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무도회 진행
2024-04-12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2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가 11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무도회장은 당의 령도를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받들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보람찬 려정에서 뜻깊은 날을 맞이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기쁨과 환희로 설레이였다.
《김정은장군께 영광을》의 노래가 울려퍼지며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특출한 정치실력과 거창한 령도실천으로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시고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며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인민의 나라》,《우리의 사회주의 세상에 으뜸일세》 등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춤률동을 이어가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혁명적당풍,국풍으로 내세우고 인민이 바라는 모든것을 현실로 꽃피워가는 당과 국가의 고마운 혜택속에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려가는 기쁨과 랑만이 어려있었다.
우리 녀성들을 사랑과 존경의 단상에 높이 세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손길아래 가정과 나라의 미덕과 미풍을 지키고 꽃피우며 사회주의터전을 가꾸어가는 자긍심을 안고 참가자들은 화려한 원무를 이어나갔다.
전세대 녀성들이 지녔던 투쟁정신과 기풍을 대를 이어 계승하여 우리 국가,우리 제도를 열렬한 충의심과 비상한 애국의지로 받들어갈 녀맹원들의 드높은 열의가 뜨겁게 분출되면서 무도회분위기는 고조되였다.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의 노래로 끝난 무도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굳게 믿고 따르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를 높이 떨쳐갈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혁명적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조선중앙통신]
인류예술사에 영원불멸할 위인송가
2024-04-12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개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을 인류공동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뜻깊게 경축하려는 세계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떠받들려 주체조선의 수도 평양에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무대가 펼쳐졌다.
주체71(1982)년에 첫막을 올린 때로부터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권위있는 국제적인 대예술회합으로,나라들사이의 문화적협조와 단결을 강화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발전하여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세계정치의 원로이시며 불세출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님께 드리는 인류의 다함없는 칭송과 경모심의 분출이다.
이번 축전에는 로씨야,중국,꾸바,윁남,라오스,몽골,끼르기즈스딴,까자흐스딴,벨라루씨,이딸리아,베네수엘라를 비롯한 수십개 나라의 이름있는 예술단,무용단,교예단과 해외동포예술단 등이 참가하였다.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세계의 수많은 예술단체들과 배우들,해외동포예술인들은 축전참가를 신청하고 특색있는 공연작품들을 창작창조하여 축전조직위원회에 보내여왔다.
특히 알렉싼드로브명칭 로씨야군대아까데미야협주단,로씨야련방안전국 중앙국경경비대예술단,로씨야련방민족근위군 아까데미야협주단,엘.게.지끼나명칭 국립아까데미야민속예술단,엔.뻬.오씨뽀브명칭 아까데미야민족관현악단을 비롯하여 로씨야의 관록있는 20여개 예술단체의 축전참가열기는 로씨야인민의 위인칭송의 세계를 잘 보여주었다.
이번 축전에 출품된 공연록화편집물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한없이 고매한 덕망으로 사회주의위업,인류자주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끝없는 매혹과 열화같은 신뢰의 정,4월의 봄명절을 가장 아름다운 서정과 선률로 구가하려는 뜨거운 지성과 심혈이 깃들어있는것으로 하여 국제적인 예술축전의 면모를 과시하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다.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11일에 개막되였다.
축전조직위원회에서는 조선중앙TV와 《조선예술》을 비롯한 인터네트홈페지들을 통하여 축전의 개최소식을 전하였다.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의 리념과 전통,생활력을 반영한 편집물에서는 이번 축전의 진행형식과 방법,그 규모와 세계 여러 나라 정부 인사들의 축하발언,예술인들의 공연장면 등이 소개되였다.
로씨야련방 문화상,중화인민공화국 문화 및 관광부장,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공보,문화 및 관광상은 축하발언들에서 경사스러운 봄명절을 맞이하는 우리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면서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훌륭한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상 승정규동지는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참가자들과 축전의 성과적진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여러 나라 정계,문화계인사들,예술인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축전이 나라들사이의 문화관계발전에 기여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로씨야 뺘쩨로중창단,《크바뜨로》중창단,이딸리아 아빠씨오난떼3중창단을 비롯한 인기있는 중창단 예술인들과 명가수들은 위인칭송의 대축전인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기쁨을 피력한데 이어 남성중창 《세계는 청년들의것》,남성4중창 《나는 조국을 그리네》,녀성3중창 《새봄의 노래》(조선노래)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을 펼치였다.
인류예술사에 뜻깊은 장을 아로새기게 될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의 크나큰 자긍심을 더해주며 4월명절을 환희롭게 장식할것이다.
