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당시대에 날로 꽃피는 문화농촌의 새 모습
배천군 역구도리와 운전군 삼광리의 농촌마을들 새롭게 변모,살림집입사모임 진행
2023-05-09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이 자랑찬 변혁적실체로 련이어 펼쳐지는 속에 배천군 역구도리와 운전군 삼광리에 우리식 농촌문명을 보여주는 사회주의리상촌들이 생겨났다.
농촌고유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건축형성에서 다양성이 구현된 새 마을들은 숭고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과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일떠선 행복의 락원이다.
배천군 역구도리와 운전군 삼광리의 살림집건설을 맡은 단위들에서는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맛이 나게 더욱 훌륭히 꾸리기 위해 설비와 자재보장을 앞세우면서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공사조직과 기술적지도를 심화시켰다.
인민의 참다운 복무자라는 자각과 주인다운 일본새를 지닌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역구도리소재지에는 수십동의 단층,소층살림집들과 리병원,탁아소,유치원,종합편의시설 등이 구획별로 이채롭게 건설되여 마을의 면모가 일신되였다.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삼광리에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630여세대의 문화주택들이 들어앉은 선경마을들을 일떠세웠으며 수십만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꽃관목들을 심고 강하천정리사업을 진행하여 주변풍치를 보다 아름답게 꾸리였다.
현지에서 각각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들에는 황해남도와 평안북도안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건설에 기여한 단위 일군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 연설자들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펼쳐지는 새집들이경사는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국가부흥의 웅대한 설계도가 있고 우리 당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사회주의농촌의 모습은 끊임없이 변모될것이라는 확신을 안겨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어머니당의 대해같은 사랑과 은덕에 높은 농업생산성과로 보답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격정과 열렬한 박수속에 수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통이 큰 목표와 휘황한 앞날을 설계하시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며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로동당시대에 날로 흥하는 사회주의농촌의 주인된 긍지를 안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며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새집들이가 진행되는 속에 일군들이 새 문화주택에 입사하는 근로자들을 축하해주었다.
모든 생활조건과 환경이 그쯘히 갖추어진 살림집마다에서는 사회주의문명을 향유하며 보람찬 삶을 누리는 복받은 농업근로자들의 격정과 환희가 한껏 넘쳐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확대회의 진행,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채택
2023-05-09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확대회의가 4월 25일 인도네시아의 쟈까르따에서 화상방식으로 진행되였다.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와 여러 나라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성원들,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인사들,국제인민투쟁련맹 위원장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뜻깊게 경축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지역위원회 서기국장 레이몬드 퍼그손은 회의에서 한 발언에서 70년전 조선인민이 제국주의련합세력을 상대로 하여 이룩한 승리는 청소한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발전권을 수호한 력사적사변인 동시에 새로운 세계대전의 발발을 막고 동북아시아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낸 장거로서 아주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그는 미제가 저들의 패권전략실현의 발판을 위해 벌린 1950년대 조선전쟁은 무고한 생명들을 수많이 앗아간것으로 하여,미국의 침략전쟁사에 처음으로 참패를 기록한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지울래야 지울수 없는 전쟁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미제는 조선전쟁에서 수치스러운 패배를 당한 후에도 세계도처에서 침략과 간섭,전쟁도발책동을 끊임없이 감행하였으며 21세기에 들어와서도 《자유》와 《민주주의》,《인권》의 간판밑에 많은 나라를 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었다.
침략과 전쟁은 미제의 생존방식이다.
3년간에 걸치는 조선전쟁에서 조선인민이 거둔 승리는 단순히 침략자를 반대하는 한 민족,한 국가의 승전이기 전에 탁월한 군사적지략을 지니신 강철의 령장의 령도밑에 이룩된 세계사적인 승리이다.
우리는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계기로 김일성주석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며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을 도발하려고 미쳐날뛰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을 단죄규탄하는 조선인민과의 련대성운동도 강화해나갈것이다.
회의에서는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되였다.
호소문은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확대회의가 자주의 기치높이 우리 나라를 세인의 각광을 받는 사회주의국가로 높이 떠올리시고 현대조선의 력사를 새롭게 탄생시키신 걸출한 수령들의 만고불멸의 업적에 최대의 경의를 드린데 대하여 지적하고 이렇게 계속하였다.
진정한 자주강국,정의로운 국가건설의 빛나는 본보기를 창조하시고 강위력한 자위적국방력으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신 절세위인들의 업적을 길이 전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자!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발전권을 위한 공화국의 75년간의 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사는 위대한 수령들을 모신 인민만이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을 짓부시고 자주적이며 존엄높은 인민으로 자랑떨칠수 있다는 력사의 진리를 더욱 뚜렷이 증시해준다.
