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공인하는 희세의 정치원로,20세기를 대표하는 위인중의 위인
진보적인민들이 태양절을 인류공동의 명절로 뜻깊게 경축
2021-05-08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키시여 세기에 길이 빛날 정치경륜을 아로새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9돐을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성대히 경축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태양절에 즈음하여 로씨야,네팔,몽골,방글라데슈,수리아,인도네시아,인디아,캄보쟈,도이췰란드,로므니아,벨라루씨,핀란드,영국,이딸리아,기네,나이제리아,모잠비끄,민주꽁고,세네갈,우간다,에짚트,적도기네,도미니까,메히꼬,브라질,베네수엘라,우루과이,카나다,빠라과이,뻬루를 비롯한 수많은 나라의 정당지도자들,주체사상연구조직,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책임자들,국제 및 지역기구 인사들 등이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축전과 축하편지들에서 그들은 특출한 령도적풍모를 지니시고 조선혁명을 이끄시여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시였으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자주화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충심으로 되는 경의를 드리였다.
영국단체들과 인디아,스리랑카의 정계,사회계 인사들은 공동성명,공동담화들을,남아프리카공산당과 네팔공산당(련합) 중앙위원회 위원장,주체사상연구 로므니아전국위원회 위원장,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에꽈도르위원회 서기장 등은 성명,담화,글들을 발표하였다.
성명,담화,글들은 김일성주석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였기에 조선인민은 식민지노예의 운명에서 벗어나 재생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고 지적하고 어버이수령님을 전세계가 공인하는 위대한 사상의 창시자,20세기를 대표하는 위인중의 위인,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본보기를 창조하시고 국제공산주의운동을 현명하게 이끄신 희세의 정치원로로 칭송하였다.
태양절에 즈음하여 캄보쟈국왕과 대왕후가 우리 나라 대사관에 대형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으며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한 여러 나라의 각계 인사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한편 주체사상국제연구소,조선과의 친선협회의 주최로 김일성―김정일주의에 관한 인터네트국제토론회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은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라는 주제의 인터네트국제토론회가,로므니아의 부꾸레슈띠에서 《김일성주석과 주체사상》이라는 주제로 동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의 인터네트토론회가 열리였으며 세계의 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 인터네트사진전시회,경축모임을 비롯한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들에서는 조선혁명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마련하신 강철의 령장,민족의 위대한 영웅,반제자주위업을 주도해나가신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분출되였다.
방글라데슈 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자티야당 위원장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체로 내세우시고 그 존엄을 빛내여주신 20세기의 걸출한 수령이시다,그이의 한평생은 인민을 위해 끝없이 헌신하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고귀한 한생이다고 찬양하였다.
쏘련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공적을 이룩하시였다.
그이는 고결한 인간애와 숭고한 덕망으로 천하를 감동시키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그이께서는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커다란 업적으로 하여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
김일성주석의 업적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빛을 뿌리고있다고 하면서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은 이렇게 언급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인류사상사의 특출한 재부로 공인되고있다.
주체사상이 있어 조선은 동유럽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붕괴로 인한 소용돌이속에서도 끄떡없이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세상사람들이 우러러보는 강국으로 될수 있었다.
조선의 현실은 매개 나라와 민족은 반드시 현명한 령도자를 모실 때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과 서기장,모스크바평화기금 리사장은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 세상 명인들의 력사를 다 합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위대한 생애이다,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위업을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선인민은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물리치며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둘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인류공동의 경사스러운 명절에 즈음하여 세계언론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업적을 널리 소개하였다.
로씨야의 데웨-로쓰통신,신문 《자브뜨라》,중국의 환구망,몽골신문 《어드린 쏘닌》,수리아의 사나통신,중앙TV방송,짐바브웨신문 《헤랄드》,우간다전국항쟁운동기관지 《파블리크 렌즈》,베네수엘라신문 《베아》와 꽁고통신사,아랍조선협조리사회,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인터네트홈페지들을 비롯한 광범한 언론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상과 영상사진문헌들을 모시고 특집하였다.
언론들은 《세기의 위인 김일성주석》,《김일성,자애로운 영상》,《사회주의조선과 김일성주석》,《김일성주석의 행복관》,《김일성주석의 유산》,《김일성주석의 령도묘술》,《숭고한 인덕으로 세계를 움직이신 위인》,《걸출한 위인의 력사를 더듬으며》,《태양의 미소》,《위인의 력사는 계속된다》 등의 제목으로 보도하였다.
