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6(2017)년 9월 어느날 희한한 과일대풍을 안아온 황해남도 과일군을 찾으시였다.
당시 과일군에서는 혹심한 자연재해속에서도 그 전해보다 과일 정보당수확고를 2.5배로 장성시키고 특히 사과는 5.8배 늘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눈뿌리 아득히 펼쳐진 청춘과원을 바라보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혹심한 자연재해속에서도 과일대풍을 마련하느라 정말 수고들이 많았다고 하시면서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첫해에 과일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기들의 성실한 땀과 열정을 바쳐 당정책이 얼마나 정당한가를 실천으로 증명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수천정보의 과수밭을 다 돌아보고싶은 심정이며 보고 또 볼수록 기쁨과 환희로 가슴이 들먹인다고,우리 인민들이 과일군에 펼쳐진 과일대풍소식을 들으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를 생각하니 쌓였던 피로가 말끔히 가셔진다고 하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과수연구소를 돌아보실 때였다.
복도의 벽면에 그려진 그림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의 책임일군에게 왜 인공지구위성을 그렸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인공지구위성이 국력의 상징이기때문에 그렸다고 말씀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공지구위성보다 한그루에 300알 달린 사과나무를 그렸으면 더 좋았을걸 그랬다고,그런 사과나무들이 핵폭탄보다 더 위력하다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에서는 격정의 파도가 일었다.
나라마다 민족마다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은 각이하다.
령토의 크기와 인구수,군사장비의 현대화수준을 놓고 국력을 평가하는 나라들이 있는가 하면 억대의 재부를 자랑하고 경제장성을 떠드는 민족들도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 국력평가의 기준은 행복의 열매를 마음껏 맛보며 이 세상 만복을 누리는 인민의 웃음이다.
사과 300알과 핵폭탄,
새길수록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되고 번영의 상징으로 되는 사회주의 내 조국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나라임을 일군들은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그날 점심시간이 퍼그나 지났건만 군책임일군 한명한명을 자신의 곁에 불러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과일군에서 당의 의도에 맞게 과일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 다음해에도 과일대풍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며 군책임일군들은 인민의 웃음을 지키고 꽃피우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갈 불타는 맹세를 다지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