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며 최고의 숙원입니다.》
얼마전 우리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유치원을 찾았다.
우리가 찾아온 경위를 알게 된 정명혜원장은 유치원원아들의 영양관리에 늘 마음쓰는 련합기업소일군들에 대하여 이야기하는것이였다.
《우리 유치원원아들의 평균키와 몸무게는 기준을 넘습니다.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떨구지 않고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급식하도록 언제나 마음쓰고있습니다.》
련합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유치원을 찾을 때마다 먼저 들리는 곳은 식당이라고 한다.젖제품과 고기,남새, 당과류 등을 급식하며 웃는 원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들이 더 할 일이 없는가를 돌이켜보는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이라고 한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식사실에 들어섰다.마침 새참시간이여서 케피르와 빵을 맛있게 먹는 원아들을 볼수 있었다.
하나같이 얼굴색이 뽀얗고 살이 올라 보동보동한 원아들을 즐겁게 바라보는데 교양원인 김은하동무가 우리곁으로 다가왔다.그는 이 시간을 원아들이 제일 기다린다고 하면서 유치원에서는 젖제품을 매일 원아들에게 공급하는데 유치원에는 젖제품을 보관하는 랭동설비도 그쯘하다고 자랑삼아 말하였다.랭동설비가 있기때문에 한여름철에도 원아들에게 시원한 젖제품을 먹일수 있고 쉬는날이나 명절날에도 젖제품을 안전하게 보관하였다가 원아들의 집들에 가져다준다고 하는것이였다.
우리는 이어 옆방에서 아이들의 키와 몸무게를 재고있는 의사도 만나보았다.
아이들의 몸이 류달리 좋고 키도 크다는 우리의 말에 그는 봄과 가을철에 진행되는 구역적인 운동회에 참가해보면 이곳 유치원원아들의 영양상태가 제일 좋다는것을 알수 있다고 말하였다.그러면서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아무리 일이 바쁘고 해야 할 일감이 산적되였다고 해도 육아사업만은 절대로 놓치지 않고 관심해준다는것이였다.
마당에서는 원아들의 춤률동이 펼쳐졌다.흥겨운 선률에 맞추어 재롱스럽게 춤추며 웃고 떠드는 그들의 모습을 보는 우리의 마음도 무등 즐거웠다.
강선에 높아가는 원아들의 웃음소리,바로 그 웃음소리에서 당의 육아정책관철에 바쳐가는 련합기업소일군들의 헌신의 모습을 엿보며 우리는 유치원의 정문을 나섰다.
글 본사기자 박 은 석
사진 본사기자 황 철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