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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모임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3돐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모임이 14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녀맹일군들, 평양시안의 녀맹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전향순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피어린 항일혁명투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고 이 땅우에 근로하는 인민이 주인된 새 나라를 일떠세우신 불세출의 대성인,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과 인민을 위한 전인미답의 초행길을 진두에서 헤치시며 건당,건국,건군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고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사와 세계정치사에 불멸할 공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시대의 변천과 더불어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실증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과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로선,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건설리론,대중령도방법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들은 혁명과 건설의 대백과전서로,필승의 기치로 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인민들속에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는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헌신의 길을 이어가신 인민적수령의 고귀한 한평생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우리 녀성들이 나라의 당당한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의 력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모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사명과 본분을 다하여 주체적녀성운동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륭성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 동맹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며 동맹사업을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더욱 활기차고 박력있게 조직진행하여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모든 녀성들이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과 공산주의어머니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워 증산절약투쟁으로 들끓는 주요전구들에 달려나가 힘있는 경제선동과 여러가지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나라의 방위력강화에 적극 기여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사회주의대가정의 화목을 꽃피우기 위해 서로 돕고 이끄는 미덕,미풍을 적극 발휘하며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적현상과의 투쟁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전인민적애국투쟁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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