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개건된 수양산종합식료공장 준공식 진행

수양산종합식료공장이 훌륭히 개건되였다.

지방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중대한 정책적문제로 제시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황해남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공장을 무균화,무진화가 실현되고 각종 설비들을 그쯘하게 갖춘 생산실들과 과학기술보급실,기술준비실,문화후생시설 등이 꾸려진 종합적인 식료품생산기지로 일신시켰다.

맛좋고 영양가높은 당과류와 음료,어린이영양식품,즉석국수를 비롯한 10여종의 식료품들을 대량생산하는 공장이 일떠섬으로써 황남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한 또 하나의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였다.

준공식이 28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황해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태덕동지,관계부문,공장일군들,종업원들,해주시안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철범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수양산종합식료공장의 개건과 관련한 구체적인 과업을 제시하시고 공사를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공장종업원들이 자력갱생,견인불발의 투쟁기풍으로 기초 및 골조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내였으며 건축마감공사와 설비조립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은정이 어려있는 설비들을 애호관리하며 제품의 질제고를 틀어쥐고 인민들이 선호하는 식료품들을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매진함으로써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로 맞이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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