솔들의 얼굴에도 밝은 미소가 비껴흐른다.
총대가 강해야 나라가 굳건해진다는 진리를 새겨안고 원군의 길에 참된 애국의 자욱을 새겨가려는 인민의 강렬한 지향을 우리는 한 가정의 모습에서 그대로 엿보게 된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 련 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보도
2023-08-318월 30일 미제는 핵전략폭격기 《B-1B》편대를 조선동해와 서해상공에 끌어들여 《대한민국》군사깡패들의 전투기들과 함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겨냥한 련합공격편대군훈련을 감행하였다.
적들의 모험적인 침략전쟁연습 《을지 프리덤 쉴드》가 최절정에 달하고있는 시점에 감행된 이번 훈련은 명백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기도에 따른것으로서 우리에게 심각한 위협으로 된다.
적들은 이러한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우리에 대한 《확장억제실행의 과시》라고 요란스레 광고하고있다.
이는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기정사실화하고 실행에 옮기고있다는것을 세계앞에 공개한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은 30일 밤 《대한민국》군사깡패들의 중요지휘거점과 작전비행장들을 초토화해버리는것을 가상한 전술핵타격훈련을 실시하였다.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전술핵운용부대가 해당 군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미싸일병들은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북동방향으로 전술탄도미싸일 2발을 발사하였으며 목표섬상공의 설정고도 400m에서 공중폭발시켜 핵타격임무를 정확히 수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 전략자산전개라는 군사적위협행위로 도전해나선 적들에게 분명한 신호를 보내고 단호한 응징의지와 실질적인 보복능력을 명백히 재인식시키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
조선인민군은 미군과 《대한민국》군사깡패들의 경거망동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것이다.
주체112(2023)년 8월 30일
평 양
하나로 된 마음과 힘
2023-08-31수도 평양의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이 청년판으로 끓어번지고있다.
건설장의 그 어디서나 보람찬 시대에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청년건설자들의 랑만과 열정,투지와 기백이 용솟음치고있다.
그속에서 류달리 부각되는것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평안북도려단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모습이다.
현장지휘조 일군의 말에 의하면 이곳 려단은 현재 건설장적으로 제일 높은 공사실적을 이룩하고있다고 한다.
그의 말을 증명하듯 려단이 맡은 여러 호동의 건물이 이미 자기의 자태를 완전히 드러냈으며 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골조공사를 끝낸 기세로 내부공사와 지대정리를 립체적으로 벌리고있다.
그 비결을 알고싶어 지휘관들속에 들어가면 돌격대원들의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투지,랑만과 기상에 대해 듣게 되고 대원들속에 들어가면 지휘관들의 능숙한 지휘와 전개력,뜨거운 인정미에 대해 듣게 된다.
려단장 홍수진은 로력조직을 치밀하게 하고 불리한 공사조건도 주저함이 없이 능숙하게 타개해나가며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는 솔선 어깨를 들이밀고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원들을 이끌어나가는것으로 하여 건설장적으로도 소문이 자자하고 대원들의 남다른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다.
그의 가슴속에는 언제나 평양시 서포지구 새거리건설착공식에 몸소 참가하시여 격동적인 연설로 청년전위들을 고무격려해주시고 착공의 첫 삽을 뜨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소중히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영상을 우러를 때마다 그의 가슴속에 간직된 충성의 맹세는 더욱 굳어지고있다.
지난 5월 려단이 맡은 14호동건설이 제대로 진척되지 못할 때에 홍수진려단장은 대원들에게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을 우리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겨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한순간도 잊지 말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대원 조해경은 이렇게 말했다.
《수도건설의 새 전구야말로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품속에서 자란 우리 시대 청년들이 서야 할곳이라고 저저마다 격정을 터놓으며 탄원하던 때를 지금도 잊을수 없습니다.
