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사상국제토론회에 참가할 여러 나라와 지역의 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대표들 도착
2024-04-12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진행되는 주체사상국제토론회에 참가할 오.마슈바뜨 몽골 주체사상-선군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몽골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쏭치트 풀랖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타이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쑤바쉬 까지 쉬레스타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네팔자력갱생연구회대표단,뵈머 마르쿠스 윅토르 월프강 도이췰란드 드레즈덴 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를 단장으로 하는 도이췰란드주체사상연구대표단,마르틴 뢰체르 책임자를 단장으로 하는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대표단,니꼴라이 흐리스또브를 단장으로 하는 벌가리아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끄베따 슐라훈꼬바 제1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스꼬주체사상연구 및 구현소조대표단,음파파 제레미아 칸야네 남아프리카 가우텡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남아프리카주체사상연구대표단,로헤껠레 깔론다 앙드레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대표단,엘레아싸르 알다란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서기장을 단장으로 하는 메히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위원회대표단,루까스 루비오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대표단,가브리엘 곤쌀베스 마르띠네스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브라질주체사상연구쎈터대표단과 프란씨스 에프.리모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 부리사장,자베드 안싸리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리사,가보르 벤요브스끼 마쟈르주체사상연구조직 대표,더모트 하드슨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위원장,막씨밀리안 크리스티안 오스트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대표,마르따 마리아 그렐라크 뽈스까 와르샤와주체사상연구소조 대표,아브둘라이에 디알로 기네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서기장,알하싼 맴맨 무함마드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마얌발라 로렌스 주체사상연구 우간다전국위원회 위원장이 11일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아름다운 4월의 봄풍경
2024-04-12수도 평양의 거리들에 봄계절이 한창이다.
거리마다 유원지마다 아름다운 꽃들로 단장되고 파릇파릇 잔디들이 푸른 주단을 펼쳐놓은 아름다운 봄계절.
실실이 늘어진 버드나무도 푸르게 단장되여 봄바람에 흐느적이고 키높이 자란 은행나무며 수삼나무,단풍나무 등 온갖 나무들에도 고운 싹이 움터나 아름다운 봄풍경을 이루고있다.
그 누가 말했던가.
봄은 소생의 계절,약동하는 계절이라고.
그래서인지 이 땅의 모든것이 봄을 맞이한 기쁨,삶의 희열을 노래하는듯싶다.
싱그러운 봄의 훈향속에 꽃의 아름다움에 심취된 처녀들이며 독특한 자연경관속에 자신을 남기고싶어 사진의 주인공이 되는 근로자들도 있다.
《소나무》책가방에 새 교복을 떨쳐입고 자연관찰을 나온 아이들이며 봄경치를 부감하며 젊음을 되찾아보는 로인들도 있다.
어찌 그뿐이랴.
봄날의 정서가 화폭처럼 비껴든 대동강물결우에서 모란봉과 청류벽이며 릉라도에 비낀 봄의 정서를 한껏 안아보는 유람객들의 모습도 가관이지만 꽃속에 파묻힌 릉라인민유원지에서 높이 울려나오는 사람들의 웃음소리도 들을수록 흥에 겹다.
꽃속에,기쁨속에 묻혀있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 력력히 비껴있다.
나이와 성별,사는 곳과 일터는 서로 달라도 그들의 얼굴은 하나같이 더 좋을 래일에 대한 락관,끝없는 희망으로 밝게 빛나고있다.
정녕 당의 손길아래 이 땅우에 거창한 변혁의 시대,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자랑찬 현실로 펼쳐지고있기에 사람들모두가 미구하여 다가올 더 좋은 래일을 그토록 락관하고있는것 아니랴.
사람도 산천도 다같이 변하고 수도와 지방,도시와 농촌이 다같이 몰라보게 변모되는 위대한 변혁의 시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발전이 이룩되고있는 가슴벅찬 번영의 시대에 바로 우리가 살고있기에 해마다 찾아오는 봄계절이지만 내 조국의 봄계절은 이처럼 환희로운것이다.
