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진시 백살장수자가정에 넘치는 뜨거운 은정
2024-07-16우리 인민들이 무병무탈하여 복락을 누리도록 끊임없이 베풀어주는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에 의해 장수자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청진시 포항구역 수원1동 65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서수근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할머니는 세상에 나라는 많지만 인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해 온갖 혜택을 베풀어주고 평범한 로인에게 생일상까지 마련해주는 나라는 우리 나라밖에 없다고 격정을 터치였다.
장수자가정의 경사를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포항구역당위원회 일군들과 가족,친척들,이웃들로 할머니의 집은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해방전 빈농의 가정에서 태여나 갖은 천대와 멸시속에 살아오던 할머니는 참된 삶과 존엄을 안겨준 당과 조국을 위하여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후방가족답게 전시식량증산투쟁에도 앞장섰으며 수십년간 전야에 애국의 성실한 땀을 묻어왔다.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초소들에 내세운 할머니는 자손들에게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며 인민의 내 나라를 굳건히 지키고 빛내이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당부하였다.
장수자가정의 경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친근한 어버이로 높이 모신 사회주의대가정에 기쁨을 더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
사회주의가 꽃피운 문화농촌의 선경,여기도 새집,저기도 새집
2024-07-16명간군 양천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로동당의 은덕으로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문화농촌의 모습은 갈수록 아름다와지고있다.
우리 당의 웅대한 농촌혁명강령에 떠받들려 명간군 양천농장에도 인민의 리상촌이 희한하게 일떠서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현대성과 문화성이 구현되게 설계되고 원림록화로 풍치를 한껏 돋군 수백세대의 단층,소층,다락식살림집들이 즐비하게 일떠섬으로써 이곳 인민들은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문명한 삶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함경북도당위원회 비서 한영송동지,관계부문,군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함경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박명호동지는 축하연설에서 농장의 희한한 전변상은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시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며 인민대중제일주의로 번영하는 내 조국의 참모습이라고 말하였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명간군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선진적인 공법을 적극 활용하고 건축물의 질보장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산간지대 농촌의 특색을 살린 문화주택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운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충성과 보답의 한마음안고 전야마다에 애국의 땀과 성실한 노력을 바치며 고향땅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락원으로 더 잘 꾸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수여되고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무상으로 안겨주고 사회주의문명의 향유자들로 내세워주는 로동당의 정책이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농촌혁명의 담당자,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과학농사,다수확열기를 고조시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으로 입사하는 근로자들의 환희와 감격으로 마을들이 흥성이는 가운데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일군들이 새집의 주인들을 찾아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지방이 변하고 흥하는 새시대를 펼쳐가는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멋들어진 새집들을 한날한시에 받아안은 근로자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집집의 창가마다에서 끝없이 울리였다.
초산군 앙토농장,련성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에 떠받들려 행복넘친 새 생활을 누려가는 인민의 기쁨이 초산군 앙토농장과 련성농장에도 꽃펴났다.
해당 지역의 특색을 뚜렷이 살리면서도 농장원들의 생활에 편리하게 건설된 수백세대의 살림집들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덕을 전하고있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자강도당위원회 비서 전영섭동지,초산군의 일군들,건설자들,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자강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영춘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희한하게 전변된 문화농촌마을들은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시려 지방변혁의 새 력사를 펼치시며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한 초산군의 일군들은 시공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공사조직과 기술적지도를 심화시켰으며 건설자들이 앞선 공법과 경험,능률높은 기공구들을 도입하여 살림집들을 아담하게 일떠세우고 원림록화에도 힘을 넣어 농촌마을들의 풍치를 돋군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은덕을 잊지 말고 자기가 사는 고장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더 잘 꾸리며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중요한 국책으로 제시하시고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살림집들을 알뜰히 거두며 당의 농업정책을 높이 받들어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조국의 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농장마을들에 흥겨운 농악소리가 울려퍼지고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일군들이 문화주택들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을 찾아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조선중앙통신]
우리 군대는 강위력한 핵전쟁억제태세로 국가의 안전을 백방으로 담보해나갈것이다
2024-07-1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담화
11일 미국과 한국의 집권자들이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핵대결기도를 로골화한 《공동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미한군부는 워싱톤나토수뇌자회의를 계기로 이른바 《조선반도에서의 핵억제 및 핵작전에 관한 지침》에 서명함으로써 미국의 핵전력과 한국의 재래식무력의 일체화를 실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겨냥한 핵전쟁준비를 다그치려는 흉심을 드러내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은 극히 자극적이고 악의적인 수사적 및 행동적도발로 지역의 군사적긴장수위를 극한점으로 몰아가는 미국과 한국의 무모한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배격한다.