창건된지 얼마 안되는 국가와 인민을 이끄시여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하고 재더미우에서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여 조선을 영웅의 나라,기적의 나라로 위용떨쳐주신 김일성주석의 탁월한 지략과 백승의 령도는 김정일각하의 독창적인 선군정치와 더불어 빛을 뿌리였으며 그분들의 위업은 강철의 담력과 의지를 지니신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김정은각하의 현명하고 세련된 령도아래 조선인민은 온갖 도전과 난관을 물리치며 인류의 리상사회인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길에서 날에날마다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성과들을 달성하고있다.
각국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과 평화애호인민들은 조선의 절세위인들의 거대한 업적을 전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들을 전세계적판도에서 광범히 벌려나가자!
호소문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막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굳은 련대성을 보내자고 하면서 국방력강화를 비롯한 우리의 자위적조치들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시할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으로 하여 지역정세가 항시적인 초긴장과 불안정상태에 있는 사실을 까밝히고 오늘날의 공화국은 결코 지난 세기 50년대에 원자탄까지 휘두르는 횡포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력침공에 보병총으로 맞서야만 했던 청소한 나라가 아니라고 상기시켰다.
호소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은 세인이 공인하는 막강한 군력을 갖춘 공화국에 의하여 믿음직하게 지켜지고있다.
각국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과 평화애호인민들은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시키는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의 완전중지를 요구해나서야 할것이다.
우리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일심단결의 위력과 자위적국방력으로 미국의 패권전략에 맞서나가며 인류의 리상사회건설을 위해 매진하는 조선인민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리라고 확신한다.
[조선중앙통신]
외무상 최선희동지 가봉공화국 외무상에게 축전
2023-05-06외무상 최선희동지는 가봉공화국 외무상으로 임명된 에르망 이몽고에게 4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와 국제무대들에서의 협력이 호상리익에 맞게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대외관계발전을 위한 그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하였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 4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정당,단체들 련합토론회 진행,성명 채택
2023-05-06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 4돐에 즈음하여 《로조관계의 전략적강화》라는 주제로 로씨야정당,단체들의 련합토론회가 4월 25일에 진행되였다.
로씨야 국가회의,외무성,련방공산당,조선전쟁로병리사회,주체사상연구협회를 비롯한 정부,정당,단체,기관의 인사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책임자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국가회의 로조친선의원단 단장인 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사회를 한 토론회에서는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자주정치로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조로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력을 격찬하였다.
또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씨야방문과 조로수뇌상봉이 가지는 커다란 의의를 언급하고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과 전술적협동을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외무성 순회대사는 호상존중과 리해에 기초한 두 나라 친선의 오랜 전통은 2019년 4월의 로조수뇌상봉으로 하여 보다 새롭고 높은 단계에로 승화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방문시 이룩된 합의를 새로운 방향으로 향한 공동의 큰걸음으로,수십년간 마련된 정치적유산들을 실천에 구현하고 더욱 배가하려는 쌍방의 지향으로 간주하고있다.
호혜적인 련계를 가일층 강화할데 대한 두 나라 수뇌들의 합의는 오늘날 로조인민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평화와 안정을 공고히 할수 있는 또 하나의 담보로 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책임자는 지금으로부터 4년전 김정은동지와 뿌찐대통령사이의 상봉은 로조관계발전을 추동한 력사적사변이였다,전통적인 로조친선관계를 시대적요구와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에 맞게 확대강화하는것은 우리모두의 의무이다고 강조하였다.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 등 여러 인사는 로조친선의 력사적뿌리에 대하여,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속에서 두 나라사이의 친선의 뉴대가 강화발전되여온데 대하여 토론하였다.
그들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방문은 쌍무관계력사에서 중요한 리정표로 된다,선대수령들의 위업을 계승하신 그이께서는 로씨야와의 친선관계발전을 중시하신다고 언급하였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이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고 국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막강한 능력을 보유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로씨야에 대한 조선의 전적인 지지에 사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그들은 로조인민들사이의 친선과 전투적우의는 앞으로 더욱 강화될것이며 두 나라 인민들은 단결의 힘으로 미국의 세계지배책동을 끝장낼것이다고 확언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성명이 채택되였다.
