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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언제에 새겨주신 글발

주체104(2015)년 9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한 일군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에 영웅청년위훈기념비를 잘 만들어세울데 대하여 가르치시고나서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정면에 《영웅청년》이라는 글자를 새기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 언제 가운데부분에 무넘이가 있는것을 타산하여 《영웅청년》이라는 글자를 《영웅》, 《청년》으로 갈라가지고 무넘이부분의 좌우에 따로따로 새길수도 있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며칠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또다시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면에 새기는 《영웅청년》글발과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그이께서는 무넘이부분의 좌우에 《영웅청년》이라는 글발을 갈라서 새기는 경우에 생기는 빈 공간처리와 관련하여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 언제면에 《영웅》, 《청년》이라는 글자를 형상할 때 《영웅》과 《청년》글자사이에 홰불을 형상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글자의 형상방향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백두대지에 우뚝 솟은 웅장한 언제에 《영웅청년》글자가 새겨지게 되였다.

백두대지에 거창하게 일떠선 만년언제에 새겨주신 글발,

진정 이것은 우리 청년들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의 고귀한 결정체였다.

본사기자 김 련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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