축전에 출품된 공연록화편집물들은 조선중앙TV로 방영되며 《조선예술》을 비롯한 인터네트홈페지들에 게재된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경축 전국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웅변모임 진행
2024-04-12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경축 전국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웅변모임이 11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직맹일군들,평양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자주,자립,자위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원한 승리와 륭성번영의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인민의 세기적념원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성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웅변 《천출위인》에서 평안북도방송위원회 록화물제작소 염주분소 분소장 리봉실은 민족자주,자력독립의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고 간고한 항일대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은 불세출의 전설적영웅,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격찬하였다.
평양철도국 서평양기관차대 로동자 김정섭은 웅변 《절세위인들과 기관사》에서 수송전사들을 나라의 동맥을 지켜선 전초병으로 아끼고 내세워주는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간직하고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려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웅변 《배짱》에 출연한 자강도무역관리국 로동자 리현순은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천리혜안의 예지,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시고 공화국의 존엄과 영광을 온 누리에 떨쳐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은 성스러운 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근로의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정신세계를 따라배워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고귀한 명예를 빛내여나갈 결의가 강원도정보통신국 로동자 민경수의 웅변 《애국》에서 세차게 맥박쳤다.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으로 규정하시고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이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숭고한 후대관을 전하는 대동강구역 반월고급중학교 교원 강옥향의 웅변 《위대한 학부형》은 참가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웅변 《사랑의 포성》에서 석탄공업성 탄광설계연구소 부원 목승혁은 사회주의리상실현의 위대한 개척자,창조자가 되시여 중앙과 지방이 다같이 진흥하는 전면적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뜻을 받드는 길에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격동적이고 호소성이 강한 웅변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힘차게 전진해갈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
중국예술단 평양시의 여러곳 참관
2024-04-12명문군 문화 및 관광부 예술국 국장과 석택의 국제교류협조국 부국장이 인솔하는 중국예술단이 주체음악예술발전관을 참관하였다.
예술단 성원들은 조선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여온 주체음악예술의 발전력사를 보여주는 여러 전시구역을 참관하면서 기념비적명곡들과 이름있는 창작가,예술인들의 창작창조,공연활동에 대한 자료들을 깊은 관심속에 보았다.
또한 그들은 주체사상탑과 개선문 등을 참관하고 김일성광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주체사상국제토론회에 참가할 여러 나라와 지역의 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대표들 도착
2024-04-12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진행되는 주체사상국제토론회에 참가할 오.마슈바뜨 몽골 주체사상-선군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몽골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쏭치트 풀랖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타이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쑤바쉬 까지 쉬레스타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네팔자력갱생연구회대표단,뵈머 마르쿠스 윅토르 월프강 도이췰란드 드레즈덴 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를 단장으로 하는 도이췰란드주체사상연구대표단,마르틴 뢰체르 책임자를 단장으로 하는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대표단,니꼴라이 흐리스또브를 단장으로 하는 벌가리아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끄베따 슐라훈꼬바 제1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스꼬주체사상연구 및 구현소조대표단,음파파 제레미아 칸야네 남아프리카 가우텡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남아프리카주체사상연구대표단,로헤껠레 깔론다 앙드레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대표단,엘레아싸르 알다란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서기장을 단장으로 하는 메히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위원회대표단,루까스 루비오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대표단,가브리엘 곤쌀베스 마르띠네스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브라질주체사상연구쎈터대표단과 프란씨스 에프.리모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 부리사장,자베드 안싸리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리사,가보르 벤요브스끼 마쟈르주체사상연구조직 대표,더모트 하드슨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위원장,막씨밀리안 크리스티안 오스트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대표,마르따 마리아 그렐라크 뽈스까 와르샤와주체사상연구소조 대표,아브둘라이에 디알로 기네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서기장,알하싼 맴맨 무함마드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마얌발라 로렌스 주체사상연구 우간다전국위원회 위원장이 11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아름다운 4월의 봄풍경
2024-04-12수도 평양의 거리들에 봄계절이 한창이다.
거리마다 유원지마다 아름다운 꽃들로 단장되고 파릇파릇 잔디들이 푸른 주단을 펼쳐놓은 아름다운 봄계절.
실실이 늘어진 버드나무도 푸르게 단장되여 봄바람에 흐느적이고 키높이 자란 은행나무며 수삼나무,단풍나무 등 온갖 나무들에도 고운 싹이 움터나 아름다운 봄풍경을 이루고있다.
그 누가 말했던가.
봄은 소생의 계절,약동하는 계절이라고.
그래서인지 이 땅의 모든것이 봄을 맞이한 기쁨,삶의 희열을 노래하는듯싶다.
싱그러운 봄의 훈향속에 꽃의 아름다움에 심취된 처녀들이며 독특한 자연경관속에 자신을 남기고싶어 사진의 주인공이 되는 근로자들도 있다.
