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2023-09-03평 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
친애하는 김정은동지,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와 라오스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동지께와 동지를 통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형제적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전체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창건후 지난 75년간 조선로동당의 과감하고 강력한 령도밑에 지속적이고 전면적인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굳건한 정치적안정과 지속적인 경제장성을 이룩하고 국방 및 안전보위무력을 빠른 속도로 발전시키였으며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였습니다.
나는 이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강화발전시켜 두 나라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리익을 가져다주기 위하여 그리고 나아가서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수호,협조와 발전을 위하여 동지와 긴밀히 협력해나갈것입니다.
나는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과감하고 강력한 령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사회주의강국건설목표수행에서 끊임없는 발전과 번영을 이룩할것이며 외세의 간섭이 없이 나라의 평화적통일위업을 실현할것이라고 굳게 확신합니다.
나는 이 경사스러운 기회에 동지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실것과 숭고하고 영예로운 사업에서 보다 큰 새로운 성과를 거두실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
통룬 씨쑤릿
2023년 9월 1일 비엔티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여러 나라에서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2023-09-01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국해방 78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 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 인도네시아농촌부흥운동당 전국지도리사회 총위원장과 총서기, 인도네시아다양성당 전국지도리사회 총위원장과 부총서기,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 로씨야민족구국전선 위원장, 마쟈르로동당 위원장, 벨라루씨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새유고슬라비아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와 국제비서가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또한 흐르바쯔까사회주의로동당 국제부장을 비롯하여 중국, 로씨야, 네팔,일본, 로므니아, 벨라루씨, 체스꼬, 프랑스, 쓰르비아, 영국, 오스트리아, 에스빠냐, 남아프리카, 뻬루, 에꽈도르, 뉴질랜드, 오스트랄리아의 정계, 사회계, 경제계의 고위인사들과 주체사상연구조직, 조선통일지지 및 친선단체들이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축전과 축하편지들에서 그들은 조국해방 78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충심으로 되는 축하의 인사를 드리였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항일무장투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세계자주화위업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승리와 성과를 이룩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2023-09-01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가 8월 3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와 중앙과 평양시안의 당, 행정, 근로단체 일군들, 무력기관, 과학,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 혁명사적부문, 당간부양성기관의 리론선전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우리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심도있게 분석한 론문들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동지, 인민경제대학 부학장 량경호동지, 조선로동당출판사 사장 겸 책임주필 김성찬동지, 사회과학원 원장 태형철동지, 내각사무장 김금철동지가 발표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공화국을 존엄높은 주체의 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신 불세출의 수령이시며 탁월한 국가령도자이시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은 세기적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이 땅에 반만년민족사에 처음 보는 륭성과 번영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건국의 어버이,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해방후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인민의 요구에 맞게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해야 한다는 건국의 진로를 밝혀주시고 전체 조선인민의 애국열을 새 조선건설에로 불러일으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주체조선의 장엄한 탄생을 온 세상에 긍지높이 선포하는 영광의 시각을 맞이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태양의 나라 조선을 만대에 길이 빛내일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룡남산의 맹세로 간직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가장 열렬한 애국의지로 온 넋을 불태우시며 부강조국건설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명절날, 생신날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며 강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신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강국의 려명이 밝아왔다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공화국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참답게 구현하고있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국가건설의 근본리념으로 내세우신것은 우리 공화국을 인민을 참다운 주인으로 떠받드는 인민의 나라로 끝없이 빛내여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불멸의 공적으로 된다고 밝히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당과 정부의 드틸수 없는 최고의 활동원칙, 일관한 투쟁방식으로 되고있기에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는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와 각이한 민족들이 존재하고 인류의 국가건설사에는 인민을 위한다는 국책에 대한 이야기들이 적지 않게 전해지고있지만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국가의 근본중의 근본으로 내세우고 공고한 정치풍토로 고착시킨 진정한 인민의 나라는 오직 우리 공화국뿐이라고 확언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조국이 사상적일색화가 실현되고 수령, 당, 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세계에 유일무이한 정치사상강국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심으로써 사상적일색화위업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게 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전체 인민이 당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인 진리로, 삶의 요구, 생명으로 받아들이고 그 실현을 위한 길에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있으며 이 무궁무진한 정신력에 떠받들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이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변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온 세계가 경탄하듯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하나의 사상과 의지로, 혈연의 정과 도덕의리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 주체조선의 참모습이 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자연의 광란이 몰아온 엄청난 재난도,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도 할수 있는 무서운 전염병위기도 사랑과 정으로 뭉친 단결의 힘으로 이겨내며 기적을 창조하는 나라,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미덕과 미풍이 차넘치는 인간사랑의 화원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신 우리 조국이라고 긍지높이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공화국의 영광넘친 행로는 자주, 자립, 자위의 길이야말로 당의 령도따라 끝까지 이어가야 할 영원한 백승의 길이라는 철리를 실천으로 립증해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창건 첫시기부터 제국주의자들의 도전과 위협속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해야 했던 우리 조국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자기의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을 굳건히 수호하고 주체의 강국으로 위용떨쳐올수 있은 비결은 자주, 자립, 자위의 한길을 곧바로 이어온데 있다고 밝히였다.
