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나라에서 새로 창작된 조선예술영화들과 TV련속극에 대한 인민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우리 영화예술부문에서는 최근에 혁명영화《72시간》,예술영화 《하루낮 하루밤》을 비롯한 새 영화들을 제작하여 내놓았다.
이 영화들은 기존의 형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형식의 영화예술작품들이다.
혁명영화 《72시간》은 지난 시기 취급한 전쟁물 영화들에서는 찾아볼수 없었던 새로운 문제,새로운 형식을 펼쳐보인것으로 하여 사람들속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그런가하면 예술영화 《하루낮 하루밤》은 우리 나라 영화예술부문에서의 첫 공포영화라고 할수 있다.
예술영화만이 아니다.
TV련속극부문에서도 인민들이 반기는 작품들이 창작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 요즘 나날이 새롭게 펼쳐지고있는 농촌진흥의 모습을 현실그대로 생동하게 반영한 TV련속극 《백학벌의 새봄》이 바로 그러하다.
이 TV련속극은 지금 우리 인민들로부터 현대판《석개울의 새봄》으로 불리우며 사랑받고있다.
1990년대에 창작된 TV련속소설 《석개울의 새봄》은 농촌주제의 작품으로서 오늘도 우리 인민들은 이 TV련속극을 무척 사랑하고있으며 다른 나라의 사람들도 좋아하는 대걸작이다.
이번에 새로 창작된 TV련속극 《백학벌의 새봄》이 바로 이름있는 작품과 어깨나란히 현대판《석개울의 새봄》으로 불리우고있다는것은 작품의 인기도가 어느 정도인가를 그대로 말해준다.
새로 나온 영화들이 영화관에서 방영될 때마다 수도의 영화관들은 물론 지방의 영화관들도 수많은 관람자들로 붐비고있다.
비단 영화관들뿐만이 아니다.
전국의 수많은 정보봉사단위들도 이동통신망을 통하여 새로 나온 우리 나라 영화들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하여 흥성이고있다.
새로 나온 영화들에 대한 TV시청률도 대단히 높다.
영화에 대한 인민들의 목소리는 하나와 같다.
《우리의 영화가 정말 새롭게 발전했다.》
《우리의 영화가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이 생긴다.》
최근에 눈에 띄게 발전하는 우리의 영화예술작품들과 TV련속극에 대한 인민들의 관람열기를 두고 영화예술부문의 일군,창작가,예술인들은 자기들이 거둔 성과의 비결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 따라서지 못하는 우리들의 낡고 뒤떨어진 안목을 틔워주신분은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이께서는 우리들의 촬영현장에까지 몸소 나오시여 오래도록 작품의 창작창조활동을 지도해주기도 하시였다,배우들의 대사 하나 몸동작 하나하나마다에도
그이의 세심하고도 정력적인 령도가
깃들어있다,그이의 지도를 받는 행운을 지니였기에 우리들이 인민들이 소원하고 반기는 그렇듯 훌륭한 명작들을 내놓을수 있었다.
지금 새로 나온 영화예술작품들에 대한 관람열기와 함께 우리의 영화예술부문에 대한 인민의 기대는 더욱 높아가고있다.
인민의 이 기대를 안고 우리 영화예술부문 창작가들은 더 높은 목표와 야심만만한 투지와 배짱을 안고 창작창조활동에 고심분투하고있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속에 시대를 대표하는 명작들은 더 많이 창작되게 될것이며 그와 더불어 우리것에 대한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도 더욱 커만갈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