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를 펼치고

오늘도 우리 인민들속에서 널리 읽히우고있는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는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과 뜻과 정을 나누시고 그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인민적풍모에 대하여 진실하게 격조높이 전하고있다. 

1962년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50돐을 맞으며 첫권이 출판된 때로부터 오늘까지 100여권에 무려 수천만부나 발행된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는 제목이 그대로 말해주는것처럼 어버이수령님께서 해방후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들과 함께 계시며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시는 나날에 수놓아오신 하많은 감동깊은 이야기들중에서 회상자들이 직접 체험한 회상자료들을 폭넓게 담고있다.

도서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과 혁명위업에 대한 끝없는 헌신성, 만사람을 한품에 안아주신 넓은 도량과 포옹력, 숭고한 인민적풍모가 종합적으로 수록되여있다. 

새 조국건설로 들끓던 해방직후와 가렬한 전화의 나날, 전후복구건설시기,사회주의건설시기를 비롯하여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였다.

때로는 인민군군인들속에,때로는 로동계급과 농민들속에, 때로는 학생들과 어린이들속에 계시면서 온갖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다 안겨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총포탄이 울부짖는 전화의 불길속에서 부모잃은 아이들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시며 최고사령부에서 어린이를 키우신 세계전쟁사에 류례없는 전설,대포로 참새를 쏘는 격이지만 물고생을 하는 인민들을 위하여 물을 끌어다주도록 하신 사연,석공의 소박한 말에서도 인민의 의사를 헤아리시고 새로 건설한 다리에 인민들이 부르기 좋고 또 부르고싶어하는 이름을 달아주신 이야기… 

정녕 전하고 전하여도 끝이 없는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에 대한 이야기들에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이  집대성되여있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한번만이라도 만나뵙고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사람들모두가 그이의 위대한 사랑과 고매한 풍모에 매혹되여 끓어오르는 심정을 앞을 다투어 토로하였다.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야말로 이 나라의 평범한 인민들이 자기 수령을 위대한 은인으로,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칭송하며 감격에 겨워 서술한 인류최대의 위인전, 불멸의 위인총서이다. 한평생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인민과 더불어 이 땅우에 영광스러운 승리의 력사, 기적의 력사를 펼치신 혁명의 대성인,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전인민적송가이다.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 첫권이 나온 때로부터 60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그 감화력과 생명력은 더해만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인민의 이야기가 끝이 없듯이 그 이야기들과 더불어 회상실기집 《인민들속에서》도 세대를 이어가며 계속 전해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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