성명은 지난 4년간 로씨야와 조선이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전략적협동과 협조를 강화해왔다고 하면서 제국주의의 온갖 책동속에서도 두 나라가 공동의 구상을 실현시키며 독자적인 대내외정책을 실시해온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두 나라사이에 불패의 력사적전통과 공동의 리익에 기초한 굳건한 친선관계가 수립되였다고 성명은 밝혔다.
성명은 두 나라가 훌륭한 선린관계와 대외정책에 대한 전적인 호상지지를 강화하며 쌍무협조를 보다 발전시켜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민족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애국운동 활발히 진행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에서
2023-05-06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청상회)가 총련애국위업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애국운동을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청상회에서는 《조선학교가 없는 지역의 아이들에게도 우리 학교를!》이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일본각지의 조선학생들에게 민족의 넋을 심어주기 위한 준정규교육망을 확대해나가고있다.
거주지역에 조선학교가 없거나 통학거리가 멀어 일본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우리 말과 글,우리 력사와 문화를 배워주는 한편 그들을 조선학교들에 편입시키기 위하여 《청상회학원》을 내와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에서 지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제1차 《청상회학원》이 운영되였다.
학원운영기간 국어,조선력사와 동포학생들이 비록 일본에서 살고있지만 조선사람으로 떳떳이 살아야 한다는 내용의 강의,문예체육소조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학원에서 배운 우리 말과 우리 노래,장고장단발표모임도 하였다.
4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리 말로 서로 이름을 부르고 인사를 하게 된 학생들은 《내가 배운 우리 말중에서 〈우리 학교〉란 말이 제일 마음에 든다.앞으로 우리 말을 자유롭게 할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집으로 돌아가고싶지 않다.다음해에 꼭 다시 오겠다.》고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학부형들은 다음해에도 자식들이 《청상회학원》에 보내줄것을 청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되였다,자식들에게 민족성고수의 출발점,애국의 첫걸음을 떼여주는 귀중한 체험을 마련해준 청상회와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정말 고마왔다고 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특히 오사까부청상회에서는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차별책동이 우심해지고있는 속에서도 3월 1일 제1차 《꽃봉오리올림픽 2023》행사를 가지였다.
오사까부,와까야마현,나라현의 조선유치원과 조선학교 초,중,고급부 학생 8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속셈,기억력경쟁 등 18개 종목의 경기는 동포어린이들과 학생들속에서 커다란 인기를 끌었다.
오사까부청상회 성원들은 동포어린이들과 학생들의 높은 능력과 그들이 지닌 재능을 실감하면서 동포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웃음은 청상회활동의 보람이며 우리들의 행복이다,앞으로 후대교육사업에 적극 기여할것이다고 다짐하였다.
도꾜조선중고급학교에서도 4월 23일 도꾜도청상회의 주최로 《반짝,반짝 꽃봉오리》행사를 진행하였다.
도꾜도안의 우리 학교 학생들,총련본부관하 일군들과 동포들 1 300여명이 참가한 행사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우리 꽃봉오리》라는 주제의 공연과 동포들을 위한 도꾜조선가무단공연에 이어 아이들의 즐거운 유희오락경기가 있었다.
행사를 통해 도꾜도청상회 성원들은 유족한 동포사회와 꽃봉오리들의 미래를 위하여 민족교육지원사업에 보다 적극 이바지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조국에 대한 사랑과 원쑤에 대한 증오를 만장약한 조선녀성들의 기개 복수결의모임에서 분출
2023-05-05사랑하는 우리 제도,영원한 삶의 요람을 침해하고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빼앗으려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에 대한 서리발치는 증오와 멸적의 의지로 온 나라가 끓어번지는 속에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복수결의모임이 3일 중앙계급교양관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불구대천의 숙적들의 천인공노할 죄행을 폭로하는 력사의 고발장 계급교양관의 교양마당에는 참가자들의 치솟는 적개심과 복수의 열의가 차넘치고있었다.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동지,녀맹일군들,평양시안의 녀맹원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70여년전 이 땅에서 참혹한 전쟁을 일으키고 무고한 녀성들과 아이들을 무참히 살륙한 악귀들이 오늘은 우리 인민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다고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침략과 전쟁의 원흉 미제가 우리 국가를 절멸시킬 흉계까지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은 천추에 용납못할 악행,기어이 천백배로 값을 받아내야 할 시효가 없는 범죄이라고 성토하였다.
그들은 상전과 야합하여 가장 적대적이고 침략적인 핵전쟁모략을 꾸민 괴뢰역도놈을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특등친미주구,만고의 역적으로 준렬히 단죄하였다.