하루빨리 완공의 그날을 앞당기는 길이 바로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는 길이라는것을 생각하니 힘든줄 모르겠습니다.》
이렇듯 우리 청년들을 청년강국의 주인공들로 내세우고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려는 지향과 열망을 안고 려단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한덩어리가 되여 공사를 벌려나가고있다.
하나로 된 마음은 큰 힘을 낳고있다.
하나로 된 마음과 힘이 완공의 날을 앞당기고있다.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김 련 화
진주보석에도 비길수 없는 소중한것
2023-08-31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 참가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촬열을 하던 그날의 화폭이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후덥게 하여준다.
못잊을 그날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적인 복무정신, 혁명선배들과 동지들에 대한 고결한 의리심, 아름다운 도덕기풍을 발양하는데서 특출한 모범을 보인 여러 청년들을 만나주시고 그들의 소행을 하나하나 들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데서 선구자가 되고있는 청년들의 사상정신적풍모와 미풍은 진주보석에도 비길수 없는 소중한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진주보석에도 비길수 없는 소중한것!
청년들의 아름다운 소행을 그처럼 귀중히 여기시며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이 있기에 우리 청년들의 삶은 그리도 빛나는것이다.
본사기자 김 련 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우표 발행
2023-08-30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새 우표(소형전지 1종,개별우표 1종)들을 창작하여 내놓았다.
우표들의 웃부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등의 글발이 부각되여있다.
소형전지에는 주체37(1948)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차회의에서 공화국정부의 정강을 발표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이 정중히 모셔져있으며 그 아래부분에는 《공화국의 창건자,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립니다》라는 글발이 새겨져있다.
우리 국가의 존엄이고 상징인 국기,국장과 함께 공화국의 전략무력을 대표하는 화성포들,로동당시대 인민사랑의 기념비로 훌륭히 일떠선 수도의 새 거리들을 비롯한 창조물들을 형상한 개별우표는 절세위인들의 령도따라 창건후 75성상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하여온 공화국의 승리와 영광에 찬 발전행로를 긍지높이 돌이켜보게 하고있다.
새로 발행된 우표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전체 인민들에게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 9월의 명절을 뜻깊게 경축하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다.
[조선중앙통신]
로동당세월속에 나날이 꽃펴나는 장수자들의 기쁨
2023-08-30인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당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에 떠받들려 백살장수자들이 날을 따라 늘어나 사회주의대가정에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함경북도 경성군 생기령로동자구 14인민반의 김옥희할머니와 라선시 선봉구역 원정동 16인민반의 금현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꿈만같이 생일상을 받아안은 로인들은 인민을 하늘같이 떠받드는 위대한 우리당,우리식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격정을 금치 못하며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해당 지역의 당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이 장수자가정들을 찾아 할머니들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초소들에 내세운 장수자들은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나라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좋은 일을 적극 찾아하였으며 자손들이 조국을 위해 힘껏 일하도록 떠밀어주고있다.
할머니들의 가족,친척들은 받아안은 사랑과 행복을 소중히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보람찬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세쌍둥이자매의 집을 찾으시여
2023-08-30몇해전 4월 어느날 삼지연군(당시)을 현지지도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천금같이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훌륭히 일떠선 읍지구의 새 살림집에 입사한 세쌍둥이자매의 집을 찾으시였다.
세간난 자식에게 더 마음을 기울이는 친어머니의 심정으로 부엌세간도 하나하나 보아주시며 살림살이형편을 세심히 보살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는 세쌍둥이자매의 눈가에 뜨거운것이 고이였다.