《소나무》책가방에 새 교복을 떨쳐입고 자연관찰을 나온 아이들이며 봄경치를 부감하며 젊음을 되찾아보는 로인들도 있다.
어찌 그뿐이랴.
봄날의 정서가 화폭처럼 비껴든 대동강물결우에서 모란봉과 청류벽이며 릉라도에 비낀 봄의 정서를 한껏 안아보는 유람객들의 모습도 가관이지만 꽃속에 파묻힌 릉라인민유원지에서 높이 울려나오는 사람들의 웃음소리도 들을수록 흥에 겹다.
꽃속에,기쁨속에 묻혀있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 력력히 비껴있다.
나이와 성별,사는 곳과 일터는 서로 달라도 그들의 얼굴은 하나같이 더 좋을 래일에 대한 락관,끝없는 희망으로 밝게 빛나고있다.
정녕 당의 손길아래 이 땅우에 거창한 변혁의 시대,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자랑찬 현실로 펼쳐지고있기에 사람들모두가 미구하여 다가올 더 좋은 래일을 그토록 락관하고있는것 아니랴.
사람도 산천도 다같이 변하고 수도와 지방,도시와 농촌이 다같이 몰라보게 변모되는 위대한 변혁의 시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발전이 이룩되고있는 가슴벅찬 번영의 시대에 바로 우리가 살고있기에 해마다 찾아오는 봄계절이지만 내 조국의 봄계절은 이처럼 환희로운것이다.
글 본사기자 박 성
사진 본사기자 최 현 철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평양에 도착
2024-04-12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초청에 의하여 우리 나라를 공식친선방문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조락제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이 11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대표단성원으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류건초동지,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비서장 류기동지,문화 및 관광부장 손업례동지,외교부 부부장 마조욱동지,상무부 부부장 리비동지,중앙군사위원회 국제군사협조판공실 부주임 장보군동지,국가국제발전협조서 부서장 양위군동지와 그밖의 수행원들이 왔다.
중국의 친선사절들을 맞이하는 평양국제비행장은 환영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조중 두 나라 국기가 나붓기는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앞 정류장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따뜻이 맞이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 고길선동지,문화상 승정규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문성혁동지,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대외경제성 부상 류은해동지가 함께 영접하였다.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왕아군동지와 대사관 성원들이 대표단을 맞이하였다.
조락제동지에게 녀성근로자가 꽃다발을 드리였다.
수많은 군중들이 조중 두 나라 기발과 꽃다발을 흔들면서 친근한 중국의 벗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숙소인 백화원영빈관에서 외무성 부상과 종업원들이 대표단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의 우리 나라 방문은 두 당,두 나라 수뇌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올해를 조중친선의 해로 뜻깊게 기념하며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친선협조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굳건히 다지고 공동의 핵심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전략전술적협동을 강화해나가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위하여 환영연회 마련
2024-04-12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우리 나라를 공식친선방문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환영하여 11일 저녁 만수대의사당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조락제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성원들과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왕아군동지,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 고길선동지,문화상 승정규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문성혁동지,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대외경제성 부상 류은해동지,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먼저 최룡해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중국 당 및 정부대표단의 우리 나라 방문은 두 당,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 새해 정초에 축전을 교환하시면서 시작을 선포하여주신 《조중친선의 해》 개막을 훌륭하게 장식하고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올해에 조중친선력사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는데서 큰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그는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중친선은 반제자주,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의 장구한 투쟁과정에 피로써 맺어지고 공고화된것으로 하여 그 불패성과 불변성은 동서고금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이라고 하면서 조중 쌍방이 뜻깊은 올해에 정치와 경제,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협조를 실질적으로 강화하여 조중친선관계를 더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시키는데 새로운 활력을 더해주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다음으로 조락제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습근평총서기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중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인솔하여 조선을 공식친선방문하고 《중조친선의 해》 개막식에 참가하게 된다고 하면서 외교관계설정후 75년간 사회주의혁명투쟁과 건설과정에 두 당,두 나라 로세대 령도자들이 친히 마련하고 발전시켜온 중조친선이 세대를 이어 강화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국가건설의 여러 분야에서 새롭고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축원하면서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두 당,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중요공동인식을 지침으로 삼고 전통적인 친선을 계승하고 호혜협조를 심화시켜나감으로써 두 나라 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리를 안겨주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발전,번영을 위해 공헌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존경하는 습근평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조중 두 나라 관계의 끊임없는 강화발전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는 따뜻한 동지적우의와 친선의 정이 차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4-04-12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마흐무드 아빠스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이 11일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2024-04-12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11일 해당 부문 일군에게 외교단 단장인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와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전달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한편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우리 나라 주재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