언론들은 인류사는 수많은 위인들을 기록하고있지만 김일성주석처럼 세기를 이어가며 만민의 열화같은 칭송과 흠모를 받으시는 위인은 일찌기 없었다고 하면서 김일성주석은 자주시대의 개척자,선도자이시며 태양의 빛과 열로 시대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만사람을 따뜻이 품에 안아 보살펴주신 불세출의 대성인이시다고 찬양하였다.
세계정치사상 제노라 하는 정치가들마다 그 무슨 《주의》를 내놓았지만 사실상 이 모든 《주의》를 초월하는 위대함이 바로 김일성주석의 주체사상에 있다,시대발전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며 인간의 운명개척에서 시공간적한계가 없는 사상,자주시대의 지도리념으로 되고있는 주체사상이야말로 김일성주석께서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를 위해 남기신 가장 귀중한 유산이다고 언론들은 전하였다.
언론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현대정치사에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 정치의 대가이시다,인간에 대한 사랑과 믿음은 그이의 성공적인 정치의 비결이며 신비한 령도방식이다고 평하고 반제자주위업실현에 모든것을 바치신 김일성주석의 공적은 길이 전해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9돐을 전세계적판도에서 뜻깊고 의의있게 경축한 사실은 김일성동지이시야말로 세인이 영원토록 잊지 못해하며 높이 우러러모시는 주체의 태양이심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성스러운 태양의 력사는 사회주의조선의 무궁번영과 더불어 끝없이 흐를것이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중국방문 3돐기념 사진전시회 중국에서 진행
2021-05-08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중국방문 3돐기념 사진전시회가 7일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진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7(2018)년에 진행하신 세차례의 중국방문을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리룡남동지와 대사관 성원들이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와 중국외교부,문화 및 관광부를 비롯한 중국당과 정부의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전시회에서는 리룡남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은 조중친선의 새로운 장을 펼친 또 하나의 중대한 계기로 되였다고 하면서 두 당 수뇌분들의 숭고한 의도와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근본리익에 맞게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를 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친선과 단결의 위력으로 온갖 도전을 이겨내고 두 나라 사회주의위업을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라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이 습근평동지의 령도밑에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력사적인 로정에서 성과를 이룩하며 중국공산당창건 100돐을 뜻깊게 맞이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다음으로 송도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2018년 김정은총비서동지의 첫 중국방문이후 두 당,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는 여러차례의 력사적인 상봉을 진행하고 두터운 친선관계를 맺었으며 일련의 중요한 공동인식을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고도로 중시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그는 중조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도록 추동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김정은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당 제8차대회 결정을 관철하고 사회주의위업을 발전시키는 로정에서 보다 큰 성과를 달성할것을 축원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한편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중국방문 3돐기념 사진전시회가 중국 심양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관,총령사관 단동지부에서도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로씨야에서 경축행사들 진행
2021-05-08국력평가의 기준
2021-05-08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6(2017)년 9월 어느날 희한한 과일대풍을 안아온 황해남도 과일군을 찾으시였다.
당시 과일군에서는 혹심한 자연재해속에서도 그 전해보다 과일 정보당수확고를 2.5배로 장성시키고 특히 사과는 5.8배 늘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눈뿌리 아득히 펼쳐진 청춘과원을 바라보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혹심한 자연재해속에서도 과일대풍을 마련하느라 정말 수고들이 많았다고 하시면서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해에 과일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기들의 성실한 땀과 열정을 바쳐 당정책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실천으로 증명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수천정보의 과수밭을 다 돌아보고싶은 심정이며 보고 또 볼수록 기쁨과 환희로 가슴이 들먹인다고,우리 인민들이 과일군에 펼쳐진 과일대풍소식을 들으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를 생각하니 쌓였던 피로가 말끔히 가셔진다고 하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과수연구소를 돌아보실 때였다.
복도의 벽면에 그려진 그림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의 책임일군에게 왜 인공지구위성을 그렸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인공지구위성이 국력의 상징이기때문에 그렸다고 말씀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공지구위성보다 한그루에 300알 달린 사과나무를 그렸으면 더 좋았을걸 그랬다고,그런 사과나무들이 핵폭탄보다 더 위력하다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에서는 격정의 파도가 일었다.
나라마다 민족마다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은 각이하다.
령토의 크기와 인구수,군사장비의 현대화수준을 놓고 국력을 평가하는 나라들이 있는가 하면 억대의 재부를 자랑하고 경제장성을 떠드는 민족들도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 국력평가의 기준은 행복의 열매를 마음껏 맛보며 이 세상 만복을 누리는 인민의 웃음이다.
