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전국웅변모임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3돐을 맞으며 전국웅변모임이 1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관계부문,평양시안의 일군들,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웅변모임에서 출연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으며 인민의 세기적숙원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적풍모를 감명깊게 전하였다.

자강도 성간군인민위원회 부원 최수경은 웅변 《집》에서 어버이수령님의 성스러운 한생은 자신에 대한 그 어떤 특혜와 특전도 허용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신 인민적수령의 고귀한 한평생이였다고 토로하였다.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빛내여주시려 위대한 수령님께서 준엄한 전화의 나날 조선봉건왕조실록을 구출하기 위한 세계전쟁사에 류례없는 작전을 펼치시고 로정도도 하나하나 그어주신데 대하여 감명깊게 전하는 민족유산보호국 부원 최진건의 웅변 《수령과 민족유산》은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웅변 《조선대백과사전》에서 과학백과사전출판사 편집원 남경옥은 백과사전편찬의 목적과 방향,사전에 넣을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 어버이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헌신에 의해 인민들의 문화지식수준을 높여주는데 이바지하는 조선대백과사전이 태여나게 되였다고 이야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굳건히 계승해나가기 위한 명확한 진로를 밝혀주시며 백두의 전구들에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어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빛내여나갈 새세대들의 드높은 열의가 출판지도국 부원 김경미의 웅변 《혁명의 명맥》에서 세차게 분출되였다.

문천금강제련소 로동자 박종환,문수물놀이장관리소 로동자 리충심은 웅변 《무병무탈》,《인민의 웃음》에서 인민의 밝은 웃음을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리념에 떠받들려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생활로,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고있다고 격정을 터치였다.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3대필수대상건설이 지방발전정책에 포함되여 강력히 추진되고 수재민들이 평양에서 꿈같은 나날을 보낸데 이어 궁궐같은 새집을 받아안게 된것은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자애로운 어버이로 모신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불멸의 화폭,사랑의 전설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로동자 리해금의 웅변 《제1병기창》에서는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농업전선에 보내줄 비료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갈 결의가 피력되였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지도원 강윤진,녀맹중앙위원회 부원 윤혜영,체육신문사 편성원 조은정은 웅변을 통하여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일터마다에서 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충성과 애국의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함으로써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의의깊게 맞이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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