글 본사기자 박 성
사진 본사기자 최 현 철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평양에 도착
2024-04-12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초청에 의하여 우리 나라를 공식친선방문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조락제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이 11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대표단성원으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류건초동지,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비서장 류기동지,문화 및 관광부장 손업례동지,외교부 부부장 마조욱동지,상무부 부부장 리비동지,중앙군사위원회 국제군사협조판공실 부주임 장보군동지,국가국제발전협조서 부서장 양위군동지와 그밖의 수행원들이 왔다.
중국의 친선사절들을 맞이하는 평양국제비행장은 환영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조중 두 나라 국기가 나붓기는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앞 정류장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따뜻이 맞이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 고길선동지,문화상 승정규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문성혁동지,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대외경제성 부상 류은해동지가 함께 영접하였다.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왕아군동지와 대사관 성원들이 대표단을 맞이하였다.
조락제동지에게 녀성근로자가 꽃다발을 드리였다.
수많은 군중들이 조중 두 나라 기발과 꽃다발을 흔들면서 친근한 중국의 벗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숙소인 백화원영빈관에서 외무성 부상과 종업원들이 대표단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의 우리 나라 방문은 두 당,두 나라 수뇌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올해를 조중친선의 해로 뜻깊게 기념하며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친선협조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굳건히 다지고 공동의 핵심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전략전술적협동을 강화해나가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위하여 환영연회 마련
2024-04-12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우리 나라를 공식친선방문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환영하여 11일 저녁 만수대의사당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인 조락제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성원들과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왕아군동지,대사관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 고길선동지,문화상 승정규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문성혁동지,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대외경제성 부상 류은해동지,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먼저 최룡해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중국 당 및 정부대표단의 우리 나라 방문은 두 당,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 새해 정초에 축전을 교환하시면서 시작을 선포하여주신 《조중친선의 해》 개막을 훌륭하게 장식하고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올해에 조중친선력사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는데서 큰 의의를 가진다고 말하였다.
그는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중친선은 반제자주,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의 장구한 투쟁과정에 피로써 맺어지고 공고화된것으로 하여 그 불패성과 불변성은 동서고금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이라고 하면서 조중 쌍방이 뜻깊은 올해에 정치와 경제,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협조를 실질적으로 강화하여 조중친선관계를 더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시키는데 새로운 활력을 더해주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다음으로 조락제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습근평총서기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중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인솔하여 조선을 공식친선방문하고 《중조친선의 해》 개막식에 참가하게 된다고 하면서 외교관계설정후 75년간 사회주의혁명투쟁과 건설과정에 두 당,두 나라 로세대 령도자들이 친히 마련하고 발전시켜온 중조친선이 세대를 이어 강화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국가건설의 여러 분야에서 새롭고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축원하면서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두 당,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중요공동인식을 지침으로 삼고 전통적인 친선을 계승하고 호혜협조를 심화시켜나감으로써 두 나라 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리를 안겨주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발전,번영을 위해 공헌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존경하는 습근평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조중 두 나라 관계의 끊임없는 강화발전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는 따뜻한 동지적우의와 친선의 정이 차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4-04-12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마흐무드 아빠스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이 11일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2024-04-12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이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11일 해당 부문 일군에게 외교단 단장인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와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전달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한편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우리 나라 주재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우리 나라 주재 국제기구대표부들과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조직위원회가 꽃바구니 진정
2024-04-12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11일 우리 나라 주재 유엔상주조정자사무소와 유엔개발계획,유엔아동기금,유엔인구기금,유엔식량 및 농업기구,세계식량계획,세계보건기구대표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김일성각하와 김정일각하는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한편 이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중국 베이징금천동력과학기술유한공사 총경리 김영관가족이 꽃바구니를 드리였다.
