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3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회의를 지도하였다.
내각부총리들인 김정관동지,양승호동지를 비롯한 내각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 직속기관,성,중앙기관 일군들,도,시,군인민위원회 위원장들,농업지도기관,중요공장,기업소일군들이 방청하였다.
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1.4분기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이 총화되고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제기되는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박정근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당겨오기 위한 력사적진군의 전진방향과 과업들을 뚜렷이 명시해주시고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산아들이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리였으며 당 제9차대회로 향한 전인민적인 공격기세가 비상히 앙양되고 과학기술력이 부단히 증대되여 첫 분기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당중앙의 웅대한 혁명강령을 높이 받들어 인민경제 모든 부문,단위에서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리며 새 기준,새 기록을 창조해온 혁신적성과들은 당결정을 결사관철해나가는 영웅적로동계급의 불굴의 투쟁정신의 발현이라고 강조하였다.
1.4분기계획수행에서 발로된 일부 단위들의 결함과 편향들을 자료적으로 분석총화하면서 그는 당의 경제정책집행에서 나타난 일군들의 소극적이며 보신주의적인 일본새를 타파하기 위한 투쟁의 도수를 높일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자기 부문,단위의 사업은 당과 국가앞에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투철한 각오를 지니고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으로 당대회결정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투쟁을 용의주도하게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첫 분기간 이룩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대담하게 작전하고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해나감으로써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수를 위한 올해의 중대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회의는 경제사업에 대한 지도와 관리에서 내각의 지시에 무조건 복종하는 정연한 사업체계와 질서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며 당결정관철을 위한 견인불발의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농작물씨뿌리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결속하며 올곡식들에 대한 비배관리를 잘할데 대한 문제,련관부문,단위들사이의 유기적협동을 더욱 긴밀히 하고 정비보강사업을 실속있게 다그칠데 대한 문제,당의 육아정책을 비롯한 사회주의시책들을 정확히 실행해나갈데 대한 문제 등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전인민적인 증산경쟁열기를 고조시켜 2.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여 5개년계획완수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며 다음단계의 발전로정에 진입하기 위한 준비공정을 실속있게 추진하는데서 나서는 실무적문제들이 언급되고 해당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