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시 백살장수자가정에 넘치는 사회주의복
2023-02-21우리 인민들이 무병무탈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끊임없이 베풀어주는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에 의해 장수자들이 계속 늘어나 사회주의대가정에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생일을 맞이한 원산시 송흥동 11인민반에서 살고있는 김덕순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송도원의 산기슭에 아담하게 들어앉은 할머니의 집은 장수자가정의 경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모여온 가족,친척들과 이웃들로 명절처럼 흥성이였다.
원산시당위원회 일군들이 장수자로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태와 생활형편도 알아보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사랑의 생일상을 받아안은 할머니는 평범한 로인의 생일까지 헤아려주시는 자애로운 원수님의 은덕에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자손들을 잘 키워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건설의 중요부문에 내세운 할머니는 인민을 제일로 위하는 고마운 우리 국가,우리 제도를 위해 맡은 일을 더 잘하라고 자식들에게 늘 당부하고있다.
할머니의 가족,친척들은 오늘의 이 영광,이 행복을 대대손손 길이 전하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장거리포병구분대의 방사포사격훈련 진행
2023-02-21조선인민군 서부전선장거리포병부대 해당 방사포병구분대가 20일 아침 7시 방사포사격훈련을 진행하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2월 19일 전략폭격기 《B-1B》와 스텔스전투기 《F-35》 등 10여대를 동원한 련합공중훈련을 또다시 벌려놓았다.
적들은 이 훈련이 18일 우리가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훈련에 대한 맞대응성격의 훈련이였다는것을 숨기지 않으며 군사적시위놀음에 계속 매달리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벌써 몇차례나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고 군사적긴장도를 높이고있다.
적들은 확장억제전력의 즉각적인 투입으로 련합방위능력과 태세를 시위하였다고 자평하며 앞으로도 미전략자산의 남조선전개빈도와 강도를 계속 높이겠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조선인민군 서부전선장거리포병부대 해당 방사포병화력구분대들은 위력시위사격을 실시할데 대한 명령에 따라 20일 아침 600㎜방사포를 동원하여 발사점으로부터 각각 계산된 395㎞와 337㎞ 사거리의 가상표적을 설정하여 동해상으로 2발의 방사포탄을 사격하였다.
기타 구분대들은 실사격없이 갱도진지에서 화력복무훈련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사격에 동원된 600㎜방사포는 우리 군대의 최신형다련발정밀공격무기체계로서 적의 작전비행장당 1문,4발을 할당해둘 정도의 가공할 위력을 자랑하는 전술핵공격수단이다.
지난해 12월말에 진행된 증정식행사에서 국방과학원과 핵무기연구소는 방사포탄의 위력에 대하여 4발의 폭발위력으로 적의 작전비행장기능을 마비시킬수 있게 초토화할수 있다는 확고한 견해를 피력한바 있다.
전술핵공격수단인 초대형방사포를 동원한 오늘의 사격훈련을 통하여 공중우세를 자고자대하는 미국,남조선련합공군력량에 대한 인민군대의 철저한 억제준비태세와 대응의지가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조선중앙통신】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훈련 진행
2023-02-19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훈련이 2월 18일 오후에 진행되였다.
미싸일총국이 발사훈련을 지도하였으며 훈련에는 대륙간탄도미싸일운용부대들중에서 발사경험이 풍부한 제1붉은기영웅중대가 동원되였다.
제1붉은기영웅중대는 2022년 11월 18일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을 발사한 자랑찬 위훈을 가지고있는 구분대로서 전략적임무를 전담하는 구분대들중 가장 우수한 전투력을 지닌 화력중대이다.
훈련은 사전계획없이 2월 18일 새벽에 내려진 비상화력전투대기지시와 이날 오전 8시에 하달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명령서에 의하여 불의에 조직되였다.
발사훈련명령서에는 훈련에 미싸일총국 제1붉은기영웅중대를 동원하고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5》형을 리용하며 불의적인 기습발사훈련을 통하여 무기체계의 신뢰성을 재확인 및 검증하는것과 함께 공화국핵무력의 전투준비태세를 각인시키고 국가핵억제력의 구성부분들의 정확한 가동성,반응성,믿음성,효과성,전투성에 대한 확신과 담보를 립증해보일데 대하여 밝혀져있었으며 김정은동지의 친필존함수표가 모셔져있었다.
