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2021-04-20평 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
4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민족의 위대한 수령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신 김일성동지의 탄생 109돐을 맞이합니다.
자기 조국에 충실한 아들이시며 현명한 령도자이시며 애국자이신 김일성동지께서는 사회주의조선의 미래와 독립,번영을 위한 투쟁에 한생을 바치시였습니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정의의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길로 꾸준히 전진하였으며 과학과 공업,문화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고 나라의 방위력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웠습니다.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시작된 사회주의국가건설은 성과적으로 계속되고있습니다.
오늘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귀국의 근로자들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관철하며 번영하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길로 확신성있게 나아가고있습니다.
나는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바랍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게. 아. 쥬가노브
2021년 4월 15일 모스크바
로동당시대의 사변이라고 하시며
2021-04-20주체50(1961)년 2월 어느날 《민주청년》신문에는 화상을 당하고 중태에 빠진 한 소년에게 대학생들을 비롯한 수십명의 사람들이 자기들의 피부를 이식해준 감동깊은 기사가 실리였다.
이 기사를 읽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을 찾으시고 이것은 로동당시대의 사변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피부이식수술에 참가한 청년대학생들의 안부에 대하여 물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리마운동의 발구름속에서 앞선 사람이 뒤떨어진 사람을 진심으로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좋은 기풍이 나올뿐아니라 이제는 남의 생명을 자기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면서 자기의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쳐나서고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대학생들이 이번에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이러한 참다운 우월성을 자기들의 실지 행동으로 보여주었기에 나는 오늘 기쁨을 금할수 없고 그들을 더없이 기특하게 여기고 자랑하게 되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청년들이 자신보다 사회와 집단을 먼저 생각하고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길줄 아는 로동당시대의 참된 인간들로 자라나고있는것이 그리도 대견하시여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본사기자
온 나라에 내세워주신 영웅소대
2021-04-20주체62(1973)년 6월 어느날 한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였다.
일군을 반갑게 맞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동무가 현장에 직접 나가서 종합하여온 자료를 보고 매우 만족해하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그 자료로 말하면 며칠전에 위대한 장군님께 드린 룡양광산 금산갱 7호굴착기소대원들의 투쟁자료였다.
그때 룡양광산 광부들의 투쟁자료를 보고받으시고 그들이 발휘한 대중적영웅주의정신,집단주의정신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자료를 위대한 수령님께 올리시였던것이다.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 일군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룡양광산 7호굴착기소대원들은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만드는데서 하나의 본보기를 창조하였다고,그들을 전국의 로동계급속에 본보기로 내세워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룡양광산 7호굴착기소대원전원에게 로력영웅칭호를 수여한다는 정령이 발표되였다.
영웅소대의 탄생,참으로 이것은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힘있게 전진하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서만 있을수 있는 사변이였고 경사였다.
본사기자
사랑의 친필
2021-04-20몇해전 어느 한 탄광의 굴진공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편지를 올리였다.
그들은 편지에 병든 자식,상처입은 자식에게 더 마음쓰며 따뜻이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의 은정에 천만분의 하나라도 보답하자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발자취가 깃들어있는 탄광으로 달려왔건만 더 큰 사랑이 기다리고있는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고,훌륭히 꾸린 로동자합숙에서 반겨맞아준 친어머니같은 다심한 얼굴들이며 만사람의 축복이 어린 새 살림집에 결혼상까지 차려주고 이불과 부엌세간까지 그쯘히 갖추어준 뜨거운 마음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가슴뜨겁게 절감했다고 자기들의 심정을 한자한자 썼다.
우리 당의 사랑과 믿음을 언제나 잊지 않고 과감한 공격정신으로 년간 굴진계획을 넘쳐 수행하겠다는 그들의 불타는 결의를 담은 편지를 몸소 보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동지들을 굳게 믿는다는 뜻깊은 친필을 보내주시였다.
이 땅에 생을 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따뜻이 품어안아 전진하는 대오에 떳떳이 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속에 굴진공들은 온 탄광이 떠받드는 혁신자들로 자라나게 되였다.
본사기자
또다시 찾으신 공사장현지
2021-04-16지난 3월 26일 우리의 신문과 방송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통문주변 강안지구에 호안다락식주택구를 새로 일떠세울 구상을 밝히시고 현지를 돌아보신 소식을 일시에 전하였다.
그때 우리 인민은 멀지 않은 앞날에 풍치수려한 보통강강안의 명당자리에 일떠서게 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현대적인 모습,그곳에서 새 보금자리를 펴게 될 로력혁신자,공로자,과학자,교육자,문필가를 비롯한 근로자들의 행복한 모습을 그려보았다.
그후 4월 1일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또다시 공사장현지를 돌아보신 소식이 전해졌다.
한주일도 안되는 사이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련이어 공사장현지를 찾으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800세대 다락식주택구건설은 새로운 형식의 주택들로 도시의 면모를 일신하고 인민들에게 발전된 생활환경과 조건을 제공해주려는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가 비껴있는 대상건설이라고 강조하시였다.또한 우리 당은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내에 주택 및 도시경영과 생태환경부문에서 더 많은 진전을 이룩하여 인민들에게 남부럽지 않은 물질문화적복리를 제공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공사장현지를 거듭 찾으시여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되새기면서 우리 인민은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새겨안았다.
