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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산원에서 강령군의 세쌍둥이 퇴원

다심한 어버이사랑이 넘쳐흐르는 평양산원에서 17일 황해남도 강령군의 세쌍둥이가 만사람의 축복속에 퇴원하였다.

세쌍둥이의 어머니는 강령군 오봉리에서 남편과 함께 농장원으로 일하고있는 윤은주녀성이다.

다태자임신부들을 위한 국가적혜택에 의해 지난해 세쌍둥이임신부로 확진되여 평양산원에 입원한 때로부터 윤은주녀성은 갖가지 영양음식과 보약들을 보장받으며 최상의 의료상방조를 받았다.

수십차례의 협의회를 열고 적시적인 치료대책들을 세우면서 산모의 순산을 위해 정성을 기울인 산원의료일군들의 노력에 의하여 세쌍둥이(딸,딸,아들)는 무사히 출생하였다.

애기들은 태여날 당시 몸무게가 1.45㎏,1.54㎏,1.26㎏이였지만 사랑의 보육기에서 무럭무럭 자라 현재는 몸무게가 모두 4㎏이상이나 된다.

세쌍둥이의 부모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였기에 평범한 농장원가정의 경사가 온 나라의 경사로 되여 자기들이 꿈같은 행복을 누리게 되였다고 하면서 고마운 이 제도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겠다고 진정을 터놓았다.

건강한 몸으로 평양산원을 나서는 세쌍둥이와 부모를 의사,간호원들이 뜨겁게 바래워주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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