공화국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자주정치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최강의 절대적힘을 비축하고 자기의 결심과 의지에 따라 대세를 주도해나가는 강국의 위상을 누리에 떨치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강국건설은 수많은 난관을 헤쳐야 하는 매우 간고하고 준엄한 투쟁이며 이 길에서 믿을것은 오직 주체적힘, 자강력밖에 없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자주, 자립, 자위의 기치높이 정치사상진지와 군사진지를 백방으로 강화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할수록 사회주의승리의 날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라고 그들은 확언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여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끝없이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위대한 사상과 탁월한 령도력, 강철의 신념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인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앞에 부과된 성스러운 사명이고 임무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나라의 모든 분야와 지역, 모든 부문과 단위를 동시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히 관철하여 국가의 전반적국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사회적으로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는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국가의 정치풍토, 국풍으로 공고화하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전개해나가며 나라의 방위력을 더욱 강화하는데 계속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깡그리 바쳐나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우리 공화국의 끊임없는 륭성번영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
【조선중앙통신】
민족정통무도의 위용을 떨친 자랑찬 성과
우리 선수들 제22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나라별종합순위에서 제1위,64개의 금메달과 31개의 컵 쟁취
2023-09-01
제22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가 8월 18일부터 26일까지 까자흐스딴의 아스따나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나라와 로씨야, 몽골, 그리스, 아르헨띠나, 남아프리카를 비롯한 60여개 나라와 지역의 우수한 남, 녀태권도선수 86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금메달 64개와 종합우승컵, 개인기술상 5개를 포함한 31개의 컵을 획득하고 나라별종합순위에서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성인, 청년, 소년, 로장부류로 나뉘여 진행된 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성인부류와 청년, 로장부류경기들에 참가하였다.
우리 선수들은 성인, 청년부류 남, 녀단체틀경기, 로장부류 녀자단체틀경기(은급,금급), 청년부류 녀자단체특기경기, 성인, 청년부류 남, 녀호신경기, 성인부류 남, 녀단체맞서기경기, 청년부류 녀자단체맞서기경기, 로장부류 녀자단체맞서기경기(은급,금급), 녀자단체위력경기(은급)에서 각각 1위를 하였다.
성인부류 남자개인 1단틀, 2단틀, 4단틀, 6단틀경기에서 강성, 왕명국, 고금강, 김남수선수들이, 녀자개인 1단틀, 2단틀, 3단틀, 4단틀, 5단틀경기에서 김유심, 박지향, 김류경, 김일향, 리수림선수들이 우승하였다.
리무학,전정훈선수들이 청년부류 남자개인 2단틀, 3단틀경기에서, 김주향, 박련성, 리명경선수들이 청년부류 녀자개인 1단틀, 2단틀, 3단틀경기에서, 안윤미, 신영혜, 신해성, 리철옥선수들이 로장부류 녀자개인(은급) 2단틀, 3단틀, 5단틀, 6단틀경기에서, 김광희, 강영애,허영주선수들이 로장부류 녀자개인(금급) 2단틀, 4단틀, 5단틀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성인부류 남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정윤철, 김위령, 조진명선수들이, 녀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박지향, 김유심, 박설미, 로국화, 김일향, 민혜경, 박념원, 홍진경선수들이 단연 1위를 하였다.
