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만 그려보던 행복의 별천지,리상으로만 바라보던 진흥의 실체들이 날에날마다 솟아나는 이처럼 놀라운 세월,이처럼 변하는 시대를 과연 어느 나라,어느 인민이 자기 력사의 한 구간에 당당히 자리매김한적 있었던가.
인민의 행복을 위한 아름찬 일감이
령도자의 최대숙원,당과 국가의 중대정책이 되여 한치의 어김도 없이 정확히 집행되는 격정의 나날들을 돌이켜볼수록 우리 인민 누구나 지방이 꽃펴나고 흥하는 새시대에 대한 찬가를 목청껏 부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시대에는 중앙이 지방을 부러워하게 하고 지방의 진흥이 우리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대표하게 하며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구상입니다.》
놀라움과 부러움의 황홀경들이 솟아나고 인민을 위한 행복의 설계도가 끊임없이 펼쳐지는 복받은 세월이 흐르고있다.
무릇 시대란 일정한 특징이나 기준에 따라 가른 력사적기간이라고 말한다.다계단으로,련발적으로,립체적으로 펼쳐지는 지방중흥의 새시대는 거세차고 비약적인 시대,그 폭과 심도를 가늠할수 없는
위대한 창조와 변혁의 새시대이다.
새해 달력의 첫장을 다시금 펼쳐보는 우리의 생각은 깊어만진다.
송년의 언덕에서 울려퍼진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소식의 격정이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의 환희로 이어지고 하루가 멀다하게 조국땅 곳곳에서 인민의 행복상을 그려주며 련이어 전해진 지방중흥의 새 소식들.매일같이 우리 인민에게 기쁘게 와닿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소식을 보고 들으며 온 나라 인민들 얼마나 뜨거운 격정에 울고웃었던가.
새집의 주인공들은 행복의 무아경에 잠겨 당의 은덕이 고마워 울었고 다른 지방의 인민들은 머지않아 도래하게 될 자기 고장의 래일을 그려보며 마음 흥그러워지던 잊지 못할 그 나날 우리 인민은 확신했다.절대적으로 믿었다.환희와 격동으로 특징지어지는 오늘의 시대상이 자기들의 밝은 모습에 아낌없이 비끼게 될것임을.
중앙에 비해 지방이 뒤떨어지는것은 너무도 오래동안 어쩔수 없는 상례로,당연한 현실로 인박혀왔다.그러나 항상 전국인민들의 생활에 다같이 관심을 돌리고 적극적으로 푸는것을 자기 활동의 본도로 내세우는 우리 당은 이 세기적인 질곡을 가시는것을 아무리 아름차도 과감히 떠메야 할 력사적과제로 내세웠다.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을수 있고 지방마다 경제적잠재력과 생활환경,자원에서는 차이날수 있지만 공화국령역에는 인민생활에서 뒤떨어진 지역이 있어서는 안된다,이 절대불변의 의지가 지방발전이라는 중대결정에 그대로 비끼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라는 웅대한 구상에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공화국 전체 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지방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단계 올려세우는것,이 역시 매우 절박하게 나서는 국가의 중대사이라고,우리는 이 사업을 더이상 외면할수 없고 한시도 드틸수 없으며 무조건 완강히 내밀어 확실한 결실을 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사랑하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끝없는 기쁨과 행복을 안겨주시려 그처럼 불같은 열과 정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인민을 위한 고생이 아무리 천신만고라 해도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인민의 아픔이기에 결연히 새시대의 개척로에 나서신
위대한 어버이의 고뇌와 진정으로 마련된 오늘의 행복이여서 웃음에 앞서 눈시울이 젖고 가슴은 설레임에 앞서 뭉클해지는 우리 인민이다.
선경으로 전변된 신의주시 하단리에 가보면 이곳 인민들의 류다른 복자랑을 들어볼수 있다.꿈같이 흘러간 평양체류의 나날에 받아안은 사랑과 현대적인 농촌문화도시로 전변된 행복의 보금자리들에 대한 자랑,최우등생이 된 자식들에 대한 자랑…
어디서나 복이 꽃펴나고 누구나 복을 받아안았다.
어찌 그뿐이랴.머지않아 펼쳐질 최대규모의 온실농장이 벌써부터 평북도인민들의 입귀를 벙글써하게 하고 온 나라 인민들의 마음을 흥그럽게 해준다.
진정 인민의 요구와 리익이 절대적기준으로 되고 인민의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시대가 바로 지방중흥의
새시대,위대한 개척과 변혁의 장엄한 시대이다.
오늘의 이
위대한 시대는 오로지 인민밖에 모르시는 자애롭고 친근하신
어버이의 끝없는 사랑의 세계속에 길이 번영하는 영원무궁한 세월이다.