토론들에서는 투철한 반미계급의식과 불변의 주적관을 지니고 원쑤들이 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끼친 극악한 죄악들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 철석의 의지들이 천명되였다.
토론자들은 사탕알보다 총알의 귀중함을 페부로 절감한 온 나라의 녀성들이 인민군대를 성심껏 원호하고 사랑하는 남편과 자식들을 조국통일성전의 앞장에 내세우며 《녀맹》호로 불리우는 전투기술기재들을 더 많이 마련하여 국방력강화에 이바지할것이라고 하였다.
그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강의한 정신력과 불굴의 기개로 침략자들을 전률케 한 조선녀성의 본때를 남김없이 떨쳐 반공화국핵전쟁책동에 더욱더 집요하게 매여달리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을 모조리 쓸어버릴 복수의 결의를 엄숙히 다짐하였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와 우리 인민을 조금이라도 해치려는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오직 비참한 죽음과 멸망뿐이라는 확신에 넘친 참가자들의 멸적의 함성이 련이어 터져나왔다.
복수결의모임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발전권을 한사코 빼앗으려는 흉악무도한 원쑤들에게 철추를 내리며 사회주의 내 조국을 굳건히 수호하고 빛내이는데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려는 조선녀성들의 불굴의 기상을 시위하였다.
[조선중앙통신]
로동당의 은덕으로 문화농촌들에 펼쳐진 새집들이풍경
평안북도의 여러 농촌마을에서 입사모임 진행
2023-05-05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새시대 농촌진흥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우리 농촌의 모습이 나날이 변모되고있다.
평안북도의 구성시 상단동,선천군 건봉리,운전군 운하리,동림군 보성리,삭주군 청수남새농장에 훌륭한 살림집들이 즐비하게 일떠서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해당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면서도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에 편리하게 꾸려진 문화주택들은 사회주의농촌의 눈부신 발전면모를 보여주는 우리식 농촌문명의 축도이다.
농촌건설을 중요한 국책으로 내세운 당의 뜻을 받들고 도와 시,군들에서는 일정별,공정별 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건설장비,자재보장대책을 선행시키는것과 함께 시공단위들에서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공사조직과 기술적지도를 심화시켰다.
사회주의경쟁이 힘있게 벌어지고 보여주기,기술전습회 등이 실속있게 진행되는 속에 건설자들은 앞선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단층,소층살림집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살림집입사모임들이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평안북도당위원회 비서 김광복동지,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정태섭동지,도와 시,군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건설에 기여한 단위 일군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한폭의 그림처럼 희한하게 전변된 문화농촌마을들에는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워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애민의 세계가 뜨겁게 응축되여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당의 은덕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자기가 사는 고장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더 잘 꾸리며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에게 국가에서 지은 살림집을 무상으로 안겨주고 새시대 농촌문명의 향유자들로 내세워주는 어머니 우리당,우리 나라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하면서 로동당만세,사회주의만세를 목청껏 불렀다.
그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섰다는 비상한 자각과 책임감을 안고 전야마다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당의 농촌혁명강령을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받들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새집들이의 흥겨운 농악소리가 울려퍼지고 춤판이 펼쳐져 마을들이 흥성이는 속에 일군들이 문화주택에 입사하는 근로자들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선중앙통신]
신성한 조국땅에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성토모임 진행
2023-05-05
온 나라가 원쑤격멸의 의지로 세차게 격앙되였다.
감히 신성한 우리 공화국의 절멸을 줴쳐대며 기어코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고 날뛰는 천하의 전쟁광신자,특등사대매국노들의 분별없는 망동은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이야말로 철저히 소탕해버려야 할 불변의 주적임을 똑똑히 각인시키고있다.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과 무자비한 징벌의지를 안고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3일 분계연선도시 개성시에서 성토모임을 가지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개성시당위원회 비서 김금룡동지,직맹일군들,개성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연설자들은 형형색색의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광분하다 못해 위험천만한 핵전쟁흉계까지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 미제침략자들과 남조선을 미국의 핵전쟁화약고,전초기지로 전락시킨 괴뢰역적패당을 온 나라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이름으로 준절히 규탄하였다.
그들은 최근년간 끊임없는 전쟁연습과 방대한 전략자산들의 지속적인 전개로 조성된 불안정한 군사정치정세속에서 희세의 깡패국가 미국의 전쟁괴수와 특등괴뢰역도가 벌린 이번 핵전쟁모략놀음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근원과 그 실체가 무엇인가 하는가를 세계앞에 낱낱이 폭로하였다고 지적하였다.
