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 애국청년들 앞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청년전위들의 홰불야회 진행
2023-09-09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향도아래 력사도 위대하고 미래도 찬란한 인민공화국의 영광넘친 75성상에 삼가 드리는 주체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대군의 숭고한 경의와 철석의 맹세를 과시하며 장엄한 불의 바다가 혁명의 수도 평양에 펼쳐졌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청년전위들의 홰불야회 《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 애국청년들 앞으로!》가 9월 8일 밤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광장과 잇닿은 대통로들에는 위대한 강국의 청년전위된 무한한 긍지와 영예를 안고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사회주의애국청년의 고귀한 칭호를 빛내여나갈 기개와 열정으로 충만된 청년학생들이 손에손에 홰불봉을 들고 정렬해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조용원동지,최룡해동지,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군부의 간부들과 도당책임비서들,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이 주석단에 나왔다.
당과 정부,군부에서 오랜 기간 사업한 로간부들과 공화국창건 75돐 경축행사참가자들이 초대석에 자리잡고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알렉싼드로브명칭 로씨야군대아까데미야협주단 성원들과 우리 나라 주재 중국과 로씨야의 외교대표들이 초대되였다.
노래 《청춘과 용감성》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의 애국의 호소에 언제나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며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하여 힘차게 용진하여온 청년전위들의 전투적기상을 떨치며 홰불대오들이 입장하였다.
야회장에 《우리는 청춘》,《계승자》라는 긍지높은 글발이 타오르는 홰불로 빛나며 경축의 밤을 환희롭게 밝혀주었다.
당과 조국에 대한 충성과 애국을 더없는 영예로,자랑으로 간직하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의지로 피끓이며 혁명의 홰불봉을 굳건히 틀어쥔 청년들에게 관중들은 고무격려의 박수를 보내였다.
홰불야회시작이 선언되자 《빛나는 조국》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건국과 발전의 전행로에서 청년중시를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력사상 처음으로 청년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시여 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주시며 청년들의 강용한 기상속에 승승장구하는 위대한 강국의 시대와 찬란한 미래를 마련해주신 절세위인들의 영구불멸할 업적을 전하며 《1948-2023》,《영원한 수령》,《태양조선》이라는 글발과 공화국기도형,태양도형 등이 홰불대형변화로 련이어 펼쳐졌다.
사회주의조선의 창건자,건설자이시며 주체적청년운동의 개척자,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에 대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열화와 같은 경모심을 분출시키며 태양의 존함들이 야회장에 모셔져 찬란한 빛을 뿌리고 태양칭송의 함성이 터져올랐다.
관중들은 공화국의 75성상에 응축된 절세위인들의 탁월한 청년중시사상과 령도의 빛나는 승리와 조선청년들의 열화같은 충성과 애국헌신의 보무를 뜨겁게 되새기며 미덥고 끌끌한 청년전위들에게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충성의 열광으로 달아오른 광장에 혁명송가 《김정은장군찬가》의 장엄한 선률이 울리고 《절세의 영웅》이라는 글발을 새긴 홰불대렬들이 용용히 굽이쳤다.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존엄높고 영광넘친 강국의 새시대,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만고불후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는 《백전백승》,《강국》,《위민헌신》의 글발들과 조선지도와 조선로동당마크를 비롯한 다채로운 홰불도형들이 련속 형상되였다.
태양만을 따르는 신념의 별이 되고 백두의 대업을 받드는 억척의 기둥이 될 청년전위들의 일편단심이 불의 대하가 되여 파도치는 속에 야회장에 들어선 홰불대오가 박력있고 째인 대형변화로 《사회주의》,《일심단결》,《자력갱생》,《부국강병》의 글발을 새기였다.
충천하는 화광속에 《자주》,《자립》,《자위》,《최강의 군력》 등의 글발들이 부각되자 열렬한 박수가 터져올랐다.
주체의 항로따라 백승을 떨쳐온 존엄높은 조국의 투쟁력사와 전통,혁명정신이 계승의 홰불로 타오르는 장관은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위대한 사상과 리념,불요불굴의 기개로 하여 세대와 세대가 한피줄로 굳건히 이어지고 진함을 모르는 하나의 생명으로 일체를 이루는 강대한 우리 국가,우리 인민특유의 불가항력을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노래 《사회주의전진가》의 힘찬 선률에 맞추어 홰불대오가 《전면적발전》의 글발을 펼치며 용기백배,신심드높이 광장을 누벼나갔다.
특색있는 홰불대형변화와 다채로운 홰불률동속에 《우리 국가제일주의》,《혁명열》,《투쟁열》,《애국열》,《천하제일강국》 등의 글발들이 펼쳐지는 야회장에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담대한 배짱,작렬하는 폭약과 같이 일격에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우는 완강한 공격기질로 전진과 투쟁의 앞장에서 폭풍쳐나아가는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춘들의 전투적기상이 파도쳤다.
