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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소년들의 이야기모임 《전승세대와 나》 진행

강대한 우리 조국의 자랑찬 승리전통을 창조한 전승세대의 불멸의 위훈과 영웅적투쟁정신,고결한 애국의 넋은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훌륭한 삶의 교과서로 되고있다.

위대한 승리자들의 후손답게 사회주의조국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준비해가는 조선소년단원들의 씩씩한 모습이 25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된 학생소년들의 이야기모임 《전승세대와 나》에서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모임에 출연한 항일혁명투사들과 전쟁로병들의 증손자,증손녀들은 가렬한 전화의 나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원쑤격멸의 의지를 안고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운 전승세대의 불멸의 공훈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머나먼 전선길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간절히 바라는 우리 인민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친히 지으신 불후의 고전적명작 《축복의 노래》가 울려퍼지자 장내는 숭엄한 감정에 휩싸이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소년근위대,소년애국자를 배출한 학교들의 소년단위원장들은 조국의 귀중함을 소중히 새겨안고 사랑하는 고향땅을 지켜 용감히 싸운 전화의 소년단원들의 투쟁정신을 이어 부강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감으로 준비해갈 결의를 다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전투명령을 결사로 받들어 700여정의 기관단총을 1주일안으로 만들어낸 군자리로동계급을 비롯하여 군수생산에 이바지한 전시공로자들의 공훈에 대한 이야기는 참가자들에게 전화의 로동계급이 지녔던 불굴의 혁명정신을 깊이 새겨주었다.

침략자들을 무찌르는 싸움에서 무비의 용맹을 떨친 모범전투원들을 최고사령부로 불러주시고 뜨거운 정을 부어주신 절세위인의 한없는 믿음과 육친의 사랑은 세상을 놀래우는 승전신화를 안아온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였음을 출연자들은 실감있게 전하였다.

전승세대가 피로써 지켜낸 조국을 대를 이어 굳건히 수호할 새세대들의 담찬 기상,몸도 마음도 어서 커서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받드는 인민군대가 될 학생소년들의 지향이 바얀과 가무 《동무들아 군대로 가자》,무용 《원수님의 군대가 될래》에서 분출되였다.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이 발휘한 열렬한 조국애,대중적영웅주의와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장 값높은 재부로 내세워주시며 그들의 공적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를 전하는 학생소년들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자랑찬 승리의 전통을 빛나게 이어가며 강국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나갈 학생소년들의 굳은 맹세를 담은 결의시 《승리는 대를 이어》가 무대에 울려퍼지였다.

합창 《소년단행진곡》,《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준비》로 끝난 학생소년들의 이야기모임은 위대한 전승세대의 넋과 정신을 지니고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바라시는 주체조선의 역군들로 자라날 학생소년들의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청년동맹 일군들,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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