미국과 한국이 또다시 유감없이 보여준 도발적인 태도는 지역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근원이다.
이런 대결광들과 맞서야 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선택은 오직 하나밖에 될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날이 갈수록 공격적으로,광란적으로 진화되고있는 우리의 적수들의 핵위협과 그로 인해 조성되고있는 지역의 위태한 안전환경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억제태세를 보다 상향시키고 억제력구성에 중요요소들을 추가할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알고있으며 이를 위해 필요한 활동들을 계속 해나갈것이다.
우리는 적대국가들이 더이상의 도발적이고 불안정을 초래하는 위험한 행동을 중지할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이 경고를 무시할 경우 치르게 될 대가는 누구도 상상하기 힘들것이다.
주체113(2024)년 7월 13일
평 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 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방문
2024-07-1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 인사들이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로씨야련방공산당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하바롭스크변강 로조친선협회,수리아공산당(통일),아랍사회부흥당 중앙지도부,파키스탄 로조련맹,태권도련맹,벨라루씨 김일성김정일 조선인민의 친우협회,공산주의근로자당,주체사상연구협회,전투로병사회련합,벨라루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적도기네민주당을 비롯한 정당,단체,기관의 인사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브라질국회 공산당그루빠 성원도 우리 대표부들을 방문하였다.
여러 나라의 각계 인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조선인민군의 창건자,조선혁명과 세계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세계평화의 수호자,진정한 국제주의자,세인이 공인하는 걸출한 국가지도자로 높이 칭송하였다.
그들은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하신 튼튼한 토대가 있어 오늘 조선이 국제무대에서 존엄높은 국가,위대한 나라로 자기의 위용을 과시할수 있는것이다,인류를 위해 커다란 공적을 쌓으신 주석께서는 만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실것이다고 강조하였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김정은동지를 모시였기에 조선인민은 언제나 백승의 한길만을 걸어올수 있었다,세상에서 제일 강하고 위대한분이신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은 자주강국의 기상을 떨치며 사회주의건설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고 그들은 격찬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에서 추모행사들 진행
2024-07-1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쏘베트평화기금,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아무르주지부위원회,전로씨야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띤다시 주체사상연구협회,원동국립과학도서관에서 7일과 8일 추모모임,업적토론회를 비롯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로씨야의 정부,정당,국회,단체,기관의 인사들 등이 참가한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련방평의회 의원,조선전쟁로병리사회 위원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책임자는 위대한 수령님을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탁월한 령도자,진정한 인민의 어버이,그 어떤 난관에도 끄떡하지 않으시는 강인한 정치가,온 세계가 공인하는 절세의 위인으로 칭송하였다.
김일성동지의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인민은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할수 있었다,위인의 업적은 진보적인류의 기억속에 영원히 남아있을것이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로조관계의 력사적뿌리를 마련하신 김일성동지의 업적은 오늘 두 나라 수뇌분들의 깊은 관심속에 새로운 경지에서 계승발전되고있다고 하면서 강대한 국가건설목표를 내세우고 제국주의,지배주의에 맞서나가는 로씨야인민과 조선인민사이의 전투적우의와 친선의 뉴대는 더욱 강화될것이며 그 전통은 계속 이어질것이라고 확언하였다.
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아무르주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김일성동지의 한평생은 열렬한 혁명가,참다운 국제주의자의 숭고한 귀감이다,위인중의 위인이시고 저명한 국가활동가이시며 제국주의의 식민지억압을 반대하는 인류의 줄기찬 투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희세의 정치가의 존함은 세계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아로새겨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조선인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이라는 웅대한 목표달성을 향해 힘있게 내달리고있다,조선로동당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정당한 정책을 실시하고있다,조선인민이 주권수호를 위한 로씨야인민의 투쟁을 변함없이 지지성원하고있는데 대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전로씨야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띤다시 주체사상연구협회 인사들은 김일성동지이시야말로 절세의 애국자,세기의 영웅,반제자주위업의 걸출한 수령이시다,그이에 의해 굳건히 마련된 로조관계는 오늘날 전례없이 높은 수준에서 발전하고있다,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이 국방력강화와 경제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련방공산당 아무르주지부위원회,띤다시 주체사상연구협회에서 진행된 추모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전문이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
조국의 북변 두만강기슭에 솟아난 인민의 리상촌
2024-07-13경원군 성내농장에서 새집들이가 있었다
당의 령도따라 지방이 변하는 위대한 변혁의 시대와 더불어 이 땅 그 어디에나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 복받은 인민의 기쁨이 꽃펴나는 가운데 조국의 북변 경원군 성내농장에도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아담하게 꾸려진 수백세대의 살림집들은 가까운 앞날에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시키려는 우리당 농촌건설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하고있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에는 함경북도당위원회 비서 김봉길동지,경원군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함경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박명호동지는 축하연설에서 한폭의 그림처럼 황홀한 선경마을들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정치의 근본으로 내세우시고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우리 농촌의 급속한 진흥이 실지 눈에 뜨이게,농민들의 피부에 가닿도록 하기 위해 경원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건축공사를 다그쳐 현대성과 문화성,다양성이 구현되고 생활상편의가 보장된 문화주택들을 훌륭히 일떠세운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새집에 입사하는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며 당에서 품들여 마련해준 살림집을 깨끗이 거두고 정상관리하여 오늘의 이 행복을 대대손손 전해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고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이어 농장마을들이 들썩하게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은정속에 희한한 새 살림집에서 부럼없는 복락을 누리게 되였다고 하면서 김해송로인은 인민들의 모든 소원을 꽃펴주는 고마운 우리 당이 제일이라고 진정을 터치였다.