사상과 정신이 건전하고 단결되고 열정에 넘친 청년대군의 무한대한 힘에 의해 들끓는 우리 사회,젊음으로 약동하는 우리 조국의 활기찬 면모를 상징하는 글발과 이채로운 도형들이 새겨지는 황홀한 불의 세계에 관중들은 격정의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당의 두리에 철벽의 성벽을 이룬 천군만마와 같은 청년대군,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에 일치시키고 물불을 가림없이 돌진해나가는 청년들의 위훈을 축하하듯 축포탄들이 날아올라 아름다운 불꽃보라를 뿌리였다.
우리 공화국의 75성상의 력사가 함축되여있고 류례없는 창조와 혁신의 숨결이 맥박치고있으며 우리 국가의 양양한 미래가 비껴있는 사회주의애국청년의 부름을 가장 값높이,가장 영예롭게 빛내여나갈 청년전위들의 철석의 의지가 《우리는 혁명의 계승자》의 노래속에 광장에 새겨지는 《혁명신념》,《500만》이라는 글발과 영웅메달,붉은기도형들에서 빛발쳤다.
전세대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이어 위대한 당중앙과 일심일체를 이루고 언제나 곧바로,앞으로만 달려갈 영웅청년대군의 신념의 분출인듯 공화국기를 중심으로 한 대형원도형이 불길로 부각되고 그를 옹위하여 수많은 홰불들이 《결사관철》,《애국청년》의 글자를 형상하면서 도도히 굽이쳤다.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국가부흥의 새시대,활기찬 혁명의 새 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신념의 홰불,투쟁의 홰불이 될 500만 청년전위들의 열렬한 지향을 전하며 충성의 노래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가 광장을 진감하는 속에 새겨진 《번영하여라 조국이여!》라는 장엄한 글발이 홰불야회의 마감을 뜻깊게 장식하였다.
청춘의 열정이 차넘치는 광장에 경축의 원무가 펼쳐졌다.
《청춘송가》,《사랑하자 나의 조국》 등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경쾌하고 박력있는 률동을 펼치는 청년들의 희열과 랑만으로 야회장은 아름다운 춤바다를 이루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며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할 성스러운 위업임을 자각한 위대한 강국의 주인들의 드높은 열의가 광장에 끓어넘치였다.
홰불야회가 끝나자 형형색색의 축포들이 앞을 다투어 터져오르며 9월의 밤하늘에 눈부신 화광을 뿌리고 황홀한 신비경을 연해연방 펼쳐놓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통일단결된 우리 인민의 불패의 위력과 혁명적기상의 분출인양 전체 참가자들이 합창하는 노래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가 우렁차게 메아리쳤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청년전위들의 홰불야회는 걸출한 수령들을 높이 모시고 성스러운 공화국기에 승리와 영광만을 새겨온 애국충정의 력사를 피줄처럼 이어가는 수백만 청년대군이 있어 사회주의조선의 미래는 무궁창창하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니까라과공화국 대통령과 부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2023-09-08평 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
친애하는 동지,
우리는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커다란 기쁨속에 맞이합니다.
우리는 장구한 투쟁과 혁명적이며 발전적인 원칙,가치관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보여준것으로 하여 거대한 의의를 가지며 자주와 독립리념의 귀감으로 되고있는 이 경사스러운 기념일을 훌륭하고 영웅적인 귀국인민과 함께 경축하고있습니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모든 가정들,귀국정부와 존엄높은 혁명조직들에 우리의 존경과 사랑을 표시합니다.
우리는 또한 상봉과정을 통하여 나에게 깊은 인상을 안겨주신 공화국의 창건자이시며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그리고 특출한 열정과 결단력으로 형제적인 불패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유와 친선,공동의 재부를 수호하기 위한 귀국인민의 투쟁을 령도하고계시는 당신께 최대의 경의와 영광을 드립니다.
니까라과공화국 대통령
다니엘 오르떼가 싸아베드라
부대통령
로싸리오 무릴료
2023년 8월 29일 마나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인도네시아공화국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2023-09-08평 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각하
각하,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2023년 9월 9일을 맞으며 각하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에게 나의 따뜻한 인사와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의미있는 경축의 이 순간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모든 인민들에게 번영과 단결,영원한 평화의 등대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인도네시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력사적련대성에 기초한 훌륭한 관계를 귀중히 여기고있으며 나는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 및 협조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각하께 최대의 경의를 표합니다.
