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의 각급 조직들에서 화목과 단합，애국애족의 열의가 더욱 고조되고있다．특히 지난해에 진행된 《총련분회대표자대회－２０２４》（새 전성기 ４차대회）에서 높이 평가된 분회들이 애국운동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동포들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서 진행된 이 대회에서는 ２５개 분회가 종합모범분회인 새 전성기 애국애족모범분회의 영예를 지니였다．
부문별모범분회도 많이 배출되였는데 ２９개 단위가 한마음한뜻으로 뭉친 분회로，２６개 단위가 상부상조의 미풍이 넘치는 분회로，２５개 단위가 우리 학교를 지키고 사랑하는 분회로 되였다．또한 １６개 단위가 민족성이 차넘치는 분회，３개 단위가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한 분회의 영예를 지니였다．
자기 단위를 애국의 숨결이 높뛰는 단합되고 생기발랄한 기층조직으로，덕과 정이 넘치는 따뜻한 동포동네로 꾸리기 위해 분투해온 동포들은 긍지높고 보람넘친 나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모범분회의 영예를 더욱 높이 떨쳐갈 결의드높이 올해의 진군길을 이어가고있다．
동포들의 기본생활단위이며 말단기층조직인 분회가 자기 역할을 다해야 총련이 강화되고 동포사회의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되여나갈수 있다．
모범분회 동포들은 이렇듯 뜨거운 한마음을 안고 애국애족으로 단결된 힘과 혁신적성과로 총련결성 ７０돐을 뜻깊게 맞이하기 위하여 분발하고있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