농장원 박성은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준 어머니당의 은덕을 한시도 잊지 않고 알곡생산을 늘이는데 애국의 땀과 성실한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농장경리 최태근은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세세년년 전야마다에 풍년이삭을 주렁지울 보답의 의지를 피력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우리는 다가오는 중대위협을 보다 강력한 전략적대응으로 억제해나갈것이다
2024-07-1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미국이 워싱톤나토수뇌자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비롯한 자주적인 국가들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주권행사를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나토와 아시아태평양지역내 동맹국들사이의 공모결탁을 더욱 심화시키려는 흉심을 드러내였다.
10일 조작발표된 《워싱톤수뇌자회의선언》은 미국과 그의 대결수단으로 전락된 나토야말로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가장 중대한 위협으로 되고있다는것을 반증해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의 합법적권리를 훼손하는 불법문서이며 전지구적범위에서의 신랭전과 군사적대립을 고취하는 대결강령인 《워싱톤수뇌자회의선언》을 가장 강력히 규탄배격한다.
오늘날 미국의 군사쁠럭확대책동은 지역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고 국제안전환경을 극도로 악화시키며 세계적인 군비경쟁을 유발시키는 악성근원중의 근원이다.
미국은 유럽대서양안보악화의 책임을 다른 나라들에 전가하기 전에 응당 수십년세월 나토의 무분별한 동진과 팽창정책으로 유럽지역의 안보환경을 끊임없이 파괴해온 장본인이 누구인가부터 밝혀야 한다.
또한 북대서양지역과 아시아태평양지역사이의 안보가 서로 련결되였다고 주장하기에 앞서 누가 지난 10여년간 아시아지역의 친미추종국들을 나토에 끌어들이려고 집요하게 시도해왔는가부터 설명하여야 한다.
우리는 미국이 추구하는 나토의 《세계화》전략이 기필코 전세계적인 전쟁위험을 초래할수 있다는데 대하여 엄중히 경고한다.
미국은 마땅히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평등과 호혜를 비롯한 공인된 국제법적원칙들을 란폭하게 위반하면서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과 안전리익을 엄중히 침해하고 세계의 전략적안정을 쉬임없이 파괴하고있는데 대한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조성된 정세는 국제평화와 안정에 대한 초미의 도전인 미국의 군사쁠럭확장기도를 분쇄하기 위한 새로운 력량과 대응방식을 요구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다가오는 중대위협을 절대로 묵과하거나 회피하지 않을것이며 보다 강력한 수준의 전략적대응으로 침략과 전쟁위협을 철저히 억제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해나갈것이다.
주체113(2024)년 7월 12일
평 양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초대국》의 뻔뻔스럽고 가소로운 눅거리랑설
2024-07-13
얼마전 미국회 하원대표단이라는것이 중동지역을 행각하였다.
국내문제도 처리하지 못하면서 세금만 탕진하여 자국민의 배척을 받는 미국정객들의 루추한 외국행각을 론할 필요를 느끼지 않지만 우리 국가에 대한 무근거한 랑설을 조작류포시키면서 돌아친데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하지 않을수 없다.
이자들은 새로운 위험성을 안고있는 중동사태에 대해 기상천외하게도 그 무슨 우리의 《위협》을 운운하면서 지역의 류혈적인 참극이 누구의 《개입》이나 《지원》에 의하여 확대되고있는듯이 몰아대였다.
이것은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어떻게 해서나 《악마화》해보려는 미국의 모략중상책동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그대로 립증해주고있다.