본사기자 엄 영 철
흔적도 없이 사라진 원철직장
2021-04-16주체36(1947)년 9월 어느날 동해기슭에 자리잡고있는 성진제강소(당시)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원철직장을 돌아보시였다.
해방전에 일제가 원가를 적게 들이면서도 더 많은 철을 략탈해갈 목적으로 지은 원철직장은 자칫하면 전기에 감전되여 생명을 잃군하는 죽음의 고역장이였다.그래서 로동자들은 이 직장에 입직하는것을 죽을 자리에 들어간다고 하였다.
공장일군들이 고압전기를 쓰는 위험한 직장에 들어가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앞을 막아나섰지만 수령님께서는 서슴없이 직장안으로 들어가시였다.
원철직장을 죽음의 고역장으로 만들어놓은 일제의 악랄성에 대하여 폭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해방전에는 우리 로동자들이 나라가 없었던탓으로 생명을 잃으면서도 위험한 원철로에서 일하지 않으면 안되였지만 조국이 해방되고 로동자들이 나라의 주인으로 된 오늘에야 무엇때문에 그들을 이런 위험한데서 일하게 하겠는가,강철도 로동자대중을 위해서 필요하다,강철이 아무리 귀중하다 해도 우리 로동자들의 생명과는 절대로 바꿀수 없다,강철을 적게 생산해도 좋으니 우리 로동자들의 원한이 서린 원철직장을 없애버려야 하겠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시였다.
그후 일제식민지잔재인 원철직장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던 날 요란한 폭음을 들으며 남녀로소가 떨쳐나와 제강소가 떠나갈듯 《김일성장군 만세!》를 목청껏 부르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 이야기는 인민의 생명안전에 저촉되는 일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에 대한 하많은 사랑의 이야기들중의 하나로 오늘도 끝없이 전해지고있다.
본사기자 엄 영 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웬 푸 쫑동지가 친서를 보내여왔다
2021-04-15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께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웬 푸 쫑동지가 친서를 보내여왔다.
웬 푸 쫑동지는 김정은동지께서 구두친서를 보내시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정형을 통보하신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된데 대하여 다시한번 열렬히 축하하였다.
웬 푸 쫑동지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이민위천의 원칙을 견지하며 인민을 위한 당건설사업을 중시하고 나라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민생활의 뚜렷한 개선향상의 방향에 따르는 5개년경제발전계획을 채택한데 대하여 언급하고 조선로동당이 제8차대회 결정을 성과적으로 관철하여 조선을 사회주의건설의 길에 확고히 올려세우고 사회경제발전에서 새롭고 보다 많은 성과를 이룩하리라고 믿는다고 강조하였다.
웬 푸 쫑동지는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윁남공산당 제13차대회가 진행된데 대하여 상세히 통보하였다.
특히 총결기간 윁남공산당이 민족대단결의 위력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발양하고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였으며 당과 국가,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를 공고히 한데 대하여서와 대회에서 당의 령도가 사회주의방향에 따르는 나라의 발전을 승리적으로 담보하는 결정적요인이라는것을 다시금 확정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웬 푸 쫑동지는 윁남당과 인민이 독립과 자주,친선과 평화,협조와 발전을 위한 대외정책을 일관하게 실시할것이라고 하면서 윁남과 조선 두 나라 인민의 리익과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건설위업을 위하여 그리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며 두 당,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나날이 훌륭히 계승발전되리라는 기대와 굳은 확신을 표명하였다.
웬 푸 쫑동지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을 령도하는 사업에서 더 큰 성과들을 이룩하실것을 충심으로 축원하였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외국의 단체,인사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1-04-15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태양절에 즈음하여 중국 베이징조아국제문화교류중심,일조국교정상화 조기실현을 요구하는 시민련대 오사까와 중국항일혁명렬사 장울화가족,김일성장군 뻬루친목회 위원장 에스뚜아르도 마르띠네스 뻬레스,진달래아동기금 회장 진달래 싸파리니가 14일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 등의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성원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1-04-15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태양절에 즈음하여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공동리사장 죠니 혼과 부리사장 키스 벤네트가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를,명예부리사장 새철군,명예리사들인 최동문,구수파,구견량이 14일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김일성김정일기금 중국 단동지부,태양궁전영생기원회와 기금 회원들인 최동군부부,림근남,리애란,김성무,전학염,김신옥,당예명,최염,안드레이 모르껠,헨리크 뉘드크비쓰트가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여러 나라와 해외동포단체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1-04-15태양절에 즈음하여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중국 베이징중조우련국제문화발전중심,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도이췰란드 조선문화연구소조,스위스조선위원회,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스웨리예위원회와 중국 단동시조선족련합회,중국 단동시조선족총상회가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14일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한편 이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김일성김정일기금 회원 스웨뜰라나 오진쪼바가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