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치기전술을 리용하여
2021-08-14주체26(1937)년 2월 어느날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요방자근방마을에 이르러 숙영을 할 때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찰조로부터 《정안군》놈들이 저녁에 도천리에 들린다는 통보를 받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휘관을 부르시여 사기도 저락되고 행군대오도 무질서한 놈들을 가시덤불속으로 끌고다니면서 토막을 내여 족쳐 놈들의 맥을 쭉 뽑아놓으라고 구체적인 전투임무를 주시였다.
항일유격대원들은 승리의 신심에 넘쳐 전투에 진입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전투명령을 받아안은 유인조성원들은 적의 행군종대가 나타나자 선두대렬에 일제히 불의사격을 가하였다.그리고는 재빨리 매복조들이 잠복하고있는 가시덤불등판으로 이동하였다.
유인조의 뒤를 무작정 쫓아오던 적들은 가시덤불의 성화때문에 자연히 토막토막 끊어지게 되였다.
이때 매복조성원들이 적대렬의 도간도간에 불소나기를 퍼부었다.
수백명의 적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토막치기전술에 걸려 녹아나고말았다.
본사기자
뜻깊은 사연을 전하는 사적물들
2021-08-14군 복
조선혁명박물관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공격작전을 조직령도하시던 나날에 입으셨던 군복이 전시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체취가 스며있는 군복을 바라볼수록 조국해방의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기시려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절세위인의 헌신의 나날이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사적물은 암흑의 비운이 조국강산에 짙게 드리웠던 민족수난의 시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조국해방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전하고있다.
권 총
조선혁명박물관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무장투쟁시기 사용하신 권총이 전시되여있다.
총칼로 우리 민족을 탄압하는 간악한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해방을 이룩하는 력사적위업은 오직 무장투쟁으로만 달성할수 있다는것을 절감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카륜회의에서 무장투쟁을 벌릴데 대한 문제를 반일민족해방투쟁의 기본로선으로,조선혁명가들의 첫째가는 과업으로 제시하시였다.
사적물은 오직 총대를 틀어쥘 때만이 나라를 되찾고 민족의 존엄을 떨칠수 있다는 철의 진리를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해외연고자가족과 외국의 인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1-08-14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국해방 76돐에 즈음하여 항일혁명투쟁연고자 김순옥가족과 국제무도기금리사회 리사 사운주부부,나이제리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이브라힘 만투가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13일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김일성각하와 김정일각하는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한편 이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중국 단동시조선족련합회에서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성원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1-08-1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국해방 76돐에 즈음하여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명예부리사장 새철군,명예리사 최동문,구견량,구수파가 13일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김일성김정일기금 중국 단동지부와 기금 회원인 림근남이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대꾸바제재는 인권유린,인권말살범죄이다
2021-08-12미국이 꾸바에 대한 적대시책동에 더욱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최근 미국은 《색갈혁명》을 일으켜 꾸바를 전복하려던 저들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게 되자 그 무슨 《강제진압》이니,《인권유린》이니 하는 구실을 내대며 이 나라의 주요기관들과 인물들에게 제재를 가한다고 발표하였다.
미국집권자는 만일 꾸바에서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경우 보다 많은 제재를 실시할것이라는 폭언까지 해댔다.
한편 미국은 《꾸바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송금정책검토》와 《령사봉사제공》에 대해서도 떠들어대고있다.
이것은 꾸바인민들속에 정부에 대한 불만과 미국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여 사회적혼란을 일으키는것과 함께 국가운영을 마비시켜 경제와 인민생활을 파괴하려는 흉심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미국의 제재는 결코 꾸바인민의 인권을 존중하고 옹호하기 위한것이 아니다.
지난 60여년간 지속되여온 대꾸바제재의 내용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그것은 철저히 이 나라 인민들의 자주권과 생존권,발전권을 말살하기 위한데로 지향되여왔다.
꾸바혁명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겨온 미국은 꾸바의 경제발전을 저애하고 민생을 해치는 각종 법률적,제도적장치들을 조작하여 지금까지 무려 1조US$가 넘는 막대한 경제적피해를 입혔다.
