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수도의 거리가 아름답게 단장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공원과 유원지들을 본보기가 될수 있게 꾸리고 록지를 더 많이 조성하며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아름다운 꽃들을 많이 심어 수도 평양을 수림화된 도시,록음이 우거진 공원속의 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4월의 명절을 맞으며 평양시에서 거리마다에 화려한 꽃바다를 펼쳐놓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있다.각 구역원림사업소들에서 키워낸 수십만포기의 갖가지 수종의 꽃들이 화단과 화대들에 설치되여 수도의 거리를 화려하게 장식하게 된다.

시안의 각급 인민위원회 일군들과 원림록화부문 일군들이 4월의 명절에 맞추어 꽃을 피울수 있도록 화초를 선정하고 과학기술적요구대로 키우기 위한 지도사업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농약을 비롯하여 화초생산에 필요한 원료,자재보장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였다.또한 원림록화부문 근로자들속에 화초재배와 관련한 과학기술자료들을 보급하기 위한 사업,기술학습을 실속있게 조직진행하기 위한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 그들의 기술기능수준을 한층 높일수 있게 하였다.시적으로 화초생산에서 창조된 성과와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벌어졌다.

시안의 여러 화초사업소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화려한 꽃바다가 펼쳐지게 될 수도의 모습을 그려보며 불리한 기후조건에서도 화초들이 얼굼피해를 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우고 영양관리를 책임적으로 진행하면서 화초재배에 성심성의를 다하였다.

중구역화초사업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매 온실안의 온도를 정확히 보장하는 한편 품종별특성에 맞게 재배위치를 바로 정하고 영양액주기,물주기 등 비배관리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여 화초들의 사름률을 높일수 있게 하였다.모란봉구역화초사업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누구나 선진적인 재배기술을 터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좋은 경험들도 나누면서 화초들을 모양이 고우면서도 실하게 키워내였다.

동대원구역화초사업소를 비롯한 시안의 다른 여러 구역의 화초사업소들에서도 해당 인민위원회의 방조밑에 화대장식을 보다 이채롭게 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글 특파기자  박 성 림
사진 본사기자  리 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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