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에서 추모행사들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쏘베트평화기금,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아무르주지부위원회,전로씨야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띤다시 주체사상연구협회,원동국립과학도서관에서 7일과 8일 추모모임,업적토론회를 비롯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로씨야의 정부,정당,국회,단체,기관의 인사들 등이 참가한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련방평의회 의원,조선전쟁로병리사회 위원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책임자는 위대한 수령님을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탁월한 령도자,진정한 인민의 어버이,그 어떤 난관에도 끄떡하지 않으시는 강인한 정치가,온 세계가 공인하는 절세의 위인으로 칭송하였다.

김일성동지의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인민은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할수 있었다,위인의 업적은 진보적인류의 기억속에 영원히 남아있을것이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로조관계의 력사적뿌리를 마련하신 김일성동지의 업적은 오늘 두 나라 수뇌분들의 깊은 관심속에 새로운 경지에서 계승발전되고있다고 하면서 강대한 국가건설목표를 내세우고 제국주의,지배주의에 맞서나가는 로씨야인민과 조선인민사이의 전투적우의와 친선의 뉴대는 더욱 강화될것이며 그 전통은 계속 이어질것이라고 확언하였다.

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아무르주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김일성동지의 한평생은 열렬한 혁명가,참다운 국제주의자의 숭고한 귀감이다,위인중의 위인이시고 저명한 국가활동가이시며 제국주의의 식민지억압을 반대하는 인류의 줄기찬 투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희세의 정치가의 존함은 세계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아로새겨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조선인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이라는 웅대한 목표달성을 향해 힘있게 내달리고있다,조선로동당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정당한 정책을 실시하고있다,조선인민이 주권수호를 위한 로씨야인민의 투쟁을 변함없이 지지성원하고있는데 대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전로씨야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띤다시 주체사상연구협회 인사들은 김일성동지이시야말로 절세의 애국자,세기의 영웅,반제자주위업의 걸출한 수령이시다,그이에 의해 굳건히 마련된 로조관계는 오늘날 전례없이 높은 수준에서 발전하고있다,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이 국방력강화와 경제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련방공산당 아무르주지부위원회,띤다시 주체사상연구협회에서 진행된 추모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전문이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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