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나라의 곡창 황해남도안의 농촌들에서 벼모판씨뿌리기가 시작되였다.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에 높이 세운 알곡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비상한 각오와 드높은 열의를 안고 농사차비를 빈틈없이 갖추어온 도의 농업근로자들은 주체농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모판마다에 풍년씨앗을 정성껏 뿌려가고있다.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농촌들에서 벼모판씨뿌리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하도록 조직지도사업을 강력히 전개해나가고있다.
위원회에서는 청단군 읍농장에서 벼모판씨뿌리기와 관련한 도적인 보여주기를 실속있게 조직진행한데 이어 모든 농촌에서 적기를 맞추어 일제히 씨뿌리기에 진입하도록 하고있다.
연백벌의 농업근로자들이 시작부터 기세를 올리며 씨뿌리기를 다그치고있다.
씨뿌리기를 남먼저 시작한 심평농장의 뒤를 이어 읍농장과 청정농장,화산농장을 비롯한 청단군안의 농촌들에서 지역의 기상조건과 품종별,재배형태별특성에 맞게 일정계획을 바로세우고 드팀없이 내밀고있다.
배천군과 연안군안의 농촌들에서는 사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고 씨뿌리기에서 나서는 기술적요구들을 초급일군들과 농장원들속에 깊이 인식시키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는 한편 모판만들기와 종자처리를 앞세우면서 싹이 잘 튼 씨앗들을 정성담아 뿌려가고있다.
재령군과 안악군,신천군안의 농촌들이 벼모판씨뿌리기로 세차게 들끓고있다.석탄농장과 래림,북지,삼지강농장을 비롯한 재령군안의 농촌들에서는 여러가지 모판재료를 기준대로 준비하고 평당 씨뿌림량과 흙덮는 두께 등을 기술규정대로 보장하면서 씨뿌리기를 일정계획대로 추진하고있다.
안악군과 신천군안의 농촌들에서는 올해 농사에서 또다시 전국의 앞장에 설 목표밑에 씨뿌리기를 적기에 시작한데 이어 질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그날계획은 무조건 그날로 수행하여 다수확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고있다.
해주시와 강령군,옹진군을 비롯한 해안가지대와 중산간지대 농촌들에서도 앞선 모기르기기술을 적극 도입할 목표밑에 모판적지를 바로 정하고 종자처리와 모판만들기,모판재료준비를 알심있게 하면서 벼모판씨뿌리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내밀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장 강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