사과 300알과 핵폭탄,
새길수록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되고 번영의 상징으로 되는 사회주의 내 조국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나라임을 일군들은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그날 점심시간이 퍼그나 지났건만 군책임일군 한명한명을 자신의 곁에 불러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과일군에서 당의 의도에 맞게 과일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 다음해에도 과일대풍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며 군책임일군들은 인민의 웃음을 지키고 꽃피우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본사기자
크나큰 그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리
2021-05-08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공장을 찾으신것은 주체107(2018)년 6월 어느날이였다.
우리들이 올리는 인사를 정답게 받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봄향기》화장품으로 명성이 자자한 신의주화장품공장에 언제부터 한번 와보려고 하였는데 오늘에야 왔다고,공장에서 최근에도 좋은 성과를 내고있다는 보고를 받고 시간을 내여 왔다고 따뜻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체취가 뜨겁게 깃들어있는 우리 공장에 대한 남다른 정이 흘러넘치는 말씀에 우리들은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화장품생산 및 공장현대화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품견본실에 들리시였을 때이다.
견본실에는 각양각색의 화장품들과 비누들이 진렬되여있었다.
이것을 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품견본실에 전시되여있는 화장품들을 보기만 하여도 흐뭇하다고 하시면서 기초화장품과 남자용화장품,기능성화장품,치료용화장품을 비롯하여 공장에서 생산하는 화장품의 종류가 대단히 많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그러시면서 신의주화장품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일을 많이 하였다고 거듭 치하해주시였다.
과분한 치하의 말씀을 받아안는 우리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뜨겁게 설레였다.
사실 우리 공장이 세계적수준의 화장품을 만들어내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성과들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심한 령도의 손길이 어려있다.
평양화장품공장에서 세계적으로 이름난 화장품견본품들을 들여다 대비분석을 해보면서 그 화장품들을 목표로 삼도록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공장에도 한조를 보내주도록 하시고 화장품공업이 발전된 나라들에 나가 시야도 넓히도록 해주시였다.
그러시고도 모든 성과를 우리들에게 돌려주시니 가슴속에 솟구치는 격정으로 눈굽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나라의 화장품공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 공장과 평양화장품공장사이에 서로 경쟁을 벌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환한 웃음을 담으시고 한 일군에게 자신은 신의주화장품공장편에 서서 잘 도와주겠으니 동무는 평양화장품공장을 계속 잘 도와주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순간 우리들은 감격에 북받쳐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사랑이면 이보다 더 큰 사랑,믿음이면 이보다 더 큰 믿음이 또 어데 있겠는가.
이날 평양시내에 신의주화장품공장에서 생산하는 《봄향기》화장품을 전문판매하는 상점을 건설해줄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공장의 일군들,종업원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으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그 사랑,그 믿음을 언제나 잊지 않고 질좋은 화장품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함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가겠다.
신의주화장품공장 지배인 김 혜 영
도시속의 수림,수림속의 도시
2021-05-07얼마전 려명려관앞을 지나던 우리는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치에 매혹되여 저도 모르게 걸음을 멈추었다.
곧추 뻗어나간 도로를 따라 즐비하게 서있는 높이 자란 수삼나무들이며 맑은 물방울이 풀잎사귀마다에 맺혀 해빛에 반짝반짝 빛을 뿌리는 푸른 잔디밭,정결한 모양을 자랑하는 고양나무들…
원예사의 손길이 금방 미친듯 아름답기 그지없는 풍경이였다.
하지만 그보다도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은것은 가원의 한가운데 10여그루의 전나무가 하늘을 떠이고 높이 서있는 이채로운 풍경이였다.
넓은 잔디밭에 시원한 그늘을 지으며 빼곡이 서있는 전나무들사이로 들어서니 울창한 숲에 들어선듯 전나무의 향긋한 향기와 함께 시원한 공기가 우리 페부에 한껏 흘러들어 그 상쾌함은 이루 말할수 없었다.
우리 나라 중부이북의 깊은 고산지대에서 잘 자라는 전나무과의 사철푸른 바늘잎키나무인 전나무는 그 모양이 곱고 잎이 사철 푸르싱싱하여 공원이나 유원지들에서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있다.
그런데 이런 나무를 가원에 10여그루나 심어놓으니 마치 우리가 현대적인 도시의 한복판이 아니라 북부고산지대의 어느 한 수림속에 서있는듯 한 느낌이였다.
전나무만이 아니였다.