영예로운 전투명령을 받아안은 제1붉은기영웅중대는 2월 18일 오후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5》형을 최대사거리체제로 고각발사하였다.
미싸일은 최대정점고도 5,768.5㎞까지 상승하여 거리 989㎞를 4,015s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의 목표수역을 정확히 타격하였으며 강평에서 《우》를 맞았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기동적이며 위력적인 반격준비태세를 갖춘 대륙간탄도미싸일부대들의 실전능력을 높이 평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조선반도지역에 조성된 군사적환경에 대비하여 전략적임무가 부과된 모든 미싸일부대들에 강화된 전투태세를 철저히 유지할데 대한 지시를 하달하였다.
미국과 남조선의 군사적위협행위가 간과할수없이 심각해지고있는 현정세하에서 불의적으로 진행된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훈련은 적대세력들에 대한 치명적인 핵반격능력을 불가항력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전략핵무력의 끊임없는 노력의 실증인 동시에 우리의 강력한 물리적핵억제력에 대한 철저한 신뢰성의 담보로,의심할바없는 뚜렷한 증시로 된다.
【조선중앙통신】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2023-02-17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이한 온 나라에 백두성산이 받들어올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더욱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자주,자립,자위의 한길로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승리의 굳건한 초석으로 빛나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숭엄히 새겨안으며 태양의 성지를 우러러 삼가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최룡해동지,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성,중앙기관,무력기관 일군들이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우리 당과 국가,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경건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참가자들은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을 찾은 참가자들은 백두의 붉은기와 더불어 한평생을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업에 다 바치시여 부국강병하는 공화국의 영광찬란한 발전사에 불멸의 생명력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절대적인 충성과 완벽한 실천으로 받들어 인민의 복리증진과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실제적인 변혁과 전진을 이룩함으로써 당과 혁명,인민이 부여한 사명을 다해나갈 굳은 맹세를 다짐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에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장병들 꽃바구니 진정
2023-02-17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기 위한 력사적진군길에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한 조국강산에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흐르고있다.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어버이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경건히 돌이켜보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았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당,정권,무력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조선인민군,사회안전군 부대,평양시내 각급 기관,기업소,공장,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지부성원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군중들은 독창적인 사상과 세련된 령도로 주체조선의 존엄을 만방에 떨쳐주시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경모하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국방성,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에 조선인민군,사회안전군 부대,기관,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장병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열화같은 충성심과 드팀없는 혁명실천으로 받들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며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광명성절경축공연 진행
2023-02-17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경축공연이 16일 삼지연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장소는 2월의 봄명절에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선률을 고르고골라 영원한 태양의 노래,위대한 당중앙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과 고마움의 노래를 삼가 드리고싶은 우리 인민의 절절한 열망으로 설레이고있었다.
수도의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에는 왕재산예술단,공훈국가합창단,삼지연관현악단의 예술인들이 출연하였다.
공연무대에는 위대한 장군님을 혁명의 수령으로,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행복속에 우리 인민이 애창하여온 추억깊은 송가들이 올랐다.
주체혁명의 장구한 려정우에 가장 숭고한 애국,애족,애민의 한평생을 수놓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한 광명성절경축공연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가는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조선중앙통신】
2월의 봄명절과 더불어 만발한 행복동이들의 웃음꽃
2023-02-17내 조국의 희망이고 꿈이며 진주보석같은 우리 어린이들이 한모습으로 웃을 때 조국의 모습이 더 밝아진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를 전하며 2월의 봄명절에 온 나라 행복동이들의 기쁨이 더욱 꽃펴나고있다.
은혜로운 태양의 빛발로 후대중시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전국의 혁명학원,초등학원,중등학원,육아원,애육원 원아들과 소학교학생들,탁아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보내주시였다.
수도 평양으로부터 백두산아래 첫동네,조국의 한끝인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어린이들이 있는 조국땅 방방곡곡에 학용품과 식료품들을 가슴가득 받아안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차넘치고있다.
후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래일의 조국은 더 부강해지고 더 문명해지고 더 아름다와질것이라고 하시며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전설을 수놓아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사랑까지 합쳐 끝없이 이어지는 다심한 은정속에 2월의 봄명절은 아이들의 밝고밝은 웃음으로 화창하였다.