청년부류 녀자개인맞서기경기에서 김수련, 박련성, 김주향, 장송영, 김수련선수들이, 로장부류 녀자개인맞서기경기(금급)에서 강영애, 김광희, 허영주선수들이, 로장부류 녀자개인맞서기경기(은급)에서 신해성, 김남희, 안윤미, 리철옥선수들이 각각 우승하였다.
성인부류 녀자개인위력경기에서 김유심선수가, 청년부류 녀자개인특기경기에서 최해연선수가, 로장부류 녀자개인위력경기(은급)에서 리철옥선수가 각각 1위를 하였다.
성인부류에서 김위령,김유심선수들이, 청년부류에서 박련성선수가, 로장부류(은급, 금급)에서 신해성, 강영애선수들이 각각 개인기술상을 받았다.
제22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나라별종합순위에서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고 조국의 존엄과 기상을 높이 떨친 태권도선수들의 경기성과는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리고있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
한 가정에 비낀 모습
2023-09-01락랑구역 락랑2동 11인민반에서 사는 리광진동무의 가정에 화기로운 분위기가 차넘친다.
《일당백》의 고향부대에 자기들의 지성이 어린 원호물자를 보내느라 이른 아침부터 여념이 없는 이들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끝없는 헌신으로 걷고 걸으시였던 조국수호의 전선길, 바로 그 전선길에 오늘의 행복이 잇닿아있는것임을 다시금 심장에 새겨안으며 초소의 병사들에게 총대로 조국의 방선을 더 잘 지켜달라는 부탁을 한자한자 위문편지에 담아가는 락랑구역 승리소학교에 다니는 딸 리주경학생의 얼굴에도, 딸애를 대견스럽게 바라보는 식솔들의 얼굴에도 밝은 미소가 비껴흐른다.
총대가 강해야 나라가 굳건해진다는 진리를 새겨안고 원군의 길에 참된 애국의 자욱을 새겨가려는 인민의 강렬한 지향을 우리는 한 가정의 모습에서 그대로 엿보게 된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 련 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보도
2023-08-318월 30일 미제는 핵전략폭격기 《B-1B》편대를 조선동해와 서해상공에 끌어들여 《대한민국》군사깡패들의 전투기들과 함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겨냥한 련합공격편대군훈련을 감행하였다.
적들의 모험적인 침략전쟁연습 《을지 프리덤 쉴드》가 최절정에 달하고있는 시점에 감행된 이번 훈련은 명백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기도에 따른것으로서 우리에게 심각한 위협으로 된다.
적들은 이러한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면서 우리에 대한 《확장억제실행의 과시》라고 요란스레 광고하고있다.
이는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기정사실화하고 실행에 옮기고있다는것을 세계앞에 공개한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은 30일 밤 《대한민국》군사깡패들의 중요지휘거점과 작전비행장들을 초토화해버리는것을 가상한 전술핵타격훈련을 실시하였다.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전술핵운용부대가 해당 군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미싸일병들은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북동방향으로 전술탄도미싸일 2발을 발사하였으며 목표섬상공의 설정고도 400m에서 공중폭발시켜 핵타격임무를 정확히 수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 전략자산전개라는 군사적위협행위로 도전해나선 적들에게 분명한 신호를 보내고 단호한 응징의지와 실질적인 보복능력을 명백히 재인식시키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
조선인민군은 미군과 《대한민국》군사깡패들의 경거망동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것이다.
주체112(2023)년 8월 30일
평 양
하나로 된 마음과 힘
2023-08-31수도 평양의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이 청년판으로 끓어번지고있다.
건설장의 그 어디서나 보람찬 시대에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청년건설자들의 랑만과 열정,투지와 기백이 용솟음치고있다.
그속에서 류달리 부각되는것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평안북도려단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모습이다.
현장지휘조 일군의 말에 의하면 이곳 려단은 현재 건설장적으로 제일 높은 공사실적을 이룩하고있다고 한다.
그의 말을 증명하듯 려단이 맡은 여러 호동의 건물이 이미 자기의 자태를 완전히 드러냈으며 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골조공사를 끝낸 기세로 내부공사와 지대정리를 립체적으로 벌리고있다.
