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조선인민의 사랑이고 긍지이며 존엄이고 영광인 사회주의 내 조국의 위대한 수도 평양이 건국초유의 놀라운 개벽을 청사에 아로새기고있다.
우리 국가의 수도를 명실공히 강국조선의 위상에 어울리는 세계적인 도시로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창조의 세계에 받들려 평양은 세월을 주름잡으며 주체사상과 주체문화,우리식 문명의 중심지로 더욱 웅장화려하게 변천되였으며 존엄과 힘에 넘친 그 웅자는 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천만인민에게 휘황한 미래에 대한 확신과 분발력을 더더욱 충만시켜주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웅지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건설의 대번영기,창조의 대전성기에 변혁의 새 력사를 펼친 수도의 전변상을 보여주는 사진전람회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천지개벽된 우리 수도 평양》이 뜻깊은 4월의 명절을 맞으며 개막되였다.
사진전람회는 수도건설사에 류례없는 기적의 년대를 아로새기며 부흥번영하는 새시대 평양의 경이적인 발전모습을 집약적으로,직관적으로 펼쳐보이고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전진비약하는 우리 국가,우리 수도의 눈부신 전망을 가슴뿌듯이 체감케 하는 축도이다.
려명거리건설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이 전람회장에 정중히 모셔져있다.
전람회장에는 영광넘친 주체혁명의
새시대,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변혁의 폭과 심도에 있어서,건축의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나 건설의 속도와 규모에 있어서 전례없는 창조의 기적을 아로새기며 새롭고 특색있게 일떠선 기념비적건축물들과 웅장화려한 평양의 장관을 다양하게 촬영한 380여점의 사진들이 전시되여있다.
우리 혁명의 앞길을 밝혀주는 등대이고 우리 인민의 영원한 마음의 기둥인
금수산태양궁전의 숭엄한 모습을 담은 사진은 궁전을 사회주의조선의 빛나는 명성과 존위를 상징하는 주체의
최고성지,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 더욱 훌륭히 꾸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를 전하고있다.
정치사상강국의 수도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유서깊은 금수산지구에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천추만대로 이어주는 계승의 원종장으로,세계일류급의 정치학원으로 거연히 솟아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승리전통교양의 중심지로,위력한 사상교양거점으로 새롭게 일떠선 조선혁명박물관,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청년운동사적관을 비롯한 시대의 기념비들이 불멸의 화폭으로 빛나고있다.
현대적인 거리들이 해마다 일떠선 기적의 년대를 되새겨주는
은하과학자거리,위성과학자주택지구,미래과학자거리,려명거리,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등의 건축물들을 담은 사진들이 당의 과학중시,인재중시사상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건설이전의 모습들과 대비속에 전시되여있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펼친 수도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수도중심부의 도시문화와 교외의 도시구획의 면모가 얼마나 몰라보게 변천확대되였는가를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송화거리,전위거리를 비롯한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대건축군의 아름다운 사계절전경,황홀한 불야경을 담은 사진들이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오직
위대한 인민의 나라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실체들로,개성이 뚜렷하고 혁신적인것으로 건설할데 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건축조형예술성과 선진문명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 현대적인 도시구획으로 품위있게 일떠서 사회주의문명개화의 눈부신 경관을 펼친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상이 전람회장을 이채롭게 장식하고있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의 전변과 더불어 독특한 건축형식을 갖추고 21세기 전민학습의 대전당으로 솟아난 과학기술전당과 청류원,청류인민야외빙상장,릉라인민유원지,문수물놀이장,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을 비롯한 특색있고 현대적인 건축물들을 반영한 화폭들은
절세위인의 비범한 창조와 인민사랑의 세계가 펼친 주체건축의 비약적인 발전경지를 유감없이 과시하고있다.
평양교원대학과 평양육아원,애육원,초등학원,중등학원,양로원뿐 아니라
김정숙평양방직공장,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로동자합숙,민들레학습장공장,평양학생교복공장,평양학생신발공장을 비롯한 멋쟁이건축물들의 풍경도 새로운 평양번영기와 더불어 우리 당의 인민적인 시책들이 낳은 고귀한 실체로,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의 본보기적인 창조물로 전람회장에 자기 모습을 뚜렷이 새기고있다.
수도시민들의 생활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한 자랑찬 창조물로 솟아난 현대적인 상업봉사기지들,연구거점들과 인민소비품생산기지들도 평양의 장관을 더해주며 전람회장에 아름다운 화폭을 펼치였다.
전람회장에는 인민의 수도,사회주의문명국의 수도로서의 면모와 풍치를 더해주며 옥류아동병원,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류경안과종합병원 등이 희한하게 일떠선 문수지구 병원촌의 모습,미림승마구락부,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강동종합온실농장과 더욱 훌륭히 변모된 전승역,전우역,개선역 등 지하평양의 변혁상들도 전시되여있다.
사진전람회는 평양의 세기적인 전변이야말로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래일을 향해 줄기차게 전진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벅찬 숨결이고 강용한 기상이며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과 새로운 문명개화를 상징하는 주체조선의 모습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사진전람회 개막식이 13일 옥류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김정관동지,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관계부문,성,중앙기관 일군들,시안의 기관,공장,기업소일군들과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세기적인 변혁으로 우리 국가의 륭성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건설혁명의 위력이 비할바없이 증대되고있는 시기에 천지개벽된 평양의 모습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이채로운 사진전람회가 열리게 된다고 말하였다.
평양의 변천은 단순히 10여년이라는 세월의 루적이 가져다준 성과가 아니라 우리 국가의 수도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위대해야 한다는 열화의 애국의지를 지니시고 대변혁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예지와 불멸의 로고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사진전람회를 통하여 참가자들은 우리 수도의 경이적인 변천을 안아오시기 위하여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과 로고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될것이며 평양이 얼마나 몰라보게 천지개벽되였는가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새기게 될것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전람회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새로운 결심과 투쟁에로 고무하는 의의깊은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하면서 사진전람회 개막을 선언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면서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며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끝없이 펼쳐지는
위대한 변혁사와 더불어 우리 평양은 이 세상 제일 훌륭한 인류의 리상도시로,가장 존엄높은 강국조선의 수도로 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는 확신을 더욱 굳게 가지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