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를 끄는 삼일포특산물
2024-05-22삼일포특산물공장이라고 하면 우리 인민들속에 잘 알려진 식료품생산기지이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식료품들은 하나같이 우리 나라의 천연원료를 가지고 만든것들이다.
건강장수를 지향하는 사람들속에서 천연식품들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가고있는 현실은 삼일포특산물에 대한 인기를 더욱 높이고있다.
이에 맞게 공장에서는 맛있고 영양가높은 제품의 가지수를 보다 늘이고있다.
감자가루떡국대, 밀칼제비국감, 보리칼제비국감,오미자가락엿, 뽕나무혹버섯 등이 그 실례이다.
이뿐이 아니다.
국내에 흔한 칡뿌리를 가지고도 칡뿌리농마국수, 칡뿌리가공쌀, 저당칡뿌리과자, 칡뿌리차 등 그 가지수를 훨씬 늘이였다.
이러한 제품들은 여러 전시회때마다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에 진행된 경공업제품전시회 《경공업발전-2023》때에도 공장에서는 100여가지나 되는 제품들을 내놓았는데 사람들속에서 반향이 좋았다.
지난 2월에 진행된 평양시인민소비품전시회에서도 삼일포특산물공장전시대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였는데 밀도토리고추장은 전시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하나하나의 제품들에 국내에 흔한 천연원료를 가지고 다양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있는 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노력이 엿보인다.
특히 자기 지배인에 대한 종업원들의 자랑이 남달리 크다.
설영관지배인은 공장에 온지 몇년밖에 안되였지만 천연식품에 대한 세계적추세를 파악하고 우리 인민이 좋아하는 식료품들을 한가지라도 더 내놓기 위해 탐구와 사색을 거듭하고있다.
사람들이 즐겨찾는 단고기가락엿도 그 자신이 건강에 좋은 단고기를 오래동안 보관하면서도 임의의 시각에 맛보게 할 고심어린 노력끝에 착상하고 완성한 제품이다.
삼일포특산물에 대한 인기가 높아갈수록 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어린 공장의 영예를 더욱 빛내이려는 자각과 결심을 가다듬고있다.
공장이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고 삼일포특산물이 인민들이 즐겨찾는 제품으로 되도록 하시기 위해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에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남기시였다.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맛있고 영양가높은 제품을 하나라도 더 만들기 위해 지혜와 정열을 바쳐가고있다.
지금 공장에서는 보다 현대적이고 능력있는 생산공정을 꾸릴것을 목표로 삼고 개건현대화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이와 동시에 얼마전에는 새로 일떠선 화성지구의 림흥거리에 삼일포특산물상점이 번듯하게 들어앉음으로써 삼일포특산물향기가 사회주의문명의 새 거리에도 넘쳐나게 되였다.
머지 않아 몰라보게 달라질 공장의 새 모습과 거기에서 생산된 삼일포특산물을 받아안고 기쁨에 넘쳐있을 인민들의 모습을 그려보게 된다.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정 성 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수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이 답전을 보내여왔다
2024-05-21평 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
나는 당신께서 내가 아랍사회부흥당 총비서로 다시 선거된것과 관련하여 축하와 친선,우애가 담긴 축전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나는 당신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친선적인 귀국인민의 진보와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정책들을 실현하는데서 언제나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합니다.
아울러 아랍사회부흥당과 조선로동당사이에 맺어진 협조관계가 더욱 확대발전되기를 바랍니다.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수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
바샤르 알 아싸드
2024년 5월 19일 디마스끄
당의 손길아래 펼쳐진 관개의 새 력사
2024-05-21사회주의전야마다에 생명수가 끝없이 흘러들고있다.
당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회의들에서 이상기후현상에 대비한 전반적인 관개체계의 완비를 다그치는것을 현시기 농업의 안정적발전을 담보하는데서 선차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로 내세우시고 5개년계획기간에 나라의 관개체계를 완비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나라의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고 완성하는 사업을 대자연개조사업으로 통이 크게 밀고나가며 대상별공사기일과 로력,설비,자재보장대책,공사에서 철저히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문제들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바치시는 심혈과 로고는 끝이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지난해 많은 면적에서 밭관개망을 비롯한 관개체계를 일신하고 강령호담수화공사와 청천강―평남관개물길공사,황주긴등물길공사가 성과적으로 결속되여 드넓은 전야가 생명수 흘러넘치는 옥토로,자연의 변덕에도 끄떡없이 안전한 소출을 낼수 있는 풍요한 대지로 전변되였다.