**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11일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조직위원회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이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로씨야련방민족근위군 아까데미야협주단,로씨야 이고리 모이쎄예브명칭 국립아까데미야민속무용단,첼랴빈스크국립음악협회,연해변강음악협회,따따르스딴국립예술단과 로씨야 공훈배우,작곡가,가수,사회정치활동가 쎄르게이 보이쩬꼬,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기금리사회 상임리사 최동원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2돐을 맞으며
각지에서 뜻깊게 경축
2024-04-1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2돐을 전국각지에서 뜻깊게 경축하였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에 떨쳐나선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향도의 억센 힘으로 조선로동당을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과 존엄을 만방에 떨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을 안고 환희의 꽃바다를 펼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고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다함없는 충의심의 분출이며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강화발전과 무궁번영할 주체조선의 존위와 명성,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해주는 혁명적대경사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오면서 우리 인민은 비범특출한 정치실력과 탁월한 령도력,숭고한 풍모를 지니신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조선로동당의 존엄이 최고의 경지에 올라서고 이 땅우에 전면적국가부흥,거대한 변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음을 더욱 절감하였다.
만수대언덕을 비롯한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일군들과 근로자들,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군중들은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향도자인 조선로동당과 강대한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애국의 힘과 열정으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힘차게 떠밀어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였다.
중앙과 각 도,시,군의 사진전람회장들마다에 절세위인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세계가 펼쳐졌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은 주체조선의 국력과 위상을 세기의 절정에 떠올리시며 지난해를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위대한 전환의 해,변혁의 해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적풍모를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을 정중히 우러르며 위대한 당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인민의 끝없는 긍지와 환희가 온 나라를 뜨겁게 달구었다.
평양시와 각 도,시,군소재지들의 주요장소들과 기관,기업소,공장,농장들 등에 공화국기가 휘날리고 이르는 곳마다에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여나 경축분위기를 더해주었다.
당중앙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인민들의 희열과 랑만이 수도 평양의 극장,야외무대들에 차넘치였다.
평양교예극장에서 우리 인민들과 친숙해진 국립교예단과 국립민족예술단 배우들이 출연하는 합동공연이 진행되여 수도시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청년중앙예술선전대,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철도예술선전대 등의 예술선전대원들이 수도의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출연자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로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치고 강성조선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확신성있게 이끌어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가는 위대한 당중앙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심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각지에서 청년학생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가 진행되였다.
한없는 긍지를 안고 경축의 원무를 펼쳐가는 청년학생들의 랑만넘친 모습은 청춘의 힘과 지혜,열정으로 조국의 전진발전을 기운차게 떠밀어가려는 열혈청춘들의 충천한 기세를 잘 보여주었다.
행복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언제나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창조와 변혁의 서사시를 수놓아온 전세대 녀성들의 견결한 투쟁정신과 기풍을 본받아 충성과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갈 녀맹원들의 맹세가 무도회장들에 뜨겁게 맥박쳤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2돐을 뜻깊게 경축하며 온 나라 인민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력사적진군에서 주체조선의 혁명적기상,불굴의 정신력을 힘있게 과시해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청년학생들의 무도회 진행
2024-04-12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2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11일에 진행되였다.
평양체육관광장,평양대극장앞을 비롯한 수도의 무도회장들에는 열혈의 애국충심과 청춘의 열정으로 거창한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보람찬 진군길에서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뜻깊은 날을 맞이한 청년전위들의 기쁨이 차넘치였다.
《인민의 환희》의 노래가 울려퍼지자 참가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비범특출한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며 경축의 원무를 펼치였다.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며 찬란한 미래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을 안고 청년학생들은 《우리의 김정은동지》,《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아름다운 춤률동을 이어나갔다.
충성과 애국의 힘으로 어머니조국의 거세찬 전진에 진함없는 생기와 활력을 더해줄 청년전위들의 드높은 기개를 담아싣고 노래 《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당을 따라 별처럼 나도 살리》 등이 울리는 속에 무도회분위기는 고조되였다.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전면적국가부흥의 휘황한 진로따라 더욱 희망찬 래일을 향해 힘차게 내달려갈 청년전위들의 혁명적열정과 의지를 보여준 무도회들은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노래로 끝났다.
이날 각지에서도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4-04-11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통룬 씨쑤릿동지가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보내여온 꽃바구니를 10일 해당 부문 일군에게 우리 나라 주재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림시대리대사가 전달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