우리는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계속 분투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최상의 문명을 안겨줄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계속공격,계속전진하는것이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는 당,욕심이 많은 우리 당의 투쟁본때이고 기질이라고 가르쳐주시며 쉬임없는 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는 당!
여기에는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기준,새로운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그길에서 매일,매 시각 가다듬으시는
그이의 비상한 각오가 비껴있다.
매일같이 들을수 있고 어디서나 볼수 있는 농촌들에서의 새집들이소식,이제는 너무도 평범해지고 례사로와진 사실속에 놀라운 수자가 있다.
8만 700여세대!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신 때로부터 지난 3년간 1 500여개의 농촌마을에 일떠선 새 살림집들이다.
현재 건설중에 있는 농촌살림집만도 2만세대가 넘는다.
결국 올해의 농촌살림집계획까지 완수되면 10만세대가 넘는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우리 농촌에 솟아오르게 된다.
어디 그뿐인가.올해에도 어김없이 20개 시,군마다에 본보기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자태를 드러내게 될것이며 그와 병행하여 현대적인 보건시설과 다기능화된 문화생활거점,량곡관리시설들이 멋들어지게 자리잡을것이다.
나라의 곳곳에 솟아오른 새 살림집들과 새해벽두부터 전해진 준공소식들,거창하게 일떠설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소식을 접하며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게 되는가.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잘살고 제일 유족하고 무병무탈한 인민으로 내세워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끝없는 사랑과 정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고마움이다.정녕 하나를 주시면 열,백을 안겨주고싶으시고 만짐우에 덧짐을 놓아서라도 인민의 웃음만을 꽃피워주고싶으신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께서 계시여 로동당시대는 인민의 행복한 세월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눈부시고 가슴벅찬
위대한 새시대는 만인이 갈망하는바이지만 그것은 결코 욕망이나 념원만으로는 펼칠수 없다.오직 탁월하고 걸출한
령도자만이 영광의 시대를 탄생시키는 법이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그를 떠미는 주인공은 마땅히 근로하는 인민이지만 그 인민을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로,그 인민의 열렬한 애국심을 국가발전의 진함없는 원동력으로 내세워주고 그 인민의 무진막강한 힘을 세기적변혁이라는 미증유의 세계에로 이끌어주는 탁월한
령도자의 손길을 떠나 새시대의 탄생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숭고한 리상과 심원한 사색,비범한 령도실력과 특출한 창조방식,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으로 참다운 강국시대를 펼쳐가시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령역을 포괄하는 창조와 혁신의 폭과 심도에 있어서나 세기를 주름잡는 조국의 비상한 전진속도와 인민의 기백에 있어서 동서고금에 전무한 지방중흥의 새시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령도력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정,불같은 헌신의 세계야말로 이 땅우에 기적만을 떠올리는 근본원천임을 다시금 각인시키고있다.
중앙이 지방을 부러워하고 지방의 진흥이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대표하며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되는 참다운 인민의 새시대.
한마디로 외워보기에는 너무도 크나큰 격정이 밀물쳐온다.그처럼
위대한 시대를 안아오신 우리
원수님의 헌신과 로고가 뜨겁게 어려와,그처럼 눈부신 시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과 정이 가슴에 마쳐와…
사랑하는 성천군사람들이라 정답게 불러주시며 거대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일대 혁명의 절박성과 그 성과적수행에 대하여 피력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게 하자는것이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핵이라고 하시며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절세위인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온 나라 인민은 오로지 인민밖에 모르시는 한없이 친근하신
어버이를 높이 모시여 지방중흥의 새시대는 영원토록 번영할것이라는 확신을 더욱 가다듬었다.
하기에 우리 인민 누구나 오늘의 시대상을 감격스럽게 체감하며 혁명에 대한 무한한 분투력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가슴끓이는것 아니랴.
더 높이,더 빨리,더 멀리로 상승전진하려는 인민의 가슴마다에 지방중흥의 새시대에 대한 락관이 한껏 넘쳐나고있으니,이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영원토록 누려갈 강국공민특유의 삶의 보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이 세상에 못해낼 일도 없고 두려워할 난관과 시련도 없다,이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바로 우리 천만인민의 정신력이고 분발력이며 멈춤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전진발전의 원동력이다.이는 우리 시대가 력사앞에,세계앞에 뚜렷이 새겨주는 철의 진리이다.
그렇다.
지방발전,지방중흥의 새시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존함으로 무궁할 영광의
시대,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할 업적으로 길이 빛나는 력사에 전무한 시대이다.
위대한 새시대가 우리를 마중오고있다.
온 누리를 붉게 물들이는 찬란한 해돋이마냥 우리의 가슴마다에 삶의 희열과 랑만을 안겨주고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는 강국의 새시대가 오늘의 투쟁을 고무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본사기자 고 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