관개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가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생명수 흘러넘치는 복받은 대지마다 황금이삭 물결치는 가을은 세세년년 펼쳐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농촌의 새 풍경-농기계바다
2024-05-21우리 인민은 지금도 지난해 8월 우리 나라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의 선봉적역할을 하는 핵심공장인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뜨락또르를 직접 운전해보시며 그 성능을 료해하시던 감동깊은 화폭을 잊지 못하고있다.
정녕 온 나라 농촌을 우리가 만든 현대적인 농기계들로 뒤덮고 농업근로자들이 기계로 농사를 흥겹게 짓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을 펼치시기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위대한 어버이의 다심한 사랑의 손길에 의하여 두해전 9월 나라의 농업도에 희한한 농기계바다가 펼쳐지고 지난해 9월에는 군수공업,기계공업부문 공장,기업소들에서 생산한 각종 수확기,탈곡기,파종기를 비롯한 1만여대의 농기계들이 들끓는 농장들에 보내여졌다.
위대한 당의 손길아래 마련된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바라보며 인민은 확신하고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농촌진흥의 새시대,비약적발전의 새 지평을 마중하며 힘차게 전진하는 사회주의농촌의 앞날은 휘황찬란하다고.
본사기자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병기창
2024-05-21비료는 곧 쌀이고 쌀은 곧 사회주의이다.
주체102(2013)년 6월 어느날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는 사회주의농업전선에 탄약을 공급하는 병기창이라고 하시면서 싸움에서 탄약이 중요한것처럼 농업생산에서는 비료가 중요하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나라의 알곡생산문제,인민들의 식량문제를 두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그날 《우리 나라를 쌀이 넘쳐나는 나라로,쌀이 남아돌아가는 나라로 만들자!》라는 구호를 게시한것을 보시면서 구호의 내용이 참 좋다고,비료를 많이 생산하여 우리 나라를 쌀이 남아돌아가는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헌신과 로고가 있었기에 지난해에만도 나라의 농촌들에 비료를 비롯한 영농물자들이 충분히 보장되여 풍요한 가을이 펼쳐지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
오늘도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병기창을 지켜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비료증산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가고있다.
본사기자 김 만 송
우리 나라 녀자축구팀 2024년 아시아축구련맹 17살미만 녀자아시아컵경기대회에서 영예의 1위 쟁취
2024-05-212024년 아시아축구련맹 17살미만 녀자아시아컵경기대회 우리 나라 팀과 일본팀사이의 결승경기가 19일에 진행되였다.
경기는 시작부터 치렬한 공방전을 이루었다.
전반전에 드센 공격으로 상대팀을 압박하던 우리 팀에서 후반전에 들어와 1분경 15번선수가 련락해준 공을 7번 전일청선수가 상대팀꼴문에 차넣어 득점하였다.
결국 경기는 우리 팀의 승리로 끝났다.
영예의 1위를 쟁취한 우리 선수들에게 우승컵과 금메달이 수여되였으며 전일청선수는 최고득점자상을,박주경선수는 최우수문지기상을 수여받았다.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의 자랑찬 경기성과는 애국으로 단결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거창한 변혁의 력사를 창조해나가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과 고무적힘을 안겨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
로씨야련방평의회대표단 도착
2024-05-21로씨야조선친선의원단 위원장인 그리고리 라뽀따 련방평의회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평의회대표단이 20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조선로씨야친선의원단 위원장인 보건성 의학연구원 원장 리철동지와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맞이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2024-05-21최근 미국가핵안전보장국은 현 미행정부집권이래 3번째로 되는 림계전핵시험을 진행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미국의 림계전핵시험은 극도로 악화되고있는 전지구적안보환경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고 주요핵대국들사이의 전략적균형에 심각한 부정적영향을 미치는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이로써 미국은 절대적인 핵우세로 다른 나라들을 군사적으로 제압하는것이 자기의 전략적목표이며 핵무기에 대한 의존을 낮춤으로써 전략적오판의 위험성을 줄이고 군사적긴장을 완화한다는 현 행정부의 공약이 허구에 불과하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시험을 진행한 세계유일의 핵사용국인 미국은 그 누구의 핵전쟁위협에 대하여 운운할 자격이 없다.
지난해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전략핵잠수함을 조선반도지역에 끌어들인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모의하는 《핵협의그루빠》를 수시로 가동시켰으며 오는 8월에는 대한민국과 함께 실제적인 핵작전연습을 시행하려 하고있다.