그러는 그들을 정겨운 눈길로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에서 살던 동무들이 여기 삼지연군에 김일성화, 김정일화를 만발하게 피워갈 결심을 품고 영원히 뿌리내린것은 당과 조국에 대한 불타는 애국충성심을 간직한 우리 청년들만이 발휘할수 있는 아름다운 소행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어린 나이에 당의 리상과 투쟁목표를 자기의것으로 받아안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 탄원하여 애국충정의 구슬땀을 바쳤으며 오늘은 또 여기 삼지연군에 자원진출하여 이 땅을 훌륭하게 꾸리는데 꽃나이청춘을 바쳐가고있는 동무들은 우리 시대 청년들의 훌륭한 미덕, 미풍을 보여주었다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당의 뜻을 받드는 길에서 너무나도 응당한 일을 한 자기들을 그토록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는 세쌍둥이자매의 가슴가슴은 그처럼 위대하고 자애로우신 어버이를 자기들의 집에 모신 무한한 영광과 크나큰 격정으로 하여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본사기자 김 련 화
농촌청년작업반,청년분조운동 활발
2023-08-30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각지에서 농촌청년작업반,청년분조운동이 더욱 활발해지고있다.
세계청년운동사에 유일무이한 농촌청년작업반,청년분조운동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탁월한 령도밑에 조직진행되여온 우리 나라 농촌청년들의 사회주의적대중운동이며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관철과 3대혁명수행에서 앞장서나가는 청년전위들의 위력한 집단적혁신운동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66(1977)년 8월 7일 사회주의농촌에 집단진출한 새 세대 청년들의 소행을 높이 평가하시며 농촌청년분조운동의 봉화를 지펴주시고 충성의 편지를 삼가 올린 각지 청년분조원들에게 회답서한도 보내주시면서 청년분조운동의 불길이 온 나라에 타번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농촌청년작업반,청년분조운동을 힘있게 전개해나가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정연한 사업체계,지도체계를 세워주시였으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불철주야의 현지지도강행군길에서 기특하고 대견한 청년작업반,청년분조원들을 한품에 안아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면서 사회주의농촌건설자의 영예를 빛내여나가도록 커다란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심화되고있는 오늘 농촌청년작업반,청년분조운동의 생활력은 더욱 뚜렷이 과시되고있다.
최근년간에 전국각지의 수많은 청년들이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하는 길에 한몸 다 바칠 의지를 안고 사회주의농촌들에 탄원함으로써 청년작업반,청년분조대렬이 한층 강화되였다.
지난 상반년기간 농촌의 1 400여개 청년작업반, 청년분조들이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 1만 9 000여정보의 논과 밭에 대한 모내기와 파종을 지난 시기보다 앞당겨 끝내였다.
청년작업반, 청년분조에 망라된 수많은 농촌청년들이 청춘의 꿈과 리상을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 바쳐갈 일념을 안고 헌신분투하고있다.또한 새시대 사회주의농촌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답게 생활을 꾸려나가는데서 앞장섬으로써 농업근로자들의 식견도 높여주고 정서교양에도 이바지하고있다.
더욱 활기를 띠고있는 농촌청년작업반,청년분조운동은 당과 혁명을 위한 길에서 청춘의 참다운 삶과 보람을 찾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아름다운 인생관의 발현이다.
본사기자 엄 영 철
만년언제에 새겨주신 글발
2023-08-28주체104(2015)년 9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한 일군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에 영웅청년위훈기념비를 잘 만들어세울데 대하여 가르치시고나서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정면에 《영웅청년》이라는 글자를 새기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 언제 가운데부분에 무넘이가 있는것을 타산하여 《영웅청년》이라는 글자를 《영웅》, 《청년》으로 갈라가지고 무넘이부분의 좌우에 따로따로 새길수도 있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며칠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또다시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면에 새기는 《영웅청년》글발과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그이께서는 무넘이부분의 좌우에 《영웅청년》이라는 글발을 갈라서 새기는 경우에 생기는 빈 공간처리와 관련하여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면에 《영웅》, 《청년》이라는 글자를 형상할 때 《영웅》과 《청년》글자사이에 홰불을 형상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글자의 형상방향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백두대지에 우뚝 솟은 웅장한 언제에 《영웅청년》글자가 새겨지게 되였다.
백두대지에 거창하게 일떠선 만년언제에 새겨주신 글발,
진정 이것은 우리 청년들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의 고귀한 결정체였다.
본사기자 김 련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