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강도안의 녀성들 사회주의건설의 초소들로 진출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의 한마음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진함없는 열정을 바쳐가는 우리 녀성들의 고상한 정신세계가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진군길에서 더욱 승화되고있다.
자강도안의 250여명 녀성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들끓고있는 사회주의건설의 영예로운 초소들로 련이어 탄원해나섰다.
도녀맹위원회에서는 자연의 광란이 휩쓸었던 험지에 만복의 보금자리를 펼쳐준 당의 크나큰 은덕에 보답하기 위하여 분발해나선 녀맹원들의 소행자료를 널리 소개선전하면서 시,군녀맹조직들에서 녀성들의 사회진출을 적극화하도록 하였다.
농촌진흥,지방중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고향땅에 머지않아 펼쳐질 아름다운 미래를 제손으로 가꾸고 꽃피워갈 하나의 지향을 안고 장강군과 랑림군의 수많은 녀맹초급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전구들에 진출할것을 결의해나섰다.
전천군의 가두녀성들도 증산투쟁,절약운동으로 들끓는 일터마다에서 사회주의근로자로서의 영예를 빛내여갈 신심드높이 새 일터들에 탄원하였다.
우리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세대 녀성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희천시와 중강군,동신군,화평군 등지의 녀맹원들은 공장과 농촌 등으로 달려나갔다.
탄원자들을 축하하는 모임들이 해당 시,군들에서 진행되였다.
모임들에서 발언자들은 당이 부르는 곳으로 자원해나선 탄원자들을 축하하면서 모든 녀성들이 《애국으로 단결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창조와 노력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강계정신이 창조된 자강도의 녀성들답게 사회주의애국운동,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집단의 사랑을 받는 로력혁신자가 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모임들이 끝난 다음 축하공연에 이어 새 초소로 떠나는 탄원자들을 일군들과 녀맹원들이 뜨겁게 바래주었다.
【조선중앙통신】