가원에는 소나무와 잣나무,산단풍나무,은행나무들과 함께 감나무,살구나무,추리나무를 비롯한 과일나무들도 무성하게 자라고있어 류다른 풍치를 한껏 돋구어주고있었다.그런가 하면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현대적인 초고층건물들사이로는 전나무를 비롯하여 무성하게 자란 나무들의 푸른 잎새가 봄바람에 흐느적이고있어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도 흥그러워졌다.
실로 도시속의 수림,수림속의 도시가 펼친 이채로운 풍경이였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 옥 주
경관적가치가 높은 금강소나무
2021-05-07우리 인민이 사랑하는 소나무들가운데는 그 모양이 특별히 아름다운 금강소나무도 있다.
금강소나무는 이름그대로 금강산일대를 포함한 강원도에서 주로 자라는 소나무이다.
사람들은 소나무라고 하면 흔히 구불구불한 모양부터 생각하군 한다.
그러나 금강소나무는 줄기가 마치 이깔나무처럼 매우 곧다.
오래 자란 금강소나무는 매우 웅장하고 아름다운감을 주는데 120년이상 자란 금강소나무의 아름다움은 실로 형언하기 어렵다.
특히 깊은 산속에서 기기묘묘한 바위와 어울려 곧게 자라는 금강소나무는 주변의 경관을 한껏 돋구어준다.
금강소나무를 바다가휴양소들에 심으면 방풍작용과 함께 주변경치를 아름답게 장식해주기도 한다.
곧은 줄기와 매끈하고 윤택이 나는 진붉은색의 나무껍질,사철 푸른 잎새를 자랑하는 금강소나무는 굳세고 강의한 소나무의 특징과 함께 아름다우면서도 밝은 정서를 주는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의 남다른 사랑을 받고있다.
일반소나무에 비하여 매우 곧고 자라는 속도가 빠른 금강소나무는 경제적가치 또한 높다.
줄기가 곧고 목재의 밀도가 치밀하며 잘 썩지 않는 금강소나무는 예로부터 훌륭한 목재자원으로 리용되여왔다.
지금도 금강소나무는 가구와 건구생산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고급목재로 널리 쓰이고있다.
본사기자
천연기념물-모란봉규화목
2021-05-06모란봉의 청류벽부근에는 우리 나라의 지질력사를 보여주는 나무화석인 모란봉규화목이 있다.
모란봉규화목은 지금으로부터 약 2억년전~1억 7 500만년전의 지질시대인 중생대 유라기 하세에 호수가에서 자라던 나무가 지질작용에 의하여 매몰되면서 지하수에 용해되였던 규소성분이 나무세포의 공간에 채워져서 형성된것이다.
모란봉규화목은 당시에 무성하였던 겉씨식물이 화석으로 된것이다.
원래는 여기에 석화된 나무들이 곧추 서거나 넘어져있는것들로 화석림을 이루고있었다.그것은 당시의 기후가 아열대성기후에 속하고 키가 큰 나무들이 이 일대에 산림을 이루고있었다는것을 말해준다.
나무줄기의 자름면들에서 보면 나무의 내부구조가 선명하게 보이며 특히 년륜이 잘 발달되여있다.
나무화석층과 거의 같은 층들에서는 고사리류, 소철류 등 다양한 식물화석들이 나왔다.
지난 시기 평양과 일부 지역들에서 나무화석이 알려졌지만 모란봉규화목처럼 자라던 모습이 생동하고 큰것은 없었다.
고생물학전문가들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나무화석은 소나무류형이라는것이 명백히 밝혀졌다.
모란봉규화목은 지질 및 고생물학연구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천연기념물 모란봉규화목은 공화국정부의 민족유산보호정책에 의하여 잘 보존관리되고있다.
본사기자 엄 영 철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
2021-05-0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3월 새로 생산한 려객뻐스시제품을 료해하시였다.
온 나라 일을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 로동계급이 개발한 교통뻐스와 2층뻐스시제품을 몸소 보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당에서 적극 밀어주겠으니 도시미화에 어울리며 인민들이 리용하기에도 편리한 려객뻐스를 대량생산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은 인민의 가슴을 얼마나 격정으로 끓게 하였던가.
려객뻐스생산과 관련한 은정어린 대책을 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은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손길이 있어 이 땅에서는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사랑의 설계도가 끝없이 펼쳐지고있음을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새로 개발된 교통뻐스와 2층뻐스를 바라볼수록 우리의 가슴은 뜨거워오른다.
단순히 우리의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든 려객운수수단이여서가 아니다.
그 하나하나가 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 안아온 금방석이기때문이다.
