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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된 면모,늘어날 고려약생산

장수고려약공장이 자기의 면모를 일신하였다.

공장의 일군들은 우리의 보건을 가장 선진적이고 현대적이며 세계적인 보건으로 만들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개건현대화를 위한 목표를 높이 세우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설계와 작전을 따라세웠다.

대다수가 녀성들인 공장의 종업원들은 서로 힘을 합쳐 이악하게 노력하여 생산건물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겉볼안이라고 생산현장에는 현대적인 고려약생산설비들이 들어앉았으며 생산공정의 무균화,무진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였다.

추출농축설비만 보더라도 공장의 기술자,기능공들이 련관단위 기술자들과 합심하여 제작설치한것으로서 원료의 추출량과 품질을 제고할수 있게 되였다.

이를 놓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위생안전성이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였을뿐아니라 생산능력도 훨씬 높아진 우리 나라 고려약공장의 본보기일터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공장이 개건현대화되였다는 소식에 접한 사람들의 반영도 좋다.

지난 시기 단삼궁궁이심장방울알약,흑보리차,팔미환 등 공장의 고려약들이 효능이 높아 인상이 좋았는데 이제는 공장이 날개달린 룡마가 되였다고 기뻐하고있다.

고정운지배인은 말하였다.

《오늘의 성과는 전적으로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공장의 개건현대화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세심히 이끌어주신 결과입니다.

우리는 오늘의 성과를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고 세계적인 고려약발전추세에 맞게 효능높은 고려약을 더 많이 생산하겠습니다.》

지금 이곳 공장으로는 개건현대화경험을 배우기 위해 많은 련관단위들에서 찾아오고있다.

이것은 당의 보건정책을 실천으로 받들어갈 의약품생산단위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열의를 보여주는 하나의 실례로 된다.

글 본사기자 엄 영 철
사진 본사기자 리 광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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