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지도표식비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에 건립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지도표식비가 김화군의 식료공장,일용품공장,종이공장에 정중히 건립되였다.

현지지도표식비들은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시기 위하여 경제적토대가 빈약하던 김화군에 지방공업공장들을 훌륭히 건설하도록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은덕을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9(2020)년 8월 재해성폭우에 의해 피해를 입은 김화군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이 지역 인민들에게 많은 량의 식량과 식료품,생활필수품들을 보내주도록 하시였으며 강력한 설계 및 건설력량을 파견하시여 짧은 기간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일떠세우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2020년 10월 피해흔적이 채 가셔지지 않은 군을 찾으시여 읍지구는 물론 농촌리들에 일떠서는 살림집들과 함께 지방공업공장들을 개건현대화하며 군내 인민들의 생활을 한계단 끌어올리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을 주시고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지난 2월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을 찾으시여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에게 남부럽지 않은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하루빨리 안겨주시려 끝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세세년년 전해갈 일념안고 김화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현지지도표식비건립에 충성의 마음과 지성을 다 바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지도표식비 준공식이 11일에 진행되였다.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참답게 이바지할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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