중동사태가 발발하고 국제사회의 비난을 자아내는 이스라엘의 인간대학살이 끊임없이 확대되고있는 원인이 무엇인가고 물으면 삼척동자도 유태복고주의자들의 전쟁열을 부추기는 미국의 비호두둔에 있다고 말할것이다.
얼마전 서방의 한 주요언론까지도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 대한 무차별적인 군사적공격을 광범히 강행할수 있은것은 고성능폭탄과 각종 미싸일을 비롯한 다량의 군수품을 각방으로 아낌없이 제공하는 미국의 지원에 기인된다는데 대해 수자와 사실자료들로 까밝혔다.
진실이 명명백백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정객들이 중동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우리 국가를 모함하며 강짜를 부리는것은 무엇때문이겠는가.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때없이 우리 공화국을 비방중상하고 저들의 패권적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해 그 누구의 《위협》이요,《도발》이요 하는 궤변을 그칠새없이 늘어놓고있다는것은 누구나 다 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지위는 약화된것이 아니라 오히려 배가로 강화되여 미국의 멱살을 더 바싹 조여대는 결과만이 초래되고있으며 이에 대해 세계는 《미국의 대조선고립압살정책의 대참패》라고 한결같이 인정하고있다.
결국 찾은 출로라는것이 저들이 벌려놓는 세계도처의 대리전쟁들마다에서 《조선의 개입,지원》이라는 얼토당토않은 광고판을 내들고 전지구적으로 확대되는 위험이 공화국에 의한것인듯이 여론을 날조하여 국제적인 비난과 압력의 집중도를 우리 국가에 돌리려는것이다.
날이 갈수록 궁지에 빠져드는 최악의 위기를 모면해보려고 이제는 중동에까지 날아가 정세격화의 원인을 우리와 억지로 결부시키는것을 보면 미국정객들의 신경쇠약증이 정신이상으로 넘어가고있다는것을 어렵지 않게 알수 있다.
그러나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 어떤 떨거지들이 나서서 별의별 나발을 다 불어대도 세계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악의 축》 미국의 만고죄악과 범죄행적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으며 남에게 책임을 전가시킬수는 더더욱 없다.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책임적인 사명은 그 누가 오명을 씌운다고 부정될수 없으며 《피의 성찬》을 정당화하기 위해 고안해내는 미국의 눅거리랑설들은 마지막숨을 몰아쉬는 《유일초대국》의 가련한 몰골만을 보여줄뿐이다.
깊은 밤에 오르신 시운전길
2024-07-13주체107(2018)년 2월 어느날 깊은 밤 수도의 거리로는 무궤도전차가 달리고있었다.
무궤도전차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동행한 일군들과 함께 타고계시였다.
사연이 있었다.
며칠전 새로 개건된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자신께서 타보아야 마음을 놓으시겠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바쁘신 시간을 내시여 깊은 밤에 시운전길에 오르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겉만 보아서는 새로 만든 무궤도전차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알수 없다고 하시면서 무궤도전차를 타고다닐 인민들의 립장에 서서 부족점이 없는가를 다같이 꼼꼼히 살펴보자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인민대중의 요구,인민대중의 평가를 언제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그에 철저히 복종하는 혁명적군중관점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닐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수도시민들이 단잠에 든 깊은 밤 인민들이 리용할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위해 그처럼 마음쓰신 이날의 감동깊은 이야기는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끊임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려정우에 꽃펴난 혁명일화들중의 하나이다.
본사기자 엄 영 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지도표식비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에 건립
2024-07-12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지도표식비가 김화군의 식료공장,일용품공장,종이공장에 정중히 건립되였다.
현지지도표식비들은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시기 위하여 경제적토대가 빈약하던 김화군에 지방공업공장들을 훌륭히 건설하도록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은덕을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9(2020)년 8월 재해성폭우에 의해 피해를 입은 김화군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이 지역 인민들에게 많은 량의 식량과 식료품,생활필수품들을 보내주도록 하시였으며 강력한 설계 및 건설력량을 파견하시여 짧은 기간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일떠세우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2020년 10월 피해흔적이 채 가셔지지 않은 군을 찾으시여 읍지구는 물론 농촌리들에 일떠서는 살림집들과 함께 지방공업공장들을 개건현대화하며 군내 인민들의 생활을 한계단 끌어올리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을 주시고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지난 2월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을 찾으시여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에게 남부럽지 않은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하루빨리 안겨주시려 끝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세세년년 전해갈 일념안고 김화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현지지도표식비건립에 충성의 마음과 지성을 다 바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지도표식비 준공식이 11일에 진행되였다.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참답게 이바지할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