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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온실농장건설장을 울린 사랑의 노래,고마움의 격정

지난해 뜻깊은 평양체류의 나날을 보낸 신의주시 하단리의 학생들 경제선동활동 진행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지난해 온 나라의 따뜻한 축복을 받으며 꿈만같은 평양체류의 나날을 보낸 소중한 추억을 안고 희한한 새 교정에서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는 신의주시 하단1고급중학교 학생들이 대온실농장건설전역에 나가 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수해지역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모두 평양에 데려다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여 안정되고 편리한 환경에서 보육과 교육을 맡아 제공하는 비상체계를 가동시키도록 하시고 온갖 배려를 돌려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을 전하는 실화무대 김정은원수님은 우리 아버지》는 건설장을 뜨거운 격정에 휩싸이게 하였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인민의 나라,사회주의 내 조국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사회주의의 영원한 주제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합창하는 학생들의 얼굴마다에는 우리 아이들을 위함이라면 천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이는 어머니당의 품에 안겨사는 행복과 기쁨이 한껏 어려있었다.

학생소년들은 녀독창 《우리 아버지 제일이야》,녀중창 《로동당 우리 세상 제일이래요》,선동시와 노래 《친근한 어버이》 등의 종목들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사회주의 우리 집이 제일임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당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경이적인 기적과 건설신화들을 창조한 기상과 본때로 대온실농장건설에서도 빛나는 위훈을 떨쳐갈것을 부탁하는 소년단원들의 경제선동활동은 건설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학생소년들의 공연을 보면서 군인건설자들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은 현대적인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기지건설에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을 다 바쳐 조국의 서북변에 위대한 사랑의 창조물을 훌륭히 일떠세울 결의를 다시금 굳게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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