특히 미국이 2017년이후에 제재를 가한것만도 연유공급을 차단하고 생활필수품을 공급하는 단체들에 추가제재를 부과한것 등 240여차나 된다.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꾸바의 경제토대와 보건체계를 위협하며 계속 강화되고있는 미국의 금수조치는 미당국자들이 떠드는 《인권옹호》타령의 허위와 기만성을 낱낱이 보여주고있다.
다른 나라의 자주권과 독립을 침해하며 경제적봉쇄를 가하는것은 유엔헌장과 여러 국제적문건에 명기된 주권존중,내정불간섭과 같은 공인된 국제법적원칙들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다.
유엔총회에서는 1992년부터 올해까지 29차례에 걸쳐 미국의 반꾸바봉쇄를 철회할데 대한 결의가 압도적다수가결로 채택되였다.
국제법과 국제적총의에 어긋나는 미국의 대꾸바제재는 명백한 인권유린,인권말살범죄이다.
미국의 범죄적인 대꾸바제재압박소동은 시급히 종식되여야 한다.
국제문제평론가 김명철
불변의 신념과 의지
2021-08-12주체102(2013)년 11월 어느날 삼지연혁명전적지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대기념비를 돌아보시였다.
조국진군의 길에 오르시였던 그날의 모습그대로 군복차림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과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인민들의 모습을 형상한 부주제조각군상들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직접 발기하시고 일떠세워주신 삼지연대기념비는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주체혁명위업의 정당성을 심오한 사상예술적형상으로 보여준 영웅서사시적화폭이라고,대로천박물관이 볼수록 장관이라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이며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인 삼지연대기념비를 돌아보니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결심과 의지가 더욱 굳세여진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대기념비를 찾으신 깊은 뜻을 새길수록 일군들의 가슴마다에는 세월이 흐르고 강산이 변해도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우리 혁명의 명맥으로 줄기차게 이어갈 굳은 결의가 차넘쳤다.
본사기자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2021-08-12주체103(2014)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백두산에 올라가보았다고 하시면서 백두산은 주체혁명의 발원지이고 승리의 상징이며 영원한 등대이라고,백두대산줄기가 백두산에서 뻗어내렸으므로 이 나라 천만산악을 거느린 백두산이 태동하면 온 나라가 태동한다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속에 영원히 품어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말아야 할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이라고,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안고살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대도 절대로 바꾸지 못할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인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해나가실 의지를 피력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가고갈 굳은 결의를 가다듬었다.
본사기자
휘날리는 붉은기를 바라보시며
2021-08-12주체108(2019)년 겨울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밀영 사령부귀틀집을 돌아보시였다.
사령부귀틀집우에 휘날리는 붉은기를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저 붉은기에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이 어려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때로부터 25년이 지났지만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의 위대성과 정당성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다고,우리 혁명이 겹쌓이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이 얼마나 위대하고 정당한가 하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사령부귀틀집에 휘날리는 붉은기를 바라보시며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되새겨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본사기자
수도의 20여명 청년들 세포지구 축산기지로 탄원
2021-08-12당 제8차대회와 청년동맹 제10차대회 사상과 정신을 받들고 당이 부르는 곳에서 청춘의 리상과 희망을 꽃피워가는 새 세대 청년전위들의 자랑스러운 미풍이 날을 따라 더욱 높이 발휘되고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더 많이 안겨주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갈 일념을 안고 광복지구상업중심과 조선민예련합상사 민예품제작단의 청년들이 세포지구로 진출한데 이어 수도의 20여명 청년동맹원들이 또다시 대규모축산기지로 탄원하였다.
탄원자들을 축하하는 환송모임이 11일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 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홍철진동지와 시안의 청년동맹일군들,청년동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당의 육아정책관철을 위해 세포지구 축산기지로 탄원하는 청년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고 축하발언과 토론들이 있었다.
발언자는 당의 뜻을 꽃피우는 길에 위훈의 자욱을 아로새길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세포지구에 진출하는 청년전위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의 호소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온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격변기를 열어나가는 보람찬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청춘의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갈 열의에 넘쳐 세포지구로 떠나는 탄원자들을 시안의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이 축하의 꽃다발을 안겨주며 뜨겁게 환송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