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을 재일동포들 뜻깊게 경축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을 재일동포들이 뜻깊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에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일군들의 모임이 14일 일본 도꾜에 있는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의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전체 참가자들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생을 기원하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이날 총련중앙단체 일군들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에 꽃다발들을 드리고 정중히 인사를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3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13일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남승우부의장,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조일연부의장,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서충언부의장 겸 국제국장,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총련중앙 국장들과 시학,고문들,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간또지방 총련본부위원장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허종만의장이 경축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영생기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고매한 덕망으로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시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년대들을 자랑찬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이신 위인이시라고 그는 격찬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한평생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피어린 항일전쟁과 조국해방전쟁에서 두 제국주의침략자를 타승하시였으며 혁명령도의 전 기간 준엄한 반미대결전의 최전방에서 백승만을 떨치시여 강철의 령장,반제투쟁의 상징으로 세계 진보적인민들로부터 뜨거운 칭송과 신뢰를 받으시였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정녕 동서고금의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전무후무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거룩한 혁명생애는 천년이 가도 만년이 가도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일본땅에 끌려와 망국노의 피눈물을 흘리던 재일동포들에게 조국해방의 환희를 안겨주시였으며 1955년 5월 25일 참다운 민족단체이며 동포조직인 총련을 결성해주심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워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참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은 총련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탁월한 수령이시며 재일동포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여 온갖 배려를 다 돌려주신 삶의 은인,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에 의하여 줄기차게 계승발전되였으며 오늘은 비범특출한 령도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국가의 부흥번영을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이역에 사는 위대한 우리 인민으로 더 뜨겁게 품어안으시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까지 합쳐 각별한 정을 기울여주고계신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80돐과 총련결성 7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올해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해외교포운동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5.28서한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공세적으로 벌려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결정집행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주체위업과 더불어 총련의 승리도 확정적이라고 그는 확언하였다.

그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이 필승의 신념을 억척같이 다지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고귀한 애국유산인 총련의 위용을 더욱 힘있게 떨치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천명하신 총련부흥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제끼기 위하여 총매진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축하편지가 랑독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3돐경축 중앙강연회가 11일 총련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강연회에서는 4.15경축 강연편집물 《위대한 평민》이 상영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한생은 오늘 위민헌신의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과 더불어 더욱 빛나고있음을 절감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대로 동포제일주의의 기치높이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힘차게 투쟁할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중앙통신】

저작권 2025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