인도네시아공화국 대통령
죠꼬 위도도
2023년 9월 1일 쟈까르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몽골 대통령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3-09-08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오흐나긴 후렐쑤흐 몽골 대통령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보내여온 꽃바구니를 7일 해당 부문 일군에게 우리 나라 주재 몽골 림시대리대사가 전달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축하합니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와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외국의 정당,단체,인사,해외연고자가족들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3-09-08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와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6일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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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앙골라인민해방운동,꽁고로동당 중앙위원회,중국 베이징조아국제문화교류중심,일조국교정상화 조기실현을 요구하는 시민련대 오사까,도이췰란드반제연단과 알제리민족해방전선당 총비서 아부 엘 화들 바아쥐,기네주체문학사상연구회 회장 아브둘라이에 디알로,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량성룡,박길송,김철가족,항일혁명투쟁연고자 김순옥가족,중국항일혁명투쟁연고자 주보중,진뢰,채세영,풍중운,계청,호진일,범덕림,왕효명가족,국제주의전사 야.떼.노비첸꼬가족,중국항일혁명투쟁연고자 범덕림의 외손자인 중국 심양범씨역행무역유한공사 총경리 류행이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7일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등의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성원들과 외국의 인사,해외연고자가족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2023-09-08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공동리사장 죠니 혼과 부리사장 키스 벤네트가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를,중국항일혁명투쟁연고자 장울화가족,진달래아동기금 회장 진달래 싸파리니가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한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우리 나라 주재 수리아아랍공화국 림시대리대사 라이드 하비브가 꽃바구니를 드리였다.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 경축행사참가자들 평양 도착
2023-09-08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장엄한 진군로따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노도쳐가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수도 평양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 경축행사가 성대히 진행되게 된다.
청사에 특기할 이번 경축행사는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비약하며 자위로 굳건한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 부국강병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올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억센 신념과 의지를 만방에 과시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인민의 대표로서 선봉적,핵심적역할을 하고있는 각급 주권기관 대의원들과 애국의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쳐가는 로력혁신자들,모범적인 군인들이 경축행사에 초대되였다.
경축행사참가자들이 수도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7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알렉싼드로브명칭 로씨야군대아까데미야협주단 평양 도착
2023-09-08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알렉싼드로브명칭 로씨야군대아까데미야협주단이 7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부상 김민섭동지,문화성 부상 박경철동지를 비롯한 관계일군들과 알렉싼드르 마쩨고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왈레리 이싸옌꼬 대사관 무관이 협주단을 따뜻이 맞이하였다.
녀성군인이 협주단 단장에게 꽃다발을 주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은 이날 저녁 협주단을 환영하여 양각도국제호텔에서 연회를 차리였다.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경축하여 국가도서전람회 개막
2023-09-08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국가도서전람회 개막식이 7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최창학동지,출판기관 일군들,기자,편집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내각부총리 전승국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심오하고 다방면적인 사상리론활동과 탁월한 령도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고 우리식 사회주의를 세계만방에 빛내여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한 저술활동으로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위대한 실천강령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오늘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보다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출판부문의 일군들과 기자,편집원들이 전당과 온 사회를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데서 맡고있는 임무와 역할을 깊이 자각하고 5대교양에 이바지하는 출판물들을 품위있게 집필편집하며 출판물의 형식과 수준을 끊임없이 개선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
전람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비롯하여 1만여종에 1만 5 000여부의 도서와 잡지들이 전시되여있다.
독창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이 땅우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워주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인민의 리상과 꿈이 현실로 꽃펴나는 주체의 락원으로 전변시켜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도서들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우리 국가의 발전지침들을 밝혀주시고 사상최악의 위기들을 발전도약의 국면으로 역전시키시며 공화국의 절대적존엄과 국위를 만방에 떨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적풍모를 전하는 도서들을 보며 참가자들은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새겨안았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재보로 빛을 뿌리는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사상리론업적을 만대에 길이 전하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존엄높고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사상의 위력을 더욱 힘있게 떨쳐나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
뜻깊은 공화국창건기념일에
2023-09-08주체71(1982)년 9월 9일은 공화국창건 34돐이 되는 날이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항일의 로투사들과 일군들을 위하여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신 투사들과 일군들의 감격은 이를데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을 받들어 오랜 기간 충정을 다 바친 투사들을 정깊은 눈길로 바라보시며 오늘은 우리 민족사에서 처음으로 국가수반을 모신 날이라고, 어버이수령님을 국가수반으로 추대한 날이라고 교시하시였다.
항일의 그 나날로부터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장구한 혁명의 먼길을 걸어온 투사들의 눈가에는 감회깊은 추억의 빛이 어리였다.그들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실 말이 쉽지 30대의 젊으신 나이에 국가수반이 된다는것이 간단한 일이 아니며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하실수 있었다고, 우리는 일을 잘해서 수령님의 사업부담을 덜어드리고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업적을 고수하고 전통을 계승해야 한다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진정 우리 공화국의 창건일은 곧 어버이수령님을 나라의 첫 국가수반으로 모신 대경사의 날이였고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자랑찬 로정은 곧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한평생이였다.
본사기자 김 련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