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원림록화사업을 잘하는것은 나무숲이 우거지고 꽃이 만발하게 하여 수도의 풍치를 돋구며 시민들에게 문화정서적인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평양시에서 봄철나무심기가 군중적으로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시안의 구역，군 그리고 기관，기업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안고 자기가 사는 거리와 마을，일터를 수림화，원림화하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평천구역에서는 식수절을 계기로 천리마거리와 보통강유보도를 비롯한 １０여개소에 ２천여그루의 나무를 심은데 이어 구역의 곳곳에 꾸려진 원림경관들을 보강하기 위한 사업을 구체적인 계획밑에 적극 내밀고있다．구역의 일군들이 현지에 나가 심어야 할 나무의 수종과 수량，심을 장소 등을 확정한 다음 근로자들이 나무심기를 규정대로 진행하도록 지도사업을 강화하고있으며 나무의 사름률을 높이는데 필요한 영양액보장과 병해충구제를 위한 대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구역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손으로 자기가 사는 마을과 거리，일터를 훌륭히 변모시키겠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나무 한그루를 심어도 과학기술적요구대로 심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사동구역에서는 일군들이 나무모확보와 운반수단보장을 위한 대책을 면밀히 세우고 자신들부터가 이신작칙의 모범을 보이면서 대중을 나무심기에로 불러일으킨 결과 송화거리를 비롯한 구역안의 곳곳에 １만여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뿌리를 내리게 하였다．만경대구역에서는 봄철나무심기기간을 계기로 구역안에 있는 철길주변을 보다 수림화할 목표를 세우고 이 사업에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적극 발동시키고있으며 대성구역에서는 책임적인 산림감독원들을 출연시켜 나무심기와 관련한 경험토론도 조직하면서 나무심기가 철저히 과학기술적요구대로 진행되게 하고있다．
보통강구역，락랑구역，서성구역，대동강구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수도 평양을 사회주의문명의 중심지답게 더욱 풍치수려한 도시로 꾸릴 애국의 마음 안고 나무심기에 지성을 다하고있다．
글 특파기자 박 성 림
사진 본사기자 리 성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