미제와 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광증은 날로 증대되는 우리 국가의 가공할 힘앞에 겁을 먹고 전전긍긍하는 침략자,도발자들의 허장성세이고 단말마적발악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오늘의 현실은 우리 인민이 선택한 핵무력강화의 길이 참으로 정정당당하며 더욱 강해지고 더욱 철저히 준비되여있어야 한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원쑤들이 지난 70여년간 우리에게서 된매를 맞고 녹아나기만 한 수치스러운 패배의 력사를 망각하고 또다시 이 땅에서 전쟁을 강요한다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로동자련대,로동자사단을 뭇고 용약 떨쳐나 반드시 세기적승리를 안아오고야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날뛰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을 단죄하는 성토문을 채택하였다.
이어 시위행진이 진행되였다.
공화국기가 힘차게 나붓기는 행진대오마다에서는 자립,자력의 무쇠마치와 함께 계급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고 침략과 매국의 무리들을 모조리 죽탕쳐버릴 원쑤격멸의 구호들이 울려나왔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성토모임과 시위행진은 창조와 건설의 거세찬 동음과 행복넘친 삶의 터전을 말살해보려고 미쳐날뛰는 철천지원쑤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치솟는 증오심과 온 나라에 활화처럼 타번지는 단호한 징벌의 열기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조선중앙통신]
핵전쟁열에 들뜬 침략자,도발자들이 갈곳은 파멸의 구렁텅이뿐이다
농업근로자들 미제와 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
2023-05-05
귀중한 내 조국,행복의 터전인 사회주의전야에 감히 핵전쟁의 불을 지르려고 날뛰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망동에 대한 우리 인민의 분노는 하늘에 사무치고있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은 4일 수산리계급교양관 교양마당에서 모임을 열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철천지원쑤들의 극단의 도발광기를 준렬히 규탄하며 천백배의 보복의지를 다짐하였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영철동지,남포시당위원회 비서 최용동지,농근맹,관계부문 일군들,강서구역안의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우리를 핵공격대상으로 정하고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악의 원흉 미제와 특등역적무리의 도발책동을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이름으로 강력히 단죄하였다.
그들은 미제와 괴뢰패당이 거듭되는 경고를 외면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책동을 지속할수록,핵전쟁열에 들뜰수록 최후파멸을 촉진시키는 비극적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침략의 무리들이 근로의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가꿔가는 소중한 이 땅을 짓밟으려고 제아무리 발악해도 정의의 핵보검을 억세게 틀어쥐고 끊임없는 발전과 변혁을 이룩해가는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을 절대로 막을수 없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연설자들은 한알한알의 낟알을 멸적의 총탄으로 여기고 흉악한 원쑤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는 심정으로 전야마다에서 풍요한 가을을 기어이 안아올 굳은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불구대천의 원쑤들에 대한 전체 농업근로자들의 끓어오르는 증오와 적개심의 분출인양 참가자들이 터치는 격노의 웨침이 힘차게 메아리쳤다.
침략과 전쟁의 괴수 미제와 사대매국의 무리 역적패당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세기를 이어오는 반미,대남대결전을 총결산하고야말 영웅인민의 멸적의 투지와 필승의 신심은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봄철녀성옷전시회-2023》 페막
2023-05-05《봄철녀성옷전시회-2023》이 페막되였다.
날로 높아가는 녀성들의 옷차림에 대한 사회적관심과 미적요구에 맞게 특색있는 옷들로 이채를 띤 이번 전시회는 우리의 문화,우리 식의 멋과 향기가 차넘치는 사회주의문명을 더 활짝 꽃피우며 피복공업을 가일층 발전시키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은하무역국,평양시피복공업관리국,경흥무역국 등에서 내놓은 새로운 형태의 봄,여름철옷들이 우리 녀성들의 기호와 취미,체형에 맞으면서도 아름다움을 더욱 돋구고 활동에 편리하게 제작된것으로 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4일에 진행된 페막식에서는 경공업상 김창석동지가 발언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참가자들이 이번 전시회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을 귀중히 여기고 더욱 확대시켜 녀성옷뿐 아니라 남성옷,어린이옷들도 독특하고 다양하게 만들어 조국의 모습을 더 밝고 화려하게 단장하는데서 피복부문 전문가,기술자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녀성옷전시회에서는 우수한 단위들과 참가자들에게 상장 등이 수여되였다.
피복부문과 련관단위 일군들,기술자,근로자들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