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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9돐에 즈음한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좌담회 중국에서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29돐에 즈음한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좌담회가 7일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진행되였다.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좌담회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풍중운의 아들 풍송광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의 서거일에 즈음하여 우리 온 가족은 경건한 마음으로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을 추모하고있다.

주석께서는 일제의 식민지발굽밑에서 신음하던 조선을 해방하시였으며 미제의 야만적인 침략을 물리치고 세계제패야망을 저지파탄시키시였다.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에서 우리 할아버지,아버지세대는 조선동지들과 어깨겯고 싸웠으며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불패의 친선을 마련하였다.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굳건한 혁명적친선이다.

우리는 선렬들의 정신을 계승하여 소중한 친선을 지켜나갈것이다.

리재덕의 아들 우명은 자기 가족에게 한량없는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토로하고 김일성주석과 부모들사이에 맺어진 혁명적우의는 후대들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다,이를 계승하고 혁명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이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할것이다고 말하였다.

처음으로 조선을 방문하여 김일성주석을 만나뵙던 때를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상월선생의 아들 상소위는 이렇게 언급하였다.

조선의 위대한 수령들께서는 대대로 우리들을 보살펴주시였다.

지금 조선은 김정은총비서의 령도밑에 커다란 발전을 이룩하고있다.

두 나라 로세대혁명가들은 미제와 일제에 맞서 함께 싸웠다.

중국과 조선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오늘도 한전호속의 전우이다.

나는 새로운 시기에 맞게 두 나라 친선관계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나가겠다.

주보중의 외손녀 주해교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자주시대를 열어놓으시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고 제국주의침략을 막아내시였다.

그이의 사상과 업적은 조선혁명의 힘찬 전진과 승리를 확고히 담보하고있다.

피로써 맺어진 중조친선을 매우 중시하신 주석께서는 생전에 여러 차례 중국을 방문하시였다.

로세대령도자들께서 친히 마련하고 가꾸어오신 전통적인 중조친선은 두 당,두 나라 인민들의 귀중한 공동의 재부이다.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의 위업을 드팀없이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선의 사회주의는 더욱 륭성번영하리라고 확신한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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