금방석,정녕 잊을수 없다.
대중교통수단들을 현대적으로 발전시켜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얼마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시였던가.
오늘도 평양시려객운수종합기업소의 일군들이 뜨겁게 전하는 이야기가 있다.
주체107(2018)년 8월 어느날 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새형의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의 시운전이 진행되였다.
먼저 궤도전차의 시운전을 지도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무궤도전차가 있는 곳으로 향하시였다.
그 무궤도전차로 말하면 그해 1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만든 무궤도전차를 보시고 인민들의 리용에 편리하게 일부 요소들을 개작하며 기술적특성을 보다 갱신할데 대하여 주신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우리의 로동계급이 만들어낸 새형의 무궤도전차였다.
우리 로동계급의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과 높은 애국심이 깃들어있는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 손으로 훌륭한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를 만들어 출퇴근하는 수도시민들을 금방석에 앉히고 사회주의웃음소리를 싣고 달리게 하는 일이 얼마나 보람있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뭉클 젖어들었다.
누구나 무궤도전차,궤도전차라고 하면 려객수송을 위한 운수수단으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심중에는 얼마나 소중한것으로 간직되여있는가.
일편단심 우리 당을 믿고 따라온 사랑하는 인민을 행복의 금방석에 앉히고싶은 열망이 그리도 간절하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궤도전차시운전때에도 전차바닥까지 손으로 쓸어보신것이 아니랴.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령도자도 많다.하지만 한 나라의 령도자가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궤도전차에 직접 올라 시운전을 지도하고 인민들이 오르내릴 때 불편할세라 고무깔판까지 손으로 쓸어본 이야기는 전해진적이 없었다.
일군들 누구나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는데 이윽고 수도의 거리를 누비며 새형의 무궤도전차가 달리기 시작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들이 앉을 평범한 좌석에 자리를 잡으시고 전차의 기술적특성지표를 비롯한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하여 몸소 가늠해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번에 타보았을 때보다 내부환경과 의장품들의 질과 문화성이 높아지고 전차운행시 소음과 진동도 적어졌다고,모든 기술적특성지표가 정상이라고 하시면서 이제 우리가 만든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들이 거리를 누비며 달릴 때에는 멋있을것이라고,인민들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낮에는 쏟아지는 폭양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를 보아주시고 밤에는 우리 인민이 리용하는데 자그마한 부족점이라도 있을세라 그 시운전을 직접 지도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심장에서는 우리 인민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민이라는 격정의 웨침이 터져나왔다.
어느덧 무궤도전차의 시운전이 끝났다.
무궤도전차에서 내리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새형의 궤도전차와 무궤도전차를 타보았는데 대단히 만족하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수도려객운수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우리 힘으로 만든 전차들이 인민의 웃음소리,사회주의웃음소리를 가득 싣고 수도의 거리를 달릴수 있게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를 더 많이,더 훌륭히 만들어내기를 바란다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정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심중에는 우리 인민에게 더 큰 행복을 안겨주어 이 땅우에 인민의 웃음소리,사회주의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게 하시려는 열망만이 꽉 차있다.
어떻게 하면 인민의 행복과 기쁨을 더 활짝 꽃피워줄수 있겠는가 늘 마음쓰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도의 려객운수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당 제8차대회에서 새형의 지하전동차와 무궤도전차,궤도전차,려객뻐스들을 비롯한 대중교통수단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의 편리를 도모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평양시민들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대책을 세울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수도교통망발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협의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평양시려객운수종합기업소와 평양뻐스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짧은 기간안에 교통뻐스와 2층뻐스시제품을 개발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는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몸소 보아주시며 기술적특성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려객뻐스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료해하시며 년차별생산목표를 제시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지금 수도려객운수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려객운수수단들을 더 많이,더 질좋게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현대적인 려객운수수단들이 우리 인민의 웃음소리를 담아싣고 수도의 거리를 씽씽 달리는 모습은 얼마나 환희로울것인가.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속에서 인민이 누리는 행복은 나날이 커만 갈것이며 이 땅에서는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 조 은 혜
신념과 의지의 선언
2021-05-06주체102(2013)년 11월 어느날 삼지연혁명전적지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대기념비를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직접 발기하시고 일떠세워주신 삼지연대기념비는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주체혁명위업의 정당성을 심오한 사상예술적형상으로 보여준 영웅서사시적화폭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이며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인 삼지연대기념비를 돌아보니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결심과 의지가 더욱 굳세여진다고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삼지연대기념비에서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여가실 불변의 신념을 더욱 굳게 가다듬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당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