그 비결을 알고싶어 지휘관들속에 들어가면 돌격대원들의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투지,랑만과 기상에 대해 듣게 되고 대원들속에 들어가면 지휘관들의 능숙한 지휘와 전개력,뜨거운 인정미에 대해 듣게 된다.
려단장 홍수진은 로력조직을 치밀하게 하고 불리한 공사조건도 주저함이 없이 능숙하게 타개해나가며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는 솔선 어깨를 들이밀고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원들을 이끌어나가는것으로 하여 건설장적으로도 소문이 자자하고 대원들의 남다른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다.
그의 가슴속에는 언제나 평양시 서포지구 새거리건설착공식에 몸소 참가하시여 격동적인 연설로 청년전위들을 고무격려해주시고 착공의 첫 삽을 뜨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소중히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영상을 우러를 때마다 그의 가슴속에 간직된 충성의 맹세는 더욱 굳어지고있다.
지난 5월 려단이 맡은 14호동건설이 제대로 진척되지 못할 때에 홍수진려단장은 대원들에게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을 우리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겨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한순간도 잊지 말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대원 조해경은 이렇게 말했다.
《수도건설의 새 전구야말로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품속에서 자란 우리 시대 청년들이 서야 할곳이라고 저저마다 격정을 터놓으며 탄원하던 때를 지금도 잊을수 없습니다.
하루빨리 완공의 그날을 앞당기는 길이 바로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는 길이라는것을 생각하니 힘든줄 모르겠습니다.》
이렇듯 우리 청년들을 청년강국의 주인공들로 내세우고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려는 지향과 열망을 안고 려단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한덩어리가 되여 공사를 벌려나가고있다.
하나로 된 마음은 큰 힘을 낳고있다.
하나로 된 마음과 힘이 완공의 날을 앞당기고있다.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김 련 화
진주보석에도 비길수 없는 소중한것
2023-08-31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 참가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촬열을 하던 그날의 화폭이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후덥게 하여준다.
못잊을 그날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적인 복무정신, 혁명선배들과 동지들에 대한 고결한 의리심, 아름다운 도덕기풍을 발양하는데서 특출한 모범을 보인 여러 청년들을 만나주시고 그들의 소행을 하나하나 들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데서 선구자가 되고있는 청년들의 사상정신적풍모와 미풍은 진주보석에도 비길수 없는 소중한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진주보석에도 비길수 없는 소중한것!
청년들의 아름다운 소행을 그처럼 귀중히 여기시며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이 있기에 우리 청년들의 삶은 그리도 빛나는것이다.
본사기자 김 련 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우표 발행
2023-08-30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새 우표(소형전지 1종,개별우표 1종)들을 창작하여 내놓았다.
우표들의 웃부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등의 글발이 부각되여있다.
소형전지에는 주체37(1948)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차회의에서 공화국정부의 정강을 발표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이 정중히 모셔져있으며 그 아래부분에는 《공화국의 창건자,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립니다》라는 글발이 새겨져있다.
우리 국가의 존엄이고 상징인 국기,국장과 함께 공화국의 전략무력을 대표하는 화성포들,로동당시대 인민사랑의 기념비로 훌륭히 일떠선 수도의 새 거리들을 비롯한 창조물들을 형상한 개별우표는 절세위인들의 령도따라 창건후 75성상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하여온 공화국의 승리와 영광에 찬 발전행로를 긍지높이 돌이켜보게 하고있다.
새로 발행된 우표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전체 인민들에게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 9월의 명절을 뜻깊게 경축하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다.
[조선중앙통신]
로동당세월속에 나날이 꽃펴나는 장수자들의 기쁨
2023-08-30인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당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에 떠받들려 백살장수자들이 날을 따라 늘어나 사회주의대가정에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함경북도 경성군 생기령로동자구 14인민반의 김옥희할머니와 라선시 선봉구역 원정동 16인민반의 금현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꿈만같이 생일상을 받아안은 로인들은 인민을 하늘같이 떠받드는 위대한 우리당,우리식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격정을 금치 못하며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해당 지역의 당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이 장수자가정들을 찾아 할머니들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초소들에 내세운 장수자들은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나라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좋은 일을 적극 찾아하였으며 자손들이 조국을 위해 힘껏 일하도록 떠밀어주고있다.
할머니들의 가족,친척들은 받아안은 사랑과 행복을 소중히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보람찬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