핵보유국들사이의 군사적대립에 새로운 긴장을 더해주고 국제적인 핵군비경쟁을 재촉하는 미국의 이번 림계전핵시험이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안보형세에 미치는 영향을 절대로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의 일방적행위로 산생되고있는 지역과 세계적범위에서의 전략적불안정성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적권리와 가능한 선택안의 범위내에서 전반적인 핵억제태세의 향상에 필요한 조치들을 재고하지 않을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선반도지역에 전략적불균형과 안보공백이 조성되는것을 허용하지 않을것이며 진화되는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한 강력한 억제행동으로 국가의 안전과 권익을 철저히 수호해나갈것이다.
주체113(2024)년 5월 20일
평 양
생산보다 더 귀중히 여기신 문제
2024-05-21몇해전 1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류원신발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에 있은 일이다.
이날 어느한 생산현장에 들리시여 로동자들의 작업모습을 보아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현장의 배풍능력을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일군들도 종업원들도 작업의 특성으로 하여 작업장에 냄새가 조금 나는것은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만 생각해오던 문제였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품생산에 앞서 생산자대중의 리익과 편의를 먼저 생각하신것이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류원신발공장을 생산공정의 현대화에 있어서나 종업원들의 로동조건에 있어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완전히 일신시키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생산보다도 로동자들의 건강과 로동조건보장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사랑과 은정을 공장의 로동계급은 오늘도 목메여 전하고있다.
본사기자 엄 영 철
문명도시 평양의 자랑,끝없이 펼쳐지는 인민의 경사
2024-05-19사회주의미래의 건설자들이 떠올린 전위거리에서 새집들이 련일 진행
위대한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과 현명한 령도밑에 천지개벽의 력사가 눈부시게 펼쳐지는 우리 수도 평양의 새 거리에 복받은 인민의 기쁨이 한껏 넘쳐나고있다.
사회주의미래의 주인공,건설자들인 열혈청년들의 꿈과 리상,충성과 애국의 용솟는 힘과 열정이 떠올린 전위거리가 인민의 만복을 꽃피워주는 우리 당의 크나큰 은덕을 전하며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5월의 밤하늘가에 울려퍼진 황홀한 준공의 축포성과 함께 감격의 열광으로 끓어번진 그날의 환희를 안고 어디 가나 격정으로 설레이는 청춘의 리상거리에 행복의 새 주소를 정한 근로자들,그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며 함께 기뻐하는 정다운 모습들은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으로,사회주의영상으로 더욱 뜨겁게 새겨졌다.
위대하신 령도자,친근한 어버이의 품에 안겨사는 인민의 한없는 기쁨이 거리의 곳곳마다에서 련일 흥겨운 춤과 노래되여 꽃펴나고있다.
어머니당이 안겨준 희한한 보금자리로 들어서는 복받은 주인들을 청년건설자들이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전위거리의 상징으로 눈뿌리아득히 솟구쳐오른 80층살림집에 입사한 전쟁로병과 평범한 로동자가정의 식솔들을 비롯한 주민들은 살림방들마다에 어려있는 다심한 어버이의 뜨거운 정과 사랑에 감격을 금치 못해하였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눈부신 발전상,나날이 변모되는 평양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우리식 문명의 최절정에서 행복에 겨워 터치는 격정의 웨침이 하늘아래 첫집 초고층아빠트의 창가마다에서 메아리쳤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을 쥔 작은 손을 흔들며 부모들의 품에 안겨 새집으로 들어서는 아이들의 밝은 얼굴도 보인다.
보면볼수록 황홀경이고 감탄을 자아내는 번화가에서 누구나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는것을 자신의 리상으로 간직하신 우리 원수님의 웅대한 뜻이 어떻게 현실로 이루어지는가를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어느 집에 가보아도,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문명의 별천지에서 당의 은덕을 노래하며 그 사랑에 보답할 맹세로 가슴끓이는 진정넘친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영예군인,제대군관,교육자가정과 다자녀세대를 비롯하여 이 땅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궁궐같은 살림집을 품들여 마련해준 고마운 어머니당을 위해,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맡은 일을 더 잘해나갈 불같은 일념이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이 세상 만복을 누려가는 인민의 격정이런가 집집마다에서 울려나오는 《친근한 어버이》,《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로동당세월속에 더욱 아름답게 꽃펴날 희망넘친 우리의 생활을 확신성있게 그려주고있다.
전위거리의 새집들이풍경은 창조와 변혁으로 약동하는 청춘도시 평양의 번영기와 더불어 끝없이 만발하는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선경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