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기관지
지방변혁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갈 청년애국자들의 대오

자강도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자원진출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지방변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진군길에 청춘의 위훈을 값높이 새겨갈 열의 안고 자강도의 40여명 청년들이 당결정관철의 주요전구들에 자원진출하였다.

중강군의 청년동맹일군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일원답게 어머니조국을 위해 자기를 바치며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행에 참답게 이바지할 일념을 안고 가족과 함께 군원료기지사업소로 탄원하였다.

가슴속에 키워온 희망은 서로 다르지만 당의 뜻을 받드는 하나의 꿈과 리상을 안고 희천시의 청년들도 지방변혁의 새시대를 청춘의 피더운 심장과 용솟는 열정으로 열어나갈 신심드높이 건설려단과 원료기지,염소목장에 삶의 좌표를 정하였다.

만포시와 고풍군의 제대군인들을 비롯한 청년들이 증산절약투쟁으로 들끓는 생산현장과 건설장마다에서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는 영웅청년으로 이름떨칠 지향 안고 탄원대오에 합세하였다.

당의 부름에 화답하여 이 땅우에 전설적인 천리마시대,로동당시대의 대번영기를 펼친 전세대 청년선구자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화평군,장강군,우시군,자성군 등의 청년들도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진출하였다.

12일 자강도예술극장에서 진행된 축하모임에는 자강도당위원회 비서 전영재동지,청년동맹일군들,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탄원자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고 축하발언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빛내이는데 분투해갈 결심밑에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전구들로 자원진출하는 청년들을 열렬히 축하하면서 그들이 일터마다에서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조국의 전진발전에 이바지할것을 당부하였다.

토론자들은 사회주의건설의 보람찬 투쟁에서 당의 척후대,돌격대의 영예를 떨치며 끊임없는 기적을 창조함으로써 귀중한 청춘시절을 충성과 위훈으로 빛내여갈 맹세를 피력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축하공연이 있었다.

새로운 혁명초소로 떠나는 탄원자들에게 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꽃다발들을 안겨주며 고무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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