그 이름도 정다운 《해바라기》,《민들레》상표를 단 갖가지 학용품과 맛있는 식료품을 받아안고 기뻐하는 유치원어린이들과 원아들,섬마을,섬초소,최전연지역 학생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보며 교양원,교직원들과 부모들은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로 미래를 위한 행복의 락원을 더욱 풍만하게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뜨겁게 새겨안았다.
세기를 이어 이 땅에 차넘치는 사랑의 해빛속에 우리 어린이들의 가슴에 움터나는 리상은 더욱 아름답게 자랄것이며 희망찬 미래에로 내짚는 조국의 발걸음소리는 더 우렁차게 울려퍼질것이다.
【조선중앙통신】
재일동포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뜻깊게 경축
2023-02-17재일동포들이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에 15일 총련중앙일군들,중앙단체 일군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의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참가자들은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생을 기원하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81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15일 일본 도꾜에 있는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남승우부의장,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조일연부의장,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서충언부의장 겸 국제통일국장,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총련중앙 상임위원들,고문들,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총련본부위원장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국인민들이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겨질 위대한 전환의 해,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에 과감히 떨쳐나선 벅찬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8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애국애민의 의지로 온몸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고귀한 한생의 모든것을 나라일에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과 로고에 대하여,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돌려주신 사랑과 배려에 대하여 다시금 가슴뜨겁게 되새기게 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낮과 밤,삼복철과 엄동설한을 모르시는 초강도강행군으로 온 나라에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최첨단돌파의 열풍을 지펴주시였으며 경제강국,문명강국건설의 설계도를 펼치시고 조국번영의 만년초석을 닦으신 사회주의건설의 영재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격찬하였다.
한평생 어버이장군님께서 혁명령도의 전기간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신 고귀한 위민헌신의 력사를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지켜주시고 새 세기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고계시는데 대하여 칭송하였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주체위업을 진두지휘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 새해축전을 보내주시여 총련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며 재일동포들모두에게 친어버이은총을 베풀어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총련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해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관철하여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전환의 해,변혁의 해인 올해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애족애국운동을 더욱 기운차게 벌려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한편 총련중앙 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15일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의 2023년 설맞이공연록화편집물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를 시청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 성원들 광명성절경축 국립교향악단음악회 관람
2023-02-17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1돐을 맞으며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 성원들이 16일 모란봉극장에서 광명성절경축 국립교향악단음악회를 관람하였다.
음악회무대에는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올해의 총진군에서 기적과 위훈을 떨쳐갈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강용한 기상을 반영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음악회는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조선중앙통신】
《우리 장군님 다녀가신 집이랍니다》
2023-02-16우리 나라의 방방곡곡에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끝없는 헌신의 길을 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이 뜨겁게 새겨져있다.
그 어디를 찾아가도 조국과 인민위해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헌신의 세계를 전하는 뜻깊은 현판들을 모신 집들을 볼수 있다.
그 집주인들을 만나면 한결같이 이렇게 말하고있다.
《우리 집에 오셨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영원히 잊을수 없습니다.》
주체87(1998)년 1월 어느날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장강군의 한 집에도 들리시였다.
집구경을 왔다고 하시며 환한 미소를 지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부엌에 들리시여서는 전기로 밥도 짓고 난방도 보장한다는 녀인의 말을 들으시며 더없이 기뻐하시고 방안에 들어서시여서는 온도도 가늠해보시고 구석구석을 살펴보시면서 집이 아담하고 쓸모있고 알뜰한데 대하여 특히 방안의 온도가 높은데 대하여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뜨거운 어버이사랑과 정을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이 사는 집을 찾고 또 찾으시였다.
사리원시 미곡리의 평범한 농장원의 집을 찾으시여 토끼를 기르는데서 나서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세히 가르쳐주시고 대홍단군의 제대군인가정에 들리시여서는 태여날 아기의 이름을 지어달라는 녀인의 청도 들어주시였으며 강원도의 한 가정에 들리시여서는 벽에 걸린 메주덩이를 보시며 사랑의 약속도 남기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인민들의 마음속에 오늘도 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땅 방방곡곡에 수놓으신 그 력사의 화폭들에서 인민들은 한 나라의 령도자이시기전에 친부모와도 같은 자애로운 어버이의 모습을 뵈웠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이 시각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녀가신 집에서 사는 인민들의 남다른 긍지와 행복감은 더욱 커가고있다.
《우리 장군님 다녀가신 집이랍니다.》
본사기자 엄 영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